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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진행할 사업 진행 방향 및 예상 실적을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 예정인 에스테틱 분야 신제품을 일부 공개한다. 신제품은 오는 5월 출시 예정이다. 황해령 대표는 “지난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매출액 대비 2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도 실적 면에서 개선을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설명회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안과 분야 시장 진입 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존 분야에서도 준비하고 있던 신제품을 일부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회사의 경영 상황을 주식시장에 공유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애널리스트, 기관 투자자 및 개인 투자자,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관련 IR 자료는 11일 이후 한국거래소 IR자료실(kind.kr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루트로닉 커뮤니케이션팀(070-4714-6024, smpark@lutronic.com)으로 하면 된다.루트로닉은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638억원,
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꼭 이루고 싶은 공약은 무엇일까?10일 한국여자의사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39대 의협 회장으로서 본인의 이름을 걸고 ‘이것만은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말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약속을 하나만 꼽는다면?”이라는 공통질의가 있었다.기호 1번 임수흠 후보는 꼭 한가지를 꼽는다면 세대간 간극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단결만이 살길이다. 세대 간 분열이 가장 심각하다. 젊은 세대가 협회에 불참하고,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도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청년위원회를 통해 세대 간 간극을 극복하고, 미래 지도자 교육 훈련 시스템 만들어야 의사협회가 발전한다고 강조했다.기호 2번 추무진 후보는 작년 3월10일 파업을 통해 얻은 의정합의를 꼽았다. 추 후보는 “건정심 구조개편, 세제 개편, 노인정액제 등 38개 아젠다를 완성해서 회원에게 이익 돌려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성실한 추진을 통해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호 3번 조인성 후보는 직역이해관계조정회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회원 한분한분 훌륭한 분이다. 그런데 모이면 퍼포먼스가 없나
한풍제약(대표이사 조인식)은 최근 전통 한약제제로 근육통 등에 탁월한 ‘한풍증미오비탕액’및 양한방 복합감기약인 ‘한풍 코프액’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한풍증미오비탕액’은 동의보감(허준)에 수재된 전통 한약제제로서, 해동피, 강활, 작약, 강황, 백출, 생강, 감초초, 당귀, 방기를 함유하고 있다.주요 효능으로는 근육통, 신경통, 관절염, 근육경직 등 피부와 근육에 감각이 없고 뻣뻣한 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어르신들에게 복용하기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한풍증미오비탕 액’은 산업통상자원부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육성사업으로부터 지원받아 개발 중인 관절염치료제 ‘HPL01’과 관련하여 출시한 일반약으로 근육통과 관절염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한풍코프액(맥문동탕 양약복합처방)’은 맥문동탕에 티페피딘히벤즈산염 등 양약성분을 첨가한 액제로서 목이 붓고 아픈 인후통, 기침, 가래등 주로 쓸 수 있다.앞서 출시한 한방 감기약인‘편감원액(갈근탕)’은 전통 한방 감기약으로, ‘한풍콜드액’(갈근탕 양약복합처방)은 주로 감기 몸살에, ‘한풍노즈액’(소청룡탕 양약복합처방)은 주로 콧물, 코막힘 등의 코감기약으로 개발해 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 등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의학적 근거 등을 설명하고, 헌법재판소 결정문의 문제점 등 의료계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였다.추무진 의협 회장의 이번 방문에는 대한안과학회 김만수 이사장과 대한안과의사회 이재범 회장, 그리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태경 이사장이 함께 했다.의협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란이 촉발된 헌법재판소 결정문에 언급된 5개 기기(안압측정기, 자동안굴절검사기, 세극등현미경, 자동시야측정장비, 청력검사기)에 대해서 조목조목 의학적으로 따져 물으며, 헌재 결정은 의료기기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비전문가적 판단이기 때문에 정부가 정책추진시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방문시 실제로 시연을 선보인 세극등현미경은 심지어 헌재에서 이해한 것과 다르게 검사결과가 자동으로 추출되지 않으며, 검사결과가 숫자로 표현되는 다른 기기의 경우에도 수치 자체의 정보 보다는 그 결과를 해석하고 임상적으로 진단하고 처치하는 고도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예를 들어 국내 녹내장환자의 70% 정도가 정상안압 녹내장(normal tension glaucoma) 인데 이 경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년 제 1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소화제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 골든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하는 공신력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지표다. ‘K-BPI 골든브랜드’는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골든브랜드’에 선정된 ‘까스활명수-큐’는 연매출 450억원,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 활명수는 1897년 대한제국 원년 궁중비방과 양약의 장점을 토대로 처음 개발된 이래, 장장 118년 동안 3세기에 걸쳐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발매 초기, 약을 구하기 힘들어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에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水)라는 그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7일 개최한 부산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에 의사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휴온스가 부산, 울산, 경남 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최한 첫 대형 심포지엄으로, 부산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비만치료, IVNT(혈관영양주사요법), 최신의료기기, 필러시술 등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다채롭게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휴온스는 지난해 8월 서울 지역에서도 500여 명의 개원의가 참석한 대형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있다.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다른 어떤 심포지엄보다 실질적으로 진료하는데 필요한 여러 분야를 준비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비만치료와 필러시술의 최신 트렌드까지 다양한 주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부산 지역은 의료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곳으로, 미용성형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곳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매우 기쁘다"며 "휴온스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을 더욱 발전시켜, 휴온스만의 대표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대한비만체형학회 윤장봉 회장은 ▲개원가의 비만 약물 프로토콜 및 최신동향 강의를 통해 식욕억
지난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은 감소했으나 국산 의료기기를 이용한 연구자 임상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4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3건으로 2013년 77건에 비해 20%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의료기기 임상시험은 연구자 임상시험, 탐색 임상시험, 확증 임상시험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현재 의료기기 중 위험도가 높은 3, 4등급 제품 등을 중심으로 확증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해야 의료기기 허가를 받을 수 있다.국산 의료기기는 임상시험계획 승인건수는 56건으로 2013년 63건에 비해 약 12% 감소하였고, 수입 의료기기는 7건으로 2013년 14건 대비 50% 줄었다. 국내 제조 의료기기와 수입 의료기기가 각각 확증 임상시험이 43%, 71%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지난해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특징은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증가 ▲확증 임상시험의 감소 ▲초음파자극기 등 기구·기계류 집중 ▲임상시험의 수도권 집중 현상 등이다.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은 21건으로 2013년 10건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탐색 임상시험은 5건이 승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최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중증질환 아동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인 ‘한생명 살리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GSK가 지난 2014년 12월 후원한 세이브더칠드런의 ‘한생명 살리기’는 만 18세 미만 저소득 가정의 아동 중,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 아동을 지원한다. GSK는 2명의 지원아동을 선정해 2015년 1월 아동들의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2014년 한 해 동안 GSK 한국법인 직원들이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금 명목으로 조성한 기금은 총 4000여 만원으로, 이 중 화염화상 후 반흔구축을 앓고 있는 아동의 피부이식수술과 희귀난치성 근육질환인 ‘뒤시엔느 근디스트로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의 척추측만교정수술을 위해 1000여 만원이 지원됐다. 의료비를 지원하고 남은 금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및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다른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GSK는 2013년 세이브더칠드런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전세계 GSK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자원봉사,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각국의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GSK 한국법인은 ’Everyday Donat
3월 초가 되면 학부모와 학생 모두 신학기 준비로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학생들은 학교에 가면 새로운 친구들과 친밀감이 형성되면서 신체활동이 활발해 지고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양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다.최근 몇 년간 학교 안전관련 사고가 급증하여 학부모는 물론, 교육부와 지자체까지 학교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안 및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법안과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우선 학부모와 학생들의 세심한 주의로 크고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가벼운 사고로 인한 상처 발생시에는 간단한 응급처치법에 대한 기본적인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상처를 잘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실제로 학교 안전사고는 2009년 6만9487건에서 2013년 10만5088건으로 4년만에 3만5601건(51.2%) 증가했으며, 학생 1000명당 안전사고 건수도 2009년 8.7건에서 2013년 14.8건으로 5.9건(69.5%)나 늘었다. 학교안전사고 발생 시간대는 2013년 경우 체육수업이 2만9868건(28.4%) 으로 가장 빈번했고, 이어 점심시간(18.7%), 휴식시간 및 청소시간(17.8%), 수업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 제도 도입에 필요한 ‘제형별 QbD 적용 예시 모델 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사업은 국내 제약사의 QbD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제도 도입을 통해 미국, EU, 일본 등 QbD를 이미 도입한 국가들의 수출 장벽 가시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개 입찰경쟁에 의해 가격과 기술능력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종근당, 신풍제약, 한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제형별 QbD 적용 모델 개발과 QbD 기초기술 개발 등이다.제형별 QbD 적용 모델 개발은 QbD 시스템에 의해 의약품을 개발‧제조한 국내 실제 사례를 제시하여 QbD를 국내 도입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첫 번째로 실험실 수준(Lab scale)에서 진행된다.대상은 ▲난용성 약물을 이용한 일반방출 정제 ▲방출조절 복합 이층정제 등 2가지이며,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수출 여부 등을 고려하여 모델 개발 대상을 선정했다.QbD 기초기술 개발은 ▲QbD 적용 리스크관리방법론 개발 ▲QbD 도입·실행에 대한 자문을 하는 지원 사업단
일동제약이 2015년 상반기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학술, PM(OTC·ETC·의료기기), 병원영업 분야이다.전 부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해당 분야 관련 전공자로서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면 지원 가능하다. 국가 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학술 분야는 약학, 한약학, 화학 등 관련 전공자로, 신입 및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PM 및 병원영업은 관련분야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다.OTC PM은 약사 면허 소지자로서 OTC PM 경력자를 우대한다. ETC PM은 항암제 ․ 고지혈계열 ․ 비뇨기계 ․ 근골격계 ․ 진통계 PM 경력자일 경우 지원 가능하며, 안과 PM 경력자는 우대한다. 의료기기 PM은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종합병원 근무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다.병원영업 분야는 전공 제한이 없으며, 수도권 종합병원 영업 경력 만 1년 이상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지원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상의 채용정보 메뉴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작성,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고용노동부 서기관 하 헌 제공무원임용령 제48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사회서비스사업과장) 파견 근무.(2015. 3. 11부터 2016. 3. 10까지)▲고용노동부 서기관 김 홍 섭보건복지부(사회서비스사업과장) 파견 근무.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등 7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우리나라 위암 예방을 위한 헬리코박터 치료 효과’에 관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 연구는 헬리코박터 세균에 대한 제균 치료가 10년 후 위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 대상은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 위내시경 검사 예정자’로서, 만 40~60세의 건강한 일반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연구와 관련된 검사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 세균 감염 양성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약제를 처방 받거나 추적검사와 함께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이번 임상 연구는 국립암센터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국가 암 검진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중앙대학교병원을 비롯한 7개 병원(국립암센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및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02-6299-1354) 또는 국립암센터(080-920-1111)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헬리코박터 파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실시한 의약품,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차등평가’에서 각 각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식약처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 실시기관 차등평가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3개의 등급으로 분류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A등급은 가장 우수한 기관에 부여하며 향후 5년까지 점검을 면제받는다. B등급은 3년, C등급은 6개월 면제 받는다. 2014년도 정기점검(차등평가)은 국내 임상시험 실시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미국과 유럽 등 임상시험에 관해 선진화된 국가들의 점검체계를 도입하고 나아가 인력 및 자원 등의 인프라를 벤치마킹하여 더욱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생명윤리위원회(IRB, 위원장 김호각)는그 동안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관리기준(KGCP)과 국제조화(ICH) 및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가이드라인과 같은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임상시험이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앞으로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선진 의료기관의 관련기준을 바탕으로 가톨릭교회의 생명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환자의 권리와 안전에
한의사협회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자문단(가칭)’에 의사협회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보건복지부가 한의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범위와 기준 등을 관련업계와 논의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등으로 이루어진 ‘(가칭)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자문단’을 구성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논의한다는 소식이 최근 모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특히 복지부는 한의계와 양의계 중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 위치에서, 한 직역에 유리하고 일방적이지 않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일제 강점기 이후 비정상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양의사 중심 보건의료체계와 그로 인해 무의식적이고 암묵적으로 세뇌되고 고착화된 양의사 눈치보기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의협은 “국민이 보다 좋은 한의진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사안에 왜 제3자인 양의사들이 참여를 하고 복지부가 눈치를 봐야하는가”라고 반문했다.특히 “복지부는 지금까지 양의사 관련 업무와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한의사들을 참여시켜 논의하고 협의를 진행한 적이 단
대학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제2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조승열 명예교수·숙명여자대학교 이춘실 교수를 공동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조선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의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 그 공로가 인정되는 생존·현존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의학공헌상 수상자인 조승열 교수는 오랜 기간 학술지 편집인으로서의 공헌을 인정받아왔다.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대학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장을 역임, 국내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했다. 조 교수는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대한기생충학회 학술지 ‘대한기생충학잡지’ 편집에 열중한 끝에, 1989년 국제적 의학학술지 데이터베이스인 Medline(미국 국립의학도서관 서비스)에 등재되도록 그 바탕을 마련했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는 대한의학회 발행 공식영문학술지의 편집을 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전반적인 의학학술지의 수준을 견인하고, 국제적인 학술지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이끈 주역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 공동수상자인 숙명여자대학교 이춘실 교수는 1975년 연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간호부 조은희 간호사가 ‘기관내 흡인과 체위변경이 두부 및 두개 내 수술을 받는 환자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으로 제26회 대한간호학 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두부 및 두개 내 수술을 받은 신경계 환자에게 흡인과 체위 변경과 같은 간호활동들을 각각 시행한 경우와 체위 변경 후 바로 흡인을 연속으로 시행한 경우의 정확한 혈압의 측정값을 비교하는 실험연구다.연구 결과 흡인과 체위변경을 각각 적용한 후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혈압에서 각각 6분에 흡인과 체위변경 전의 혈압으로 측정됐다. 또 흡인과 체위변경을 연속 적용한 후에는 수축기혈압은 6분 이완기혈압은 6분에 흡인과 체위변경 전의 혈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흡인과 체위변경을 각각 시행한 경우와 연속으로 시행한 혈압의 최고치는 모두 2분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연구결과 흡인과 체위변경과 같은 간호 중재 후 혈압을 바로 측정하는 것보다 6~8분 정도 경과 후에 혈압을 측정해야 정확한 혈압측정값을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논문은 두부 및 두개 내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위한 정확한 혈압 측정 시기를 알려준 것으로 혈압측정을 위한 간호사들의
대한의사협회가 실손의료보험 손실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10일 의협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방안에 대하여 ‘입장문’을 통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그러면서 의협은 올바른 실손의료보험 제도를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첫째, 정부는 보험사로 하여금 보험료 수입, 보험금 지급, 광고료, 판매수당 등을 상세히 공시하게 하고 실제 보험금 손실이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밝히도록 하여 민간보험의 투명성을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둘째,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80% 이상 지급하게 해야 하며, 일정 수준 이하 지급시 가입자에게 환급해주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가입자의 재산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셋째, △보험사로 하여금 4대 중증질환, △3대 비급여 등 정부의 건강보험 급여확대 정책으로 인하여 얻은 반사이익을 반영하여 보험료를 즉시 인하하도록 함으로써 현실적인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중앙위원장 의협 오혜숙 사회참여이사)는 지난 3월 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시설 노아의집을 방문하여 2015년도 제1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노아의집은 중증장애인으로 부모나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국민기초수급대상자 및 무연고자를 우선으로(중복장애 포함) 만 3세에서 18세 미만의 중증장애인(장애1급, 2급) 63명이 생활하는 곳으로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24시간 보호, 교육,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노아의집은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봉사자들의 발길이 뜸한 곳으로서 사공협은 2015년 1차 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중증장애아동들의 진료와 필요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동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 산책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번째 사공협 활동에는 김화숙 사공협 고문(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오혜숙 의협 사회참여이사, 김경희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이성희 여약사위원을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노아의집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진료활동과 일반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의 환자안전 핵심 인력 양성 및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환자안전 및 질 향상 전문가 양성과정’을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환자안전법이 제정됨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을 초과하는 의료기관에서는 반드시 환자안전을 위한 안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해야한다. 이에 병원협회는 관련 전담인력에 대한 교육을 병원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에 대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미국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JCI)의 협력하여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실질적인 병원 사례를 바탕으로 질 관리와 질 향상 모델, 위험관리, 계획 절차, 환자안전 문화 조성 방법 등에 대해 직접 JCI 컨설턴트가 강의하며 조별 워크샵 형태로 진행된다.세부 프로그램 및 신청방법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오세은 대리(Tel.02-705-9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