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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 허경화)과 4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 설명회: 임상 분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베트남 제약시장 진출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베트남 임상 정책 소개(베트남 보건부) ▲베트남 임상시험의 탐색(하이퐁 의약학대학) ▲베트남 임상 연구의 발전(Bigleap)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시 유의사항(Aimedisurvey)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사례 공유(대원제약)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베트남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교육 행정부(ASTT)가 직접 베트남의 임상시험 정책을 비롯해 현재 베트남이 중점을 두고 있는 임상 분야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하이퐁 의약학대학이 자체 임상시험 사례를 통해 베트남에서의 임상시험 진행 절차와 대학 내 ‘임상시험 및 생동 연구센터’의 인프라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베트남의 주요 CRO 중 하나인 Bigleap의 대표는 베트남 임상 연구 환경, 규제, 임상시험 소요 기간 및 이점 등을 발표했고, 한-베 의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연구팀(1저자 홍빈 박사과정, 공동저자 배성호 박사, 공동저자 고화연 박사과정)이 국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저해제와 둘라글루타이드 치매발생예방에 대한 상대적인 예방효과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는 인지 기능 저하와 기억 상실을 특징으로 하는 쇠약한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제2형 당뇨병은 치매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다. 제2형 당뇨병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치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치매 발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찾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최근에, SGLT2 저해제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라는 2가지 종류의 당뇨병 치료제가 혈당 강하 효과 외에도 심혈관계 및 신장 기능에 대한 탁월한 효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SGLT2 저해제와 GLP-1 RA는 신경 보호 효과도 있을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사장 임종훈)는 지난 2일 신동국 등 3자연합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으로부터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관련 추가 문건을 수신했습니다. 3자연합은 당초 주장했던 이사회 구성원수 2인 추가 대신 1인 추가(현재 10인에서 11인)정관변경과 더불어 현재 공석인 1인과 추가 1인 몫에 신동국, 임주현을 당사 이사회 이사로 선임코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사는 언론보도를 통해 신 회장 본인은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부담스럽다고 밝힌 것으로 미루어 임주현 부회장을 지주사 대표로 앉히려는 수순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동국 등 3자연합의 이 같은 행보는 과거에는 OCI를 통한 경영권 장악, 금번에는 신 회장을 등에 엎은 경영권 장악 등 ‘기-승-전-경영권획득’ 패턴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 회장도 인정했듯이 OCI와의 거래는 회사를 그냥 통째로 넘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금번 3자연합이 추진하는 전문경영체제라는 것도 결국에는 회사의 실제주인이 신동국 회장으로 바뀌고, 회사경영은 허수아비 전문경영인이 이들의 지시를 수행하는 파행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이미 주지하다시피 3자연합은 그동안 ‘전문경영’이라는 표현을 내세워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인근 주거지역 주민들이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제대 상계백병원이 야간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개방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노원구청과 병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계백병원은 병원 지하 2층 주차장 50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주차장 운영은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으로 상계백병원 야간 주차장 이용을 위해서는 공단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신청 후 배정받은 주차구획에만 주차 가능하다. 개방 시간은 평일 및 주말, 공휴일 모두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개방 시간 내에는 무료이며, 그 외 시간에는 병원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여드름의 치료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개선한 새로운 여드름 치료 접근방법이 제시됐다. 중앙대학교병원은 피부과 홍지연 교수와 박귀영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여드름의 표적 정밀냉동요법(Targeted Precision Cryotherapy for Acne Vulgaris)’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밀냉동요법(Precision Cryotherapy)'을 사용해 여드름 치료에 적용한 임상 시험으로, 20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급속정밀 의료냉각기기인 ‘타겟쿨(TargetCool®, 리센스메디컬)’ 장비를 이용해 여드름 치료를 시행한 뒤, ▲여드름 병변 수 ▲홍반지수(EI) ▲종합평가점수 ▲만족도 ▲부작용 등을 조사 평가했다. 3회에 걸친 냉각 시술 결과, 치료 시작 4주 차에 여드름 병변 수가 90.25% 감소했으며, 임상적 개선도인 IGA(Investigator Global Assessment) 점수의 유의미한 감소가 확인됐다. 홍반지수(EI) 역시 치료 첫 주부터 눈에 띄게 개선됐으며,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7점 척도; 평균 6.75±0.79)를 보였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이나 불편함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제2기 건강과학 CEO 과정’을 시작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3일 메이필드호텔 서울 오키드 홀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은 2003년 서울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된 건강‧의학 전문 경영자 교육 과정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는 2023년 9월 경인 지역 CEO‧리더들을 대상으로 첫 개설되었으며,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1기 원우 78명이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날 2기 입학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석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고윤화 충청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강옥동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차기 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내빈 소개, 순천향대학교 영상 시청, 2기 입학생 소개, 석현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인사말,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환영사, 조용익 부천시장 축사, 만찬 및 건강과학 CEO과정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순천향대
“다가오는 가을철, 농작업 중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세요!” 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은 추수철 가을을 맞이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를 9월 4일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올해는 기관 합동으로 농업인 맞춤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표준교육 자료’를 공동 제작해 보건기관·농촌진흥기관 담당자가 현장 교육 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표준교육자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기본 지식 ▲감염병별 발생 특성 ▲임상 증상 ▲예방 및 관리수칙을 고령자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쉬운 말과 그림으로 제작했다. 농업인 맞춤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표준교육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농촌진흥청의 ‘농업인 안전365’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반월캠퍼스가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인권 및 노동(Labor&Human) ▲윤리(Ethic)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4개 영역을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플래티넘(Platinum, 상위 1%), 골드(Gold, 상위 5%), 실버(Silver, 상위 15%), 브론즈(Bronze, 상위 35%)메달을 부여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영역별 추진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2023년 5월 31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포하고 경영활동의 원칙과 함께 실천 방법을 담은 ‘에스티팜 경영윤리 규범’을 제정했다. 또 에스티팜의 사회적 책임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하고자 45개 KPI로 구성된 ‘에스티팜 사회적 책임 성과 보고서’를 연간 발간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브론즈 메달, 2022년 실버 메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네팔 보건의료 관계자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보건의료정보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9월 4일 네팔 보건인구부 및 보건의료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기관 소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업으로 네팔 정부 대표단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3개년 과정(2022년~2024년)의 초청연수에서 올해는 마지막 해로, 중간관리자 위주의 연수대상자로 구성되어 정책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기관 방문 및 행사를 통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EMR인증 ▲국가보건의료 정보 표준화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정보 분야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아울러 한국과 네팔이 외교관계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올해 연수에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정보화 전문기관으로 네팔 보건의료 관계자의 기관방문을 통해 제도 운영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대표이사 사샤 세미엔추크)는 인슐린 플렉스터치(FlexTouch) 펜 사용자들을 위한 스마트 캡인 말리야(Mallya)를 2024년 9월 말 한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말리야(Mallya)는 인슐린 플렉스터치(FlexTouch) 펜(줄토피, 트레시바, 리조덱, 피아스프)을 위한 스마트캡으로, 사용자의 인슐린 투여 정보를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앱으로 전송한다. 한국에서는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으로 분류되며,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인슐린 투여 기록을 모니터링하고 정확한 투여 정보를 데이터로 보관할 수 있다. 말리야(Mallya)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의료진들과 정확한 인슐린 투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해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약 16.7%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 관리를 위해 인슐린이 필요한 환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환자들은 인슐린 투약 용량과 시간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이번 출시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보다 쉽게 인슐린 투여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는 안정형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한국인 심방세동 환자의 만성기 치료에서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이하 NOAC) 에독사반(edoxaban, 제품명: 릭시아나) 단독요법의 유의미한 임상적 혜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기관, 오픈라벨, 중재자 맹검(adjudicator-masked)의 무작위 임상인 EPIC-CAD(Edoxaban versus Edoxaban with AntiPlatelet Agent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and Chronic Stable Coronary Artery Disease) 연구는, 한국다이이찌산쿄㈜ 및 ㈜대웅제약과의 계약 하에 재단법인 심장혈관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연구자 주도(investigator-initiated)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지난 9월 1일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4)에서 핫라인 세션(Hotline Session) 연구로 선정돼 구두 발표됐으며, 동시에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
*일시 2024년 9월 22일 (일) 11시30분, *장소 빌라드지디 청담
*일시 2024년 10월 6일 (일) 12시 30분, *장소 더컨벤션 신사 4층 그랜드볼룸홀
*4일, *빈소 전주시민장례문화원 4층 귀빈실, *발인 9월 6일, *063-263-4444
대웅바이오가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예고했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위탁생산 서비스(이하 CMO) 사업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착공한 바이오공장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은 미국 FDA가 요구하는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수준으로 설계돼,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 부문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에 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을 위한 발효기부터 연속 원심분리기, 액상 바이알 충전기, 프리필드시린지, 동결건조기 등 최신 원액 및 완제 생산장비를 들였다. 대웅바이오는 해당 장비의 SAT(현장 수용 테스트)와 적격성 평가를 올해 마칠 예정이다. 바이오공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고객 및 규제기관 실사자가 생산 공정 및 제조 현장을 세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대형 견시창이 설치됐다. 공정법과 관련해 바이오공장에는 생산 구역 내 교차오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단방향 흐름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돼 원가 경쟁력을 높였으며, 제조컨트롤시스템(MCS)를 도입해
손위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핸즈프리 3기’가 위촉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손 위생 활동의 핸즈프리(Hands Free)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일영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를 비롯, 원내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광대병원이 위촉한 핸즈프리는 손 위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으로 손 위생 모니터링의 ▲지속성 ▲객관성 ▲신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손 위생 수행률 향상을 도모해 원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고, 의료진의 손 위생에 대한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핸즈프리 3기는 올해 1월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과 입문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원내에서 손 위생 모니터링과 증진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6년 7월까지로 입문 교육 외에도 감염관리실에서는 심화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해 손 위생 모니터링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딥바이오(대표 김선우)가 오는 9월 4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캔서엑스 서밋’(CancerX Member Summit)에 참석할 예정이다. 캔서엑스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수행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체로, 이번 캔서엑스 서밋은 작년 협의체 출범 이후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캔서 엑스 관련 민간 및 미 연방 정부 기관의 15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연설, 인터렉티브 세션,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보건복지부(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HHS)와 차관보실(the Office of the Assistant Secretary for Health,OASH)의 고위 관계자들이 연설을 하고, 연방 정부의 우선 과제를 최첨단 디지털 헬스 솔루션과 일치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딥바이오의 김선우 대표를 포함한 참가자들은 전략적인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디지털 혁신 우선 과제를 조정해 더 널리 채택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둔 고위급 담화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쿠콘(대표 김종현)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브로스가 제공하는 플랫폼 ‘똑닥’에 ‘자녀 건강검진 API’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쿠콘 API 제공으로 똑닥의 자녀 건강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으며,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녀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비브로스의 똑닥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주 타깃으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가까운 병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똑닥 앱에 도입된 쿠콘의 API는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조회 △자녀 진료 및 투약 정보 조회 △예방 접종 조회 기능 등이다. 해당 API를 활용해 앱 서비스에 ‘영유아 검진 관리’ 및 ‘예방접종 관리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부모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조회해야 하는 자녀의 검진 결과 및 일정, 질병 관리처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일정, 차수, 백신 종류 등 헷갈리기 쉬운 접종 내역을 간편하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브로스는 쿠콘 API를 도입함으로써 자녀 건강 관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똑닥 앱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케어-건강돌봄네트워크사업의 현재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병원 현장과 지역사회 현장 전문가가 참석해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지난 3일 보라매병원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보라매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보건-의료-복지 현장의 현재’를 주제로 ▲보건-의료-복지-돌봄과 관련된 주요 사례와 시사점(이진용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에 대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세션 2에서는 ‘건강돌봄네트워크사업의 도전’을 주제로 ▲서울케어-건강돌봄네트워크사업 고도화 방안(김무영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팀장) ▲서울시 보건소 돌봄사업의 현황과 과제(백지선 서울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공보건정책실 연구원) ▲민간 돌봄 현장과 시립병원(유문형 아크헬스케어 대표)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장원모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정책 담당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케어-건강돌봄네트워크사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케어-건강돌봄네트워크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시립병원 담당자인 천현정 간호사(서울의료원),
의료 AI 기업 메디웨일은 4일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혁신적인 의료 AI 솔루션 ‘닥터눈 CVD’가 론칭 1년여 만에 국내 57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누적 7천 건 사용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디웨일이 전 세계 심혈관-대사질환 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선포했다. 메디웨일은 2016년 설립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망막 촬영을 통해 1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닥터눈 CVD’를 개발했다. ‘닥터눈 CVD’는 현재 심장내과에서 가장 정확한 예측 검사인 심장 CT 기반의 관상동맥 석회화지수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예측 성능을 보인다. ‘닥터눈 CVD’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약 160만 장의 다양한 망막 데이터를 통해 AI가 학습 및 검증하여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닥터눈 CVD’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57개 국내 의료기관에 도입되어 주로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사용부터 올 8월까지의 약 14개월간의 누적 사용 건수는 7,200 건 이상이며, 이는 의료 현장에서의 높은 수요와 임상 효과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