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보건의료정보분석사 69명을 배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6월 19일(목) ‘제11회 보건의료정보분석사 2급 사내자격 검정‘을 성황리에 실시해 59명의 분석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으로 정보분석사 시험접수가 조기에 마감됐고 총 92명이 응시해 59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최우수 2명, 우수 1명이 선정되었다.
심평원은 지금까지 전 직원의 약 20%에 달하는 총 440명의 정보분석사(1급:15명 2급:425명)를 배출했다. 이들은 실무에서 진료행태 개선성과 분석, 의료기관 평가 분석 등 DW를 이용해 연간 약 80만 건의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DW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정확한 통계 산출 및 신속한 정부정책 통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분석사를 배출할 계획이며, 정보분석사의 역량 유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심사·평가 업무수행은 물론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