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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이 의료진이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효과적인 대처를 도울 수 있도록 ‘화상 핫라인’을 구축했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8월 21일 산업현장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핫라인’을 개설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화상 핫라인’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화창 속 ‘핫라인 응급콜’ 버튼을 누르면 화상재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실 의료진 및 진료협력센터 등에 연결된다. 핫라인 응급콜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운영되며, 이용자는 ▲화상환자 응급처치 매뉴얼 ▲병원 구급차 우선 배차 ▲전원 및 외래진료 예약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상 소식지 등을 통해 화상예방법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화상핫라인 구축 첫날인 8월 21일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 영등포구 관내 10개 산업체가 소속된 건설 안전 협의체를 찾아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협의체 관계자들은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처를 가능케 하고자 핫라인 시스템을 활용키로 했다.
조선대병원에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수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면센터가 마련됐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8월 28일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글로벌 수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선대병원 김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수면센터 교수진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수면센터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수면건강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진정한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수면장애 클리닉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수면센터는 최첨단 수면다원검사 장비를 비롯해 양압기 치료,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광치료, 멜라토닌 요법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수면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조선대병원 글로벌 수면센터 개소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수면 의료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수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씨젠은 글로벌 과학 커뮤니티 리더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 OIP)을 개최하고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모 과제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OIP는 과학자 등 전세계 전문가들이 씨젠의 멀티플렉스 PCR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진단시약을 개발함으로써 기술공유사업의 가속화와 분자진단의 대중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씨젠과 스프링거 네이처는 지난해 첫 진단시약 개발 글로벌 공모 프로젝트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파워드 바이 씨젠(Open Innovation Program powered by Seegene)을 진행한 바 있다. 전세계 47개국에서 281건의 지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6건이 선정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OIP는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발전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스프링거 네이처의 세계적인 시상 프로그램인 네이처 어워즈(Nature Awards)의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공모 프로젝트로 새롭게 추진한다. 공식 프로젝트명은 ‘네이처 어워즈 MDx 임팩트 그랜트(Nature Awards for MDx Impact
위암 환자에서 감소되어 나타나는 장내균총의 유익한 대사산물인 부티레이트가 종양 미세환경에서의 면역 저하 상황을 제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의대 위장관외과 송교영(공동교신저자)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정윤주(공동저자) 교수, 의생명과학교실 중개면역의학 연구실 조미라 교수(공동교신저자), 이승윤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이 위암 환자의 기능성 장내균총과 면역세포를 분석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장내균총이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한다는 것과 더불어, 최근 항 PD-1/ 항 PD-L1 면역항암제 같은 면역관문 억제제 치료 반응과 장내균총의 상관성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위암 환자의 장내균총과 면역저하 상황의 상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위암 환자의 혈액내 면역 세포와 종양 조직에서 면역세포 아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진행성 위암 환자는 조기위암 환자 보다 혈액 내 면역 세포와 종양 조직에서 면역억제인자로 알려진 PD-L1과 IL-10의 발현이 높은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위암 환자의 장내균총을 분석한 결과, 부티레이트를 생산하는 일부 장내세균이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감소된 균주들은 페칼리박테리움(Faecalibacterium)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자연살상세포(NK Cell)의 분리 및 고효율 대량증식 플랫폼 기술이 이전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연구센터가 개발한 ‘전혈로부터 분리된 자연살상세포의 고효율 대량증식 방법’ 기술이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바이오 기업인 도반바이오에 이전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기반의 암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고형암(췌장암 제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첨단재생의료 기반 플랫폼 기술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이전 계약에는 10억원의 정액 기술료와 함께 총매출의 3%를 경상기술료로 지급 받는 조건의 통상 실시권이 포함돼 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발한 기술은 NK세포의 분리와 증식에 대한 공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방사선 기술을 적용해 순도 높은 NK 세포를 대량 증식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자가치료 및 동종치료에도 적용 가능하며 나아가 세포유전자치료인 CAR-NK세포의 대량 배양까지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상업화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이중제형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깨노니 땡큐샷은 숙취해소에 우수한 효능이 입증된 주성분 노니트리(Nonitri)와 활력 증진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이다.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음주 후 장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비타민B군 5종과 비타민C가 1일 영양성분 기준 대비 최대 500% 배합됐으며 헛개나무열매농축액, 밀크씨슬추출물, L-아르지닌, 타우린, 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 등 다양한 원료를 함유하여 숙취해소는 물론 소비자의 건강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깨노니 땡큐샷은 흡수력이 빠른 액상과 비타민 및 밀크씨슬추출물이 함유된 정제로 구성된 이중제형 제품으로 물 없이도 정제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깨노니 땡큐샷은 편의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멀티캡 형태의 숙취해소제로 소비자 섭취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지난해 출시한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 ‘깨노니 스틱’과 함께 깨노니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며 숙취해소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깨노니
충북대학교병원은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맞춰 원활한 응급체계 확립을 위한 협조를 호소했다. 9월 2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의 주재로 상급종합병원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의 병원장과의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관계 병원장 간담회가 영상회의로 열렸다. 이날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관계 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측은 ▲응급실 전문의 채용 협조 ▲원내 응급실 배후진료과 중 필수과에 대한 지원 강화 ▲도의사회 및 시의사회 소속 병원 추석명절 비상응급 순번제 당직 시스템 홍보 요청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K-TAS) 중 경증환자에 대한 1·2차 병원으로의 적극분산유도 및 안내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백기현)가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4’을 출간했다. 이 새로운 골다공증 진료지침은 지난 8월 25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27차 골다공증 연수강좌에서 최초 공개됐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로서, 2004년부터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발간, 지속적으로 개정해 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으로, 그동안 진료현장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만나는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바이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진료지침은 11번째 개정판이다.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4’은 총 3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은 골다공증의 서론, 진단, 치료, 개별적 상황, 치료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대사질환 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당뇨병의 증가로 이로 인한 골절 증가도 점차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단원도 추가했다. 또한, 골다공증 치료대상은 많은 전문가 단체에서 공통으로 제시하고 있는 치료대상으로 새롭게 정리했다. 아울러, 골밀도, 골표지자, 치료목표와 치료실패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김상지, 이하 부산본부)는 지난 1일 부산광역시 한의사회와 함께 연산9동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우리원 업(業)과 연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본부는 봉사 물품 및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부산광역시 한의사회는 문진 및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 40명이 진료를 받았다. 김상지 부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9일은 숫자 9와 모양이 닮은 귀를 건강하게 지키자는 의미에서 제정된 '귀의 날'이다. 청력은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영역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아이의 귀 건강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아이가 갑자기 귀를 자꾸 만지거나, 보챈다든지, 고름이 흘러나올 때는 급성 중이염(中耳炎, acute otitis media, 중이에 고름이 차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병원에서 치료가 이뤄진다. 그러나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어 진단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언어발달이 저해되거나, 고막의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대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신승호 교수는 "삼출성 중이염은 대개 호전되지만, 일부 고위험군은 삼출성 중이염 잘 낫지 않게 되고 만성화되어 고막에 구조적인 이상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 만성 중이 질환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에 부모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이염은 귀의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중이(中耳)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발병 시기에 따라 '급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되며 중이강 내 염증성 물질에 따라 농성 분비물이 고이는 '화농성 중이염', 장액성 분비물이 있는
심방세동과 관상동맥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환자에게 심방세동 치료제만 복용토록 하는 것이 관상동맥질환 치료제와 심방세동 치료제 모두 복용한 집단에 비해 1년 뒤 사망·뇌졸중·심근경색·출혈 등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남기병·박덕우·조민수·강도윤 교수팀이 고위험 심방세동과 관상동맥질환이 동반된 환자 104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치료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18개 기관에서 고위험 심방세동과 안전형 관상동맥질환이 같이 동반된 환자 1040명을 무작위 배정한 뒤, 항응고제인 에독사반으로 단독치료한 집단 524명과 항응고제(에독사반)와 항혈소판제(아스피린 혹은 클로피도그렐) 모두 이용한 복합치료 집단 516명으로 나누어 1년 뒤 치료 효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사망·뇌졸중·심근경색·출혈 등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이 항응고제와 항혈소판제 복합치료 집단에서는 16.2% 발생한 반면, 항응고제 단독치료 집단에서는 6.8% 발생해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이 약 5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출혈사건이 약 66% 감소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개정된 지역보건법 발효 이후 속초와 부산에서 잇따라 한의사 출신 보건소장이 임용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자체별로 한의사 보건소장 임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소장 임용에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개정된 지역보건법이 발효(2024년 7월 3일부)된 이후 박중현 한의사가 강원도 속초시 보건소장에 임용돼 9월 2일부터 업무에 들어갔으며, 양태인 한의사가 부산광역시 서구 보건소장에 임용돼 지난달 20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지역보건법에서는 양의사를 보건소장에 우선 임용하고, 양의사를 임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보건의약직군 보건직렬 공무원으로 임용토록 규정돼 있었으나 지방의 많은 보건소에서 의사 보건소장 지원자가 없어 보건행정의 공백 사태가 지속되어 왔으며, 의사파업으로 인한 진료 공백과 함께 보건행정의 공백마저 장기간 지속된 지방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개정된 지역보건법 제15조 제2항은 ‘~다만,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약사 또는 보
대한건선학회(회장 최용범, 건국의대 피부과 교수)가 주관한 ‘제2회 ASP(아시아건선학회) 2024 서울’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 간 개최됐다. 아시아 건선 치료의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200명 이상의 건선 전문가들이 참석해 건선 치료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아시아건선학회는 2019년 설립 이후 아시아 지역의 건선 환자들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환자 치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확산시켜 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회 ASP 2022 도쿄’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함께하면 우리는 나아갈 수 있다(Together we advance)’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환자들의 특징적인 건선 양상과 맞춤형 치료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등 각국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아시아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작은 크기의 판상 건선, 물방울형 건선, 홍색 피부염 건선 등의 양상을 다루며, 각국의 건선 역학과 치료법을 비교하고 논의했다. 또한, 건선의 동반 질환에 대한 통합적 접
대한장연구학회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습관 형성 어플리케이션 ‘챌린저스’와 함께 ‘힐링 루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일상속 건강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돕고, 염증성 장질환의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 루틴 챌린지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 미션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행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와 사전 신청 및 미션 수행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미션은 총 2가지로, 필수 챌린지 1종과 선택 챌린지 3종 중 1종을 선택해 수행하면 된다. 필수 미션은 ‘꾸준한 약 복용’ 챌린지로, 일주일에 7회 약 복용 또는 기간 내 1회 이상 주사 치료를 인증해야 하며, 선택 미션은 ▲금연/금주 및 신체 활동 ▲장 건강 식사 ▲마음 돌보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챌린지를 성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8월 14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상반기 및 2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만 16.1%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13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2조 354억 88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만 6억 549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조 254억 1600만원) 매출을 기록하며 올 하반기 전망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남미 지역은 브라질의 대홍수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의 실적은 2024년 1분기에 이어서 2분기 연속 개선됐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임플란트와 그룹의 투명 교정 브랜드인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에 힘입어 12.4%의 유기적 매출 성장으로 강력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별 구체적인 성과를 살펴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분기에 1억 546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419억 5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3.8%의 높은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임플란트 부문은 스트라우만과 앤서지(Anthogyr)가 함께 성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시각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 및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교구재 만들기’ 활동 등 일련의 사회공헌 봉사 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 약 50여 명은 지난 8월 31일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5km 걷기 부문에 참여해 해당 마라톤 참가비를 서울시장애인스포츠연맹에 기부했다. 또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임직원 약 70여 명은 지난 8월 8일에도 서초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이자 공예학교인 ‘담심포‘와 협업해 시각 장애인용 점자 시계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점자 시계 제작은 향후 시각 장애 아동들의 원활한 일상 생활 및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 시각 장애 아동들의 점자 촉각 학습을 통해 점자 문해력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 시계는 전국 맹학교, 점자 도서관 및 장애인 복지관 등에 기증돼 장애 아동 교육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지역 사회의 건강을 증진하는 지속가능한 경영방침은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업의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지난 8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며 함께 걷는 가이드 워커로 참여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5km, 10km 등 코스를 함께 걷고, 달리며 건강 증진과 더불어 시각장애인의 이동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걷기 마라톤 대회다. 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참여한 바이엘 코리아 직원들은 5km 걷기 부문에 참여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이 레이스 간 장애물, 기후 상황 등 보이지 않는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안전하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의 지원으로 멀티비타민 베로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시음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대회 참여에 앞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적절한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식 개선 전문강사를 바이엘 여의도 오피스에 초청해,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상황에 맞는 안내법, 시각장애인을 대할 때의 올바른 마음가짐 등에 대해 배우고 안내 실습까지 해보는 사전 교육을 실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모든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과 잠재력 확대’라는 자사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활동 목표와 연계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인 ‘2024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인 오가논위크는 한국오가논이 자사 주요 포트폴리오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정보 및 트렌드를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한 주간 진행하는 상징적인 이벤트다. 이번 오가논위크의 주제는 오가논의 ESG 목표를 반영한 ‘여성이 경험하는 질환 이야기’로, 의료진이 임상현장에서 경험한 여성 환자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가논위크 첫째 날인 9일에는 △폐경호르몬요법의 올바른 선택: 리비알의 효과와 안전성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 △임플라논엔엑스티(IMPLANON NXT) 전문가 되기(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 등의 강연을 통해 폐경, 피임 등 대표적 여성 건강 문제가 다뤄진다. 10일에는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골다공증 치료 지침 바로알기(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하영 교수)가, 11일에는 △알레르기비염과 천식 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가 독일 독한포럼(회장 마틴 둘리히 Martin Dulig)과 공동으로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독일 폭스바겐 드레스덴에서 <제22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금년 포럼에서는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한독 가치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양국 관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한다. 이어지는 분과에서 ▲인공지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 ▲기후 및 에너지 분야 ▲인구변화와 성평등 등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 양국 과학기술 핵심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의 국제표준 채택, STEM 분야 산학연 협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 현안에 대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폭스바겐, 보다폰, 삼성현지법인 등 현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인공지능 관련 삼성과 협력중인 폭스바겐 제조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진 前 외교부 장관, 김선
“2023년 지출 의료비 대상이라면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받아가세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9월 2일부터 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급여와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인 연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3년기준 87만~78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해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2023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대상자는 2022년(186만 8545명) 대비 14만 3035명(7.7%) 증가한 201만 1580명이고, 지급액은 2조 6278억원으로 2022년(2조 4708억원) 대비 1570억원(6.4%)이 증가했다. 본인부담상한제 수혜 계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득하위 50% 이하와 65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하위 50% 이하 대상자와 지급액은 각각 176만 8564명과 1조 9899억원으로, 각각 전체 대상자의 88%와 지급액의 75.7%를 차지해 본인부담상한제가 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