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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가 사무처 통합과 반모임 활성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은 “사무국 또는 직원이 없는 곳이 회비 납부율도 떨어지고 반모임 구성도 미비하다”면서 “시군회장단 모임, 권역별 회장단 모임에서 이런 문제를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경기도의사회는 또 신임 임원 임명 및 보직 변경을 단행해 정책부회장(대우) 이호수, 보험이사 이승찬, 이언석, 대외협력이사 김석범, 정보통신이사 최민규, 조직강화이사 정선화, 권기민을 새롭게 임명하고 홍현정 이사를 기획이사, 신정호 이사를 의무이사로 보직 변경했다.2015년도 예산안 심의 및 서면 결의를 통해 경기도의사회의 역할 재설정, 시군의 조직력 강화, 그리고 회원 보호를 위해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대의원회 예결산 분과위원회 심의 조정을 거친 예산안에 대해 서면 결의 요청을 의결했다.경기도의사회 일반회계 지출예산(안) 총액은 8억31,85만원이며 특별회계 지출예산(안) 총액은 1억91,68만6,602원이다.기존 회관발전추진위원회도 회관대책위원회로 명칭을 수정하고 위원장에 김승용부회장, 간사에 강성일사무처장, 위원에 고승덕 법제이사, 장성근 변호사, 서
달빛어린이병원 대응을 위해 소아청소년과와 대한의사협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협은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 수임사항으로 결정된 달빛어린이병원 대책에 관한 첫 회의를 12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청소년과대로, 의협은 의협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소청과는 소청과대로 할 일을 한다. 의협은 복지부 등 관계당국을 대상으로 정책적으로 크게 대응해야할 일을 진행하면서 같이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청과가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해서 취해온 스탠스는 변하지 않았다. 그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소청과 의사들이 취직해있지만 오너들이 소청과가 아닌 경우가 많다. 소청과 의사가 오너라면 만나서 이야기하지만 소청과가 오너가 아니면 만나주지도 않는다. 그런 부분은 시도의사회나 의협에서 같이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의협이 정책적인 부분은 큰 틀에서 복지부와 협의하게 된다. 응급어린이환자를 치료한다고 달빛어린이병원을 만들었지만 주위 소아과인 1차 의료기관을 붕괴시키는 정책이라는 게 소청과의 시각이다. 응급체계를 잘 갖춰야하는 건데 이상하게 불똥이 튄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응하게 된다. 야간 진료에 대한 공백을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한갑현 위원장을 재선임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심의위원장을 맡아 합리적인 회의 진행과 탁월한 이견 조정 능력을 발휘, 위원회를 생산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심의위원회는 김상현 한국방송협회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재선임하고 제약산업계몫 신임 부위원장으로 박상영 광동제약 전무를 선출했다. 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계, 학계 및 법조계, 제약산업계와 소비자단체 및 여성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1년이다.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한갑현 ▲부위원장 김상현, 박상영 ▲위원 김숙희(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배연희(한국다케다제약 이사), 성재랑(한독 상무), 심성욱(한양대 교수․한국OOH광고학회장),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편집위원), 이광현(일동제약 이사),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정재훈(삼육대학교 교수·한국응용약물학회장), 채승훈(부광약품 이사·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회 부위원장)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최승현)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R&D센터 대강당에서 ‘Mogam Lecture Series’의 첫 번째로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후버(Robert Huber) 박사의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막스플랑크생화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of Biochemistry) 소속의 후버 박사는 세균의 광합성에 관련되는 단백질 복합체의 구조를 규명한 공로로 요한 다이젠호퍼(Johann Deisenhofer), 하르트무트 미첼(Hartmut Michel) 박사와 함께 지난 198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Mogam Lecture Series’는 목암연구소가 세계적 수준의 석학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수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외부의 객관적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행사다. 연구소는 ‘Mogam Lecture Series’를 후버 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매년 4회 이상 진행할 예정으로 연구소의 경쟁력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독일 막스플랑크생화학연구소 소속의 후버 박사는 ‘Protein Structures, Basic Science and Application, My Exp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개사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연구소와 물류센터 등 공개 가능 시설과 시민견학 시기 등을 제출했다. 협회는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에 보다 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할수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 오는 22일까지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1차 설문조사 결과 국내 우수제약시설 견학사업 참여의사를 밝힌 회원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한화제약, 휴온스 등 15개사였다. 준회원사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에서 대구 혁신도시내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내 신약개발센터·실험동물센터·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에 대한 견학이 가능하다며 관련 사항을 제출했다. 녹십자는 경기 용인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목암기념관, 대웅제약은 화성의 향남 공장, 동아ST는 용인의 연구소와 천안 공장, 동화약품은 충주 공장, 명인제약은 화성 공장을 견학 시설로 제출했다. 삼진제약은 화성 공장, 유한양행은 충북 청주의 오창 공장과 물류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요양기관이 하루 평균 4.54개씩 증가했으며 이중 한방병원이 크게 늘고 요양병원 설립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12일(화) 국민건강보험법령으로 관리되고 있는 2014년 말 기준 우리나라 요양기관(병의원 등)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심평원은 요양기관 수와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별 인구수 및 면적 등을 연계 분석했는데, 특히 지자체 간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주요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양기관 창업을 준비하는 의료인들에게 개원지역 선택에 유용한 정보로 제공·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4년도 우리나라 요양기관 현황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2014년 요양기관 수는 총 8만6,629개소로 2013년 대비 1,658개소(1.95%↑)가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증가한 종별은 의원으로 33.47%(555개소)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병원은 2014년 증가율(8.96%↑)이 2013년 증가율(5.47%↑)보다 3.49%p 상승해 증가세가 확대되는 반면,요양병원은 2014년 증가율(8.52%↑)이 2013년 증가율(11.70%↑)보다 3.17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최근 병리과 노상재 전임의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2015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의학교육의 균형있는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초의학에 대한 교육과 연구의 진흥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제정한 상이다.2015년 수상자는 노상재 전임의를 비롯한 6명이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노상재 전임의는 ‘투명세포 신세포암에서 P53 아세틸화, DBC1, SIRT1, 안드로젠수용체의 발현 및 환자 생존율과의 연관성(Acetylation status of P53 and the expression of DBC1, SIRT1, and androgen receptor are associated with survival in clear cell renal cell carcinoma patients[Pathology(October 2013) 45(6), 574-5800]’이라는 논문으로 상을 수상했다.노상재 전임의는 “실험을 통해 SIRT1, P53, acetylated-P53, DBC1, androgen 수용체는 서로 상호작용하며 발현함을 확인하고, 다양한 임상적 인자(TN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2015년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성빈센트병원은 정부로부터 시설 및 장비비를 국비 지원받으며, 내년부터는 운영비도 지원받게 된다.신생아집중치료실이란 2.5kg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을 말한다.고령 임산부, 다태아 증가 등으로 저체중 출생아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수요가 현재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높은 운영비용 등으로 인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 수는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지역별 격차가 큰 상황.보건복지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에 예산을 지원하는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설치․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기관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경기권)을 비롯해 을지대병원(충남·대전·세종권), 고신대복음병원(경남·부산·울산), 전주예수병원(전북권) 등 4개 지역 4개 기관이다.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의료진들이 신생아 중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번 신생아집중치료실 사업
병의원에서 임산부 진료 시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에서 결혼여부를 묻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주목된다.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사진, 비례대표)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은 법률 제안이유에서 “현행법은 의료기관 진료기록부 등의 기재사항에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임산부를 진료하면서 진료기록부에 환자의 혼인 여부를 기재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로 인해 미혼인 임산부가 심리적인 부담과 수치심을 느끼게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에 따라 의료인이 임산부를 진료하는 경우 환자의 혼인 여부에 관한 사항을 묻거나 진료기록부등에 기록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미혼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을 방지하고 미혼 임산부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안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윤명희 의원과 함께 이번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발의한 의원은 김우남, 김춘진, 박윤옥, 이종배, 이주영, 이한성, 정갑윤, 정문헌, 조명철 의원이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이비인후과 이세영 교수가 지난 4월 24~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주최한 ‘2015 대한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15 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세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Role of Nanog in the Radioresistant Head and Neck Cancer Stem Cell’이란 연구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연제자로 선정되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세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항암 치료에도 교차내성을 보여 예후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방사선 내성암에서 방사선 내성이 종양줄기세포에서 기원한 것이라는 것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방사선 내성암의 치료에 있어 종양줄기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세영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암연구소병원(Japan Foundation for Cancer Research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이령아 교수 연구팀이 2015년 춘계 대항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매년 우수한 연구학술활동으로 대장암 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의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이령아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에서 기능적 수용체 베타1 인테그린의 역할을 밝힌 논문 ‘Role of β1-Integrin in Colorectal Cancer : Case-Control Study'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령아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토마스제퍼슨 의과대학 부설 킴멜 암센터와 미국 워싱턴대학 로봇수술연구센터에서 연수를 받고 지금까지 대장항문 관련 분야에서 많은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올림푸스한국이 외국계 메디컬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사업비 363억원을 투자해 의료트레이닝센터를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건립한다.올림푸스한국(사장 오카다 나오키)은 12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 건립을 공식발표했다.오는 2017년까지 오는 2017년 2월까지 총 사업비 363억 원이 투입되는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는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056.6㎡(1,53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6,611㎡(2,00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올림푸스 그룹 내에서는 전세계에서 6번째 국가로 건립되는 것이며, 규모로는 중국 광저우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다.특히, 약 363억 원의 사업비는 외국계 메디컬 기업의 트레이닝 센터 건립 금액으로는 역대 최고로, 이중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가 150억 원에 달한다. 센터 건립 이후에는 센터 운영 인원 70여 명의 고용 창출과 더불어, 임직원과 국내외 의료진을 포함해 연간 1만 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등 지역
한국제약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도매 마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한국제약협회는 12일 공문을 통해 "의약품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회원사를 대상으로 도매 마진 실태를 조사하고자 하니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협회는 "도매마진은 개별 제약기업 고유의 판매전략이자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사항임을 유념해 개별 회원 제약기업이 제공한 도매마진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내부 정책대응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약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남윤인순 의원은 국내 제약사의 도매마진율은 10~11%인데 반해 다국적 제약사는 6~7%로 평균 도매마진 이하로 조사됐다고 밝힌 바 있다.김용익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통정보 통계집을 인용해 의약품의 평균 도매마진율은 15.7%이며 국내 제약사는 19.8%, 다국적제약사 8.7%로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의약품 유통비용과 관련한 외부 연구용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제약협회는 "보험의약품 실거래가 사후관리 약가인하가 2016년 1월에 단행될 예정"이라며 "회원 제약기업들이 자사 의약품 유통실태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요구되고 있
GSK (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라이드)의 발매 11주년을 맞이해 지난 2일과 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 9회 Prostate Academy (부제: BPH & Dutasteride - ‘명의를 만나다’)를 개최했다.지난 9년간 이어온 이번 Prostate Academy에는 ‘명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일차 Balancing benefit and risk of 5ARI (서울의대 백재승교수), Optimal BPH treatment with 5ARI for initial, long-term, better adherence(계명의대 김천일교수), Roadmap of PSA monitoring with 5ARI (서울의대 이상은교수) , 2일차 Recent view of sexual dysfunction (인하의대 서준규교수) 강의와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임상경험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GSK 제약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진수 전무는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의 국내 발매 11주년을 맞이하면서 환자와 비뇨기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Prost
일동제약이 제주에서 지역 약사들과 함께 OTC 학술심포지엄 ‘아로나민이 드럭머거를 말하다’를 개최했다.지난 10일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열린 행사에 제주지역 약사들과 외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OTC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해 토론하고, 고객을 위한 OTC 제품 활용법 및 약국 경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공유했다.대한만성피로학회 이진호 이내과 원장이 ‘만성피로의 원인 접근법 및 영양처방 사례’와 ‘갑상선 기능의 재조명과 요오드 활용’를 주제로, 성균관대 약대 오성곤 박사가 ‘인체 대사와 드럭 머거’에 관하여 강연을 펼쳤다.이진호 원장은 다수의 임상 경험에 비추어 “만성피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영양상태 및 대사체계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비타민과 마그네슘, 요오드 등 미네랄의 보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성곤 박사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우리 몸의 필수적 영양소를 고갈시켜 인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이른바 ‘드럭 머거(Drug Mugger)’ 개념을 언급하면서, 의약품의 분야와 용도에 따른 다양한 드럭 머거 사례와 대응 처방법을 소개했다.오 박사는 “위장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치료약을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1분기에도 22.3% 몸집을 불리며 사상최대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휴온스는 12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2.3% 성장한 5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크게 올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6% 오른 9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9.6% 오른 75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1999년부터 16년 연속 두자리수 성장 행진을 기록하며, 지난해 182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15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휴온스는, 불과 2년 만인 올해 2000억 매출 달성이 예측된다. 회사측은 이 같은 호실적에 대해 주요 매출 품목이 고루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와 자동약물주입기 더마샤인, 고강도집속초음파 장비 아큐트라 등 의료기기 부문이 47.3% 성장했다. 지난달부터 연간규모 20만개의 중국 필러수출이 시작됐고, 더마샤인의 중국 수출물량을 2.5배 늘리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성장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비급여 의약품도 국산 1호 비타민D 주사제인 메리트디 등 신제품 출시 및 성공으로 대폭 성장하였으며, 전문의약품도 전년대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2일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이 유럽 CE로부터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승인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CSC는 10만명 중 6명꼴로 발병하는 희귀 질환으로 주로 중장년층의 남성에게서 발병한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가 심한 전문직에게서 생겨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SC는 망막 중심부인 황반 아래에 망막하액이 고여 붓는 질환이다. 3개월 이상 진전되면 만성으로 발전해, 중증 시력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루트로닉은 AM10을 활용해 환자 30명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치료군(14개의 눈)과 대조군(16개의 눈) 중 치료 대상자에 황반 가운데 부위인 중심와(fovea) 부근을 시술했으며, 3개월 후 결과를 모았다. 그 결과 치료군의 시력이 40.1글자에서 52.8글자로 개선됐으며, 망막하액도 203um 줄어 대조군의 감소량인 33um 비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AM10은 특정 레이저 파장대와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비정상적인 망막색소상피층(RPE, Retinal Pigment Epithelium)만을 치료하는 원리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지난 5월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미얀마 양곤종합병원에서 얼굴기형 어린이 환자 50여 명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미얀마 의료봉사 프로젝트는 대우인터내셔널이 후원사로 수술 등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성형외과 의료진 등 대부분의 인력을 파견했다. 2011년부터 안면기형 어린이 초청수술을 진행하는 등 미얀마와의 인연을 이어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13년과 금번 현지 의료봉사단을 파견을 통해 어린이 안면기형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얀마 당국의 신뢰를 얻었다.봉사단장을 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세민얼굴기형돕기회장)는 “덥고 습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분당서울대병원 봉사단원들과, 개인 휴가까지 사용해가며 함께해준 공중보건의 등 의료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에 아내와 딸의 안면기형수술을 지켜본 미얀마인 미에 우(35)씨는 “수술을 통해 얼굴은 물론 마음까지 치료해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한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참튼튼병원은 최근 경찰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찰공무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범죄를 예방하고 단속하는 업무를 하는 경찰공무원들은 다른 직종에 비해 업무 강도가 높아 척추관절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고 부상 위험 또한 높은 환경에 노출돼 있다. 이번 협약은 이처럼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경찰 공무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찰들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참튼튼병원은 경찰공제회의 협력 병원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경찰공제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척추 관절은 물론 뇌졸중, 성장클리닉, 종합검진에 이르는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공제회는 효율적인 공제제도를 확립하고 운영함으로써 경찰공무원의 생활안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찰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참튼튼병원 안성범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경찰공무원을 위한 복지사업인 만큼 신뢰와 성실한 진료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MA Policy의 안착을 통한 대한의사협회의 권위를 바로 세우겠다.11일 의협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이 취임사를 통해 “사방에 흩어져서 단절된 의료 정책들을 모아 의협이 내세울 수 있는 고유한 정책, 확고한 정책, 검증된 정책들을 통합해 활용하지 않으면 부작용만 지속적으로 되풀이 될 뿐이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의장은 KMA Policy가 필요하다는 굳은 신념을 강조했다. 의협이 의학의 기준을 만들고, 치료행위의 기준을 만들고, 의료윤리의 기준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임 의장은 “의협의 권위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해야 한다. 후배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의원과 함께 대의원회가 만들어 나가야 할 사명이기도 하다.”고 당부했다. 임 의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얻어낸 의정협의도 현실화 시키겠다고 다짐했다.임 의장은 “그 동안의 의료계 실무 경험과 능력, 협상단장으로서의 경험을 다 동원하여 집행부의 대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고가 될 정책적 대안을 개발하여 지지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임의장은 “규제기요틴과 원격의료 저지, 리베이트 쌍벌제 등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한 대응, 젊은 의사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정책 등 의료계의 당면한 어려운 현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