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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이 ‘가글송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가글송’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가글송 기본 컨셉은 살균, 영화 죠스의 주제곡을 배경음악으로 선정했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가사를 통해 ‘부드럽고 강렬하게 살균한다’는 메시지를 중독성 있게 전달한다. 가글송 공유하기 이벤트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가그린 레귤러(380ml)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가그린 홈페이지(www.garglin.co.kr)나 페이스북 가그린 공식 페이지(www.facebook.com/garglin.dapharm)에 방문해 가글송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된다. 동아제약 가그린 담당자는 “가글송은 재미있고 반복적인 멜로디로 가그린의 특징을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재미있는 가글송도 듣고 공유하기 이벤트에 참여해 가그린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해독제 후보물질인 이다루시주맙(idarucizumab)이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처(FDA)로부터 획기적 치료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으로 지정됐다. 미국 FDA는 사전 임상 결과에서 의미 있는 수준의 평가종료점을 만족하고, 임상적 개선을 보여주는 치료법을 획기적 치료법으로 지정하고 있다. 획기적 치료법으로 지정되면 약물에 대한 개발과 허가 검토가 빠르게 진행된다.프라닥사 해독제 임상 연구 물질인 이다루시주맙은 건강한 지원자 1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임상 연구를 통해 항응고 효과를 확인했다. 위약 통제 연구에서도 좋은 내약성을 보였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총괄 책임자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교수는 “ 프라닥사는 대규모 임상 연구와 실제 임상 경험을 통해서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프라닥사 해독제 임상 연구 물질도 신규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처음으로 획기적 치료법으로 지정되면서 항응고제 시장에서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루시주맙은 비상 상황에서 활용할 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외국인근로자 가족 무료건강검진을 오는 27일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남대병원・광주시・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사)굿피플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광주지역 외국인근로자와 그들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중증화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될 건강검진의 검사항목은 혈액검사, 양팔혈압측정, 체지방검사 등이며, 희망자는 당일 신청하면 된다.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은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실시되며, 현재까지 총 8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김윤하 병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건강검진이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지역민들을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가 1조4000억원 규모의 중국 점안제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공장 준공식을 마쳤다.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다.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18일 오전 중국 북경 통주약품생산기지에 위치한 ‘북경휴온랜드의약과기유한회사 통주GMP공장(이하 휴온랜드 통주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중국 점안제 시장은 지난 2011년 기준 약80억 위안(1조4000억원)으로 집계된다. 휴온스는 2015년 6월 첫 생산에 들어가 2020년까지 연매출 9억 위안(1600억원), 점유율 11.3% 달성을 목표로 했다. 이 목표는 지난해 휴온스 총 매출액 1575억원을 웃돈다. 제품으로 환산하면 연간 2억1000만 개의 점안제가 중국인의 눈에 투여되는 셈이다. 회사측은 휴온랜드 통주공장을 발판 삼아 국내 상위제약사는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은 2013년 기준 전체 제약회사 4700개 업체 중 점안제를 생산하는 회사가 4%(187개 업체)에 불과하다. 또 중국 정부는 지난 2010년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수준을 유럽과 미국에 버금가게 올렸다. 대부분 영세시설인 중국 점안제 생산회사들이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이다.cGMP급인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인 ‘건강보험 공부방’ 방문자 40만 돌파를 앞두고 건강보험제도 해외수출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있어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인 ‘건강보험 공부방’에서 “수많은 나라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달성한 우리 건강보험제도를 주목하고 있다. 건강보험제도를 수출하면, IT·의료산업·고용이 뒤따른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1인당 국민소득이 1,043달러에 불과한 지난 1977년 건보제도를 도입해 5000달러 수준인 1989년 전국민 건강보험을 달성했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 실현가능성이 높은 건강보험 모델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를 배우기 위해 공단을 찾아오는 해외 방문단 대부분이 “어떻게 그렇게 짧은 기간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달성할 수 있었느냐”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김 이사장은 더 나아가 “지금도 우리 건강보험 제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더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하며 “보편적 건강보장이 새천년 2차(2016년~2030년)개발 아젠다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경기도의사회가 국회 보건복지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겸 법안소위 위원인 김성주 의원을 만나 원격의료에 반대하는 의료계 입장을 전달했다.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17일 국회를 찾아 김성주 의원실의 문을 두드렸다.이날 면담에는 김성주 의원과 비서관 등 의원실 관계자가 참석했고, 경기도의사회는 조인성 회장과 김민정 부회장, 임동권 총무이사가 동석해, 원격의료, 원격 모니터링 시범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과 반대의사를 전달했다.조인성 회장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 법안을 경기도의사회는 일관되게 원천 반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정부는 의료계와 사회의 합의과정을 거치지 않고, 졸속으로 법안을 추진하고 있고 시범사업도 6개월 여의 기간으로 졸속 추진하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또한 “이러한 정부의 일방통행식 불통행정에 의료계는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과도 직결되는 중차대한 법안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국회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조인성 회장의 말에 김성주 의원은 공감을 나타냈다.김 의원은 “원격의료 법안의 문제점과 모순점을 잘 알고 있으며 당 차원에서도 반대의견을 갖고 있다”며
대한평의사회도 21일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 취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1일 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추무진 집행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원들의 의견을 더욱 수렴하고 회원들의 단결과 지지를 이끌어 내어 원격의료를 반드시 저지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사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대한평의사회는 앞으로도 정쟁을 떠나 의협의 잘못된 행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강력한 의료계 내의 비판자가 될 것이고 올바른 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한 일에 대해서는 의협, 대의원회, 비대위, 전의총, 의원협회 어느 누구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보건복지부에게는 “병의원이 5분 거리인데 대도시 원격진료를 왜 강행하려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대한평의사회는 “대도시 원격의료는 산업논리 이외에 국민을 위한 어떤 합목적성도 찾을 수 없다.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을 팔아 대기업과 질병관리회사의 박리다매 이권창출에 앞장서려는 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대도시 원격의료는 환자의 안전보다 경제논리에 함몰된 의료세월호와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평의사회는 “대도시 원격의료는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불편한 대면진료를 빠르게 잠식할 것이다. 그만큼 오진 확률은 급속히 늘어날
가톨릭대학교사회문제해결형기술개발사업단(단장윤건호, 이하 ‘사업단’)은 지난 19일 충주시 실내체육관에서 ‘SeeMe5와함께 건강을 재고, 배우고, 맛보고 즐기자!’는 제목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체험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비만해결을 위한 오픈통합플랫폼개발연구사업인 ‘SeeMe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가톨릭대학교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단 윤건호단장은 “이번 행사를통해 정확한 건강측정과 신체활동, 영양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이뤄질 때 아동·청소년비만해결을 좀 더 쉬워진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렇게 BT와 IT를 융합해 아동•청소년 비만해결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는 ‘SEE ME5오픈통합플랫폼’이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 경쟁력 강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무국 조직을 개편하고,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협회는 사무국을 의약품정책실과 보험정책실, 바이오의약품정책실,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실 등 5개 실 체제로 변경하고 조직 변경에 따른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과 윤석규 의약품정책실 국제협력팀장은 외부에서 신규 임용됐다. 장우순 부장은 실장 승진과 함께 보험정책실 실장을 맡았다. 양유경 의약품정책실 차장, 김경태 경영지원실 과장, 서정민 의약품정책실 주임이 승진했다. 협회는 “제약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에 대한 회원사들의 높아지는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며 “그같은 맥락의 일환으로 사무국 조직 개편과 승진 및 외부 충원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김진호 대표이사가 GSK 한국법인 회장으로 선임됐다. 후임은 홍유석 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진호 GSK 한국법인 회장은 2012년 그룹 내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SVP)으로 승진 후 GSK 한국법인이 속해있는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함께 총괄해 왔다. 이번 인사는 김진호 회장의 북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진호 회장은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호 회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1997년 GSK 한국법인 대표로 부임한 이래, 제약시장과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그룹 내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홍유석 사장은 국내외 제약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제약전문가다. 미국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후 한국 릴리 사장, 한독테바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호 회장은 “홍유석 사장이 국내외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또 하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엠마우스메디칼이 21일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겸상 적혈구 치료제(Sickle Cell Disease) 신약 개발 설명회와 함께 국내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 엠마우스 COO 윌리스 리(wilis Lee)는 자체 특허 출원한 SCD용 엘글루타민(L-Glutamine) 3상 임상 결과와 함께 국내 자법인 설립에 대해 설명했다. 겸상 적혈구는 유전질병으로 아프리카나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중동지역, 인도, 중남미에도 환자가 많다. 기존 원형 적혈구가 낫모양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낫 모양으로 바뀐 적혈구는 유연성이 줄고 딱딱하게 굳는다. 혈액 순환에 어려움이 생겨 각종 합병증을 유발한다. 엠마우스는 기존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SCD 시장에 예방적 차원으로 엘글루타민을 특허 출원했다고 설명했다.윌리스 리는 “겸상 적혈구 치료제로 기존 몇 개 제품이 있지만 뚜렷한 치료제는 없었다”며 “엠마우스는 예방 차원의 접근을 통해 겸상 적혈구화를 막기 위해 엘글루타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겸상 적혈구는 환자 분포도를 보면 글로벌한 질병으로 볼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미국 10만명, 유럽 8만2000명, 아프리카, 중동지역에도 환자가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시7시, *(02)3010-2232
1만7천 전공의들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갈 제18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공고가 지난 7월 21일 발표되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의 선거는 직선제로, 각 단위병원에 대전협에서 제작한 투표함을 미리 보내고, 마감 후 그 것을 다시 돌려받아 공개 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거 일정은 공고-선거인명부작성-후보자등록-선거운동-투표-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선거 공고가 발표된 7월 21일(월)부터 7월 30일(수)까지 10일간 선거인명부작성기간을 두고,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이 날 등록한 후보자는 8월 13일(수)까지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으며, 전국의 전공의들은 8월 14일(목)부터 21일(목)까지 각 병원 전공의협의회가 지정한 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투표 기간 중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표는 8월 27일(수) 저녁 7시,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인 공고는 개표 다음 날인 28일(목)에 발표된다. 제18대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울대병원 이학승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참여와 관심이 이만큼 고조되어 있던 때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8일에 이어 21일 두 번째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집행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원격의료 입법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추무진 회장은 회원들의 뜻과 어긋나는 일은 절대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 하고 약속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오늘 취소된 긴급회의에 대해서는 “취지는 의료계를 대표하는 의협 상임이사회를 비롯하여 비상대책위원회, 대의원운영위원회, 감사단, 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계의 대표자들과 함께 정부에서 제안한 원격의료(모니터링) 시범사업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한 정학한 인식을 같이 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 이었다.”고 해명했다.추 회장은 “취임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전·현직 국회의원들을 직접만나 원격의료의 위험성과 의료영리화의 문제점 등 핵심의료현안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을 전달하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추 회장은 “의료계 대통합을 위해 임기동안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각 직역, 지역 대표자들과 일반 회원들까지 직접 만나 여러 가지 의견들을 경청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폭넓고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추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서울대병원과 SKT의 헬스커넥트 의혹을 파헤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 18일 헬스커넥트가 지난 6 월 전환사채를 60억원 발행했고 이를 SKT측이 전량 구매하여 사실상 주식을 62.1 %까지 소유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전의총은 “이 주장대로라면 서울대병원은 언제든 헬스커넥트의 경영권을 SKT측에 빼앗길 수 밖에 없다”고 풀이했다.전의총의 지난 헬스커넥트 관련 성명서 이후 보건복지부에서는 이번 영리자회사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건강관리회사 항목이 없다고 반박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대병원도 헬스커넥트 경영권은 서울대병원 측에 있다고 반박 인터뷰를 냈지만 의혹은 가라앉기는커녕 점점 더 증폭되고 있다는 것.전의총은 복지부 측의 주장이 신뢰성이 없다며 “여러 자문 로펌들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찬성의견을 들을 때까지 새로운 로펌에 자문을 하면서 상위법인 의료법에 저촉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밀어붙이는 복지부가 나중에 언제든지 건강관리회사 항목을 시행규칙에 집어넣을 수도 있다는 것을 누구나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또한 “원격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실시해 원격 모니터링의 비용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는 오는 8월 31일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 신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1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알짜 강의로 매년 1,000여명의 회원이 자리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올해에도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주목시키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부 ‘심사청구 노하우’ ‘개원의를 위한 레이저의 기초와 이해’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문을 열고, 2부 통증 명의를 위한 A룸에서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어깨통증, 구강통증’을, B룸에서는 ‘IV nutrition, 갱년기 호르몬 치료,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이어 3부에서는 ‘당뇨’ 강의와 함께 요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해 I부와 II부로 나뉘어 강의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4부는 우리 의사들을 위한 특별강좌로 ‘의사들을 위한 인문학-죽음학’과 ‘의료분쟁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과를 아우르면서 최근 의료계에서 관심 받고 있는 아이템들을 통합하여 어느 해보다 알찬 내용의 학술대회가 기대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 전문 인터넷뉴스포털인 ‘의료기기뉴스라인’을 창간해 지난 17일 공개했다.‘의료기기뉴스라인(www.kmdianews.com)’은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 관련사항의 보도, 논평 및 여론 그리고 정보를 전파하여 보건의료산업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를 통해 경제 발전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창간됐다. 의료기기뉴스라인은 '의료기기 뉴스'와 '의료기기 관련 정보'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뉴스 부문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 교육, 회의, 활동사항 등 관련 소식을 비롯해 의료기기산업의 다양한 뉴스들을 빠르게 보도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기 정보 부문은 ▲범부처 의료기기 지원사업 공고 ▲정부/유관기관 공지사항 ▲의료기기 법령 제개정 및 고시 등 의료기기 업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두 모아 살펴볼 수 있도록 매일 갱신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외의 최신 정보들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의료기기뉴스라인을 통해 제공되며 업계에 정보획득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의료기기뉴스라인은 현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를 통하거나 인터
대한의사협회 최종현 전 사무총장(간호조무사협회 전 기획이사)이 의료전문매체 시사메디in에 이사 겸 주간으로 21일 합류했다.최 주간은 앞으로 시사메디in의 편집방향을 결정하게 되며, 총괄책임자로 역할을 맡게 된다. 시사메디in 관계자는 “최 주간이 참여함에 따라 시사메디in은 향후 의료계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경쟁력있는 매체로 더욱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최 주간은 의협 사무총장 이전까지 보건복지부 및 산업자원부 등에서 공무원과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의료와사회포럼 등에서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최종현 주간은 “시사메디in이 창간 1년여만에 의료계 중심 언론매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의료계 정론지로 사명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를 취소한 것과 관련해 전국의사총연합이 환영입장을 나타냈다.의협은 보건복지부가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를 공식 요청한 것에 대해 긴급 상임이사진의 서면의결을 거쳐 오늘 오후 7시 예정돼 있던 ‘원격의료(모니터링) 시범사업 설명회 및긴급 대표자회의’를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또 “정부가 원격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해 원격진료를 강행할 움직임을 내비친 이상,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가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 실시에 동의하고 참여할 하등의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또한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의료정보의 유출 등 많은 문제점이 노정돼 있는 원격의료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현재 입법 발의돼 있는 원격의료 법안을 국회에서 반드시 저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전의총은 “이번 의협의 결정을 환영하는 바이며, 정부에서 무소불위로 밀어 부치려는 원격 의료의 저지를 위해서 온힘을 합쳐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는 21일 성명을 통해 “아직도 시정되고 있지 않은 현행 천연물신약 정책에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며 조속한 대책수립을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했다.한의협은 21일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발됐다고 말하는 천연물신약은 한의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나 한약처방의 효능을 활용하여 개발된 의약품으로, 기존 한약의 제형을 변화시킨 명백한 한약제제”라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현실은 한약의 문외한인 양의사들에 의해 처방되어 양방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으며, 이는 국민건강에 위해는 물론 건강보험재정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한의협은 “이처럼 현재의 천연물신약은 ‘한의신약’임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제약사와 식약처 등 정부 관련부처가 그 연구 및 개발과정에서 한약 전문가인 한의사를 철저히 배제하고 ‘천연물신약’이라는 정체불명의 이름을 붙여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특히 “고시변경 등의 편법과 억지를 통해 개발된 천연물신약은 명색이 신약임을 주장하고 있으나 다른 나라에서는 전혀 신약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를 낳고 말았다”고 강조했다.의료이원화가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