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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권봉철 교수가 서울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열린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에 대한 새로운 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논문으로 학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내상과염은 골퍼 엘보우 혹은 내측 테니스 엘보우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팔의 과도한 사용이나 스포츠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 휴식과 약물, 그리고 물리 치료를 받아도 완치 되지 않고 만성화되면 결국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 기존의 수술법은 회복이 느리고 증상이 남는 문제점으로 지적했었다. 권봉철 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수술법은 작은 절개로도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여 퇴행된 조직의 완전 제거를 가능하게 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권교수의 수술법으로 치료 받은 22례의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에서 90%의 완치율을 보였고 수술 후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했다. 이 논문은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의 치료를 위한 근막거상 후 건기시부 절제술(The Fascial Elevationa and Tendon Origin Resection Technique for the Treatment of Chronic Reclacitrant Medial Epicondylit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가 지난 10월 16일(목)부터 18(토)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기택 차기 이사장은 1년 동안 학회의 회무를 파악하고 정형외과학회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회운영 방향을 국민과의 소통, 회원 간의 소통, 유관기관의 소통으로 정하고, 학회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학회가 회원의 권익보호 및 국민들의 척추, 관절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설된 이후 7천여 정회원을 가진 큰 학회로 성장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경기지회, 인천지회를 비롯해 지역별로 7개 지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분야의 의료수준 역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SCI 저널에 발표되는 논문숫자나 질적 수준도 괄목할 만한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택 이사장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간 이며, 현재 대한척추외과학회장도 맡고 있다. 김기택 교수 프
이대목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이경자) 온열암센터는 오는 17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온열암 치료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온열암 치료의 대가로 세계적인 정평이 나있는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의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St. Istvan Univ, Hungary)) 교수와 미네소타 의대의 송창원 교수, 타이완의 양밍국립대학의 치콴화(Kwan-Hwa Chi(National Yang-Ming University, Taiwan)교수 등 해외 초청 연자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또한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산부인과 교수와 박경란, 이지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신 온열암 치료 연구와 환자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하는 온열암 국제 심포지엄은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 요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특별한 부작용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열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2009년 온열암 치료기를 도입한 이후 임상 사례가 적은 난소암 치료에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물론 그동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는 지난 10월 20일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의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료서비스 및 도핑관리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의무 전문위원으로 활동 예정이다. 권순용 교수는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한의협과 삼성카드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3일(목) 오전 11시, 대한한의사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와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 및 회원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공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대한한의사협회의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운영과 협회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카드 발급을 통한 한의사 및 협회의 이익 및 혜택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삼성카드는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의사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발급 회원 대상으로 복리후생 제공 및 협회비 자동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이번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이 한의사 회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한의사 회원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전명현 개인영업본부장도 “국민의 건
건국대병원이 급성 폐질환으로 입원한 수험생에게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VIP 병실을 무료 제공했다. 서울 K고 A군(19)은 지난 10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건국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진단 결과, 폐 기능 이상. A군은 갈비뼈 사이에 흉관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아직 입원실에서 회복중인 A군은 수능 응시를 포기하지 않고 수능일인 13일 가슴에 호흡 안정 장치를 달고 시험을 치르고 있다.강남구 교육청이 감독관과 경찰관이 입회하는 조건으로 A군이 VIP병동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한 것.건국대병원은 A군을 위한 VIP 특실 외에 수능을 위해 병원을 찾는 감독관 3명과 책임자인 K고 교감, 경찰 2명의 대기실을 무료로 제공했다.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간기능 보조 시스템인 바이오 인공간을 이용한 급성 간부전 환자 치료에 성공했다. 바이오 인공간은 돼지의 간세포를 이용하여 환자의 혈액에 축적된 독성 물질들을 제거하고, 환자가 필요로 하는 응고인자 등을 공급함으로써 환자의 간 기능을 보조하는 장치를 말한다.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석구·권준혁·김종만 교수팀은 지난 10월 13일 B형 간염에 의한 급성 간부전으로 4등급 간성뇌증(혼수상태)에 빠진 54세 남성 환자에게 바이오 인공간 치료를 시행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 역시 11시간에 걸쳐 바이오 인공간 시술을 받은 뒤 상태가 안정화되자 10월 16일 외과 김종만 교수의 집도하에 뇌사자 간이식을 받고 11월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이석구 교수팀의 이번 성공은 급성 간부전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급성 간부전이란 간질환의 병력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서 심한 간 기능 손상이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체내에서 생성된 암모니아가 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뇌로 운반돼 환자를 혼수상태에 빠트리는 간성뇌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간성뇌증이 동반된 급성 간부전은
단국대병원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권역외상센터에 지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일 단국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은 잘 알려진대로 1시간 이지만, 실제 불시의 응급수술을 1시간 이내로 할 수 있는 병원은 많지 않은 현실.수술실이 불시의 환자를 위해 항상 비워져 있지 않을뿐더러, 야간이나 휴일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환자를 위해 외과의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써 이러한 불시의 중증외상환자는 무조건 가까운 병원이 아닌 권역외상센터로 가야 골든타임 내 적정치료가 가능하다.보건복지부는 외상전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하여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이미 1990년대부터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한 외상전문 진료체계를 도입하여 외상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킨 바 있다. 외상센터 도입 후 미국은 외상환자 사망률이 34
환자단체연합회는 시민단체들이 대웅제약과 동아제약 등을 상대로 제기한 리베이트 환급 민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이 나오자 “실거래가 상환제도를 파탄시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 31부 부장판사 오영준)은 리베이트로 인해 과도한 약제비를 부담했다며 환자들이 중외제약, 대웅제약, 동아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환자들의 손해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제약회사와 요양기관이 보험고시가 상한금액으로 속여서 청구하기로 담합한 사실이 입증되지 않아 환자들이나 건강보험공단의 손해를 인정할 수 없다 것이다.이에 환자단체연합회는 “실거래가 상환제 사후관리로 ‘부당한 이익의 환자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의 환수’라는 법원에게 부과한 직무를 거부하는 것”이라며 “시장형실거래가 상환제와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제도를 포함해 실거래가 상환제를 근본적으로 파탄시키는 판결”이라고 지적했다.실제로 받은 이익을 공제한 실거래가가 아닌 보험고시가 상한금액으로 약값을 청구했다면 환자들은 그 차액만큼 손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고시가 상환제에서 실거래가 상환제로 새로운 약가제도가 도입될 때부터 요양기관이 환자들이나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 약제비는 명목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병원장 정수교)을 비롯한 산하 병원장들이 지난 12일(수) 오후 5시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찾았다.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 강무일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국립교통재활병원을 방문해 병동과 주요 재활치료시설들을 둘러봤다. 이날 병원에는 강무일 의료원장을 비롯해 최종영 기획조정실장, 지상술 병원경영실장,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여의도 성모병원 송석환 병원장, 의정부성모병원 전해명 병원장, 성바오로병원 김병수 병원장, 부천성모병원 백민우 병원장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 및 산하 직할 병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수장들은 각 병동부터 시작해 로봇재활치료실, 스노즐렌실, 수중풀치료실, 가상현실치료실, 운전 재활치료실 등을 돌아보며 최첨단 의료시설과 장비, 그리고 재활병원이 갖춰야 할 모든 치료실이 구축되어 있는 모습에 연신 놀라움을 나타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무일 의료원장은 “맑고 쾌적한 자연과 함께 최첨단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정말 행복한 직원들이며, 행복한 직원들이 갖고 있는 행복바이러스를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환자분들께 전파해 전인 치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형편이 어려운 선천성 질환 환아들을 위해 국경을 넘는 자선진료를 펼쳐 주목된다.러시아 대륙과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나라에서 온 형편 어려운 선천성 질환 환자를 연달아 무료로 치료해 주는 등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온 선천적안검하수 환아 아젤 칼리바예바(7세, 여)와 러시아에서 온 선천성구순구개열 환아 케바 안나 안드리프나(5세, 여)의 수술에 성공하고 새 삶을 선물했다.특히 카자흐스탄 선천적안검하수 환아 아젤의 자선진료 결정은 극적으로 이뤄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 5년간 선교사로 활동한 김성민씨(35세, 인천 강화 거주)는 지난 5월 한국으로 돌아온 뒤 현지에서 알게 된 친구로부터 “7살 난 사촌동생이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았고 두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절반밖에 뜰 수 없어 안타깝다”며 “안그래도 환아의 아버지가 구두 수선공으로 형편이 어려운데 의료선진국인 한국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김성민 씨는 가톨릭중앙의료원 홈페이지 사랑의 대화 게시판에 사연을 남기는 등 한국의 3개 기관에 문의를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정부의 원격의료 예산을 삭감할 것을 촉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는 예산심사과정에서 원격의료제도화기반구축 등 의료민영화 관련 항목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나 보건복지부는 아직 수용하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미희 의원은 “원격의료의 근거법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개정 뒤에 쓰일 예산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것이 보건복지부 입장으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졸속과 부실 투성이’라고 비난했다.체계적인 준비과정 없이 일정을 급하게 잡고 사업기간을 6개월로 정해 단기간에 효용성과 문제점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김미희 의원은 “단 6개월 동안 우리 국민건강에 심대하게 끼칠 악영향에 대해서 과연 충분한 검증이 가능할까”라고 반문했다.이어 “정부가 보건의료계, 정치권, 국민 다수의 원격의료반대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였기 때문에 이번 일이 초래됐다”며 “시범사업 진행도 원활치 않은 가운데 예산부터 먼저 책정하고 입법을 밀어붙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원격의료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미희 의원은 복지부에 대해 “지방
동아ST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천연물신약 스티렌 급여제한 고시 취소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스티렌정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계속해서 유지되게 됐다.서울행정법원은 동아ST가 보건복지부의 스티렌 급여제한 고시에 불복해 이를 취소해 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복지부의 고시가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해 13일 동아ST의 손을 들어줬다.이에 따라 복지부가 계확했던 총 600억원에 달하는 급여 환수조치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할 것으로 보이며 결국 대법원까지 갈 가능성도 높아졌다.
지난 12일 열린 한국PR협회 ‘2014 한국PR대상’에서 엔자임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얀센과 진행한 프로젝트로 공공문제PR 부문과 지역사회 관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엔자임 김동석 대표는 “이번에 상을 받은 캠페인들은 이해와 관심이 필요한 문제를 사회에 일깨우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후원사와 실무 담당자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젝트들을 실행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이 10일 열린 리더스월드(ROTC 전문 월간지) 창간 25주년 행사에서 ‘리더스월드 대상’을 수상했다.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ROTC(학생군사교육단) 출신 1,0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이날 임영진 원장은 국내 의료계 발전에 힘쓰면서 ROTC 위상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리더스월드 대상’을 수상했다.ROTC 13기인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2012년 제15대 경희의료원장에 취임했으며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2009 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 감독·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섭생에 의한 만성염증성 질환의 장기화 현상은 인체의 신진대사에 점진적 악영향을 초래해 삶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에까지 이르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성인아토피피부염, 건선은 각각 100만 명의 환자가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 현대의학의 단순한 약물요법의 한계점을 보여주고 있다.아로마벨피부과 신창식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전문의가 된 후 한림대학 재직 중 1980년대 미용피부학에 매료되어 일본 미용피부학의 태두였던 故 하야가와 리쯔코 교수(일본 나고야대학) 문하에서 2년간 연수하고 귀국했다. 귀국 후 1990년대에 제3세대 첨단레이저치료술로 오타씨모반, 혈관종, 거대모반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그러나 2009년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진 후 응급처치로 소생한 뒤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책 속에서 길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이후 수백 권의 건강서적을 읽고 Dr. Edward Howell의 Enzyme Therapy를 공부하면서 일본 임상효소영양학의 선구자인 Dr.쯔루미와 교류하게 됐다. 그리고 효소영양학을 충실히 하면서 Dr. N.W. Walker의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11월 13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조현병 치료와 정신장애인 지원 제도의 차별적 문제 현황과 개선방안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조현병학회(이사장 이중서)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김영훈)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신질환 의료급여제도 및 차별적으로 적용되는 복지 서비스 지원제도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올바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2008년 개정된 정신과 의료급여 정액수가제가 6년째 동일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 조현병 환자들이 적정하지 못한 의료급여 수가로 인해 발병 초기에 최선의 치료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 정신질환자의 평균 첫 입원일수는 건강보험 수급자의 두 배를 초과하고 있으며(의료급여 평균 98.1일, 건강보험 평균 46.7일), 전체 의료급여 기관 부담금의 13.3%가 정신질환 입원치료에 지출되어(국민건강보험공단 2009~2011년 의료급여 통계연보)건보 재정 악화에 일조하고 있다.이 뿐만 아니라 장애지원제도 내 차별은 계층 하락을 방
▲임광혁 MSD동물의약품 신임 대표 ▲김종주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지역 항암 부문 인사 상무▲남찬희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지역 항암 부문 재정 상무▲권창섭 한국, 대만, 홍콩, 태국 및 베트남 지역 사업개발부 총괄 상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제1별관(서초구 반포대로22 평화빌딩 12층)에서 보건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하반기 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심사평가원은 2013년 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유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했으며, 5회에 걸쳐 560여명이 교육에 참석한 바 있다.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5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포괄수가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입문과정과 지불제도에 대한 전문적 지식공유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이원화하여 진행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지불제도 동향 ▲우리나라 포괄수가제 운영 현황(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포괄수가제에서의 질 관리 ▲병원의 포괄수가 운영 사례 소개 등이다.고선혜 포괄수가관리실장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포괄수가제도의 정확한 정보공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지불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종합영양제 ‘큐엔타민골드연질캡슐’의 제형을 개선한 제품인 ‘큐엔타민골드정’을 출시했다. 기존 연질캡슐보다 크기가 작고 습기에도 강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큐엔타민골드정’은 코엔자임 Q10과 함께 12종의 비타민과 9종의 미네랄,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됐다. 피부 노화 방지와 영양불균형 개선, 각종 성인병 예방, 빈혈의 치료·예방 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특히 코엔자임 Q10은 인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며 에너지원의 생성을 돕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조효소로 나이가 듦에 따라 조직 내 농도가 감소되므로 추가복용을 통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녹십자 관계자는 “‘큐엔타민골드정’은 하루 한 알 복용으로도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의 공급이 가능하다”며 “눈의 건조감 완화와 야맹증, 육체피로, 활력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가 많고 컴퓨터나 야외활동 등 유해환경에 노출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