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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39대 회장 선거 기간 동안 지역을 돌면서 느낀 점은 회원들의 표심은 안정 속에 개혁을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재신임 받은 추무진 회장은 25일 의협회관 3층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추무진 회장은 초심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5대 공약을 실천한다.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를 위해 노력한다. 4월 국회에서 부당성 이슈화를 위한 공청회를 준비한다. 노인정액제 등 2차 의정합의 내용의 조속한 진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노인정액제, 진찰료 수가 현실화, 리베이트 쌍벌제 행정처분 등이 2차 의정합의 내용이다.추무진 회장은 “(쌍벌제로 행정처분 받은 회원은) 개인적 충격을 드러내진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분한분 개인적으로 호소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협회도 법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전공의 인권 특히 여자전공의의 인권과 모성보호가 지켜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추무진 회장은 “전공의의 인권이 지켜져야 환자의 안전도 보호된다. 이 두가지 추구하는 바가 명칭에도 반영되도록 정부 국회 등을 설득, 법으로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관개정을 통한 개혁의 완성에도 강한의지를 보였다.추무진 회장은 “최근
아미코젠이 중국 제약사의 지분매입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아미코젠은 중국 제약회사 인수 추진설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아미코젠은 유전자 진화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 특수효소를 사업화하는 효소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세파계 항생제 합성을 위한 1단계 특수효소 개발에 성공해 산도즈에 기술이전을 한 바 있다.항체 분리용 Protein-A resin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B세포 및 단핵구세포기반의 항암치료 백신, 혁신적 C-ECL기술을 이용한 POCT 면역진단장치 등의 사업진출을 통해 면역사업의 영역을 점차 확대 중에 있다.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과장: 김현주)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경찰서, 공항, 보건 및 사회복지 사업장에서 일하는 야간직업 종사자, 연구활동 종사자 및 소방관 등 다양한 특수 직종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하은희 이화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5년 근로자 건강관리의 방향(김일우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직업건강팀장) ▲근로자 건강과 국가 암검진(박종헌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연구위원) ▲특수건강진단의 실제(김현주 이화의대 직업환경의학과장) 등의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진다.이번 세미나 참가를 원하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02-2650-531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4월 지역사회 근로자와 의료 취약계층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을 개소한 바 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 결핵연구원이 동티모르에서 국립표준검사실 착공에 들어갔다.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김영목)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주요사업인 ‘동티모르 결핵진단 및 관리역량강화사업’의 ‘국립표준결핵검사실’ 착공식이 지난 23일 동티모르 딜리 시내에 위치한 국립보건검사실 부지 내에서 시행됐다.이날 착공식에는 김기남 동티모르 대사를 비롯하여 동티모르 보건부 차관, 강형철 한국국제협력단 소장, WHO 자문관, 호주 NGO단체, 시공사 웃셈 대표 등 내외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어질 건물의 규모는 연면적 445 평방미터로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창고, 기계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일반검사실과 고위험검사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티모르 총인구는 약 110만 명이며, 세계보건기구의 조사결과 유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802명(WHO Report 2015)으로 추산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결핵환자 비율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 동티모르는 현재 도말검사에 의존해 결핵을 진단하고 있어 결핵 검사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결핵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5년 말까지 배양검사와 감수성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국립결핵표준검사실을 건립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 질환 및 혈액암의 발병 원인인 SYK 키나제 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에 대해 이미 등록된 미국, 유럽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 특허를 획득하였다고 25일 공시했다.오스코텍은 면역반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인산화 효소인 SYK를 매우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가장 우수한 화합물을 선정해 전임상시험을 완료했다.현재 미국 FDA 임상 1상 시험을 위한 IND filing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에 조기 라이센싱을 추진 중에 있다. 화합물은 세포 및 동물모델을 이용한 실험에서 글로벌 제약사에서 개발 중인 경쟁물질보다 훨씬 우수한 치료효능 및 안전성을 보이고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외에도 루프스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 관절염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은 주사로 투여해야 하고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별 치료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며, 기존 저분자 의약품은 생물학 제제에 비해 효능이 낮고 부작용이 심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구투여가 가능한 저분자 표적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 미국에서 Pfizer 사의 Xeljanz가 저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이 영성과 비전을 담은 새 앰블럼을 제작·발표했다.지난 1월 개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주임교수 박조현)이 혁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엠블럼을 제작, 발표하며 외과학교실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는 지난 1월 ‘생명존중의 영성 실천을 위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과정을 변경하는 등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흐름을 함께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상지대학교 하용훈 교수(예술체육대학장)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다. 하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외과 송교영 교수와 환자로 인연을 맺으며 외과학교실의 혁신 작업에 힘을 보탰다. 엠블럼은 생명의 완성을 향한 외과학교실의 특성과 이미지를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해냈다. 근원, 주우, 완성체 나아가서 인간과 의술의 목표를 표현하는 ‘원형’과 행위의 완성 수와 외과의 수술을 의미하는 ‘아홉 개의 선’으로 구성되었다. 이 ‘아홉 개의 선’을 통해 형성된 ‘다섯 개의 면적’은 외과의 수술을 통해 이뤄진 형태의 복원을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가톨릭 영성을 담을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외과는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가 오는 4월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ADHD 리서치센터 등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201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7일 사전등록신청 마감을 앞둔 이번 학술대회가 발달 장애 치료를 위한 국산 신약의 개발과 관련 연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미래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학술대회는 ‘신경발달장애의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 실무적 관점에서 본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다. ▲뇌 발달 장애의 미래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위험인자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 ▲기초과학에 의거한 새로운 단서 ▲오픈 이노베이션과 파이프라인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내 대학의 김붕년(서울대)·신찬영(건국대) 교수 등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조셉 브레슬러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송미령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김대수·저스틴 리 교수와 김은준 연구단장, 서울뇌과학연구소 유한익 박사와 류은영 변리사 등이 연자로 나선다. 정재훈 응용약물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ADHD, 자폐증 등과 같은 발달장애의 치료를 위한 최신 동향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바이오-의료 중개지원센터(BMCC, 센터장 방사익)가 오는 4월 1일 암병원 지하 2층 세미나실 3번방에서 ‘병원과 스마트하게 협업하라’라는 주제로 BMCC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 BMCC는 지난 2009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前 지식경제부) 과제의 일환으로 시작돼, 병원과 산·학·연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한 차별화된 컨설팅, 교육, 커넥트 프로그램을 수행해왔으며, 지난해 6월 정부과제 종료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의 공식 조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BMCC가 공식조직 전환되면서 삼성서울병원이 향후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병원 중심의 서비스 R&D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BMCC의 새 출발과 함께 핵심 사업모델인 컨설팅 프로그램(ODC, IDC)이 소개될 예정이다. BMCC는 바이오·의료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수요자인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R&D, 인허가, 특허, 투자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자문위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전문가 그룹을 통해 태스크포스(TF) 형태의 원포인트 자문 서비스(On-Demand Consul
전국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소속 교수 및 한의학 교수 169인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교수들은 25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 국민의 건강증진, 그리고 복지국가의 실현을 가로막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의 즉각적인 철폐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현대한의학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환자의 진료선택권 및 편의성 제고, 한의학의 과학화와 객관화, 의료기술 및 한의약산업의 발전을 진흥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복지국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필수사항이며, ‘보건의료분야 규제기요틴’의 핵심이자 상징”이라고 주장했다.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시대에, 현대의 한의사가 정확하면서도 객관적인 진단을 하기 위해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대한민국 의료법 제1조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료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과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목적에 충실하고자 하는 의료인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는 것. 교수들은 “현대의 한의사는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와 ‘한방의료’와 ‘한방보건지도’의 임무를 부여받은 의료인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현대의 의료기기 사용은 필연적
메디톡스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제품명: 이노톡스주)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 3상 논문이 성형외과 최고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 학회지’ 최신호에 등재됐다.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피부과 강훈 교수팀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의 안전성과 효능의 우수함을 입증한 연구논문(The Efficacy and Safety of Liquid-Type Botulinum Toxin Type A for the Management of Moderate to Severe Glabellar Frown Lines)을 ‘미국성형외과 학회지(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최신호(March 2015 - Volume 135)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강훈 교수팀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이노톡스주)과 기존 보툴리눔 톡신인 '보톡스’(onabotulinumtoxinA, Botox)를 총 168명의 피험자를 랜덤하게 나누어 미간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각각 주사했다.그 결과, 16주 시점에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한 피험자(시험군)의 시험자 현장 평가로 확인되는 인상 쓸 때의 미간주름 개선율은 62.34%를 기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판매업체, 관련 협회·시험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5년 건강기능식품 정책 설명회’를 오는 26일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 최근 정책 방향 등을 업계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15년 건강기능식품 정책 추진 방향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관리 등이다.특히 건강기능식품 판매 방식 확대, 건강기능식품제조업 품질관리인 자격기준 완화,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시설기준 완화 등 업체가 영업을 준비·운영 시 필요하거나 규정이 대폭 수정된 법령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정책·제도의 시행과 정착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권역별로 민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업계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병원에서 가장 많이 입원한 환자는 추간판 장애(디스크)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국민들이 병원을 많이 찾는 다발생 순위 상병을 알아보기 위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분석 결과, ‘기타 추간판 장애’의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4.7%로 2010년에는 진료인원이 16만1천명으로 다발생 순위 7위였으나, 매년 크게 증가하여 2014년에는 27만9천명으로 1위로 올라섰다.입원 다발생 상위 5순위 질환은 ‘기타 추간판 장애’ 27만 9천명 >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 26만 6천명 > ‘노년성 백내장’ 25만 1천명 >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 22만 2천명 순이다. ‘기타 추간판 장애’는 흔히 허리 디스크로 알려져 있으며, 연령별로는 남성은 30대, 여성은 50대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기타 추간판 장애’는 남성 진료인원이 30대에 3만6천명, 여성은 50대에 4만3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전에 비해 증가한 진료인원도 각각 1만5천명, 2만2천명으로 가장 많았다.목 디스크로 알려진 ‘경추간판 장애’는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 초안이 공개됐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국가암검진 권고안 제·개정 위원회(총괄위원장 가톨릭의대 이원철)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초안)’을 3월 23일에 공개했다.이에 권고안(초안)을 관련 학회에 전달하고,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검토와 수정보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암센터는 관련 학회의 추천을 받아 자궁경부암검진 권고안 개발을 위한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 문헌고찰에 기반 한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서 도출된 자궁경부암 권고안(초안)은 전문가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됐다. 이후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 보완한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 보고서 초안이 이번에 공개되는 것. ▲보고서 초안에서는 다음과 같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초안)은 일반 국민이 대상이 아닌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용 권고안으로, 3주 간 관련 전문가들이 공개된 보고서 초안을 검토한 후 수정보완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자궁경부암
국민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각 병원들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조기 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 각 병원의 제8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정리했다 [편집자 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은 “제 8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0일 대구시, 경상북도 주최하에 병원 내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당일 오전 병원 로비에서는 10대 암예방수칙 실천과 암 조기검진 촉구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병원을 방문한 50명 이상의 환자와 가족들이 암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6개 암센터 의사가 직접 설명하는 ‘암 건강상담’ 코너에서 건강상담을 받았다. 영천시보건소 암예방지도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등이 운영하는 의견 수렴보드, 퀴즈 게임 코너에 많은 암환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센터장: 김상은)는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이용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구축을 목표로 다각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양 기관은 바이오이미징 기술 분야의 최첨단 연구역량을 서로 접목해 바이오이미징 기술개발, 신약개발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구축, 인력 교류, 새로운 신약 후보군의 효능 및 안정성 평가 연구협력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이미징은 생체 세포 수준 혹은 세포이하 분자수준에서 나타나는 생화학적 변화를 영상화 및 정량화할 수 있는 기술로서 약물 개발에 이용되어 왔던 재래식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유력한 신약개발 방법론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이미징과 이를 기반으로 축적한 전임상·임상시험 데이터의 빅데이터 분석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데 혁신적인 효율향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물학자, 컴퓨터 공학자, 수학자 등 다학제적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진은 지난 10년 간 바이오 기술과 정보 기술을 융합한 바이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뱃살(내장지방)과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슬리미S’를 내달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슬리미S의 성분은 멜리사(레몬밤/Lemon Balm)잎과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열매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지중해에서 자생하는 멜리사잎은 복부지방 중 내장지방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하며, 인도 남서부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 가르니시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이 중 멜리사잎 성분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중증비만 성인남녀(80명)를 대상으로 멜리사잎 추출물 혼합분말(1,380mg)을 12주간 섭취시켜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내장지방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슬리미S는 1일 3회, 1회,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며, 1박스에 한달분인 90정씩 포장돼 있다.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식품 등에서 타다라필 등 식품 사용 불가 약물이 다수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있는 성기능 개선(219개), 다이어트 효과(124개), 근육 강화(79개)를 표방하는 식품 422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65개 제품에서 타다라필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관세청에 통관금지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검사는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입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리비맥스(Libimax), 홀리고어트위드(Horny Goat Weed) 등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47개 제품에서 타다라필(7.5∼81.0mg/캡슐)이나 이카린(0.6∼36.9mg/캡슐) 등이 검출되었다.47개 제품 중 9개 제품은 2가지 유해물질이 함께 검출되었다. 아디포덱스(Adipodex), 슬림옐로우(Slim Yellow) 등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18개 제품에서는 요힘빈(0.7∼5.0mg/캡슐)이나 시부트라민(1.7∼39.6mg/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4월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도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 최광훈 센터장(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약국이 의약품부작용관리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할 수 있는 핵심인력을 양성해 약사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각 지부의 지역협력위원 및 현재 교육, 홍보, 보고 등 약물감시활동에 참여하고 있거나 또는 부작용보고에 관심 있는 회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세미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우리나라 부작용 보고 현황과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현황과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한다. 이어 ▲심혈관계 사용 약물의 부작용 발생 기전과 관리 ▲약국 현장에서 부작용 모니터링 방법과 활용방안 사례발표 ▲부작용보고 프로그램 사용법 및 문제해결 방안 ▲모범사례 발표 등의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한편, 향후 부작용보고 모범사례 공유 및 상호토론 등을 통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대표 김정우)는 4월2일부터 13일까지 종로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한국메세나협회, 아트 스페이스 휴와 함께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두 번째 기획전을 개최한다.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2013 선정작가인 류노아, 심우현, 안두진 3명의 작가들이 3년간의 창작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회화, 현실과 초현실의 사이’라는 부제 아래 총 27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세 작가는 지난 2013년 미술계 전문가들의 1,2차 심사를 통해 예술적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에 선정됐다.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A&B)’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종근당 예술지상’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해 창작지원금과 전시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기획전에 참가하는 류노아 작가는 “종근당홀딩스의 지원이 있어서 지난 3년간 작품 활동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작업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갖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류노아 작가는 올해 네델란드 암스테르
김순주 김순주치과 원장 장인상*24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6시, *(02)2019-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