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4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고령시대 지역사회 간호가 가능하기 위해 보건·의료·복지 직역간 협력·소통 강화하고 현장 수용성 높이기 위한 제정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노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병원·요양시설이 아닌 익숙한 거주공간에서 통합적인 의료·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신 의원의 발의안은 그동안 의료기관안에 머물던 보건의료의 역할을 지역사회로 확대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환자중심’의 시각에서 구축한다는데 의의가 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의사, 한의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가정간호·방문간호·지역사회간호 학회 및 단체 등이 속해있는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통합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필요와 욕구에 맞추어 생애 말기까지 돌봄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포함되며,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보건의료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지원 내용으로 방문
미생물 군집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미래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통합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상임대표 강기갑)와 마이크로바이옴국회의원연구모임이 ‘한국 사회 마이크로바이옴 현황과 미래 전망’ 포럼을 5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3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2번째 발표를 맡은 한국연구재단 오민규 차세대바이오단장(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치료 원천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시장·연구 동향, 미래 지원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오민규 단장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소개하며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인체의 다양한 장기들의 생리를 조절한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이에 따른 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과 다양한 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근거들이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시장은 1000억 달러 규모를 돌파, 연평균 7.6%씩 꾸준한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식품과 화장품에서 다양한 상품이 등장한 반면, 바이오의약 분야는 이제 막 시작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및 단점을
‘암생존자의 날’은 198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 주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9년부터 국립암센터와 권역센터에서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정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등에서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기념일의 취지에 적합한 행사와 교육·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토론회 및 학술행사 등이 진행되기도 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을 만나 현재 우리나라 ‘암 생존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들을 위한 지원 및 정책·제도가 무엇이 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암 생존자’는 어떤 사람들을 말하나요? A.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약 25만명의 암 환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생존율이 낮아서 암에 걸리면 대부분의 사람이 사망했기 때문에 ‘암생존자’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암 환자들의 약 5년 생존율은 암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의학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약 70%에 이를 정도로 높아져 암 생존자(유병자)는 2020년 기준 전체 인구의 4.4%에
국내 1위 제약사 유한양행이 매출도 직원들의 충성도도 모두 사로잡으며 1위 제약사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일동제약과 대원제약은 여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남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상위 30개 제약사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21개 제약사들의 직원들 평균 근속년수가 확인됐다. 이 중 매출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은 평균근속년수 합계가 12.8년으로 가장 많았다. 남직원은 13.8년, 여직원은 9.8년으로 성별로만 보더라도 다른 제약사 대비 근속년수가 긴 편이다. 매출 2위 제약사인 종근당은 평균 근속년수 합계가 8.4년으로, 남성은 9년, 여성은 7.1년도를 근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약품 역시 종근당과 비슷한 수치로, 근속년수 합계는 8.1년이었으며 남직원 근속년수는 8.2년 여직원 근속년수는 7.1년이었다. 광동제약도 근속년수가 긴 편이다. 남직원 근속년수는 10.6년, 여직원 근속년수는 8.5년이었으며 합계는 10.2년이었다. 녹십자의 근속년수 합계는 8.7년이었다. 남직원의 근속년수는 9.6년, 여직원의 근속년수는 6.3년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외에 약업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동화
해운대백병원이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6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2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올해 2월 외과 정용규 교수가 다빈치 Xi모델로 담낭절제술을 시행하여 2000례를 달성한 바 있으며, 5월 현재는 21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을 비롯해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여러 진료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로봇수술의 경험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이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현황 및 국내 다빈치 SP 로봇수술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대장ㆍ항문 외과 ▲간이식ㆍ간ㆍ담도ㆍ췌장 외과 ▲갑상선ㆍ내분비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순으로 최근 보고된 여러 연구결과를 비롯해 로봇수술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Bentrio(R),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NASAR 임상시험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 충족 생리 식염수 비강 스프레이 대조군에 비해 TNSS에서 임상적으로 관련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나타내(p = 0.012) Bentrio의 효능과 내약성에 대해 연구 참여자의 63.5%(효능)와 73.5%(내약성)가 '양호' 또는 '매우 양호'로 평가 NASAR 임상시험으로 알레르기 비염에서 Bentrio에 대한 Altamira의 임상 개발 프로그램 종료 (상하이 2023년 5월 29일 PRNewswire=모던뉴스) 중요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는 회사인 Altamira Therapeutics Ltd.(나스닥: CYTO)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Seasonal Allergic Rhinitis, SAR) 환자를 대상으로 Bentrio 비강 스프레이를 평가하는 무작위 대조 NASAR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이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Bentrio 비강 스프레이는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와 같은 공기 중 알레르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무약물 무방부제의 젤 에멀전으로 제조됐다. NASAR 임상시험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공정하고 건강한 남녀평등의 기업문화를 만든 공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개인부문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마련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고용평등 실현 등에 앞장선 공로를 세워 이뤄졌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직무급 제도를 도입했다. 직무급은 나이·연차·성별·국적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제도다. 대웅제약에서는 직무급 제도 도입 이후 능력 있는 젊은 여성인재들이 직책자로 발탁돼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주요 직책자 중 여성 비율도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 비율을 지속 높여 성별균형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제약업
(호키티카, 뉴질랜드 2023년 5월 29일 PRNewswire=모던뉴스) 이달 23일, Yili 자회사 Westland Milk Products가 뉴질랜드 호키티카에서 7천만 뉴질랜드 달러(미화 4천258만 달러) 규모의 락토페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뉴질랜드 통상수출장관 겸 농업장관이자 웨스트-코스트 타즈만 MP인 Damien O'Connor, 일차산업부 장관 Ray Smith, 주뉴질랜드 중국대사 Wang Xiao Long, 주크라이스트처치 중국총영사 He Ying 등이 참석했다. 기공식 - Yili 자회사 Westland Milk Products가 뉴질랜드에서 락토페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Westland CEO Richard Wyeth가 내빈들을 환영하고, 락토페린 프로젝트의 배경에 대한 개관을 소개했다. Yili Westland 상주이사 Zhiqiang Li가 Westland와 Yili가 새로운 락토페린 공장 투자로 얻게 될 세계 시장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제5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에서 청소년이 말하는 ‘노담(No 담배)’ 작품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이 직접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우수작품을 시상·전시하는 ‘제5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 만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흡연 예방 영상 ▲디자인(굿즈 및 이모티콘) ▲만화․웹툰 세 분야로 모집하며, 주제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흡연(또는 담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문화제 누리집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70명 예정)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연희 과장은 “신종담배에 대한 덜 유해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청소년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다”라며, “흡연을 유혹하는 환경에 당당히 노담을 외치는 청소년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흡연 예방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작
뉴욕, 2023년 5월 28일 /PRNewswire/ -- 2023년 5월 18일, Etao 인터내셔널(Etao International) Co., Ltd.(이하 '당사')가 2022년 12월 31일에 종료된 해당 기간에 양식 20-F를 제출(이하 '제출')하는 데 실패하여 나스닥 주식 시장, LCC(이하 '나스닥')에서 더 이상 나스닥의 상장 규정 5250(c)(1)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을 알리는 불비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나스닥은 당사가 역일로 60일 동안 나스닥에 나스닥의 상장폐지기준을 다시 준수할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계획(이하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알렸습니다. 나스닥이 당사가 제안한 계획을 수락하면 나스닥은 나스닥 규정을 다시 준수하는 데 있어 제출 만기일부터 역일로 최대 180일, 또는 2023년 11월 13일까지 면제해 줄 수 있습니다. 나스닥이 당사의 계획을 수락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때, 나스닥은 그 중 특히 180일의 기간 이내에 제출할 수 있는 마감 예정의 차
- ASCO 2023에서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ORSERDU(R)(Elacestrant) 치료에 관한 임상 결과 발표 - ORSERDU(Elacestrant)는 ESR1 돌연변이(ESR1-mut)를 가진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사람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 2형 음성(HER2-)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대해 치료제로서 2023년 1월에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ESR1 돌연변이는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최대 40%에서 발견된다. - 종양에 ESR1-mut를 가진 환자의 경우, 이전의 사후 하위 그룹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전에 CDK4/6 억제제(CDK4/6i)에 최소 12개월 이상 노출된 환자를 대상으로 Elacestrant를 사용한 2차 치료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간값은 8.6개월로, 표준치료(SOC)의 1.9개월과 비교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 이 새로운 사후 하위 그룹 분석은 ESR1-mut 미검출 ER+/HER2- 유방암 환자에서 Elacestrant의 잠재적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넓힌다. CDK4/6i 치료 6개월
‘제2차 환자안전 종합계획의 추진방향’이 발표됐다. 대한환자안전학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차 정기학술대회가 2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배성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 행정사무관은 ‘제2차 환잔안전 종합계획’의 비전으로 “환자 안전사고를 예방해 국민을 보호하고 의료질 향상에 기여한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환자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명확한 비전을 처음으로 제시하는 것으로, 배 사무관은 “예방을 위해서는 환자·보호자를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책임이 필요한 분야임을 강조하기 위해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제2차 환잔안전 종합계획’의 추진 목표로는 환자 중심의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지원 체계 강화 및 문화 확산이 설정됐다. 배 사무관은 “제2차 환자안전 종합계획에서는 환자 안전 문화 확산을 앞당겨서 추진하기로 했다”라면서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다른 보건의료 정책과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범정부적인 협력을 강조하는 측면으로 나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지원 체계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우선적으로 설정한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환자 안전으로 이어지려면 ‘환자 중심’의 정책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이 새로운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환자안전학회가 5월 2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제16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제2부는 ‘환자안전과 디지털헬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헬스는 현대 의료의 발전 방향이기도 하면서 방대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이에 세션에서도 진료정보교류, 의료 마이데이터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성균관의대 데이터융합미래의학교실 양광모 교수는 ‘디지털헬스와 환자안전 증진 사례 : 의료기관 전원 시 필요한 환자안전’이라는 제목으로 진료정보교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진료정보교류란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으로 안전하게 송수신해, 의사가 환자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양광모 교수는 “이천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진료정보교류를 통한 전원 전 정보 공유, 뇌경색 환자 치료 사례는 대표적인 우수사례다. 삼성서울병원에서도 파트너스센터를 운영하며 치료 기록이 있는 환자가 다른 병원에 방문시 동의를 받
2023년 1분기 주요 제약사들의 직원들이 1인당 약 1억 5000만원의 매출과 1200만원의 영업이익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분기 매출 상위 30위를 차지한 주요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5개 제약사에서 직원 수 현황이 확인됐다. 그 결과 25개사 제약사들의 직원은 총 2만 7781명으로 확인됐다. 먼저 유한양행은 총 1938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1인당 매출액은 2억 29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299만원으로 나타났다.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직원 수가 가장 많은 편이며, 2385명이 근무하는 종근당은 1인당 매출 1억 5300만원, 1인당 영업이익 1300만원을 견인했다. 한미약품에서 근무하는 2319명의 직원들은 1인당 5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인당 영업이익은 2600만원이었다. 광동제약은 상위 5개 제약사 중 직원 수가 적은 제약사로 1051명이 근무하고 있다. 1인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억 4000만원, 1500만원이었다. 녹십자 역시 직원이 2366명으로 많은 제약사다. 1인당 매출액은 1억 48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60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매출액이 많은 제
-- 간염의 조기 발견 가능하도록 지원 (시안, 중국 2023년 5월 26일 PRNewswire=모던뉴스) 분자 진단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의 혁신적인 첨단기술 기업 Tianlong[https://www.medtl.net/ ]이 C형 간염(HCV) 및 B형 간염(HBV)을 검출하고, 이들 바이러스를 조기 진단 및 치료하는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태국 북부에 위치한 공공 병원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간염 환자는 3억5천만 명이 넘으며, 간염 환자 10명 중 9명은 자신이 간염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Tianlong의 HCV&HBV 검출 솔루션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간염의 확산을 줄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 태국 병원에 Tianlong 솔루션이 적용됐다. Tianlong의 HCV&HBV 검출 솔루션은 2022년 10월부터 태국 내 여러 공공 병원에 성공적으로 설치됐다. Tianlong은 태국 현지 병원들과 7년 계약을 체결했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대사학회 국제 학술대회 ‘제11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 2023)’에서 'Best oral presentation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경진 교수는 폐경 후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환자에서 골흡수억제제의 사용과 사망률과의 관련성을 규명한 연구 ‘Associations between the use of anti-resorptive agents and all-cause mortality risk among postmenopausal women with osteoporosi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골다공증약제인 골흡수억제제 복용에 대해 골절 예방 이외에도 사망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설에 관련해 오랫동안 관심과 논란이 많았는데 이를 국내 데이터를 통해 규명한 것이다. 김경진 교수는 “연령증가에 따라 골다공증의 유병률과 골절 위험도가 높아짐을 고려할때,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3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MI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MI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등 평소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취약청소년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필요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후원 사업 △다문화가정·특성화고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후원 사업 △학교 밖 청소년 보건·의료 인재 양성 교육 지원 사업 등 청소년들의 건강을 돌보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KMI의 나눔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
(구이양, 중국 2023년 5월 26일 PRNewswire=모던뉴스) Huanqiu.com 뉴스 보도: "수년 전에는 사소한 병에 걸린 아이를 데리고 구이딩현으로 가서 진료받는데 항상 한나절이 넘게 걸렸다. 요즘에는 군구 보건소에서 머물면서 상급 병원으로부터 원격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구이저우성 구이딩현에서 온 한 마을주민은 집 근처에서 손쉽게 진료받을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 주민이 언급했듯이, 구이딩현의 일부 외딴 지역에서는 적절한 의료 자원이 부족한 까닭에 농촌 보건소의 진단과 치료의 시기 적절성과 정확도를 보장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구이딩현은 농촌 환자들이 군구 보건소에서 구이딩현의 수준을 넘어서는 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원격 ECG, 원격 영상 촬영, 원격 검사 등과 같은 의료 서비스를 활발하게 개발함으로써 '인터넷 + 헬스케어' 구축을 포괄적으로 추진했다. 구이딩현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8월 의료계의 원격 영상 플랫폼에서 농촌 의료기관이 7천889명의 환자를 위해 원격 영상 진단을 진행했으며, 의료계의 원격 ECG 플랫폼에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희귀·난치 유전성 신경병증 ‘샤르코마리투스병 1E’ 환자를 치료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23년 제5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제출한 각각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등을 심의하여 총 4건 중 1건은 적합 의결하고 3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다른 사람의 탯줄에서 유래한 중간엽줄기세포(EN001)를 이용해 희귀·난치 유전성 신경병증인 ‘샤르코마리투스병 1E’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연구이다. ‘샤르코마리투스병 1E’는 사지근육위축, 감각소실, 균형·보행장애, 실명, 청각장애, 호흡장애, 척추측만증 등 위중한 증상을 보이는 희귀난치 유전성 말초신경질환을 말한다. 현재까지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고,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적 약물요법 및 재활치료 또한 효과가 거의 없는 상황으로, 해당 연구를 통해 보행 및 균형 기능, 신경 재생 기능 등의 탐색적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과제는 고위험 임상연구이자 첨단재생바이오법 제2조제3
대웅제약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 연구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의 효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분자 기전 규명 연구가 국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논문인 ‘유럽분자생물학회 분자의학’(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Molecular Medicine)에 김성훈 연세대학교 교수와 황광연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논문명은 ‘PARS1의 비대칭 억제를 통한 섬유증 제어(Control of fibrosis via asymmetric inhibition of prolyl-tRNA synthetase 1)’이다. 유럽분자생물학회 분자의학 저널은 2021~2022년 인용지수(Impact Factor, I.F.) 14.005로 관련 연구자들이 논문 등재 및 인용을 위해 많이 찾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이며, 이 분야 상위 5% 이내의 학술지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