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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산도(pH)를 중성화해 섭취 후 속이 편한 프리미엄 비타민C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리튠 비타민C 1000'을 출시했다. '리튠 비타민C 1000'은 산성인 비타민C에 알카리성인 칼슘을 결합해 산도를 중성화시켜 신맛을 없앤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은 리튠만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원료 배합 비율을 적용한 프리미엄 비타민C가 1일 권장 섭취 기준 대비 1000% 함유돼 있으며, 산성도가 높은 일반 비타민C 섭취 후 느꼈던 위장 불편함과 속 거북함이 없어 식후뿐 아니라 식전 공복에도 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C 원료는 일반적인 비타민C보다 체내 흡수율과 체내 이용률이 높아 체내에서 비타민C가 부족하지 않게 유지시켜 준다.'리튠 비타민C 1000'에는 로즈힙, 아세로라, 시트러스, 루틴 등 평상시 섭취하기 힘든 다양한 식물추출물들이 보조 성분으로 포함돼 있으며, 동물성 캡슐이 아닌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채식주의자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리튠 비타민C 1000'은 하루에 한 번, 물과 함께 2캡슐을 섭취하면 되며, 캡슐을 분리해 분말 형태로도 섭취가 가능해 캡슐을 잘 삼키지 못 하는 아이들도 쉽
권두영 장쾌한내과 원장 장모상*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6시, *(02)3010-2362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16일 저녁 7시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울산광역시의사회 안병규 회장, 협력 병·의원 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진료협력센터 협력 병·의원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지역 1.2차 병원과 지역주민에 대한 더 나은 진료편의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병원의과의 의료전달체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협력병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장이었다. ‘울산지역 의료발전을 위한 상생방향’이라는 주제로 울산대학교병원 김문찬 대외협력홍보실장이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했다. 정광환 진료협력센터 소장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회송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진료의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협력병원 모든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린다.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진료의뢰 전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울산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받고 지역 병의원이 함께 성장하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진료의뢰 및 협력체
▶ 의료계, 규제기요틴은 ‘국민건강·안전 외면하는 정책’으로 규정의료계가 규제기요틴 정책을 막아내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의사회관에서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대응을 위한 범의료계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를 비롯하여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한국여자의사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각과 의사회 및 학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 등 각 지역과 직역단체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연석회의는 보건의료분야 규제기요틴 과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의료영리화만을 가속시키는 정책으로 규정했다.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에 견해를 같이 하고, 앞으로 회원들의 의지를 결집시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먼저 집행부 및 시도의사회장, 각 직역단체장 등으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비대위는 빠른 시일 내 구성을 완료하여 향후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및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전략과 로드맵 등 의료계의 총의를 모을 수
최근 한 TV방송에 헐리우드 스타들의 탈모예방법이라며 소개된 ‘노푸’. '노 푸(no poo)'는 노 샴푸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샴푸를 쓰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헹궈내는 방법이다. 제시카 심슨, 기네스 펠트로, 아델 등 이름만 들어도 세계적인 스타들이 탈모예방을 위해 노푸를 한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서도 점점 ‘노푸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노푸. 샴푸없이 물로만 감아도 기름지지 않고, 고운 머릿결을 유지하며 탈모예방까지 된다면 ‘노푸’를 안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누구나 노푸의 ‘수혜자’가 될 수는 없다. 노푸, 무턱대고 따라하단 두피 염증에 비듬투성이!우리가 사용하는 샴푸는 두피의 기름기와 먼지, 모발에 사용된 각종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을 씻어내기 위해 계면활성제와 각종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이런 성분들은 두피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지만 샴푸 후 제대로 헹궈내지 않으면 샴푸 찌꺼기가 두피에 남아 두피건강을 해치고, 심할 경우 탈모를 유발하거나 기존 탈모가 더 악화될 수 있다. 이는 최근 노푸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이유다. 샴푸를 사용하지 않으면 두피가 화학물질로부
2012년 정부의 약가 일괄인하 조치 이후 원외처방 실적이 정체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정부의 제약산업 정책이 대형 제약사의 비즈니스 체질 개선 등에 도움이 될수 있으나 중소형 제약사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NH투자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체 제약사 원외처방액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7981억원을 기록했다.상위 10대 제약사의 원외처방액은 1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가 감소했다.제약사별 원외처방액 증감율을 보면 LG생명과학 43억원(+20.4%), 제일약품 96억원(+3.5%), 종근당 286억원(+2.3%), JW중외제약 91억원(+1.9%) 등은 증가했다.반면 일동제약 153억원(-0.3%), 한미약품 313억원(-0.4%), 유한양행 229억원(-0.9%), 대웅제약 309억원(-2.6%), 녹십자 22억원(-6.1%), 동아ST 213억원(-9.5%) 등은 전년 대비 원외처방액이 감소했다.정부는 2009년 약제비 적정화 방안, 2010년 리베이트 쌍벌죄, 2012년 평균 14% 약가일괄 인하, 2014년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일련의 약가인하 및 리베이트 규정 정책을 시행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주제로 한 TV토론에서 “현대의학에는 영혼이 있다”고 말한 의료계 관계자에 대해 한의계가 강력한 유감을 나타냈다.지난 1월 15일, 오후 5시20분부터 KBS 1TV ‘시사진단’에서는 “X레이, 초음파기기 사용…의사, 한의사 충돌”을 주제로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양 단체 대표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한의협 서영석 부회장과 의협 유용상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에서 유 위원장은 토론회 초반에 “위험성이 있든 없든 간단한 현대의료기라도 거기에는 현대의학의, 즉 영혼이 들어있다”고 발언했다.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주제의 TV토론에서 근거 없는 한의학 폄훼로 의료인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발언을 쏟아냈다”며 “심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유 위원장은 “한의과대학에서 80~85%의 현대의학을 배운다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그 남은 쥐꼬리만한 한방원리가 세계 인류가 만들어온 과학의학과 대등하게 유지될 이유가 어디에 있나?”,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한의학적 기나 허나 그런 것을 초음파로 진단한다고 해 놓고 환자한테 보약으로 수 십만원씩 덤터기를 씌우는 수단으
국무조정실은 지난 12월 28일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에서 건의과제 153건 중 114건 수용, 16건 수용곤란, 23건 추가논의 등으로 구분했다.이중 의료관련 규제기요틴을 보면 △미용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용기기분류 신설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규제 개선 △비의료인의 카이로프랙틱 서비스 및 예술문신 제공 허용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 등이다.이 네가지 사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첫 번째는 미용기기분류 신설이다. 현재 非의료기관의 저주파자극기 등 의료기기를 이용한 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성장 저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미용기기를 새롭게 정의하고 미용목적으로 사용하는 기기 중 안전성이 입증된 기기를 의료기기가 아닌 미용기기로 분류하여 미용업을 하는 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정부는 안전하면서도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미용서비스 제공 및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두 번째로 원격진료 규제개선 이다.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고, 원격진료에도 보험을 적용하
국립대병원 직원 임금 동결지침에 뿔난 노조원들이 지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014년 말까지 방만경영 정상화계획을 이행하지 않은 13개 기관(부설기관 포함)에 대해 2015년 임금을 동결한다는 지침을 지난 16일 결정했다. 임금동결 대상 13개 기관 중 국립대병원은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제주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11개 기관이다.특히 취업규칙 개정을 추진 중인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은 오는 7월 이행여부를 확정하고 이행 확정시 임금인상을 소급적용할 예정이다.또한, 미이행 기관은 6월말까지 정상화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15년 임금동결에 더해 추가로 2016년 임금을 동결할 계획이다.이번 임금동결 지침에 대해 보건의료노조와 공공운수노조(이하 노조)는 “독재정권에서나 벌어졌던 일로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완전히 부정하는 위법한 지침”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예산편성지침을 통해 매년 공공기관의 총인건비 인상률을 통제해 온 것만 해도 위법소지가 큰데, 더구나 예산편성지침을 준용하도록 되어 있는 기타공공기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김종재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사진)이 16일 제주도 WE 호텔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임원진 워크숍’에서 대한응급의학회의 2015년을 이끌어나갈 17대 신임회장으로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준식 회장은 지난 1990년 외과전문의 취득 후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을 거쳐 2014년 국제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1996년 응급의학과 전문의 취득 후 인하대병원 응급센터실장 및 응급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역임 및 의료기관 평가인증 추진위원회부터 활동하여 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기준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준식 대한응급의학회 신임회장은 “현재의 응급의료체계 및 응급의료수가 등에 대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서 대한응급의학회 회원들과의 상호 협력하여, 응급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비타민D 부족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 5년간 9배 이상 증가하고 진료비도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2,027명에서 2013년 1만 ,637명으로 4년간 9배 이상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는 ‘비타민D 결핍’ 증가원인에 대해 “햇빛이 비타민D 생성과 관련성이 높으므로,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비타민D 결핍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진료인원이 급증한 원인에 대해 “최근에 비타민D가 뼈 건강 뿐 아니라 근육과 면역, 그리고 일부 암과도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로 인해 진료 현장에서 비타민D 결핍에 대한 검사가 증가하게 되면서 적극적인 치료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진료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2009년에는 1.9배, 2010~2013년에는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비타민D 결핍’이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은 이유에 대해 이상현 교수는 “여성의 경우 외출 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공고했다. 안건은 △회장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제안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 △정부 발표,‘규제기요틴’저지를 위한 대응의 건 등이다.의약분업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의료계가 개최하는 임총의 3대 현안이 관심을 모은다.그동안 혁신특위는 의료계 대통합을 위한 대의원 직선제, 의장 불신임제를 도입하는 정관 개정안과 대의원직선제 선거관리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회장 선거를 위한 피선거권 완화 등 선거관리규정 개정안도 마련했다.의협은 또한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한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등 의료계를 옥죄는 규제기요틴을 저지하기 위한 방안을 임총에서 논의한다.
‘건강 관리’는 새해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목표다. 새해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 무언가를 채우기보다 줄여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현대인들의 지척에 있는 담배, 커피, 나트륨을 멀리하는 생활 습관만으로도 척추 관절 건강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금연 성공하면 척추 건강 OK새해가 되면 애연가들은 건강을 위해 금연을 선언한다. 흡연하면 흔히 호흡기 질환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허리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니코틴 성분이 체내에 쌓이면 칼슘, 미네랄을 감소시켜 척추디스크에 미세한 골절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허리 통증을 일으킨다. 실제로 2012년 미국 로체스터 의대 글렌 레히틴 박사는 척추 수술을 받았거나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의 흡연 실태를 조사, 분석해보니 금연이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또한 흡연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혈액 순환을 방해해 척추 디스크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새해 금연에 성공하는 것만으로도 부분적 골 손실이 회복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역시 니코틴 함량이 많아 척
*16일, *전북대병원, *발인 19일7시30분, *(063)250-2441
고사리손의 어린이들이 16일 소아환우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을 찾았다.대구법원어린이집(원장 이선영) 원아 17명과 교사 4명은 동산의료원을 찾아 소아환우와 장애인 환우들의 치료와 간병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264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법원어린이집은 원아들과 부모들이 프리마켓과 바자회를 열고 모은 수익금이다. 이날 동산의료원을 찾은 전모양(7)은 “제가 스스로 모은 돈으로 아픈 환자들을 도울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아픈 친구들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대구법원어린이집은 2013년부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계명대 동산의료원 환우치료비로 전달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진정한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의 행복을 체험하고 있다.
의료계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16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반대서명 반모임 항의방문 범의료계연석회의 회장단식 대표자대회 임시대의원총회 대국민설문조사 여론전 등의 일정을 진행 중이다.의협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이번주 내내 시군구별로 긴급 반모임을 개최하여 정부가 발표한 규제기요틴 주요 내용 및 문제점, 그리고 협회의 입장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반모임을 통해 ‘규제기요틴은 △의료계를 초토화시키는 규제완화 핵폭탄이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여 국민건강에 심대한 위해를 미치는 사안’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지난 14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송후빈 충남도의사회장 등이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했다. 복지부 청사 앞에서 정부의 규제기요틴 정책 추진 철회 등을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했다. 이어서 최성락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과 김덕중 한의약정책관을 만나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오늘(17일) 오후에는 의사회관에서 ‘규제기요틴 대응’을 위한 범의료계 긴급 연석회의를 갖는다. 이들은 규제기요틴 저지를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결의문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 같은 날
겨울 추위로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 대신 실내에 오랫동안 머무른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업무를 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에 가기도 하고, 집안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따뜻하고 편한 실내 활동이 허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커피전문점에서 일하는 ‘코피스족’, 낮은 테이블이 일자목 유발무료 와이파이 환경이 잘 갖춰 있는 커피전문점을 이용해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는 ‘코피스족’은 어느덧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커피전문점은 사무실과 달리 편안한 의자가 있고 음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3~4시간씩 앉아 일하는 코피스족들은 주로 노트북을 이용하는데, 테이블 높이가 눈높이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경우가 많아 자세가 구부정해진다. 이렇게 잘못된 자세로 긴 시간 모니터를 보게 되면 목과 허리에 긴장감이 가중되고 통증이 반복돼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이 앞으로 굽으면서 C자 형이어야 하는 목뼈 선이 일자로 곧게 펴지는 질환이다. 이를 방치하면 목과 어깨, 허리 등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커피전문점에서 업무를 할 때, 모니터를 자신의 눈보다 15도 각도
대한약사회가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 조치가 미흡한 상황에서 판매처 확대 정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대한약사회는 16일 '특수장소에서의 의약품 취급 확대에 대한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약사회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 도입 이후 판매점에 대한 관리 감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체계 강화 조치는 미흡한 반면 안전상비의약품 취급 장소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정책이 과연 국민을 위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인근 약국을 취급자로 지정하고 약사 지시·감독하에 대리인이 취급하는 기본적인 관리체계는 갖추었다고 하나 개정안과 같이 휴양콘도미니엄을 특수장소로 지정해 예외적으로 의약품 취급 장소를 확대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정책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약사회는 "의약품 접근성 확보를 위해 특수장소에서의 의약품 취급 제도가 도입되었지만 극히 예외적인 수단일 뿐"이라며 "약국이 없는 취약지역은 24시간 운영되는 지역별 보건의료센터 설립, 공중보건약사제도 도입 등 공공의료 확충을 통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예외적인 기준을 확대하는 정책 추진은 제도 본연의 목적을 훼손시킬
방글라데시 간호지도자들이 16일 간호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대병원을 방문했다.방글라데시 미멘싱 간호대학 등 4개 대학 강사 4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이날 전남대병원 소화기센터・심혈관센터・신장센터 등을 둘러보며 각종 의료시설과 의료진의 활동 등을 견학했다.방글라데시 간호대학 강사들의 이번 방문은 개발도상국 인재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선진기술, 교육, 의료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주관으로 이뤄졌다.이번 방문단 중 미멘싱 간호대학의 파라지 교수는 “쾌적한 의료환경과 최첨단 의료 시설이 갖춰진 전남대병원을 둘러보며 많은 점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면서 “특히 진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간호사 등 의료진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