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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한 12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2일(월) 오후 4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7일(토)과 21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대장암 교실’은 11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황사, 미세먼지’는 17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6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index.do)의 ‘건강정보 – 세미나/강좌안내 - 일반인 대상 - 1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지난해 6월 회장으로 선출된 후 1년 6개월을 지났다. 3년 임기 중 절반을 넘긴 셈이다. 이에 김 회장은 지난 11월27일 시내음식점에서 개원가 현안에 대해 출입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앞으로는 대한의사협회가 주요 논의체에서 대한개원의협의회를 배제하는 일이 반복 돼서는 안 된다 ▲법정단체 추진은 17개과 의사회가 찬성하여 기초를 만들어 진행하는 것을 존중해야 한다 ▲제대로 된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고의 과실이 아닌 경우 형사 처벌특례를 정하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에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 ▲대한의사협회의 장은 그 누구보다도, 그 어느 것 보다도 의사를 사랑하고, 모든 욕심과 욕망을 뒤로하고 오로지 의사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소신진료를 할 수 있는 정상적인 의료 환경이 만들어지고, 의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질의응답은 사전 서면질의에 김 회장이 서면답변한데 이어 기자간담회에서 풀어 가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메디포뉴스가 일문일답으로 재정리했다. [편집자 주] - 지난해 6월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년 반이란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보건부(국장 나르치예프 일홈 이슬로모비치)와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힘찬병원에서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이호석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부원장과 나르치예프 일홈 이슬로모비치 국장이 참석하여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향상과 의료기술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석 부원장은 “부산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다각적인 분야에 협력 하겠다”고 했으며, 나르치예프 일홈 이슬로모비치 국장은 “부산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및 기술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선진의료기술에 대한 교류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학술교류회 등 양국의 의료관계를 증진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본 협약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업무협약 국가를 기존의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외에 CIS 지역의 국가를 대상으로 진출을 확장하고 민간외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정부는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한 - 우즈벡 보건의료협력센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이지열 교수가 최근 서울 COEX 에서 개최된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제 71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 국외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유신 · 이지열 교수팀은 전립선암의 수술 치료 환자와 호르몬 치료 환자의 치료성적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 논문 ‘Is Primary Androgen Deprivation Therapy a Suitable Option for Asian Patients With Prostate Cancer Compared With Radical Prostatectomy?’ 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동일병기의 전립선암 환자들 중 수술 치료가 호르몬 치료에 비해 사망위험도를 3.4 배 이상 크게 감소시키는 점을 분석했다. 특히 병기(국소, 국소 진행성) 와 연령(75세 미만, 75세 이상)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수술 치료군이 호르몬 치료군에 비해 사망 위험률이 감소했다. 이는 75세 이상의 고령 환자와 3기 이상의 진행성 전립선암에서도 치료 방법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 논문은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치료법 비교 분석 연구 중 가장 많은 환자의 치료 결과
한의계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된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건강보험 급여화 실시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및 정관계 인사 및 한의계 인사, 난임 치료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임신·출산, 한의학과 함께!- 2019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와 관련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저출산 대처를 위한 정책제언이 발표됐으며, 한의약 난임치료 치험례 소개와 함께 지원사업에 참여한 난임가족의 임신과 출산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세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별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개했다. 또한 이세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지금까지 총 27개 지방자치단체들이 제·개정한 조례와 함께 서울과 부산 등 13개 특별시 및 광역시·도에서 진행 중인 2019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은 22일 제12호 이슈리포트 ‘HP2020 구강보건분야 목표 평가 및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12호 이슈리포트는 지난 2010년, 2015년 두 차례에 걸쳐서 발표된 제3차, 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20, HP2020)의 구강보건분야의 목표들을 살펴보고, 최근 자료를 통해 그 목표가 얼마나 실행되었는지 평가했다. 분석결과, 구강보건분야의 23개 지표 중 달성된 지표는 6개였으며, 달성가능성이 긍정적인 지표도 상당수였다. 이번 이슈리포트의 저자인 조남억 운영위원은 “Health Plan 2030 수립 시 지난 목표의 달성정도를 평가하는 것과 동시에 정부에서 그를 위해 어떤 정책을 통해 노력했는지와 그 정책에 대한 평가도 중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이슈리포트는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와 치과계 유과단체 및 종사자들의 노력의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그간의 노력들로 이미 달성된 목표들은 유지 또는 향상될 수 있도록, 아직 부족한 목표들은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단체로써 최선을 다하겠다”
"표준서식의 항목들이 너무 방대하여, 환자의 각종 질병정보 외에도 심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진료의 세부내역들을 매우 자세하게 기입하게 되어 있고, 이는 온전히 환자 진료에 매진해야 하는 의사에게 이전에 없던 행정업무를 가중시키게 된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도 22일 발표한 '일방적인 표준서식을 강제하는 심평원의 심사 자료 제출 고시를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서에서 과도한 진료비 심사 표준서식에 우려를 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 일방적인 표준서식을 강제하는 심평원의 심사 자료 제출 고시를 즉각 철회하라.>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5일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업무 처리기준 제5조(심사관련 자료제출 등)의 4항'에 “심사평가원은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요양기관의 자료 제출을 지원하기 위해 심사평가원장이 정해 공고하는 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자료를 제출하도록 할 수 있다”고 개정, 고시하였다. 이어서 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0월 31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심사관련 자료제출에 대한 세부사항' 제정을 공고하였는데, 38개의 일방적인 표준서식에 맞춰서 자료 제출을 강제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본 표준서식의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K-Pharma Academy’ 프로그램이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4박 5일간 개최된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K-Pharma Academy는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기업이 국제 관계망(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국가의 의약품 인허가 담당자를 국내로 초청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201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지난 6년간 중남미, 중국, 중앙아시아의 의약품 인허가 담당자 107명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ASEAN 국가들 중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주요 관심 시장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3개 국가 제약 담당자들을 초청했다. ASEAN 지역의 제약산업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으로 약 259억 달러로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라서 크지는 않지만, 제약산업 신흥국으로 꼽히는 대표 지역으로, 높은 수요 및 경제 성장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각국의
경기도 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심평원 수원지원과 협력하여 도내 신규의료기관 개설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14일 경기도의사회에 따르면 2019년 신규개설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급여기준, 청구방법 및 주의사항 등의 안내를 통해 올바른 청구 및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여 회원권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신규개설 의료기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 새로이 의료기관을 개설한 회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 공유, 자료 제공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에서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유의사항 등’, ‘의료자원 현황관리 및 신고방법’, ‘청구오류사전점검 및 요양기관업무포털 화면 사용법’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경기도의사회 소군호 보험의무부회장이‘현지확인 및 현지조사,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상담사례’를 주제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의료기관 개설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오는 24일 병원 대강당에서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명지 슬관절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정형외과와 스포츠의학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슬관절 분야에서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술기를 중심으로 정확한 술기의 적용, 성공적인 수술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할 예정이다. 모두 28개의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될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Knee joint preservation surgery’라는 개념으로 그 동안 인공관절치환술 이외에 자기 관절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개별적 수술을 하나의 큰 개념으로 통합해가는 내용을 다루고 이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이 분야의 통합적인 개념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Tokyo medical and Dental College의 Hideyuki Koga 교수를 초청, ‘Knee joint preservation surgery: minimum correction with centralization’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심포지엄은 모두 7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세션별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1월 11일 10시부터 17시30분까지 세종호텔에서 전통의학 분야 용어의 국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제12차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전통의학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249) 용어 작업반(Working Group 5) 회의가 개최되었다고 당일 밝혔다. 용어 작업반(WG5)은 전통의학 분야 기술 표준 제정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용어와 관련된 국제 표준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각종 한약재를 시작으로, 방제 코딩 시스템, 임상용어 구조 등에 대한 국제표준을 개발해왔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018년 6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0차 ISO 전통의학 기술위원회 총회에서의 합의에 따라 한국에서 개최된 것으로, 쉔 유안동(Shen Yuandong, 중국) ISO 전통의학 기술위원회(TC249) 의장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각국의 전통의학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2019.11.11(월) 의제 발표자 10:00-10:05 5’ 개회 Li Keda 10:05-10:15 10’ 환영사 (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1월 12일(화) 오후 2시 부터 약 두시간 동안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9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류마티스 관절염 · 강직성척추염 · 통풍관절염 · 골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최신 치료법 소개 등 다양한 관절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곽승기 교수의 ‘강직성척추염’, 이주하 교수의 ‘통풍관절염’, 주지현 교수의 ‘골관절염’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관절염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제 10회 골드링 캠페인 - 통증 없는 아침을 위한 관절 건강 바로 알기’ 공공 켐페인의 일환으로 10월과 11월 전국에 걸쳐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 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위해 의료계, 환자․소비자, 노동계, 전문가 등으로 ‘의료전달체계 개선 TF’를 구성하고 11월 8일 오전 8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의료전달체계 개선(위원장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는 지난 9월 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전달체계개선 단기대책’에 이어, 보다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의료전달체계 개선TF 위원 명단 (자료 보건복지부)구 분 성 명 소속 및 직책 비 고 정 부 (3)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위원장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 의료계 (4)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사협회 김대영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병원협회 오주형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환자 소비자 노동계 (4)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환자․소비자 단체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노동계 한영수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 전문가 (6) 김 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부 추천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
4차 산업혁명시대. 국내 빅데이터 시스템의 현주소와 미래, 임상데이터 표준화 등에 대해 토론하는 ‘빅데이터 국제 심포지움(이하, 빅데이터 심포지움)’이 11월 11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경수)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개최된다. 7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빅데이터 심포지움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을 비롯한 국립암센터‧건양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 7월 함께 협약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빅데이터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향후 협약 병원들이 연차적으로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빅데이터 심포지움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국립암센터‧삼성서울병원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 건양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전북대학교병원이 지원한다. 이경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운백 대구광역시 혁신성장국장의 환영사,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의 축사로 빅데이터 심포지움의 막이 오른다. 기조연설자로 CDISC(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움)의 공동창립자인 브론 키슬러(Bron Kisler)를 초청했다. 브론
“의료감정원은 신뢰 확보가 관건이다. 공정성이 담보돼야 한다. 그 출발점은 26개 전문학회로부터 추천 받아 교육 평가 후 위촉하는 100여명의 전문위원 구성부터다. 향후 총 전문위원 수는 600여명이 될 전망이다. 중앙위원회는 15인으로 구성한다. 산하에 ▲감정전문심의위원회 ▲교육평가전문위원회 ▲운영위원회 3개 전문위원회를 둔다.”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장이 30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료감정원의 전반에 대해 얘기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은 지난 9월2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출범을 예고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오는 11월3일 전문위원 교육 평가를 통해 업무를 준비하게 된다. 의료감정원은 오는 11월3일 정식 개원한다. 박정율 의료감정원장은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학술부회장과 의료감정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여러 기관으로부터 자문 받고 완벽한 감정원이 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사회적 요구인 독립성 신속성 객관성 전문성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라며 “재정적 문제도 포함해서 감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분의 자격을 다양화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려면 어는 순간 완벽하게 되긴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3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5층 세미나실1에서 ‘류마티스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제10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희망을 약속하는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이다. 강좌에는 류마티스내과 김상현, 손창남, 채진녕, 정혜진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골관절염, 관절염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 일시 : 2019년 10월 31일(목)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 장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달구벌대로 1035) 5층 세미나실1■ 강의 일정 -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김상현 교수(류마티스내과) - 강직성척추염의 진단과 치료 ·… 손창남 교수(류마티스내과) -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채진녕 교수(류마티스내과) - 관절염의 비약물적 치료와 식이요법 ·… 정혜진 교수(류마티스내과)■ 문의 : 053)258-4971
대한건선학회(회장 박철종 교수, 부천성모병원 피부과)가 28일 ‘2019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건선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환경 변화에 대해 알렸다. 더불어 대한건선학회는 10월 새롭게 출범한 임원진을 필두로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올해의 테마는 ‘건선을 잇다(Let’s get connected)’로,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려 숨어있는 건선 환자들이 바른 치료법에 닿도록 이어주고 사회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 건선 환자와 사회를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건선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0.5%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건선환자들이 피부의 병변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와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다. 실제로 건선 환자들은 수영장, 미용실, 헬스장 등 일상적인 공공장소 출입에 있어 직∙간접적 제약을 받는 등 사회∙ 정서적 어려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가 후원하는 국제 심포지엄 ‘리더십 심포지엄: 의료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Leadership Symposium : AI in Healthcare "Present & Future"’이 오는 11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8일 청년의사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외 내로라하는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의료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션1은 의료 영상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문가인 Tim Leiner 교수가 ‘How AI will affect medical imaging?’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국내 기조강연자로는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소아청소년과)가 ‘How AI will affect non-imaging medical data?(영상 이외의 의료 데이터와 AI의 결합이 가져올 기대 효과 및 당면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세션2는 ‘Healthcare Big Data & A
2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청소년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본관 3층 브리핑룸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중증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다수 발생한 심각한 상황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와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국회 계류 중인 담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될 필요가 있고, 정부도 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법률안이 개정되기 전까지 사용중단 강력 권고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취할 것”이라며 “효과적으로 금연정책 추진과 담배제품 안전관리 할 수 있도록 (가칭)담배제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장애인의 고용증진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이 건강하게 사회참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용의 질 향상과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장애인(맞춤훈련생)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사무보조 및 진료보조 업무를 담당할 7명의 채용예정자를 확정하고 맞춤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맞춤훈련은 장애인에 대한 고용의 질 향상과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전북대병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는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21일 맞춤훈련 입학식과 함께 교육에 들어간 7명의 채용예정자들은 앞으로 6주간 사무보조 및 진료보조 등의 직무교육을 비롯해 현장 실무와 직장예절, 사회성 훈련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성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