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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과 컨디션헛개수가 7월 6일까지 마케팅 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컨디션&헛개수 서포터즈 3기 그린나이츠’를 모집한다.서포터즈 ‘그린나이츠’는 젊은 시각과 감성을 가진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CJ헬스케어 마케팅 실무자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실행해 보는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숙취와 갈증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터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펼치고 생생한 실무경험과 문화체험 활동들을 하게 된다.서울·경기 지역 소재 대학생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4일부터 7월 6일까지 CJ ONE 페이스북(www.facebook.com/cjonecard)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CJ헬스케어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 경험 유무와 SNS 활용능력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한다. 7월 8일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그린나이츠’ 3기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 팀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브랜드 담당자와의 멘토링 시간과 온라인 미션 수행 등의 실무 활동을 수행한다. 프로젝트 활동 완료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활동을 한 개인이나 팀에게는 특별
GSK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의 지원이 종료된 개발도상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5년 간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동결된 가격으로 지원한다. 개발도상국이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세계백신면역연합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이래, 최빈국 4억 4천만 명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금을 마련해온 단체다. GSK는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오랜 파트너. GSK는 그동안 연합에 속한 국가들에게 최저 비용(선진국 1/10 가격)으로 백신을 제공해 왔다. GSK 본사 그룹 회장인 앤드류 위티 경(Sir Andrew Witty)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지원이 종료된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으로 질병으로부터 계속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동결된 가격으로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며 "여전히 연합의 지원이 필요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해 백신 접근성을 넓히고 백신 공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세계백신면역연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계백신면역연합은 오는 2020년까지 경제성장 중인 22개 국에 대한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는 연합이 최빈국에 자원을 집중하고 해당
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이 국내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최고기업으로, 김윤섭 대표가 제약부문 최고 CEO로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제약부문 최고기업대상 4년 연속 수상이다.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는 ‘13회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 CEO 대상’ 제약부문 최고기업으로 유한양행을, 최고 CEO로 김윤섭 대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한국경영인협회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최고 기업을 심사했다. 기업 규모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중심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학계, 재계, 언론계 인사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유한양행은 5개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제약부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 CEO 대상을 받은 김윤섭 대표는 유한양행을 제약업계 선두로 성장시킨 경영능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은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SCL Healthcare Group(이하 SCL, 이사장 이경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SCL연구소에 몽골국립전염병원 소속 의사2명이 연수교육차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SCL연구소(서울의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몽골방문단 의사들은 몽골 국립전염병원 소속의 전문의들이다. 연수자들은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다약제 내성세균인 MRSA, ESBL, VRE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세균의 검출법과 내성유전자 분석기술인 PCR, Sequencing 등에 대하여 SCL에서 연수하고 직접 실험하는 등 다양한 술식을 경험했다. . 마지막 일정으로 6월 20일에는 한국질병관리본부 (KCDC)를 방문하여 약제내성과, 생물자원은행과 등을 돌아봤다. 한국의 약제내성세균의 관리 현황과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KBP)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방문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SCL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 받기를 기대했다.몽골국립전염병원 (National center of Communicable Diseases)은 몽골에서의 전염병에 대한 방지대책을 목적으로 2001년도 몽골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에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에 130억원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보건복지부 인증 혁신형 제약기업이다. 다양한 혁신 신약후보 물질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 슈퍼항생제, 분자표적 항암제 등의 개발 기술력과 해외 임상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바이오벤처기업이다.투자된 130억원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유한 신약후보물질 폴마콕시브(Polmacoxib),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 분자표적 항암제 등의 유럽·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사용된다.신약후보 물질 중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인 폴마콕시브는 임상3상을 완료하고 지난 5월 식약처에 신약허가를 신청한 단계이다.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지원을 위해 특화펀드로 조성된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의 규모는 1,000억원이고, 운용사는 인터베스트다.보건복지부는 “130억의 투자로 제약펀드 1,000억원 중 총 280억원의 투자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그동안 투자내역을 보면, △제넥신의 자궁경부전암 DNA백신 해외진출지원 70억원 및 미국현지법인 설립지원 30억, △다이노나社 면억억제용 치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8시, *(02)2227-7580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은 지난 6월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윈(WIN, Worldwide Innovative Network) 컨소시엄 총회에서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윈 컨소시엄은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프랑스 구스타브 로시 암 연구소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센터, 연구소, 제약회사들이 ‘맞춤형 암 치료’의 혁신을 위해 모인 협력체다. 5대륙에 걸친 대규모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3년 안에 전 세계 암환자들의 생존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포부여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연구역량을 갖춘 서울아산병원의 가세에 걸린 기대가 크다.특히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유창식 소장이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 지역의 디렉터로 위촉돼 앞으로 2년 동안 전 세계 ‘맞춤형 암 치료’ 관련 최고 정책결정에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유창식 소장은 “암 치료의 미래는 맞춤형 암 치료에 있다”고 강조하며 “윈 컨소시엄 가입은 서울아산병원에게도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내 환자들이 세계적인 암 치료 프로젝트의 성과를 더욱 빠르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와 국내 의료진들이 뇌졸증·일과성허혈발작 환자 대상으로 스타틴 처방 경향을 확인한 결과, 78.6%는 가이드라인에 따른 처방을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료진들이 이상지질혈증 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스타틴 처방 비율은 증가했다.롤러코스터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국내 스타틴 처방률·관련 의사와 환자의 영향요인을 분석했다. 174명의 신경과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6개월 동안 급성 허혈성 뇌졸중 또는 일과성허혈발작 치료를 받은 440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퇴원시 스타틴 처방률을 확인한 결과 전체 환자 중 78.6%는 2차 뇌졸중 예방을 위해 가이드라인에 맞게 스타틴을 처방 받았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66.4세. 비율은 허혈성 뇌졸중이 90.6%, 허혈발작이 9.4%를 차지했다. 이상지혈증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은 의료진 그룹에서 스타틴 처방률이 높게 나타났다. 의료진이 가이드라인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으면 그에 따른 처방을 하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홍근식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는 “78.6%의 허혈성 뇌졸중과 일과성 뇌허혈 환자들이 퇴원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6월 20일 KTX천안아산역 인근의 한 연회장에서 '이른둥이 희망파티'를 열었다. 파티는 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서 퇴원한 이른둥이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파티에는 22명의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건강강좌, 육아경험 공유, 기념사진 촬영,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병원은 파티 중 깜짝 돌잔치도 벌였다. 주인공은 심某 아가(충남 태안군)는 23주 3일 608g의 이른둥이로 태어나 행사 며칠 전 첫 돌을 맞아 또 한번 큰 축복을 받았다.병원은 이날 참석한 가족 모두에게 아가의 발도장이 새겨진 머그컵과 신생아타월, 피부관리용품 등을 선물했다.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충청지역 거점센터로 지정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중등도별 세분화된 치료로 수많은 지역 신생아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오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싱가폴 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 산부인과 의사들이 로봇수술 기법을 배우기 위해 아주대병원을 찾았다고 24일 밝혔다.로봇을 이용해 부인과 수술을 하는 명의를 찾아 선진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로봇수술 참관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은 6월 13일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백지흠 교수가 집도한 자궁 근종 로봇수술을 참관했다.환자는 10cm 크기의 자궁 근종이 있는 31세 여성과 다발성 자궁 근종을 가지고 있는 48세 여성 두 명으로 로봇을 이용해 자궁 근종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을 참관한 싱가폴 의사 Hemashree Rajesh는 “수술 현장에서 직접 첨단 로봇수술의 술기를 지켜보고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산부인과 백지흠 교수는 “로봇수술은 그동안 미국에서 주도해 왔기에 국내 로봇수술 도입 초기에는 국내 의사가 미국에 가서 수술을 참관하고 돌아와 수술에 적용했으나 이제는 해외 의사들이 국내 병원에서 수술기술을 전수받고 돌아가는 수준이 됐다”고 말했다.백지흠 교수의 부인과 로봇수술 참관 프로그램은 아시아 지역 대학병원 의사들의 신청으로 이미 7월 말까지 일정이 차있다.
한국룬드벡이 10년 만에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 아질렉트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뇌 흑질에 루이소체라고 하는 퇴행성 물질이 침착하면서 도파민 신경의 숫자가 줄어들어 발생하는 파킨슨병. 손과 다리, 턱 등 신체의 일부가 초당 4~6회 빈도로 떨리는 증상이 지속된다. 움직임이 느려지고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 일상 생활의 어려움이 큰 병으로 알려져 있다. 심하면 휠체어나 침대에 의존해야 한다. 60세 이상 인구에서 주로 나타난다. 최근 8년간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약 2.4배 늘어났다.대표적인 치료제가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이 있고, 단독 투여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파킨슨병 환자에게 아질렉트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등장했다.아질렉트(성분 라사길린메실산염)는 2세대 비가역적 선택적 MAO-B(monoamine oxidase type B) 억제제로 작용하는 파킨슨병 치료제. 신경세포에서 내인성·외인성 도파민이 MAO-B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것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도파민 효력 증강 효과(enhancement of dopamine activity)로 인해 특발성 파킨슨병에서 치료 효과를 보였다. 또 주
7월2일부터는 1억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1차 적발된 약제의 경우 12개월 동안 요양급여에서 제외된다. 5년 이내에 다시 정지 대상이 된 경우 요양급여에서 제외되는 일명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된다.24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리베이트 관련 약제에 대해서는 1년의 범위에서 요양급여 적용을 정지한다. 또 요양급여의 적용이 정지되었던 약제가 5년 이내에 다시 정지 대상이 된 경우에는 정지 기간에 2개월을 더하여 가중 처분한다.별표 4의 2를 보면 500만원 1차 위반시 경고, 2차 위반시 2개월 급여 정지, 3차 위반시 급여에서 퇴출시킨다. 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1차 위반시 12개월 급여 정지에 이어 2차 위반시 급여에서 퇴출된다.. 단, 요양급여의 적용을 정지하거나 제외하는 경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예를 들면 퇴장방지의약품, 희귀의약품 등은 과징금을 부과한다.복지부는 “리베이트에 대한 제재수단을 강화함으로써 의약품의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밖에 ‘국민건강보험법 시행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예방에 좋은 뇌 건강식을 모은 ‘치매, 음식이 답이다’를 23일(월) 출간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뇌 건강식을 담은 책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용으로 나눠져 있다. 메뉴는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 좋은 식재료를 모아 새롭게 개발한 퓨전식 등 총 48개의 조리법이 수록돼 있다. ‘치매’ 명의가 지은 책답게 메뉴마다 식재료에 함유된 성분이 무엇인지, 성분이 체내에서 어떻게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막는지 등 그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적혀있다.또 적절한 양 조절을 위해 열량과 탄수화물,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도 표기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조리를 위한 요리 팁도 담았다.치매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저자인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환자를 진료하면 환자와 보호자가 많이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모은 것. 치매가 흔한 질병인지, 치매와 단순 건망증이 어떻게 다른지, 치매는 유전 되는지, 치매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등 치매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외에도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와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등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입찰비리 의혹으로 홍역을 치뤘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김현숙)가 지난 6월 20일자로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사건 무혐의 종결 처리 통보를 받았다.간무협은 “이에 따라 3개월에 거쳐 회원관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개입찰 과정에서 중앙회장이 특정 업체와 유착되었고 중앙회 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업체와 사전에 담합했다는 불법 혐의 오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간무협은 협회와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경찰 조사 사건 해결을 전담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동 입찰의혹과 관련된 임원들은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수사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회원관리 프로그램 입찰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서 자유로워진 김현숙 중앙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본격적인 협회 회무를 추진도 해보기도 전에 불거진 입찰 비리의혹으로 개인적인 명예훼손은 물론 57만 간호조무사 수장으로서 위상이 실추되는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나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버텨 왔다”고 말했다.이어 “비온 후의 땅이 굳어지듯 그동안 겪었던 협회 내홍이 오히려 협회를 지켜내야 한다는 결집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산적해 있는 협회 사업에
심평원이 보건의료정보분석사 69명을 배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6월 19일(목) ‘제11회 보건의료정보분석사 2급 사내자격 검정‘을 성황리에 실시해 59명의 분석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으로 정보분석사 시험접수가 조기에 마감됐고 총 92명이 응시해 59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최우수 2명, 우수 1명이 선정되었다. 심평원은 지금까지 전 직원의 약 20%에 달하는 총 440명의 정보분석사(1급:15명 2급:425명)를 배출했다. 이들은 실무에서 진료행태 개선성과 분석, 의료기관 평가 분석 등 DW를 이용해 연간 약 80만 건의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DW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정확한 통계 산출 및 신속한 정부정책 통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분석사를 배출할 계획이며, 정보분석사의 역량 유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심사·평가 업무수행은 물론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유라시아 의학센터’설립을 통해 한의학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한의협은 복지부와 지난 6월 1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태평양국립의과대학에서 김필건 회장과 슈마토프 태평양국립의과대학 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 보건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의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번에 설립된「유라시아 의학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의 한의약 세계화 사업 내 한의약 해외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것이며, 진출대상국 중 최초로 러시아에 의학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유라시아 의학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지원 아래 국내 보건의료단체로는 최초로 대한한의사협회가 러시아 국립기관과 협력하여 개소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며, 운영경비와 진료인력 배치 등은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학센터 관련기관들이 맡게 된다고 한의협은 밝혔다.앞으로 ‘유라시아 의학센터’에서는 ▲한의학 교육․학술(현지 의사대상 전통의학 교육과정 개설, 전통의학 서적 번역 및 지식 네트워크 구축사업) ▲남북 전통의학 교류(남북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7월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가입에 따른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식약처의 PIC/S가입 성공으로 국내 생산 의약품의 품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상승과 더불어 국내 제약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는 세미나의 PIC/S GMP Issues 분야에선 동국대 정성훈 교수가 ‘원료의약품의 GMP에 따른 원료의약품 안정성 및 순도 관리’에 대해, 중앙대 한상범 교수가 ‘광학활성의약품중의 광학적 순도 평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또 순도 분석·불순물 분석 솔루션 시간에는 일본 신마쯔사의 히로키 나가지마 박사가 ‘순도분석 및 불순물 추적’을,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신승용 차장이 ‘의약품 불순물 분석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품내 함유되어 있는 극미량 불순물의 동정기술’을 발표한다. 이 밖에 PIC/S GMP에 대응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와 보안·품질관리에 있어 컴퓨터 시스템 도입에 대한 의미, 제약업계 종사자와 실사관리를 위한 중점 사항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이 23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과 최성준 전무,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과 방영주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분야에서 공동연구, 상호 필요로 하는 정보의 제공, 인력의 교류, 장비의 공동활용, 공동정책 추진 등 다각적인 면에서 협력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서울대학교병원 오병희 원장은 "이번 MOU는 의약품, 의료기기, 생물학적 제재 등 의료기술(Health Technology) 제품의 개발과 임상시험에서 양 기관의 원활한 상호협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보령제약 최태홍 사장도 “제약사와 의료기관 모두 인류의 건강을 위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한다면 환자들의 치료성과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보령제약은 현재 카나브 복합제를 비롯해, 암, 천식 등을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신약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의 이번 연구협약을 통해 R&D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염증성장질환 등을 포함한 염증 및 면역질환 치료제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신약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23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경희대학교 정진영 대외협력부총장과 경희대학교 김영동 산학협력단장, 동화약품 이숭래 사장이 참석해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본 기술은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가 개발한 두 가지 생약의 천연 복합 추출물에 관한 것으로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다. 치료제는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뛰어난 약효를 보였으며, 기존 5-아미노살리실산(5-ASA, 5-aminosalicylic acid) 계열 약물과 유사한 국소적 항염증 작용과 더불어 체내 흡수 이후 전신적 면역 조절 작용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염증성장질환은 만성적으로 위장관에 염증을 일으켜 설사와 혈변, 복통 등을 유발하는 원인 불명의 질환이다. 주로 북미와 북유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나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원인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광고모델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한국다문화센터 소속의 레인보우 합창단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성훈 부녀는 이지덤 광고모델료 전액을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행사도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레인보우 합창단’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레인보우 합창단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캐나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2009년 다문화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한국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창단됐다. G20 정상회담 초청공연과 여수세계엑스포 개막식,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 세종문화대상 시상식 등 국내 주요 무대에 올라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변화시키고 다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후원의 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만찬 리셉션과 이어서 2부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추성훈과 대웅제약의 장학금·이지덤 전달식, 레인보우 합창단 공연, 뮤지컬, 국악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