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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기존처럼 본인부담금만 수납 받고 나머지는 공단으로 청구하시기 바랍니다.”1일 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관련 대회원 안내문’을 통해서 보건복지부 방침인 의료기관에 환자 내원시 일일이 주민번호를 입력하여 공단 서버를 통해 자격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따르지 말고 진료하도록 안내했다.그러면서 의협은 비록 정부와 공단에서는 자격 확인을 하지 않고 급여 제한자의 진료비를 청구하는 경우 진료비 지급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으나, 이럴 경우 의협으로 연락하면 법률 자문과 함께 필요한 경우 소송지원 등을 통해 회원들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움이 필요할 경우 대한의사협회 정책국 법무지원팀 전화 02)6350-6660,6661,6593,6687,6553으로 하면 된다.앞으로 의협은 “정부의 부정수급 방지대책에 대해 단호한 거부 입장을 고수할 예정이다. 동 제도의 철회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앞서 6월30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자들에게 요양급여를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의료기관에서 자격확인을 통해
이영 충남의대 명예교수 장인상*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7시, *(02)2072-2027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9시, *(02)2227-7556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10시, *(02)3410-6908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9시30분, *(02)3010-2265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최근 발생한 대학병원의 진료 착오 사건으로 인해 야기되는 중대한 의료과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지난 달 30일, 한 언론을 통해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좌우가 바뀐 엑스레이 필름 영상을 바탕으로 넉 달 동안 578명의 환자를 진료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된다.인증원은 지난 달 30일, 사건이 발생한 병원을 방문하여 영상의학과, 의료질향상팀 및 병원 경영진을 만나 보도된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코와 관련된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엑스레이 촬영결과를 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좌우를 바꿔 입력한 방사선사의 착오를 파악하였다. 이러한 잘못된 자료를 바탕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양쪽 코에 문제가 있거나 정상이었던 사례가 455건, ▲한쪽 코에만 문제가 있어 좌우가 바뀐 사례가 123건이고 이 중 소아환자가 23명이었다.한쪽 코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모든 환자에 대해 좌우가 바뀌어 수술한 사례는 없음을 확인했다.인증원은 이러한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과실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병원에 철저한 개선을 요구했다. 사건보고서 및 근본적인 원인분석보고서, 향후 개선방안
노바티스는 미국의 안과전문 제약회사인 옵토텍 코퍼레이션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Fovista(항-혈소판 유도 성장인자 압타머, anti-PDGF aptamer)를 미국을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독점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옵토텍은 노바티스로부터 2억달러의 계약금과 승인, 매출목표에 따른 성과금을 받게 된다. 또 미국을 제외한 시장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 Fovista와 관련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nti-VEGF) 약물인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와 병용투여하는 요법의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노바티스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데이비드 엡스타인 사장은 “Fovista 를 항 VEGF 제제와 병용하는 요법은 시력 손상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Fovista가 승인되면 새로운 계열로는 최초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서울·경기 지역 개원의 2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열린 제 2회 MSD의 날(MSD DAY)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Touch Your Patients를 주제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질환을 환자 시각에서 통합적으로 다루고 환자와의 소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환자 중심의 의료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만성 질환 관리’와 ‘성인 백신의 실제와 최신지견’ 두 파트로 진행된 강좌에서는 이원표 원장(위앤장 이원표내과)을 좌장으로 허규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인경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3시간에 걸쳐 열띤 강의를 펼쳤다. 각 강좌 후에는 실제 진료환경에 접목하기 위한 개원의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환자의 입장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굿 병원 체험관과 Touch Your Patients 사진전에도 의료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의료진들은 굿 병원 체험관을 찾아 환자 시각에서 병원 대기실부터 진료실까지의 환경을 체험하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한국산도스(대표이사 박수준)가 지난 30일 천식·COPD 치료 흡입제인 에어플루잘 포스피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안국약품과 한국산도스는 종합병원과 의원 등 전 채널에서 에어플루잘 포스피로의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한다.에어플루잘 포스피로는 살메테롤(지속성 베타2 항진제)과 플루티카손(흡입스테로이드)이 복합된 흡입제로 한국산도스가 지난 5월 발매했다.양사는 에어플루잘 포스피로의 우수한 제품력과 호흡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안국약품의 영업/마케팅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산도스의 박수준 사장은 “안국약품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더 많은 환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안국약품의 어 진 대표이사는 “안국약품이 개발한 애니코프, 시네츄라 등 진해거담제와 함께 산도스의 에어플루잘 포스피로라는 혁신적인 천식 치료제 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더 많은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일 *건국대학교 병원장례식장 104호 *발인 7월 3일 오전 7시 *02-2030-7900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대웅바이오가 지난달 26~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의약품 원료 전시회(CPhlChina)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전시회에서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우루사의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시장 원료의약품 판로를 확보하는데 집중했다.대웅제약은 2006년 중국사무소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자체적인 의약품의 허가 등록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3년에는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 등을 앞세워 중국 현지에서 1000억원대 판매를 올려 2012년 대비 27% 라는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현재 대웅제약이 중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은 품목은 8개다.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제품도 30여개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겠다는 각오다.최근에는 현지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가격경쟁력과 접근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선양의 제약사 바이펑을 인수했다. 오는 2017년 말까지 신공장을 완공해 2018년부터는 내용액제 완제품 등을 직접 생산·수출하겠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 중국지사장 박영호 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대웅제약의 고품질 제품들을 해외 제약사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
제17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팀이 1일 오전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등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을 격려했다. 이번 대장정은 144명의 참가 대원들이 ‘늘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20박 21일간 587.3km를 걷는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목포, 정읍, 익산, 부여, 평택, 안산 등을 거쳐 제 17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에 도착해 대망의 완주식을 갖는다. 강신호 회장은 대원들에게 “올해 슬로건처럼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을 맡겨도 두려움이 없고 평소 준비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본 자질을 갖추게 된다”며 “이번 기회에 앞으로 나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 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토대장정을 통해 참가 대원들은 우리 국토를 직접 밟고 눈으로 보면서 우리가 나고 자란 이 땅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민족 정기를 체험한다. 이번 대장정은 각 지역의 문화유산 탐방코스를 휴식장소로 정했다.
“떠넘기기식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한 항의 전화는 복지부 보험정책과 전하 044-2012-2706 또는 건보공단 급여관리부 02-3270-6982로 하세요.”서울시의사회는 1일 건보공단의 건강보험 수지자격 확인 제도의 부당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 배포 중이다.‘건강보험 자격여부 확인제도 시행안내’라는 제목의 포스터는 ‘진료는 의사, 수진자 자격 확인은 공단’임을 강조하면서, 건보공단의 수진자 자격 학인 업무 떠넘기기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지금까지는 자격여부와 상관없이 건강보험으로 우선 진료 후 추가납부 하였으나, 1일부터는 일시적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자는 전액 본인부담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이 제도는 건보공단이 자기 업무인데도 환수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재정 손실의 책임을 의료기관에 전가하며, 확인이 불필요한 환자들에게 불편을 감수토록 하고 있는 불합리한 제도라고 꼬집고 있다.서울시의사회는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부처에 건의하였으나, 복지부와 공단에서는 강행했다고 밝혔다.
▶ 심장혈관센터장 겸 순환기내과분과장 채인호 ▶ 뇌신경센터장 오창완 ▶ 신경외과장 권오기 ▶ 정형외과장 염진섭 ▶ 비뇨기과장 변석수 ▶ 안과과장 박규형 ▶ 정신건강의학과장 김기웅 ▶ 마취통증의학과장 황정원 ▶ 가정의학과장 이기헌 ▶ 영상의학과장 이경원 ▶ 진단검사의학과장 송정한 ▶ 방사선안전관리실장 김재형 ▶ 장기이식센터장 이태승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방영주)는 지난 24일 방사성 표지 화합물 제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인 큐라켐(Curachem)과 상호간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라켐은 동물 및 초기임상에 사용될 C-14 / 삼중수소 방사성 동위원소 표지 및 안정 동위원소 표지화합물 제조에 특화된 표지화합물 제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 일본 표지화합물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로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마이크로도징 연구를 성공적으로 해냈으며, 최초 인체임상시험(First-In-Human Studies) 등 초기임상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신숙정 큐라켐 사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임상연구 기반을 갖춘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 며 “초기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방영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임상시험센터장 겸임)은 “이번 협약이 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임상연구 인프라와 큐라켐의 네트워크가 잘 어울러져,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일동제약이 1일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이정치 회장은 선포식에서 “목표달성이라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얼마나 공정하였는가 역시 중요하다”며 “어떠한 불법행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회사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음을 주지하여 긴장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영업 뿐만 아니라 관리, 생산 등 모든 부서에서 업무와 관련된 모든 법규를 숙지하고, 진행해온 업무들에 위법의 소지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문제가 있다면 즉시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 곽호제 대리와 한송희 사원이 선서를 통해 업무 제반사항에 대해 반드시 법과 규정을 준수할 것임을 선언했다. 전 임직원들도 서약서를 작성해 준법경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심사평가원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글로벌 보건의료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달 30일(월) 본원 강당에서 내․외빈 인사들과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손명세 원장은 기념사에서 “심사평가원이 글로벌 보건의료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게 된 것은 국민과 의료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HIRA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전문심사를 강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임·직원들이 일궈낸 성과로써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또한 “보건의료 분야의 변화 요구에 대해 보건의료서비스 구매자로서의 기능과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정보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를 위해 가치 중심의 심사평가 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고 실시간 진료정보 교류 기반의 미래심사평가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손 원장은 “국민의료비의 적절한 사용과 의료서비스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급여 진료비를 포함하여 의료서비스의 비용과 품질에 대한 심사평가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민의료심사평가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다짐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건강보험과 심사평가원의 발전
유한양행의 토탈 풋 케어 브랜드 나인풋이 12가지 천연 에센셜 오일 성분을 사용해 불쾌한 발 냄새를 잡아주는 ‘나인풋 풋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를 출시했다.나인풋 풋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는 인공 향료가 아닌 레몬, 케모마일 등의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땀으로 인한 발 냄새를 완화시켜 주며 상쾌한 느낌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신발이나 발에 하얀 파우더 성분이 묻어나지 않는 프레쉬 타입으로 땀 냄새는 잡아주고 유분기는 흡수해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아이스플랜트와 쿨링 성분으로 상쾌한 청량감을 제공하며 지친 발에 활력을 제공해 준다. 피부에 유해한 파라벤과 벤조페논, TEA(Tri-Ethanol Amine)등3가지 성분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나인풋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하고 뽀송한 발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나인풋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를 출시하게 됐다”며 “나인풋은 토탈 풋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발 건강을 도와주는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풋 케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진료시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유무 확인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이 오늘(7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제도시행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공단은 오늘부터 요양기관이 건강보험 무자격자 및 체납 후 급여 제한자를 진료하고 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경우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경기도의사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보험재정누수 방지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번 정책은 정부와 공단의 일방통행식 행정편의주의의 전형으로써, 많은 법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번에 발표한 요양기관 무자격자, 체납 후 급여제한자 사전관리 요구로 인해 그 동안 쌓아온 의료계와 환자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공단의 일방적인 정책이라는 것이다.경기도의사회는 공단의 사전관리 요구는 무엇보다 법규정과 엄연히 상반된다고 지적했다.국민건강보험법 제 14조에 따르면,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자격관리는 요양기관이 아닌 공단의 업무로 엄연히 규정되어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 4조는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가입자 등이 급여제한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한독 창업주 故김신권 명예회장이 ‘제 17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박물관협회 주관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매년 우리나라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 박물관인에게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상이다. 김신권 명예회장은 1964년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지난 4월 30일 별세해 큰 딸인 김금희씨가 대리 수상했다.김신권 명예회장은 사라져 가는 의약학 사료를 보존하고자 한독 창업 10주년을 맞은 1964년에 한독의약박물관을 개관했다. 6.25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 기업들이 문화에 관심을 갖기 전부터 유물을 수집해 국내는 물론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각국을 순방하면서 의약 유물을 수집했다. 그 결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에는 동·서양 의약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유물 1만여 점이 있다. 국내 유일본인 『의방유취(보물 제 1234호, 조선)』, 『청자상감상약국명합(보물 제 646호, 고려)』등 보물 6점을 비롯해 기원전 2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 약솥,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가 직접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