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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피부전문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가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제정한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은 매년 사회 갈등을 줄이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기업가와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갈더마코리아는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과 함께 ‘국방부장관상’과 ‘아름다운대한국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갈더마코리아는 창립년도인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병원이나 의사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각 지역의 병원들과 함께 한 10여 건의 의료봉사에 2,000여 개 이상의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또 지난 2011년부터는 아름다운가게 주최의 ‘나눔보따리’ 행사도 매년 지원해 왔다. 모든 임직원이 가입되어 있는 사우회의 회비 일부를 행사의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임직원의 20% 이상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갈더마코리아 박흥범 대표는 “사내 워크샵이나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시 진행되던 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한 것에서 시작된 미약한 후원에 불과하나 이를 꾸준히 실천해온 갈더마코리아 임직원들의 기부와 나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안과 김완수 교수(사진)가 과학, 기술, 의약 분야 전문 출판사인 슈프링거(Springer)에서 발간 예정인 백내장 교과서의 저자로 초빙됐다. 현재 ‘Challenges in Cataract Surgery : Principles and Techniques for Successful Management’를 제목으로 하여 집필 중이다.김교수는 미국, 유렵,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 아·태안과학술대회(APAO) 기간에는 실시간 수술 및 백내장 관련 심포지엄의 초청 연자 및 좌장으로 참석하여 전세계 안과 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 pitavastatin)’가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한국인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인 ‘PROPIT Study’를 통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대사증후군 치료효과와 심혈관질환 개선,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 등이 입증됐다고 8일 밝혔다.지금까지 당뇨병 환자나 심혈관계 환자를 대상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된 적은 있었지만, 한국인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치료와 심혈관질환 개선,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ROPIT Study’는 가톨릭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전국 10개 대형병원에서 2008년 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대사증후군 환자 164명을 리바로 복용군과 비약물군으로 나눈 후 공통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8주 동안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 리바로를 복용한 환자 중 65%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44%의 환자가 대사증후군 환자 분류에서 제외되는 등 비약물군에 비해 월등한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RFID 및 IT 전문기업 한미IT의 임종훈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한미IT는 지난 5일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열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선포식’에서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임종훈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정부가 국가정보화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주관했다.임종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전 의약품에 RFID를 적용하고, RFID 의약품 유통 이력관리 솔루션인 ‘케이다스(KEIDAS™)’ 개발을 주도하는 등 투명한 의약품 유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다스(KEIDAS™)는 의약품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RFID 및 바코드 일련번호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재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 중인 ’RFID 기반 마약류 관리 시범사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일련번호제도 및 RFID 기반 마약 관리에 안성맞춤인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임종훈 대표이사는 “RFID를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관리를 최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가 8일과 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40만 주로, 공모가는 공모 희망가(5,000원~5,800원)보다 높은 6,000원이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120만 주에 대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516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474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엠에스의 총 공모 규모는 120억 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자금은 혈액백 관련 노후장비 교체 및 증설 등 생산설비 투자, 신규 장비 및 감지 키트 등 연구개발, 원자재 구매 등에 활용 될 계획이다. 녹십자엠에스는 녹십자 내 진단사업 파트로 시작해 지난 2003년 12월 분사했다. 질병의 진단과 예후판단 및 치료에 관계되는 검사를 수행하는 진단시약사업, 혈액의 채혈 및 보존을 위한 혈액백사업, 신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혈액투석액 사업,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9월말 기준으로 녹십자가 53.66%의 지분을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녹십자엠에스의 올해 3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카나브가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에콰도르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 카나브는 지난 9월 에콰도르 보건부에 시판허가 신청을 하고 2개월 만인 지난 11월 28일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보령제약은 중남미 시장 파트너사인 스텐달사를 통해 곧바로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르면 1월부터 처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이번 허가는 지난 3월 한국과 에콰도르 정부간 맺은 ‘한-에콰도르 의약품 상호인증 협정’ 이후 최초의 사례로 기존 승인기간보다 상당히 단축된 기간에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협정을 통해 에콰도르에서의 한국의약품에 대한 신뢰와 지원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보령제약의 카나브는 지난 2011년 10월 멕시코 스텐달사와 중남미 13개국에 대해 총 5,600만 달러(단일제 + 이뇨복합제)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9월부터 멕시코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나머지 11개국에 대한 허가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카나브는 에콰도르에서도 ‘한국에서 온 ARB’라는 뜻의 아라코(ARAKOR (ARB + Kor)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처방된다.현재 에콰도르는 제약시장 규모 1.5조(
(주)대웅의 정종근 부사장 장녀 예연양이 장봉석씨의 장남 현순군과 화촉을 밝힌다. *일 시 : 2014년 12월 20일 오후 3시 *장 소 : 서울 강남구 더파티움 4층 파티움홀 *연락처 : 02-515-5700
울산대학교병원 나눔회는 지난 5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 950만원을 전달했다.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이 입원 치료 중인 환자들 중 경제여건상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환자들을 선별하여 나눔회 지원 대상자로 추천하며 이뤄졌다.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고자 울산대학교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회는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다.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나눔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연말을 맞아 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 3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총수익은 77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3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2013년 재무공시를 집계한 결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507억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176억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 86억원의 총수익을 각각 달성했다.. 총수익 증가율은 강릉원주대학교병원이 11.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1.1%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7% 감소했다.의료수익 증가율도 강릉원주대학교병원이 1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0.5%로 거의 정체를 보였다. 반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3.3% 감소했다.이들 3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총수익에서 의료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92.1%인 710억원을 기록했다.의료수익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으로 98.3%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91.8%,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91.2%를 각각 기록했다.
‘까스활명수’ ‘판콜에이’ ‘후시딘’ 등의 의약품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장수 제약기업인 동화약품이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으로 기소됐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이성희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은 전국 923개 병·의원 의사들에게 50억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동화약품과 이 회사 영업본부장 이모(49)씨, 광고대행사 서모(50)씨와 김모(51)씨 등 3명을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검찰은 또 동화약품으로부터 각각 300만∼3000만원씩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의사 155명을 기소하고 해외로 출국한 의사 3명을 기소중지했다.의약품 리베이트 처벌 법규가 처음 시행된 2008년 12월 이후 드러난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이다.검찰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사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광고대행사 3곳과 계약을 맺고 거래처 병·의원 의사들을 상대로 한 시장조사를 빙자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대가로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동화약품 영업본부에서 사전에 리베이트를 건넬 의사와 제품별 리베이트 금액이 적힌 명단을 대행사에 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지난 5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과 업무제휴 및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 의료관광을 위한 메디텔을 가동했다고 밝혔다.복음병원은 “협약을 시작으로 메디텔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본격화 되게 됐다.”고 밝혔다.메디텔이란 의학이나 의술을 뜻하는 메디슨(Medicine)과 호텔(Hotel)의 합성어이다. 의료와 숙박시설을 겸한 건물을 뜻하며 병원이 의료관광업을 계속하려면 전년도 환자 실적이 2000명 이상 되어야 한다. 복음병원과 조선호텔은 새롭게 건물을 짓기보다는 교통과 관광을 대표하는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해외의료환자를 가장 많이 보는 대학병원과의 제휴로 양 기관이 윈윈하는 전략을 택했다. 실제로 호텔의 비수기와 의료의 성수기를 접목시키게 되면 시너지효과가 발휘된다는 발표도 있다. 이상욱 병원장은 “부산을 대표할 뿐 아니라 APEC 정상회의 때 미국대통령이 투숙하면서 세계적인 호텔로 발돋움한 조선호텔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산업을 위한 윈윈 전략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 외부 활동은 줄고 운동도 잘 안하게 된다. 또한 신체도 활동량도 줄어들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꾸준한 운동 없이 가을철 왕성한 식욕만 자랑했다면 살이 찌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몸무게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발목은 힘들어진다.임모씨(27세)는 몇 달 전부터 갑자기 뛰거나 오래 걸으면 오른쪽 발목이 시큰해 걸음을 멈추곤 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적이지 않고 통증도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최근 오른쪽 발목이 더 자주 시큰거리고 저리는 증상까지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임씨는 족근관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문진 결과 급격히 증가한 체중이 주 원인이었다.족근관증후군은 발목터널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발목 안쪽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염좌나 과도한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원인으로 발목 근육 및 인대 조직이 약해지면서 발병하게 되며 비만 등도 영향을 끼친다.구로예스병원 황은천 원장은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신체를 지탱하는 발목에 자연히 무리가 가게 된다”며 “비만이 아니어도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면 족근관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통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사타구니 탈장(K40)으로 입원한 환자는 약 3만명에 달한다. 탈장은 몸의 내장을 지지하는 근육층인 복벽과 주변조직이 약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복벽이 뚫리면서 장이 내려오게 되는 것이다. 크게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소아 탈장과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성인 탈장으로 구분되며 허벅지와 아랫배 사이 서혜부 탈장이 대부분이다.특히 성인 탈장은 젊은 층에 비해 65세 이후 노년층에게 더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민병원 성종제 원장은 “복벽이 약해지는 원인으로는 주변 조직이 약해지고 복압이 증가하기 때문에 노년층의 경우 노화에 따라 복벽 및 주변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탈장이 발생하기 쉽다”며 “노화 외에도 외과적 수술 등으로 복부 벽이 약한 사람이 변비가 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 배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만성 기관지 질환 및 감기로 장기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탈장이 생기기 쉽다. 젊은 사람들도 기침을 계속 하게 되면 복부가 당기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노년층은 젊은층에 비해 복부 벽이 약하기 때문이다. 심한 기침은 복압을 증가 시켜
지난해 4월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해 단식을 했던 김용익 의원이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요청을 최근 승인한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반발해 20개월 만에 또 다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의사당 로비에서 단식을 시작하며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문형표 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청와대를 향해서도 “이번 ‘진주의료원 서부청사 활용계획 승인 사건’은 박근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의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상징하고 있다”며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에 대해 사망선고를 내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진주의료원 용도 변경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던 복지부가 국민과 국회의 관심이 멀어진 틈을 타 돌연 입장을 바꿔 승인을 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하는 모습이다. 김용익 의원은 “지난 7월말 ‘보건소 이전으로 공공의료역할을 할 수 없다’고 경남도의 승인 요청을 불허한 복지부가 이번에는 ‘보건소를 이전하겠다고 해서 승인해 줬다’고 말을 바꿔 승인을 해줬다”며 “홍준표 지사와 문형표 장관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복지부의 음모적인 행동과 이중적인 태도는 기가 막힌다”며 “국회에서는 공공의료를 지키겠다는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경상남도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요청승인에 반발해 국회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한정민 연세대 약학과 교수 장인상*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5시, *(02)2227-7572
*5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8일12시, *(032)340-7300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8시, *(02)3410-6919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5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의료·문화·관광 및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달성군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 및 건강강좌, 지역 문화·관광·농산물 등의 활성화, 의료지원 사업 및 봉사, 사회공헌에 대한 협력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 후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이자 대구 최초의 서양사과나무의 유입지인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대구 사과나무 최초 유입지, 3세목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식’이 이어졌다. 대구 최초의 사과나무는 제중원(현 동산의료원) 초대원장인 존슨 선교사가 1899년 미국 미조리주에서 주문하여 화원읍 사문진 나루를 통해 처음으로 들어왔다. 이후 동산의료원 선교사 주택 정원에 심겨져 대구를 유명한 사과의 도시로 만든 경제작물이 되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사문진 나루를 통해 최초로 들어온 사과나무를 기념하기 위해, 어미나무에서 씨가 떨어져 자생한 10년생 3세목인 손자나무를 달성군에 기증하게 되었다. 한편 대구 최초의 서양사과나무 2세목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정원에서 대구시 보호수 1호로 보호 관리되고 있다.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무차별적인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는 보건복지부의 엉터리 작태에 대해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전의총이 최근 복지부의 잇따른 의사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뤄지지 않았다며 철저히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2월 초부터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에 리베이트를 받은 것을 포함한 수 천 건의 사례와 관련해 의사들에게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 및 경고장을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 통지서를 받은 의사들은 대부분 사법 당국으로부터 기본적인 조사조차 받은 적이 없고, 단지 제약회사 관계자가 검찰 조사에서 “리베이트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과 검찰의 ‘제약회사 수사 범죄일람표’에 들어있는 명단을 근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이번 사전 통지서 발송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별도의 조사 없이 검찰 측의 범죄 일람표만 가지고 면허정지 처분을 내려도 문제가 없다는 법원 판결과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 구 의료법에 ‘직무와 관련한 부당한 금품수수 행위’ 조항에 의해 면허정지 처분 사례가 있으며 법원에서 이 행정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는 것.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의사면허 정지 행정처분이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