'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16일, *빈소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9일7시30분, *(031)249-8462
*17일, *빈소 청주의료원, *발인 5월19일 오전, *연락처 043-279-0114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대지진 피해를 당한 네팔에 긴급의료지원단을 잇따라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파견된 긴급의료지원단 1진(단장 신준호 교수) 12명이 1주일간의 의료봉사를 마치고 14일 귀국한데 이어 15일 긴급의료지원단 2진을 현지에 파견했다.가정의학과(김연표 교수)・구강악안면외과(박홍주 교수, 이재왕 레지던트)・소아청소년과(정금희 전임의) 등 3개과 의료진 7명으로 구성된 2진은 1진이 머물렀던 수도 카트만두 인근 랄라푸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탈라루프 지역은 지난 12일 발생한 2차 강진(규모 7.3)으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주민들은 불안에 휩싸이는 등 의료진의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번에 파견된 2진은 이러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 부상자 치료 뿐만 아니라 수인성전염병예방 등 재난에 따른 2차 피해를 줄이는데 주력하고, 주민들에 대한 일반진료도 펼칠 계획이다.선발대로 나섰던 응급의학과・외상외과・정형외과・감염내과 등 1진은 정전으로 인한 어둠 속에서 부상자 수술과 텐트에서 산모 출산 등의 수많은 응급 상황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15 나눔 축제 한마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나눔 축제는 천안지역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자선바자회이다. 병원은 축제 현장에 몽골텐트 3개동 규모의 검진 부스를 차리고 찾아온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일산화탄소, 인바디 등 다양한 기초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간단한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무료검진은 병원 검진팀 소속 교직원 20명이 담당했으며, 200여명의 시민이 부스를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
코오롱그룹 (회장 : 이웅열)이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Invossa가 미 FDA 임상 3상을 시작한다.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는 세계 최초 美임상 3상 진입이다.Invossa는 그동안 티슈진-C (개발코드명)로 알려진 신약의 공식 브랜드명으로 미 FDA의 신약 명명지침에 맞게 작명되어 현재 사전심의 단계에 있다. Invossa는 ‘혁신적인(Innovative) 관절염치료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티슈진은 지난 5월 15일 미 FDA와 Invossa에 대한 임상 3상 수행계획 사전평가(SPA)를 종료하고 임상 3상 진입을 확정했다.SPA는 평가지표, 통계적 유의성 확보 등 임상 3상 수행계획에 대해 미 FDA와 사전 협의함으로써 잘못된 임상설계에 따른 실패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이다.임상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약 1020명의 환자가 Invossa 또는 위약을 투여 받게 되며 활동성 개선, 통증완화 뿐 아니라 관절강 간격(JSW) 측정을 통해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미 FDA의 신약 허가(BLA) 신청 시 사용된다.임상 3상 완료 후 미 FDA의 신약 허가 결과에
요즘처럼 날씨가 더운 계절, 발냄새 때문에 신발 선택에 고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맨발에 시원한 샌들을 신자니 땀이 차서 냄새가 더 심할 것 같고, 양말에 구두나 운동화를 신자니 더워서 더 땀을 많이 흘릴 것 같기 때문이다. 어떤 신발을 신든 발냄새가 고민이라면 혹시 발에 다한증이나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유난히 심한 발냄새가 난다면 땀이 심한 다한증거나, 각질층에 세균이 번식한 무좀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발냄새의 원인은 땀 속에서 번식하는 세균 때문이다. 신발과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게 된다. 세균은 땀에 불어난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발에서 땀이 많은 상태가 빨리 개선 되지 않은 환경에서 세균이 작용하여 냄새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특히 발은 해부학적으로 발가락 사이에 땀이 많이 차고, 발바닥에서도 땀이 나기 쉬우며, 또 발가락 사이나 발톱 주변 등 때가 생기기 쉬운 부분도 많아 잡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다. 특히 더운 여름이나 하루 종일 땀이 찬 발이 숨을 쉬지 못하고 답답한 신발에 갇혀 있게 될 때에는 누구나 발냄새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병원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15년 상반기 행정업무담당 워크숍을 16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국내 의료산업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행정업무담당자들의 자기 계발 및 업무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병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행정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행정의 개선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1부 병원경영환경과 행정의 역할, 2부 분임 토의, 3부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 총 3부로 나뉘어 6시간동안 진행됐다.토론이 끝난 뒤에는 직원 친목도모를 위해 체육활동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이 환자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시스템의 개선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구순구개열클리닉 환자와 의료진간 만남인 ‘행복미소의 밤’ 열 한번째 모임이 5월 30일(토) 오후 6시 부산 동구 수정동 협성타워 협성웨딩뷔페에서 열린다.부산대병원 성형외과에서 진행·후원 하는 ‘행복미소의 밤’ 행사는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구순구개열 클리닉 환자와 보호자 모임인 ‘행복미소(http://cafe.daum.net/happysmilepnuhps)’ 회원들과 성형외과 의료진 등이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한다.본 행사는 만찬과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과 선물증정식, 의료진과 대화의시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배용찬 교수(부산대병원 성형외과)는 “환우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미소를 마음껏 주고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가 지난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임상연구지원센터 앞 행사장에서 거행된 이날 개소식은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설립 경과보고와 전북대학교총장 및 병원장의 축사와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첨단의 연구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임상연구지원센터는 전북대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이끌어 의료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향후 의료 지식산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연면적 1만2601㎡(3812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31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 준공됐다. 1년여 동안 시험가동 및 정비를 거친 후 개소식을 갖게 됐다. 센터는 임상연구와 실험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지역내 산·학·연· 메디 클러스터 및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향후 실용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층별 세부 시설은 지하 2층 기계실, 지하 1층 인체유래물 은행과 실험동물실이 배치되어 있다. 실험동물실에서는 마우스, 렛트, 토끼, 미니피그 등을 사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은 연구실로 실험유닛 98개와 공동기기실이 있으며,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6일 오후 의사회관 사석홀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임수흠 의장은 “그동안 집행부 대의원회 간 문제로 대의원회가 스스로 너무 위축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최소한 오버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대의원회 운영위원들이 각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임수흠 의장은 “앞으로 3년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첫 회의이니 상견례를 겸해 앞으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임 의장은 “도움 말씀을 주실 직선 재선 3선 지역 의장 분들도 계시다. 앞으로 존경받는 대의원회가 되도록 스스로 힘쓰자.”고 당부했다.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쉬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은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과거 의사들도 환자들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하면 대부분 절대적 휴식을 권장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전문의의 조언에 따르면, 요통이 발생할 경우 무조건 쉬는 것 보다는 간단히 움직이는 등 통증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 갑자기 욱신거리는 허리 통증,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지 알아보자.가벼운 요통, 움직이는 것이 통증 완화 도움허리의 통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작게는 근육통부터 심하게는 뼈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까지 매우 다양하다. 심한 요통이 발생할 시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하지만 가벼운 요통일 시에는 무조건 쉬는 것보다 통증 부위를 계속해서 움직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나이와 상관없이 일상 속에서 허리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근육이 긴장하면 요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로 엉덩이 주변 부위와 허벅지의 당김 증상이 동반되며 누구나 한 번씩 겪게 되는 통증이다. 이러한 가벼운 통증 시 엎드리거나 누워서 쉬면 근육이 오히려 약해져 회복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게 된다.연세바른병원 이용
작년말 금융위원회는 ‘실손의료보험료 안정화 방안 추진’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금년5월초 김춘진 의원은 ‘국민의료비 효율적 관리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 2개 사건은 민간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실손의료보험의 진료비 심사를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하기 위한 과정이다. 김춘진 의원실에서는 현재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보험업법 국민건강보험법 의료법 등에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6월경 3개 법안의 개정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손보험 심사의 심평원 위탁이 7부 능선을 넘은 듯하다. / 이렇게 되면 실손보험을 파는 민간보험사는 이익이지만 가입자인 국민과 의료공급자인 병·의원은 손해를 보게 된다. 민간보험사들은 실손보험 가입자와 의료공급자의 도덕적 해이 때문에 손해율이 100%를 넘었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금융위원회와 국회가 맞장구를 치고 있다. 하지만 손해율은 보험사의 방만경영 때문이라는 게 의료계의 시각이다. 정작 가입자인 국민에게 돌아가는 지급률은 40~60%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진료비 심사를 심평원에 위탁하게 되면 더 낮아질 수 있다. 의료기관들도 피해를 보기는 마찬가지다. 까다로운 진료비 심사는 물론이고, 청구에
올해 국내 제약산업의 최대 화두는 신약개발과 기술이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상위 제약사들이 약가인하와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상품과 신제품으로 외형성장세는 유지했다"면서도 "리베이트 규제 강화 영향으로 마케팅 비용이 계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R&D 비용 증가와 상품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이익률은 1.8%p 감소했다"고 밝혔다.정 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화두 중에 하나는 신약개발과 기술이전"이라며 "신약개발이라고 한다면 단연 한미약품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그는 "해외 임상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BTK 저해제에 이어 EGRF 타깃의 항암제와 당뇨병치료제 '퀀텀 프로젝트'의 개발이 부각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정 연구원은 "녹십자는 주가가 단기급등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지만 혈액제제와 백신 비지니스의 해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2016년 이후 북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유한양행 역시 원료 수출과 유한킴벌리 중국 수출 실적 추정치를 추가적으로 상향조정할수 있
직장인 이모(39세, 미혼) 씨는 최근 6개월 이상 월경이 불규칙적이어서 병원을 찾았다. 증상이 심한 달은 한 달에 두 번 가량 월경이 진행됐으며, 한번 시작될 때 월경량과 통증도 심했다.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겼는데, 검진결과 다발성 자궁근종과 자궁 벽이 두꺼워져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근종의 치료와 함께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시작했다. 자궁에 생기는 질환은 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의 양∙악성 종양과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생리불순, 부정출혈, 조기폐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성들의 자궁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과로 등 다양하며, 이러한 원인이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끼치면서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성들이 자궁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자궁근종, 선근증 등 양성종양이 아랫배통증, 월경량 증가 등의 영향을 초래하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리불순, 부정출혈 나타난다면 자궁이상 빨간불자궁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생리불순 또는 부정출혈 등이다. 생리불순은 불규칙한 생리를 말하며,
고려대 안산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한 30년을 기념하는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지난 14일 오후 4시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구범환 전 의료원장을 비롯해 제종길 안산시장,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조윤신 지원장, 안산시 단원구갑 김명연 국회의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이재성 부총장 등이 참석해 고대 안산병원의 개원 30주년을 축하했다.뿐만 아니라 안산병원 30년 역사의 산증인인 조재흥, 최재현, 이상우 전 안산병원장과 노영무, 이갑노, 이인성 명예교수, 퇴직교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기념식을 더욱 빛냈다.최병민 진료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내빈소개, 30주년 기념 슬라이드 상영, 연혁보고, 기념사, 증축건물증정, 교직원표창, 만찬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안산병원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환담을 나눴다.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1985년 의료 취약지역인 안산에 100병상 규모로 출발한 고대 안산병원은 30년이 지난 오늘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며 “30년의 찬란한 역사를 일궈온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에 나섰다.메디체크는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별 민간단체지원사업인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아체베사르(Aceh Besar) 지역으로 대표단 및 보건의료사업단 8명을 파견했다.건협 채종일 부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단장으로 한 이번 사업단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아체베사르 지역대표 Mukhlis Basyah가 참석한 가운데 Samahani 종교학교에서 아체베사르 보건국, 교육국, 종교국 및 현지 사업수행기관 Permata Hati 재단과 MOU를 체결했다.현지 사업수행기관 검사실과 2015년도 사업대상 10개 학교 지원 장비 및 기자재, 소모품, 보건교육차량 등에 대한 기증식과 금연포스터 경시대회 시상식도 개최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실태조사를 위해 2015년도 10개 건강증진시범학교 초등학생 1학년 720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학생 건강생활실천 설문조사, 학교보건 관계자 및 검사실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건협 학교보건연구원에 의한 학생 보건교육
한양대학교의료원 보건대학원 김인아교수(직업환경의학과학교실)가 지난 4월 29일 근로복지공단에서 열린 ‘근로복지공단창립 20주년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인아 교수는 ‘근골격계질환 재해조사 시트개선안 마련’, ‘정신질병 재해조사 체계마련’,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 및 판정절차 개선’, ‘직업성 암의 유해물질 노출 수준 평가 토대 마련’, ‘업무상 질병자문 업무에의 안정적기여’등 을 높게 평가 받았다.이와 관련 김 교수는 “업무상 질병의 업무 관련성 평가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골격계 질병재해조사시트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을 수행하여 재해조사 시트 개선안을 마련했고, 공단의 정신질병 업무관련성 조사지침 초안을 마련하는 등 정신질병 업무관련성 조사지침을 개정하고, 시행할 수 있게 노력했다”고 말했다.또한 “지속적으로 외국의 제도를 연구하여 업무상 질병의 인정기준과 판정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2014년에도 경찰공무원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장기적인 보건관리 방안 및건강증진대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 열린 ‘201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유공단체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가치 확산,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포상․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심평원은 올해 말 원주로 기관이전이 예정된 가운데, 직원들이 이전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직장어린이집 설치,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 2008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행사에 참석한 이성원 개발상임이사는 “일․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산부 진료 시 혼인 여부를 묻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안에 의료계가 의료현실과 동떨어진 법안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사회도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지난 5월11일 윤명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인이 임산부를 진료하는 경우 환자의 혼인 여부를 묻거나 진료기록부 등에 기록을 금지하고 있다. 미혼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을 방지하고 미혼 임산부의 인권을 보호하자는 것이 제안 이유이다.이와 관련해 경기도의사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미혼 임산부의 인권 보호란 전제는 동의하나 이 개정 신설안의 내용은 진료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기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 강태경 대외협력이사는 개정안 중 신설 제22조 제4항의 내용 중에 ‘다만, 모자보건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배우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고 예외항목을 두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예외항목은 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에 관한 사항으로 특히 제1항은 배우자(혼인관계에 있는 사람 포함)의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 내지는 전염성 질환에 대한 파악을 전제로 하고 있다. 강태경 이사는 “배우자에 대한 사항을 묻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