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5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정부의 담뱃값 인상안에 대해 전국 신경정신과 의사들의 학술단체인 대한신경정신과학회가 환영입장을 밝혔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정부가 발표한 담뱃값 2000원 인상안에 대해 “니코틴 의존의 치료를 촉진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적 판단을 내리며 환영한다는 뜻을 18일 성명을 통해 나타냈다.정부의 담뱃값 인상안에 대해 현재 세수를 늘리기 위한 증세정책이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하지만 신경정신과학회는 “국민건강증진의 차원에서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흡연은 니코틴 의존이라는 정신건강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암 및 심혈관계, 호흡기계 질환 등을 유발하는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의 하나라는 것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는 것.지난 2011년 시행한 ‘전국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의하면 니코틴 중독의 평생 유병률은 7.3%에 달한다. 특히 남성흡연율은 27.6%에 이르며 심지어 고3 학생의 흡연율조차 25%로 보고되는 등 세계 1, 2위를 다투는 우리나라의 높은 흡연율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신경정신과학회는 이와 관련해 “상황이 이러함에도 흡연중독자들은 다른 중독 질환을 앓는 환자들처럼, 니코틴 의존 환자들
*17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0일8시, *(053)965-7301
안경사에게 타각적 굴절검사를 허용케 하는 내용을 포함한 ‘안경사법안’에 대해 논의하는 국회 정책토론회에 수많은 청중들이 몰려들어 회의장을 가득 메웠다.노영민, 김성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그리고 대한안경사협회는 의료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안경사법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행사 시작 전부터 대한안경사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청중들로 가득 메워져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큰 성황을 이뤘다.많은 사람들은 미처 좌석을 확보하지 못해 토론회장 안으로 진입하지 못한채 입구 주위를 서성이며 토론회 내용을 예의 주시 했다.토론회 시작 전에는 노영민, 이명수, 김성주 의원을 비롯해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우윤근 새민련 정책위의장 등 많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토론회장을 찾아 안경사법 제정에 대한 지지를 약속했다.노영민 의원은 “국민 50%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안경사의 업무가 규제를 받고 있어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안경사들에게 타각적 굴절검사 등이 허용되어 안경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켜야
*발인: 2014년 9월 20일 07:00 *빈소: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 736 진영전문장례식장 201호 *055-345-9444 *장지: 김해추모공원
1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2015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51.9조원 수준이다.정부 전체 총지출(376조원)의 13.8% 수준이다. 복지분야 총지출(115.5조원) 중에서는 44.9%를 차지한다.. 2015년 복지부 총지출은 2014년(46.9조원) 대비 10.7%(5조원) 증가했다. 타부처로 이관된 사업예산(주거급여, 교육급여, 3세보육료 등 9,935억원)을 고려할 경우 12.9%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 총지출 증가율(5.7%) 및 복지분야 총지출 증가율(8.6%)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회계별로는 예산이 2014년 대비 7.6%(2.2조원) 증가했고, 기금이 16.0%(2.8조원)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2014년 대비 10.4%(3.9조원) 증가했고, 보건분야가 12.3%(1.1조원) 증가했다.공공의료의 경쟁력 강화 및 보건산업 육성분야는 아래와 같다.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능보강을 확대(575→596억원)하고, 공공병원 의료인력 지원(50→55억원)을 확대한다. 또한, 분만취약지에 대한 산부인과 설치․운영을 확대(10→11개소)하고, 외래 산부인과
경북대학교병원 조병채 병원장은 19일~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5회 베트남 재건-성형외과학회에 특별연자로 초청되어 방문한다.그 기간 동안 학회참석과 더불어 미세구순열과 이차성구순비의 교정에 대해 강의하고 하노이 의과대학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17일 병원 내 대강당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되는 의료지원단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대회 기간 중 제공되는 의료서비스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인 선수촌병원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수촌병원에는 인천 지역 병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가천대 길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응급의학과 등 4개 진료과 전문의를 포함해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행정지원 등 총 147명, 연인원 770명의 많은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대회에 참여하는 의료진들이 인천의 품격, 나아가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근 병원장은 “선수촌병원은 경기 중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부상 뿐 아니라 야간을 포함한 선수단의 모든 생활을 케어해야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문도현 대외부원장(정형외과)을 의료지원단장으로 임명했다. 문 단장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은 선수촌 모든 환자를 차별없이 응대하고, 신속, 정확하게 치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이를 통해 아시아 허브 의료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9월 24일(수)~25일(목) 양일간 병원 1층 야외 정원 및 로비에서 극빈 환자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제 11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성주재단, 현대그린푸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한국청과, 코베아, 해피랜드 F&C, 스타벅스, 파리크라상,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신, 농협하나로마트, 이브자리, J&J, 일식 어도, 아시안링크, 하이트진로 등을 비롯한 국내 유수 업체들의 후원으로 의류에서 생활용품, 농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자원봉사회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병원 교직원들이 기증한 양주, 의류,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도 구성되며, 자선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극빈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 11회를 맞이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자선바자회는 그동안 약 8억 3천여만원의 수익금으로 약 3,500여명의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 자선바자회 수익금 역시 전액을 불우환자 치료비로 쓸 예정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환자돕기후원회장 최정연 교수는 “매년 개최되는 불우환자돕기 자선바자회는 교직원은 물론 환자 및
삼육서울병원이 어느덧 개원 106주년을 맞았다.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17일(수) 류제한 박사 기념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특별히 자매병원인 로마린다 대학병원의 하디스티 교수(Jeffery Hardesty MD, 로마린다의대 비뇨부인과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30/20/10년 장기근속 직원 총35명에게 근속표창과 부상 수여가 있었다. 최명섭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에 대한 사랑을 다른 말로 바꾸면 열정이라고 한다”며 타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강조하고, “사명, 그리고 핵심가치에 집중하여 전인적 치료, 교육과 계발, 선교 그리고 섬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을 당부했다.또한 “함께 일하는 구성원 모두에게 더 높은 수준의 건강과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병원을 위해 더 크게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므로, 수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사명에 충실하자”며 우리가 일하는 이유와 삼육서울병원이 세워진 목적을 되새기면서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삼육
의약품 임상시험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 등을 고려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평가원은 성별, 임신 수유 상태에 따른 임상시험 계획 및 평가의 일반적인 원칙을 제시한 ‘의약품 임상시험 시 성별 고려사항’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임상시험 계획 시 성별, 가임기 여성, 임산부·수유부를 고려한 임상시험 방법 등을 제시해 성별에 따른 약물 사용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경림 의원이 제안한 남녀 성별과 여성의 경우 임신기·수유기 등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내용은 ▲약물에 대한 성별 반응차이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대상 선정 방법 ▲임산부·수유부가 포함될 때에는 약물의 태반 통과 여부, 수유 시 약물 분비 여부 ▲성별에 따른 약물의 흡수, 대사·배설 차이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호르몬이나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남녀 간 약물 반응 차이를 고려한 임상시험 방법을 제시했다”며 “성별에 따른 약물 사용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주변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전했다.일산병원은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웃사랑 바자회를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일산병원 이웃사랑 바자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며 직원 및 지역주민의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바자회는 각종 외식업체의 후원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와 전직원이 기증한 액세서리, 책등 평소 생활 속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된 아나바다장터, 젓갈, 건어물, 과일 등 현지 농산물들로 구성된 알뜰장터 등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증한 다양한 귀중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깜짝 경매 행사와 바자회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피델리스 오케스트라의 음악회 공연등 이색 볼거리가 펼쳐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지난해까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자녀 공부방, 노인시설 등에 기탁해 낙후된 불우시설을 돕고, 경제적으로 불우한 환자들이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기획이사가 오는 9월 28일(일) 오전 11시에 오펠리스 20층 라비제홀(서울 중구 세종대로9길 41 올리브타워)에서 신부 박순주 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료진이 환우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나눠 먹고 캘리그라피(Calligraphy) 증정 등 환우와 소통하는 이색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지난 9월 17일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개소 4주년을 맞아 이대목동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 개최된 ‘환우와 함께 만들고 맛보는 건강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 의료진들이 평소 근엄한 의사의 모습을 벗어 던지고 환우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었다.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권 병원장, 김광호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과 위암, 대장암 환우회 대표 등 의료진들과 요리사 모자를 쓰고 환우·가족들과 양푼에 담긴 각종 오색 채소와 밥으로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이화쉼터를 찾은 환자들과 서로 음식을 나눠먹으며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환우들은 "평소 병실과 진료실에서 보던 근엄한 모습이 아닌 직접 비빔밥을 비벼주는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그동안 진료실에서 보던 의료진의 평소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에 즐거워했다.이와 함께 병원 로비에서는 방문객과 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글씨에 담아 전하는 메시지-캘리그라피' 증정 행사가 진행됐다.캘리그라피란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하는 것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오는 26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4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번 예비맘 토크콘서트는 노발락 카카오스토리에서 유·소아 건강 상담가로 활동중인 비타민 약국 대표 정혜진 약사와 방송인 김생민씨가 ‘엄마약사의 건강한 육아 코칭’, ‘힐링 태교 영화’ 등의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기획된 ‘애프터눈 티파티’ 컨셉으로 진행되며, 초대된 100명의 예비맘 전원에게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명품 유아전동차, 푸쉬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녹십자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이하는 토크콘서트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준비해 예비 엄마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태교와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신청은 22일까지 노발락 제품 홈페이지(www.novalac.co.kr)에서 받는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Helicobacter pylori)으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peptide) ‘HPA3NT3’이 여드름균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미국 콜로라도대학 송인성 교수팀, 조선대학교 박윤경 교수 및 류순효 박사는 최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으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 HPA3NT3의 여드름균에 대한 살균 및 항염증 효과(Inhibitory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Helicobacter pylori-derived antimicrobial peptide HPA3NT3 against Propionibacterium acnes in the skin)’라는 연구 논문을 통해 펩타이드인 ‘HPA3NT3’을 여드름균에 감염된 사람의 피부 각질(human keratinocytes) 및 쥐에 투여한 뒤 24시간 후 그 변화를 관찰한 결과, 사람의 피부 각질에서 세포 독성 없이 여드름균이 파괴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연구팀은 펩타이드인 ‘HPA3NT3’을 투여한 뒤 여드름균으로 인해 활성화되는 신호전달체계(TLR2-mediated NF-κB signalin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올해 7월 전국의 개국 약사 511명을 대상으로 한 상처치료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약사의 55%가 출혈이나 진물이 나는 습성상처에 분말 형태의 상처치료제를 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13% 증가된 수치다. 동국제약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 캠페인이 약사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분말형 상처치료제 구입 소비자 추이’를 묻는 질문에는 약사의 43%가 늘었다고 응답했고 52%가 앞으로 분말형 상처치료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이유로는 연고 도포 시 느끼는 통증과 손가락 사용으로 인한 세균감염 위험성을 주로 꼽았다.동국제약 마데카솔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솔분말은 성분과 원료를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각광 받고 있다”며 “약을 바르기 싫어하는 어린이나 끈적임, 통증 등을 이유로 연고를 기피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국내 최초 분말형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 분말’은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이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어린이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진물이나 출혈이 생겨 연고를 바르기 어려운 경우 피
국립암센터 원장이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18일 담뱃값 인상을 주장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통해 “기존 흡연자들이 금연이나 흡연관련 질환 사망으로 흡연자의 수가 줄어들게 되면 담배 회사는 이를 대신할 잠재 소비자를 찾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청소년 흡연 방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근거로 “우리나라 현재 흡연자 중 약 57%가 청소년기(만 19세 이하)에 흡연을 시작했다”는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26세까지 흡연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경우 평생 흡연을 시작하지 않게 된다”는 미국 질병통제센터 자료를 제시했다.이 원장은 “청소년 흡연 예방에 담뱃값 인상은 가장 쉽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수단”이라고 밝혔다. 가장 쉽게 수행하고 상대적으로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다.끝으로 이강현 원장은 “담뱃값 인상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많이 접하는 영화 및 게임 등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금연 문화 조성, 청소년을 주요 목표로 한 담배 마케팅 근절,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에 있어서 어른들의 솔선수범, 학교와 지역사회를 통한 체계적인 흡연예방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한국산도스(대표 박수준)와 1년에 1회 투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계약으로 9월부터 대웅제약은 전국 병·의원에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대표적 골다공증 치료 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다. 고관절 골절 감소효과와 고관절 골절 후 새로운 골절, 사망률 감소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또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중에서 골무기질에 대한 결합력과 FPP합성효소 억제(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 능력이 가장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1년 후 복용을 지속하는 비율(1년 기준)이 50%도 되지 않는다. 또한 복약순응도가 50%가 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약물을 전혀 복용하지 않는 환자와 비교해 골절 위험도에서 차이가 없다. 따라서 1년에 1회 투여하는 주사제형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환자의 연간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년에 한번 검사와 치료제의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경구용제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대부분 아침 식전에 복용하거나 복용후에도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t) 등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개발 중인 당뇨·비만치료 바이오신약에 대한 연구결과가 유럽당뇨학회(EASD)에서도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5~19일까지 열린 EASD에서 퀀텀 프로젝트인LAPSInsulin115와 LAPSInsulin Combo, LAPSGLP/GCG 등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6일 발표된 LAPSInsulin115는 기존 인슐린의 단점을 개선하고 세계 최초로 주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당뇨신약이다. 한미약품은 당뇨 모델동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면역원성, 긴 약효 지속시간을 입증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임상 1상에 연내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18일에는 주1회 제형 인슐린 복합 당뇨신약인 LAPSInsulin Combo와 LAPSGLP/GCG의 연구 결과가 각각 발표됐다.LAPSInsulin Combo는 인슐린과 GLP-1 계열 당뇨신약인 LAPSCA-Exendin4를 결합한 약물이다. 주1회 투여하는 인슐린 복합 당뇨치료제로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 개발되는(First in class) 후보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대장앎의 날’을 맞이해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과 복부비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 치료의 최신 지견’(외과 최원준 교수) ▲‘대장암의 새로운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 ▲‘대장암 예방을 위한 비만관리’(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며, 강의 후에는 전문 의료진들과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되었다. 최원준 교수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은 조기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높은 만큼 올바른 식습관과 더불어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과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42-600-9140(건양대병원 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