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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지난 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4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한올은 ‘세종 나눔 봉사 대상’을 비롯해 ‘국방부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총 3부문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봉사와 나눔을 통해 타인의 모범이 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사회복지법인인 노인전문요양시설 ‘한올생명의 집’과 장학재단을 설립,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의료봉사 의약품 지원, 독거노인 급식 및 방문 봉사활동, 봉사단체 연계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 및 의료 부문에 취약한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의료봉사가 필요한 지역과 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12월 1일자로 중앙연구소 바이오/신약사업부 사업부장에 장기호 이사를 영입했다.신임 장기호 이사는 1994년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1994년 동아제약에 입사하여 15년간 해외사업부와 바이오연구소에 근무하며 재직 중 동아제약의 많은 해외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2009년 LG생명과학에 입사하여 최근까지 전략제휴팀과 바이오사업부에 근무하여 국내외 업체와의 사업 제휴와 바이오사업 책임자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LG생명과학에서는 바이오사업부를 이끌며 항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한국, 일본 개발 모델을 추진하여 일본회사와의 성공적인 사업 제휴를 이끌어내는 등 해외사업 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신임 장기호 이사는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국약품이 2020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실현하여 국내 최고의 바이오/신약 전문회사로 도약하는데 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년 현재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이 총 6000여 곳으로 난립해 서비스 질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세상네트워크와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실은 ‘요양병원’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제도개선을 해야 하는지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요양병원 이대로 좋은가? - 요양병원의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중심으로*일시 : 2014년 12월 10일(수) 오후 14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 1간담회실*주최 : 국회의원 남윤인순, 건강세상네트워크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장성요양병원화재참사대응 및 요양병원 개선대책회의, 에이즈환자건강권보장과 국립요양병원 마련을 위한 대책위, 요양병원대응 및 홈리스의료지원체계개선위
유방암 진료 적정성 평가 2차 결과가 공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2013년 진료분)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2월 10일에 공개한다.심평원은 2013년 첫 평가결과 유방암 진료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지표 등에서 종별 및 기관 간 변이가 있어 2차 평가를 추진하게 됐다.유방암 평가는 185개 기관의 7,71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종합점수는 96.87점이었으며, 특히 병원은 90.62점으로 전년에 비해 14.23점 높아졌고, 의원은 84.95점으로 전년에 비해 6.87점 높아졌다.평가는 구조부문을 비롯한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 20개 지표 중 지표 3개를 제외한 총 17개를 종합화하여 그 결과를 산출했다.평가영역별 결과를 보면, 먼저 치료대응력을 보는 전문인력 구성률(외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구성여부)은 전체 평균 68.5%로 나타났으며, 상급종합은 99.4%로 전문인력 구성률이 높은 반면, 병·의원은 각각 27.8%, 27.5%로 외과 전문의만 100% 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과정지표는
의료계는 의사들의 방송출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키로 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일부 의사들이 빈번하게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근거없는 치료법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등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미치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이들을 쇼닥터로 명명하고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의협은 쇼닥터들에 대한 의료계 내부의 자정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쇼닥터 대응 TFT’를 구성하고 지난 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문제가 되는 의사들의 경우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를 하고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하는 등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쇼닥터는 의사 신분으로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술을 홍보하거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천하는 등 간접, 과장, 허위 광고를 일삼는 의사를 뜻한다.의협은 “관련 의사회 및 학회로부터 쇼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의사회원에 대해 제재해 달라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며, “잘못된 건강정보를 국민들에게 안내하는 의사들의 행태에 대한 의료계 차원의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 쇼닥터로 활동하는 의사회원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실관계 확인을 통
한의계가 음주진료사건, 신해철씨 사망사건 등 최근 계속되는 ‘양의사들의 폭정(暴政)’에 이제는 한의사가 그 대안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한의사들의 모임인 참의료실천연합(이하 참실련)은 8일 성명을 통해 의사들을 강하게 비판했다.참실련은 최근 음주진료사건과 신해철씨 사망사건 등과 관련해 “놀랍게도 일부 양의사들은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 ‘가재는 게편’이라고 서로 감싸고 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양의사들이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기를 꺼려하고 동업자 의식으로 뭉쳐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행태가 얼마나 추악한지 만천하에 드러나고 오히려 잘못된 시술에 대한 비겁한 변명에 대해 지지하고 응원하는 댓글이 양의사 폐쇄 커뮤니티에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이미 前양의사협회장인 노환규 씨가 밝힌바와 같이 양방에서는 아무 질환없는 멀쩡한 사람의 어깨를 수술하고 있으며, 사망률이 80%라는 로봇수술을 거리낌없이 시행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일어난 일련의 의료계 사건들과 관련지어 이를 의사들에 집중된 권력 때문이라고 풀이한 것이다. 참실련은 “수많은 죽음이 의료과실에 의한 것임에도 그들의 강고한 침묵의 카르텔로 의
메디코파마뉴스 이상진 회장 장녀 소라 양 화촉 *일시: 12월 20일(토) 오후 5시 30분*장소: 서울 KW컨벤션센터(서초구 서초동 소재)
함희원 한유외과 병원장 장모상*8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1일8시30분, *(02)2001-1093
스키 전 ‘자외선 차단’ 꼼꼼하게 하루 종일 스키와 보드를 즐길 계획이라면 여름 못지 않게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 필수다. 눈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 양은 평상시 네 배에 이르고 높은 지대로 올라갈수록 자외선 양도 증가한다. 자칫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했다가는 눈과 얼음에 반사된 햇빛에 얼굴을 까맣게 그을리게 된다. 평상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지수인 자외선차단지수(SPF) 50의 제품을 충분하게 얼굴에 덧발라 준다. 여성들은 여기에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된 메이크업 베이스 혹은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을 덧바르고 콤팩트나 파우더로 마무리해준다. 자외선차단지수(SPF)가 30인 제품을 준비했다면 평소보다 2배 정도 두껍게 바른다. 그리고 땀이나 옷에 지워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중 1~2번 정도 덧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만으로 안심할 수는 없다. 각막 보호를 위해 UV코팅이 되어있는 자외선 차단 고글을 착용하고,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좋다. 얼굴피부가 매우 건조해 중간 중간에 미스트를 뿌려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고 싶다면 미스트를 뿌린 후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나 자외선 차단 성분이 있는 콤팩트를 꼭 덧발라 주는 것이 좋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1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개원한데 이어 오는 2016년 개원을 목표로 700병상 규모의 임상실습동 증축을 칠곡에 추진하고 있다.불과 5년 사이 찰곡경북대병원에 1,190병상 규모의 시설확장을 추진하는 것이다.오는 2017년에는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의 규모가 역전된다.. 경북대병원의 ‘향후 병상 규모 변화 추진 계획’에 따르면 삼덕동에 위치한 경북대병원은 현재 955병상에서 2017년 340병상으로 축소된다. 칠곡경북대병원은 626병상에서 임상실습동이 증축되면 1,190병상으로 확대된다.사실상 경북지역 국립대학병원을 칠곡경북대병원이 대표하게 되는 것이다. . 경영진은 칠곡경북병원의 임상실습동 증축은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대외협력실 관계자는 “찰곡병원은 개원 이후 유례 없는 성장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칠곡병원의 임상실습동 증축이 삼덕동 본원의 열악한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대구·경북권의 새로운 의료수요에 부응한다는 주장이다. 최상의 권역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칠곡병원의 위치를 보면 도남보금자리 개발예정지구 인근이다. 공기 좋은 외곽지역에 들어서는 최신 의료시설이기 때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장기윤
미래제약은 제제연구 전문가인 단현광 공장장(부사장, 사진)을 영입해 안성공장 신축과 함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단현광 공장장은 약학박사로 제약회사 중앙연구소와 개발본부에서 34년간 제제연구, 제품개발, 품질관리총책임자로 중책을 맡아 왔다. 생산분야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다. 또한, 20여건의 국가연구개발사업과제와 300여건의 특허등록, 신약개발 등을 수행하여 국내·외 제약산업발전에 공헌한바가 크다.단현광 부사장은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잘 대비하여 제품생산에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 하겠다. 신공장 신축으로 타 제약사로의 OEM생산 물량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한화상학회(이사장 양혁준)는 ‘2014 대한화상학회 심포지엄’을 지난 5일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회가 화상환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침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이근 길병원장의 축사, 김동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일반인 및 응급의료진을 위한 근거 중심의 화상지침’(좌장:서울성모 이종원, 한전병원 표창해), ‘실용적인 창상 관리’(좌장:서울아산 홍준표, 한강성심 전욱)으로 진행됐다.주요 발표로 가천대 길병원 조진성 교수가 ‘손상 감시 체계에 근거한 국내 화상 환자의 특성’, 부천성모병원 전영준 교수가 ‘창상의 평가와 가이드라인 소개’ 등을 소개했다. 이근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근거 중심의학을 기반으로 일반인과 응급의료진을 위한 화상임상지침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양혁준 이사장은 “전문 회상 진료부분과 관련해 근거중심의학을 기반으로 화상 임상진료 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로드맵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타이트한 옷이나 스타킹과 레깅스 등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정맥은 흔히 다리와 발의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한 정맥이 확장되고 부풀어 올라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혈액이 항상 심장쪽으로 흐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판막 손상으로 인하여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면서 정맥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민병원 김혁문 과장은 “오래 서 있거나 유전적인 요인, 꽉 조이는 옷을 입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면 정맥 벽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판막이 손상되는 것”으로 “여성 호르몬의 영향과 나이가 들면서 정맥의 탄력이 감소해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주로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레깅스 및 압박 스타킹과 꽉 끼는 옷으로 인해 20대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정맥류 환자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지정맥류 환자는 약 14만명에 달했으며 해마다 3.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의 약 54%가 40-50대 여성이며 20대 여성은 환자 중 약
“함께해서 더 훈훈한 겨울입니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정성후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직원과 가족 60여명은 지난 6일 전주시 교동일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3가구에 연탄 900장을 직접 배달했다.지역 현장에 모인 직원들은 손에 손을 모아 1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가정까지 직접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정성후 병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의 행사에 동참한 직원 및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이 사랑을 담은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愛너지 나눔’ 운동 일환으로 매년 연탄배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900장을 포함해 5년간 5000여장의 연탄을 사랑의 마음을 실어 전달했다.
세브란스병원이 8일 발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011년 이후 이 부분 4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최근 2년 동안 해당 병원에서 2회 이상 진료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한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공동 1위였던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81점으로 단독 1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이 80점으로 공동 2위, 서울아산병원이 7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중심’을 기치로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레드 재킷’ 간호사의 역할을 강화해 내원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레드재킷 간호사는 환자 및 보호자의 접수 및 민원 사항, 궁금증을 1대1로 상담해주고 알려준다.직원 한 명이 환자를 직접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동행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길을 찾지 못해 겪는 환자의 불편을 줄일 뿐만 아니라 이동 시간을 최소화해 환자의 체감 진료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또 체감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기 장소를 쾌적하게 바꾸고 진료 진행 상황을 SMS로 안내하고 있다
정부가 한의약 ODA를 위해 적극 나선다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에서는 한의약 ODA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사례 발표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평가모델 전파 등 인적, 기술적 지원을 위해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2014년도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연수 프로그램은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서울, 대전, 금산 등에서 개최되며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의약 ODA 사업은 그 동안의 한의약 해외 원조사업을 총괄 평가하고 향후 Post 2015 한의약 ODA 사업 중장기 계획과 실현가능한 사업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동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주도로 진행되는 사업이다.현재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선동교수를 중심으로 각 한의과 대학 예방의학교실과 보건학, 해외사업 전문가 등의 인원으로 사업단이 구성되어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9월부터 수원국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현지 사업을 추진하였고, 한의약 ODA 전략국가인 스리랑카, 몽골, 라오스 등에 기초조사와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베트남에서는 2013년 금연사업과 2014년 추적조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13년 비만사업과 추적조사,
고혈압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가 개최됐다.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와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김종진)가 주관하는 ‘제14회 고혈압 주간’ 기념 행사가 지난 12월 5일 광주 빛고을노인복지재단에서 개최됐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고혈압 주간 기념 행사에서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종진 교수(경희의대)가 경과보고를, 이홍의 원장(빛고을노인복지재단)이 축사를 진행했다. 특히 시민강좌에서는 ▲ 조상기 부장(광주기독병원)이 “고혈압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 장경식 교수(조선의대)가 “고혈압의 생활요법”을 ▲ 김 완 부장(광주보훈병원)이 “고혈압의 잘못된 상식”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강의에 이어 신길자 교수(이화의대)와 장경식 교수(조선의대)가 “고혈압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고혈압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시민강좌와 함께 무료 혈압측정 등이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김철호 교수(서울의대), 이명묵 교수(동국의대), 김영권 교수(동국의대), 홍순표 교수(조선의대), 유규형 교수(한림의대), 김재
여성, 운동선수, 탈구 잦았던 사람 등에게 관절낭 부피 증가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가 ‘어깨관절의 재탈구 빈도와 관절낭의 부피 변화와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으로 정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지인 미국 스포츠의학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논문을 게재했다.정석원 교수는 어깨관절 불안정증으로 관절경적 방카르트 병변(전방관절와순 파열)복원술과 관절낭 이전술을 받은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3차원 용적 측정 모델을 이용해 관절낭의 부피 변화를 관찰했다. 어깨관절 불안전증은 상완골두가 관절 중심에서 벗어나 움직이면서 탈구와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어깨의 재발성 탈구가 대표적이다. 상완골두는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진 뼈의 윗부분 안쪽에 위치한 뼈로 반구모양을 띄고 있으며 어깨 관절을 형성한다.그 결과, 수술한지 3개월이 됐을 때보다 수술 후 1년이 됐을 때 어깨관절 전방의 관절낭의 부피가 증가했다. 또 부피가 증가할수록 재발성 탈구와 어깨 불안정증의 재발 빈도가 더 잦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여성이나 운동선수, 수술 전 탈구 횟수가 많았던 경우, 부피 증가 경향이 뚜렷했다.정석원 교수는 “어
카자흐스탄에 최초로 한국형 건강검진센터가 설립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은 8일 카자흐스탄 현지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했다. 이는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에 대한민국 표준 의료시스템 수출에 성공한 것이라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새로 문을 연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Al-Farabi Kazakh National University ; KazNU) 건강검진센터는 알파라비 국립대학이 부지와 의료장비 등 제반 비용을 부담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설계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여 설립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참석할 만큼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국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실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강용 실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에서는 김형중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이병석 연세대 의과대학장 그리고 알파라비 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 무타노프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KazNU)의 알파라비 검진센터 공동 건립은 지난 2012년 12월 당시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었던 이병석 연세대 의대학장과 알파라비 부총장 간의 미팅을 통해 시작됐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