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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온스(대표 전재갑)의 3분기 실적이 사업부별 고른 성장과 신제품 효과까지 더해져 역대 최고인 39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온스는 14일 분기 보고서를 통해 2014년 3분기 매출액(별도기준)이 전년대비 16.5% 급증한 3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 휴온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오른 5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휴온스는 3분기 사업확장으로 60여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고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5.8% 끌어올린 48억원을 나타났다. 회사측은 3분기 호실적에 대해 사업부별 고른 성장에 신제품 효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효과의 주역은 휴온스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 5월 출시한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다. 메리트디는 비타민D 주사의 수요 증가와 수입 대체효과를 누리며 출시 첫해 30억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메리트디가 포함된 웰빙의약품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41.8%나 상승한 104억원으로 집계됐다.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와 자동약물주입기 더마샤인이 포진한 의료기기도 11.4% 올랐으며, 휴온스 매출의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갱년기증상치료제 ‘클리마디논’ 유통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클리마디논정은 독일 비오노리카에서 개발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여성갱년기증상치료제로 승마 추출액 성분의 제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승마 추출물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유사작용을 지녀 갱년기 여성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여성의 갱년기와 함께 나타나는 홍조·발한·수면장애·신경과민증·우울증과 갱년기 시작 전의 정신 신경성 증상에도 효능효과를 인정받았다.일동제약 안정혁 대리(일반의약품 PM팀)는 “승마 단일의 생약 성분 제제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알약 크기가 지름 6mm 정도로 작아 휴대 및 복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클리마디논정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2회 물과 함께 씹지 않고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거칠고 갈라진 발에 사용하는 약국전용 풋크림 ‘내발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내발앤은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우레아(Urea) 성분을 비롯해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AHA, BHA 등이 함유돼 있다. 또한 17가지 천연오일과 29가지 식물성 추출물 등의 성분이 함유돼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볍고 부드러운 크림타입으로 끈적이지 않아 사용감이 좋은 내발앤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내발앤은 추운 겨울 날씨에 갈라지기 쉬운 발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라며 “약국을 찾는 소비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의료원이 베트남에 우수의료 기술 전수에 나서 주목된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빈멕(VINMEC) 국제병원과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한 이화의료원 베트남 방문단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빈멕 국제병원과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로 이화의료원은 향후 양 병원 간 교류 협력 및 이화의료원의 우수 의료기술 전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또한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박장원 인공관절센터 교수 등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백남선 병원장은 현지 의료진에게 최신 유방암 수술법을 직접 시연했으며, 빈멕 국제병원 의료진 역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방암 분야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백남선 병원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빈멕 국제병원과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베트남 환자 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선진 의료에 대한 베트남 환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의료 서
건보공단의 건강보험 데이터가 최고 등급의 인증을 받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3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자격보험료통합징수DB 데이터 인증(DQC-V)’에서 최고 수준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데이터 인증’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자체의 정합성을 평가해 심사하는데, 공단은 지난해 Gold Class를 획득한데 이어 올해는 보다 개선된 정합률로 최고 등급의 인증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건보공단은 데이터 인증(DQC-V)의 최고 수준을 획득함에 따라 지속적인 품질관리 활동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고,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이번 데이터 인증 획득은 건보공단이 보유한 1조 5천억건의 방대한 전국민 건강정보자료를 활용 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국민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인 성과로 평가된다.건보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정보시스템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에 부응하는 고품질 건강보험 데이터를 확보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의사 병원 등 공급자단체가 참여하는 구조는 재정 건전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유감을 표했다. 14일 양단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주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연구하여 발표한 ‘2015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보고서’에 대해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최근 보사연은 보고서에서 현재 수가결정 구조가 재정 건전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가계약이 결렬될 경우 최종적으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그런데 건정심은 위원 구성이 중립적이지 않고, 공급자인의약계 이해 당사자들이 의결에 참여하는 구조로 돼 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양단체는 건정심 위원인 가입자, 공급자, 공익위원 중 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공급자 뿐만 아니라, 의료를 제공받는 국민, 의료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모두가 이해당사자인데 이 중 의료수가와 관련하여 이해당사자가 아닌 위원이 과연 존재하는가를 되묻고 싶다고 밝혔다.특히, 공익대표라는 이름하에 공단 이사와 복지부 고위공무원, 심지어 이번 연구의 공동 연구진에 포함되어 있는 위원도 있다고 지적했다. 양단체는 “공급자 위원들에게 자신들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익단체라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오리지널로우가 은은한 광채로 입체감 있고 또렷한 페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더블캡슐 파운데이션’(Double Capsule Foundatio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블캡슐 파운데이션은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한 흡수성과 보습력이 좋은 아보카도, 오메가 오일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이 캡슐 안에 들어 있다가 바르는 순간 캡슐이 터지면서 즉각적으로 피부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유분 보호막을 씌워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신개념 파운데이션이다. 또한 오일 코팅막에서 뿜어져나오는 자연스러운 광채가 나이 들어 푹 꺼지고 평평해진 얼굴에 볼륨감과 입체감을 주고 또렷하게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 오일을 감싸고 있는 젤라틴 외벽은 콜라겐으로 만들어져 재생 기능을 도와주고 탄력과 피부의 윤기를 더해준다. 오광(五光) 입체 메이크업을 완성시키는 오리지널 로우의 더블캡슐 파운데이션은 12일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이 날 방송에는 오리지널 로우의 새로운 뮤즈, 오윤아가 직접 등장해 뷰티 노하우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병원제 도입과 같은 식으로 인식될 수 있는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제를 운영할 경우 현재 어려움에 처한 산부인과 의료기관의 기능 및 역할 축소 등 의료전달체계의 혼란과 왜곡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남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보조생식술 등 난임시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3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그 평가결과를 공개할 수 있음(안 제11조의3) △난임극복 지원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보조생식술 등 난임시술현황 및 그에 따른 임신·출산 등에 대한 통계 및 정보 등의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관리(안 제11조의5) △산후조리업자와 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의무를 부여하고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안 제15조의5, 제27조) 등이다.의협은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을 포함한 법개정안을 모두 반대했다.의협은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22조(배아생성의료기관의 지정 등)에 따라 체외수정 등 보조생식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복지부장관으로부터
“전문 인력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설 및 의료장비를 통해 교통사고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것입니다.”국내 최초로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를 위해 개원한 국립교통재활병원 정수교 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31조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설립하고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위탁·운영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 총 304병상 규모로 10월 전체 304병상 중 45병상을 먼저 개시했고 이후 순차적으로 병상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환자가 퇴원하기 전 환자와 보호자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움직임을 연습하고 실생활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는 ‘재가적응훈련관’ 등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톨릭의대 핵의학교실 교수로 30여년간 근무한 정수교 원장은 “산좋고 물맑기로 소문한 양평이어서 그런지 서울에서 근무할 때와 공기부터가 확실히 다르다”며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를 위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80년 역사를 가진 가톨릭의료원의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전인적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만을 전문으
대한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회 권태찬 회장(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은 15일(토) 경북대 의대 중앙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에서 개최하여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 경남, 광주와 호남지역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어린이집 교사와 소아과 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돌연사 증후군 및 부정맥과 심전도에 관한 강좌를 마련해 돌연사 예방과 관심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윤 모(某) 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사퇴 이유가 부하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와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지낸 한 인사가 계약직 여비서를 성추행하고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3류 영화 악당도 이렇게 저질스러운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김 대변인은 “성폭력은 보통 권력관계로 인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번 사건 가해자들 역시 모두 소위 말하는 사회 지도층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기는커녕 힘없는 아랫사람을 성추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수사당국의 공정하고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다.김종민 대변인은 전 원장 외에 이런 종류의 ‘권력형 성추행’을 저질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주인공으로 전직 검찰총장이면서 현재 모 골프장 회장인 S씨, 박희태 전 국회의장, 국가인권위 직원들, 모 국립대 교수 등을 거론했다.실제로 서울 중부경찰서는 윤 전 원장의 비서로 재직했던 20대 비정규직 여직원 A씨로부터 ‘윤씨가 A씨를 지난해 9월 성추행하고, 같이 여행을 가자는 등 부적절한 제안을 했다’는 이유로 윤 전 원장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8월 접수받아 불기소 의견으
세계 20개국 70여명의 보건의료 지도자들이 서울에 집결해 국제적인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대한병원협회주관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63시티 컨벤션홀에서는 세계 보건의료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제병원연맹(회장 김광태, 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리더십 서밋이 개최됐다. IHF 김광태 회장(병협 명예회장,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은 “서울에서 개최된 리더십 서밋을 통해 전세계 보건의료 지도자들은 지식과 정보 공유가 국제적인 보건의료 현안들을 해결하고 대응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입을 모았다”며 “IHF 회장 재임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민간 외교사절로써 70여명의 세계 병원 관계자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의료와 시스템을 보여주기 위해 KHC 기간 동안 리더십 서밋을 함께 열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병원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IHF 리더십 서밋은 세계 보건의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문제들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파리,
루트로닉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97% 증가한 149억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36.25% 증가한 13억900만원, 당기순이익도 12억2800만원으로 흑자도 전환됐다.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42% 증가한 151억6400만원, 영업이익은 4.89% 증가한 1억9300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인수합병한 바이오비전(BioViosion) 등의 적자폭이 반영됐음에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루트로닉은 올 초 제시했던 별도 기준 연간 전망치를 수정 공시했다. 당초 제시했던 영업이익 34억원, 순이익 25억원에서 영업이익 57억원, 순이익 47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예상보다 증가한 수치다.황해령 대표는 “3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동반 성장해 매출이 증가했다”며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초 제시했던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은 매출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부분에 대한 비용 통제가 가져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는 가수 신해철 사망 관련해 공정한 입장에서 전문가를 중심으로 별도의 ‘ 故 신해철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가칭)’를 구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의협은 “위원회는 관련 학회 등 충분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전문가들로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해철 사망 소식에 의료사고나 의료분쟁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가 높아지면서 제도적 미흡함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의협은 의혹이 커지기 전에 이전 의료감정 과정과 달리 위원회를 통한 빠른 검증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추무진 회장은 “신해철씨 사망 사건은 단순한 의료사고 논란을 넘어서 의료과대광고와 의료윤리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내포된 문제”라며 “전문가들과 법의학자로 구성된 ‘의료감정조사위원회’를 통해 본 사건이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검증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민적으로 의혹이 많고, 대한의사협회 객관성을 우려하는 부분도 알고 있다”면서 “의료감정이 들어오면 중앙의료감정심의위원회 등을 거치는 과정이 있다. 이런 과정 이전에 국민들이 갖고 있는 의혹을 객관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해서 사회적 낭비를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위원회 구성원은 비공개로 정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국민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협의 건강증진 활동을 담은 ‘건강 120세를 위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활동’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에는 건협에서 진행한 건강증진사업과 이 건강증진활동의 의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하는 조사연구사업이 수록되어 있다.건강증진사업에는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 ▲금연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학생 건강증진사업 ▲공무원 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건강증진활동 ▲직원 건강증진활동 ▲기타 건강증진활동 ▲건강검진과 건강위험군 관리 ▲국제보건의료사업이 게재되어 있다.조사연구사업에는 ▲건강검진 대상자 생활습관 조사 및 검진결과 ▲건강증진사업 평가 연구 ▲만성질환 관리,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평가 연구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 ▲건강검진 검사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도관리 사업과 연구 사업 ▲기생충 질환관련 연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건강관리사업의 핵심은 개개인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일이며,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일 수 있지만 더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건협은 국민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건강취약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권봉철 교수가 서울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열린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에 대한 새로운 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논문으로 학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내상과염은 골퍼 엘보우 혹은 내측 테니스 엘보우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팔의 과도한 사용이나 스포츠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 휴식과 약물, 그리고 물리 치료를 받아도 완치 되지 않고 만성화되면 결국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 기존의 수술법은 회복이 느리고 증상이 남는 문제점으로 지적했었다. 권봉철 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수술법은 작은 절개로도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여 퇴행된 조직의 완전 제거를 가능하게 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권교수의 수술법으로 치료 받은 22례의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에서 90%의 완치율을 보였고 수술 후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했다. 이 논문은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의 치료를 위한 근막거상 후 건기시부 절제술(The Fascial Elevationa and Tendon Origin Resection Technique for the Treatment of Chronic Reclacitrant Medial Epicondylit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가 지난 10월 16일(목)부터 18(토)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기택 차기 이사장은 1년 동안 학회의 회무를 파악하고 정형외과학회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회운영 방향을 국민과의 소통, 회원 간의 소통, 유관기관의 소통으로 정하고, 학회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학회가 회원의 권익보호 및 국민들의 척추, 관절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설된 이후 7천여 정회원을 가진 큰 학회로 성장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경기지회, 인천지회를 비롯해 지역별로 7개 지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분야의 의료수준 역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SCI 저널에 발표되는 논문숫자나 질적 수준도 괄목할 만한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택 이사장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간 이며, 현재 대한척추외과학회장도 맡고 있다. 김기택 교수 프
이대목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이경자) 온열암센터는 오는 17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온열암 치료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온열암 치료의 대가로 세계적인 정평이 나있는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의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St. Istvan Univ, Hungary)) 교수와 미네소타 의대의 송창원 교수, 타이완의 양밍국립대학의 치콴화(Kwan-Hwa Chi(National Yang-Ming University, Taiwan)교수 등 해외 초청 연자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또한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산부인과 교수와 박경란, 이지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신 온열암 치료 연구와 환자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하는 온열암 국제 심포지엄은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 요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특별한 부작용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열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2009년 온열암 치료기를 도입한 이후 임상 사례가 적은 난소암 치료에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물론 그동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는 지난 10월 20일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의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료서비스 및 도핑관리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의무 전문위원으로 활동 예정이다. 권순용 교수는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한의협과 삼성카드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3일(목) 오전 11시, 대한한의사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와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 및 회원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공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대한한의사협회의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운영과 협회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카드 발급을 통한 한의사 및 협회의 이익 및 혜택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삼성카드는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의사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발급 회원 대상으로 복리후생 제공 및 협회비 자동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이번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이 한의사 회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한의사 회원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전명현 개인영업본부장도 “국민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