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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박상근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과 사무국,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산하병원회 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병원협회는 5년 만에 개최한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사무국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앞으로 병원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임원과 직원들로 나눠 진행된 토의에서 임원들은 △상설위원회 활성화 △해당부서의 유기적 업무진행 방안 △협회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직원토의는 조별로 나눠 △재무구조 내실화 △내부업무 효율화 △직원역량 극대화 △정책 및 홍보기능 강화 △유관기관 소통강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토의를 마친후 각 부서별 업무개선방안과 조별토의 결과에 대한 발표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함께 모여 함께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진행된 저녁 시간에는 식사를 겸한 레크레이션을 개최해 임원과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근 회장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워크샵 총평에서 “5년만에 개최된 워크숍에 20여명의 임원과 전직원의 열정적인 참여로 감동을 받았다
만성통증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주사·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회복력을 키워주는 치료법을 공유·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대한IMS(Intramuscular stimulation)학회가 지난 22일 백범기념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FIMS전문가들의 고견과 임상적인 경험이 많은 선생들의 다양한 증례 발표로 이어졌다.최건 이사장(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병원장)은 “펑셔널IMS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신경을 따라 치료한다. 신경가까이 치료하기 때문에 해부학 진찰 등 생리학적 지식과 고도의 술기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최 이사장은 “스테로이드는 만병통치약으로 쓰일 정도지만 효과만큼 부작용이 많아 규제되고 있다. 한달에 10번 쓰면 효과는 좋지만, 6개월에 3번 즉, 2달에 1번 허용할 정도로 원칙을 세우고 있다. IMS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통증 염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자극하여 더 강화시켜주는 치료법이다.”고 말했다.김영재 회장(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전국 회원들을 위한 노하우를 정리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힘줄, 인대, 뼈 등 신경이 위치하는 부분을 자극하여 회복력을 높여 주는 IMS는 경락을 자극하는 침술과는 다른 학문이다.”고 설명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맥주와 함께 경기를 즐기던 직장인 이 씨(43)는 얼마 전 아찔한 경험의 주인공이 되어야 했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전 국민의 야식인 ‘치맥’과 함께 축구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발가락 관절부분이 부어오르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 것이다.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라 적잖이 당황한 이 씨는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다음날 바로 병원을 찾았고, 뼈나 인대, 근육 등의 문제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상상치도 못했던 ‘통풍’을 진단받게 됐다.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설상가상으로 월드컵 시즌을 지내다보니 시원한 맥주를 찾는 인파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을지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임미경 교수는 “맥주는 도수가 높은 소주나 양주보다도 통풍의 직접적인 적으로 지목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한다.갑작스러운 통증? 통풍은 10~20년 전부터 시작됐다통풍은 오랜 기간에 걸쳐 주로 엄지발가락에 통증과 붓기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만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관절염 중에 가장 통증이 심해서 ‘병 중의 왕’으로 불린다. 또한 알렉산더 대왕이나 나폴레옹, 영국의 헨리 8세 국왕 등이 통풍을 앓아 ‘왕의 병’
먹고 싶은 걸 못 먹는 스트레스는 결국 폭식으로 이어지니 일단 먹고 싶은 건 먹고 마음껏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그 경험자들의 말이다. 하지만 때론 식욕조절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문의가 전하는 건강소식, 한국건강관리협회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를 통해 “폭식 참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먹는 것 조절을 위한 실천방법우선 스스로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는지 관찰하고 기록해보자. 이렇게 음식 일기를 쓰다 보면 자신의 음식 먹는 습관, 운동량의 차이,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자연스레 깨닫고 바람직한 식이조절 방안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미리 식사계획을 세우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후회하기를 반복하는 것은 식사에 대해 계획이 없는 경우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미리 계획한 식사를 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를 할 때는 한 번에 1인분만 덜어 먹으며, 씹는 동안 수저를 내려놓고, 식사 중간에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갖거나, 식사 후에는 식탁에서 떠나는 것이 좋다.또 배부를 때 장을 보고, 조리가 필요한 음식을 사는 것이 음식을 많이 사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다.배가 고프거나 강한 식욕이 있을 때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7월 8일(화), 오후 7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5회 협력병원 협진을 위한 심장혈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움은 심장과 혈관질환으로 나눠 제1세션에서는 ▲심방세동의 새로운 항혈전치료(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 ▲기계순환 보조(흉부외과 정윤상 교수), 제2세션에서는 ▲고혈압치료의 최신 경향(권기익내과의원 류왕성 원장) ▲동정맥기형(혈관외과 김향경 교수) ▲말초혈관질환 시술과 치료(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로 구성하여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1점이 부여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사전등록 신청은 성명, 면허번호, 근무병원명,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팩스(Fax: 02-823-0160)로 신청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02-6299-2871~2)로 하면 된다.한편, 중앙대병원은 올해 1월 기존의 심장혈관센터를 심장혈관·부정맥센터로 확장 개소해 3차원 디지털 심장혈관조영장비를 추가로 도입하고, 심장혈관 및 부정맥 시술을 위한 시스템을 보강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심장질환의 진단 및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37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6주년(7월 1일)을 기념하여 오는 25일(수) 오후 2시부터『국민편익을 위한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규제를 개혁하는 차원에서 국민, 이해관계자들과의 심도 깊은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개선과제와 해법을 찾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은 3개 주제로 진행되며, 제1주제는 ‘고객 중심의 자격부과 규제 개선’, 제2주제는 ‘건강검진 다발민원과 개선’, 제3주제는 ‘수급자 중심의 장기요양 인정제도 개선’이다. 주제별로 유관단체, 학계, 시민단체, 정부 등 각각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규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일 시 : 2014. 6. 24.(화) 14:00 ~ 18:00*장 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대강당(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일정 및 내용- 14:00~14:20 개회사- 14:20~15:10 표본코호트DB 구축 설계(고려대학교 이준영 교수)- 15:10~16:00 표본코호트DB 매뉴얼 설명(빅데이터운영실 박숙희 부장)- 16:00~16:50 표본코호트DB 활용 자료 연결 시연(빅데이터운영실 송종선 대리)- 16:50~17:40 표본코호트DB 활용 연구사례 발표(연세대학교 김현창 교수)- 17:40~18:00 폐회 및 정리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은 동대문·중랑구의사회와 함께 7월 6일(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한다.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하는 의학연수교육은 총 4부로 구성된다. 9가지 연제는 경희대학교병원 임상 교수가 1개의 특강은 이명진 의료윤리위원회 초대회장(명이비인후과)이 진행한다. 임영진 병원장은 “31주년의 긴 역사를 가진 개원의 의학연수프로그램은 이론은 물론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며 “올해도 최신의학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은 별도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평점 6점이 부여된다.문의 : 02-958-8105(경희대학교병원 경영기획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민간단체에 위탁해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하면서 성과급과 보조금, 직원급여 등이 부적정하게 지급되어 국고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복지부 감사담당관실은 최근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민간단체 국고보조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장이 연구원들 성과급 마음대로 지급감사결과,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A연구기관은 지난 201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11억 4천만원 규모의 ‘보건복지 개인정보 통합관제센터’(이하 개인정보센터) 위탁사업을 수행하면서 직원 성과급 1천만 20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개인정보센터 직원이 퇴사하거나 신규채용이 지연되어 인건비 잔액이 발생하자 12월 24일 원장의 내부결재로 당초 사업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았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해 6명의 연구원들에게 60만원에서 2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이다.‘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용도 외 사용금지) 및 제23조(보조사업의 내용 변경 등)의 규정에 따르면, 보조사업자는 법령, 보조금 결정내용 등을 준수해 보조금을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있다.A연구기관은 인건비 잔액을 활용한 성과급 지급계획과
하종원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세계이식학회(The Transplantation Society; TTS) 신임 councilor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까지 4년이다.TTS는 이식 관련 세계 최고의 학회다. 6500여명의 의료인과 과학자가 활동하고 있다. 산하학회로 CTS(세포이식학회), IHCTAS(수부 및 복합조직이식학회), IPITA(췌장 및 췌도 이식학회), ISODP(세계 장기기증 및 구득학회), IXA(세계이종이식학회), ITA(소장이식학회) 및 TID(이식감염학회)를 두고 있다.TTS의 councilor는 TTS의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하며, 각 위원회에선 분야별 활동을 한다.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며, 대륙별로 2~3명만이 뽑힌다.하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신장·췌장이식 성적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뇌사 장기 기증을 전담하는 한국장기기증원(KODA)을 설립하고, 이사장직을 맡아 국내 뇌사 장기기증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TTS의 산하학회인 ISODP의 councilor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TTS의 councilor에 선출됐다.하 교수는 “이번 선출은 우리나라의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전국하천에 심은 노란붗꽃이 만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으로 전국 18개 주요하천이 활짝 핀 노랑붓꽃으로 단장됐다.‘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은 건협이 국민건강지킴이를 넘어 환경의 건강까지 지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13년 10월과 ’14년 3~4월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직원과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이 참여해 전국 주요 하천 유역 2,100여 평(7,030㎡)에 노랑붓꽃 10만6,300본을 심었다.노랑붓꽃은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담고 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금세기에 건강 120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질병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 건강생활실천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이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식재작업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환경, 깨끗한 하천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8시, *(02)3010-2236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1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약사대상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은 우루사의 임상학적 가치와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웅 정난영 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루사의 다양한 글로벌 임상자료를 소개하고 약사선생님들의 복약지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루사는 여러 행사를 준비하여 약사님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박기배 박사가 좌장을 맡아 두 개의 강연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대한약학회 회장을 역임한 정세영 교수가 첫 번째 강연에 나서 ‘UDCA 최신학술 지견’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정세영 교수는 최근까지 전 세계에 발표된 UDCA 관련 학술자료를 소개했고 특히 만성간염과 담석증, C형간염에 대한 UDCA의 효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두번째 강연은 부천 동인당약국 지문철 약사가 강연자로 나서 ‘우루사 제품소개 및 약국 판매사례’란 주제로 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 우루사 제품군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23일 고대병원에서 진료 받아 건강을 회복한 환자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6월 23일(월) 오후 2시 30분 조중형 님은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고려대 김병철 총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김영훈 안암병원장, 김상용 대외협력처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학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이번 의학발전기금은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의 발전과 연구환경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조중형 님은 지난 2006년 심방세동에 걸려 김영훈 고대안암병원장에게 시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이후 고려대의료원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완치 후 치료비가 없어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부정맥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의 자선기금을 기부한 후, 2010년 부정맥 연구지정 기부금 5억 원을 약정한 바 있다.기부식에서 조중형 님은 “의학도들이 연구활동에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조중형 님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의료원과 의과대학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
삼림욕으로 만성통증을 치유가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소장 우종민)는 만성통증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일간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신체에 5곳 이상, 3개월 넘게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한 만성광범위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캠프 기간 동안 환자들은 ▲숲, 힐링(스트레스 관리 등) 강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체험 및 명상(산림치유 지도사) ▲맨발 걷기 ▲Men-Fi(멘탈피트니스)프로그램 및 음악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전후 통증 감소효과를 측정하는 코티졸 검사, NK Cell 검사, HRV 측정, 심리사회적 변인에 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산림치유와 통증과의 관계성 및 효과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우종민 교수는 “심리적이고 주관적인 감각인 통증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정서적인 문제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환경이 인간의 스트레스 정도를 완화하고, 분노·불안감·우울감 등 정서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정서와 관련 깊은 통증이 산림환경을 이용함에 따라 스트레스, 우울
국민 2/3가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이목희 의원과 참여연대, 보건의료노조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9일~21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 3.1%P. 각 항목 별 조사 결과 대부분 찬성보다는 반대 입장이 더 많았다.의료영리화정책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 69.7%가 반대한다고 응답한 반면 찬성한다는 23.1%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2%였다. 외부자본이 병원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영리자회사 설립을 허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 68.6%가 ‘병원의 영리추구가 심해지고 병원비가 오를 수 있어 반대한다’고 답했다. ‘병원경영을 개선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찬성한다’는 답은 25.3%에 불과했다. 정부가 ‘병원경영 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영리추구와 병원비 폭등을 우려하고 있었다.호텔과 목욕탕, 건물임대, 의료판매 등 수익목적의 병원 부대사업을 추가
기능의학적 접근을 시도한 지 15년 됐지만 아직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국민건강을 위해서라도 건보 적용이 되도록 하려면 의료계와 정부가 협력하는 ‘시범사업, 연구사업’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지난 21일 대한기능의학회(회장 최낙원)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창조의학-질병중심의 완화치료로부터 인간중심의 근본치료로-’를 주제로 개최한 기능의학공청회에서 기능의학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연구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패널토론에서 제일 먼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데 대한 문제제기부터 시작됐다.전우규 교수(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기능의학은 경제적으로도 좋은 의학이지만 발전할 수 없다.”고 단정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인정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국가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능의학의 건보적용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주장했다.박양규 고문(대한기능의학회)은 “건강보험과 기능의학이 상충하는 면이 있다. 건보제도가 약을 많이 쓰도록 하고 있는 반면, 기능의학적 측면에서는 약에 의존하지 않고 건보제도가 되어 있지 않다. 기능의학 정신은 단절되어 있고, 현대의학은 상업적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상업적으로 치우치지 않는 비상업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분과장 조상헌)는 오는 7월6일‘2014 알레르기내과 연수강좌: 사례로 풀어보는 알레르기질환’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주년을 맞이해, 천식, 만성 기침,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등 주요 알레르기 질환뿐만 아니라, 임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눈, 코, 피부의 주요 알레르기 증상들을 다룰 예정이다.강좌에서는 ▲환경과 알레르기질환(양민석 보라매병원 내과 교수) ▲다양한 양상의 천식에 대한 이해와 접근(박흥우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어린이들의 기침과 호흡곤란에 대한 대처(서동인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례로 풀어보는 COPD 최신진료(오연목 아산병원 내과 교수) ▲만성기침의 새로운 이해와 치료접근법(송우정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잘 낫지 않는 콧물과 코막힘에 대한 치료(한두희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눈가려움증과 눈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오주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만성두드러기: 어떻게 관리할 것 인가?(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반복되는 혈관부종: 사례별 접근법(강혜련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다양한 피부가려움증에 대한 올바른 대처(조성진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 결과 염증 관절의 개수, 환자가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 정도, 관절의 변형을 예측하는 관절 엑스선 검사에서의 진행소견 모두에서 토파시티닙이 메토트렉세이트에 비해 현저하게 우수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은봉 교수(내과학교실) 연구팀은 글로벌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미국, 유럽의 공동 연구팀과 함께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치료제인 토파시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논문을 세계 최고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 6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토파시티닙’과 현재 표준 치료제인 ‘메토트렉세이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해, 전 세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95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하였다. 연구팀은 토파시티닙을 5mg씩 매일 2회 복용하는 군(373명), 토파시티닙을 10mg씩 매일 2회 복용하는 군(397명), 메토트렉세이트를 매주 1회 복용하는 군(186명)으로 나눈 후, 24개월 동안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추적 관찰하였다. 치료 6개월 후, 70% 이상의 현저한 증상 개선에 이른 환자가 토파시티닙 5mg 복용군은 25%, 10mg 복용군은 38%로 나타나, 메토
노동영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암병원장)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일부터 2년이다.노동영 교수는 유방암 연구와 진료 분야의 권위자다. 대한암학회에서는 기획재무이사와 함께 외과계 암 임상 발전에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