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54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인용하여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변영우 의장도 지난 4월27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밝힌 대로 ‘대통합혁신위원회’를 만들어 앞서 의료계를 이끄는 추무진 회장을 뒤에서 돕겠다고 다짐했다.19일 오후 의사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 취임식’에서 추무진 회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두차례나 강조하면서 대동단결을 주문했다.“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낀다. 영리자법인, 원격진료, 리베이트쌍벌제, 무자격자 수진 확인 의무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나된 의협이 되도록 11만 회원들이 도와달라”고 추 회장은 당부했다.추 회장은 “행복한 진료, 회원을 섬기는 힘 있는 의협이 되도록 도와 달라. 회원으로 도움으로 가능하다.”며 거듭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주문했다.변영우 의장도 축하 인사말을 통해 화답했다.변 의장은 “50% 가까운 큰 득표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추 회장을 중심으로 교수, 개원가, 각 직능들이 뭉쳐 큰 족적을 남기고 보람으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밝혔다.“선거 결과를 보면서 무관심, 저조
*19일 *고신대복음병원 장례식장 5,6호 *발인 21일 오전 9시 부산실로암 공원묘지 *(051)990—6649 / 010-4870-9441
내년도 건강보험료는 1.35%를 인상한다. 이는 2009년 보험료 동결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수준이다. 이로써 2015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현행 보수월액의 5.99%에서 6.0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이 현행 175.6원에서 178.0원으로 인상된다. 19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를 개최하여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보장성 확대계획 및 환산지수 인상률을 결정했다. 보험료율 조정으로 내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올해 94,290원에서 95,550원으로 1,260원, 지역가입자가 올해 82,290원에서 83,400원으로 1,110원 각각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향후 인구고령화와 소득증가 등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내년에 국민의 의료이용 부담 완화를 위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3대 비급여 급여화,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등 국정과제 이행과 국정과제 이외의 보장성을 확대하는 등 2.1조원 규모의 재정소요를 감안한 것이다. 복지부는 “보험료율 인상을 최소화하여 국민과 기업 부담 증가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 및 누적 재원의 일부 활용을 감안한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엑스코 신관 1층에서 개최되는 ‘2014 메디엑스포’에서 '심장건강과 비만대사'를 주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동산의료원은 3일간 심전도 검사와 당뇨, 혈압,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하며 건강상담과 비만 예방에 대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비만이 가져올 수 있는 질병의 위험성과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최신치료법을 알린다. 또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관광과 상담도 실시한다.21일 오후 3시에는 동산의료원 신경과 손성일 교수가 ‘뇌졸중 알면 막을 수 있다’ 제목으로 건강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메디엑스포는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메디시티 대구의 축제의 장이다. 앞으로도 동산의료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개원 63주년을 맞았다. 19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1동3층 강당에서 김종인 이사장(학교법인 고려학원)을 비롯 주준태 총회장, 전광식 총장등 내외빈과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3주년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공로상 및 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하여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공로상에는 지난 5월 미국 항공기에서 긴급처치로 3명을 살린 권혜정, 김재현, 최윤정 의사가 수상 했다. 모범직원은 내과 김철수 전공의를 포함한 20여명이 수상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가 개원 63주년으로 부산지역 대학병원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951년 부산 영도에서 피란민들을 무료로 진료하기 위해 ‘한국의 슈바이처’로 지금도 추앙받고 있는 故 장기려 박사가 초대병원장이다.이상욱 병원장은 “그 동안 수도권 대형병원 등의 정책을 벤치마킹 해왔지만 이렇게만 해서는 환자들의 수도권 집중화가 더욱 심해지는 흐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이제는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신대복음병원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때가 됐으며 반드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PtCr-EES와 CoCr-ZES는 공히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1년 간 발생한 주요심혈관계 사건(사망/심근경색/재관실시술 포함)은 2.9% 대 2.9%로 동일했다.서울대병원 내과 박경우, 김효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채인호 교수 연구팀은 국내 40개 기관과 합동으로 PtCr-EES 이라는 새로운 백금 스텐트를 진료 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Endeavor Resolute 스텐트(CoCr-ZES)와 비교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3년에 걸쳐서 수행하였다. 전국에서 총 3,755명의 환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 추적 관찰하면서 수집한 광범위한 연구 결과를 최근 세계 학계에 발표하였다.최근에 사용되는 ‘얇은 금속망을 사용한 스텐트’들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현상으로, 스텐트가 종축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시술 도중 찌그러지는 longitudinal stent deformation (LSD) 현상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LSD에 대해 체계적으고 포괄적인 분석을 시행했다. 분석 결과 LSD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PtCr 군에서 0.7%, CoCr-ZES 군에서 0%), 임상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은 6월 23일(월) 오후 2시 KBS 대구방송총국 TV 공개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하는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수환 교수(외과 유방센터)는 ‘유방암 증상과 진단’에 대해, 이수정 교수(의료원장•외과 유방센터)는 ‘유방암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각각 강연을 한다.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의 뇌 반응이 일반 청소년에 비해 크게 저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은 전공의(제1저자)와 손정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최근 ‘기능적 MRI(fMRI)’ 촬영을 통해 다양한 보상 자극에 대한 청소년 인터넷 중독자의 뇌 반응이 일반 청소년과 어떻게 다른지를 의학적으로 확인, 19일 발표했다. 김지은 전공의와 손정우 교수 연구팀의 ‘다양한 보상과 피드백에 대한 청소년 인터넷 중독자의 뇌 반응’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정신건강의학 관련 세계적으로 저명한 일본 학술지인 ‘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 6월호에 게재됐다.청소년 시기는 보상 자극에 민감하다. 이러한 보상에는 단순히 결과를 알려주는 피드백, 한 단계 높은 감정반응인 칭찬, 그리고 상금과 같은 물질적 보상이 있다.연구진은 인터넷 중독으로 진단된 청소년과 그렇지 않은 일반 청소년을 각각 15명을 대상으로 아주 쉬운 문제를 풀고 난 뒤 정답에 대한 보상으로, 피드백(맞음/틀림 알려주기), 칭찬, 적은 상금을 주었다. 그와 동시에 뇌의 각 영역에서 일어나는 기능 활동을 알 수 있는 ‘기능적 MRI’를 촬영해 뇌에서 일어나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6월 18일(수) 대전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시민강좌와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그 동안 복지관, 노인정, 지역 대학 등에서 지역 어르신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사업과 교육·홍보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공공의료사업단과 연계하여 대전역에서 다수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알리고자 이루어 졌다.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의 원인 치료 예방법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치매 자가 체크리스트 및 치매예방수칙이 담겨 있는 책자를 배포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손쉽게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치매예방을 위하여 치매예방수칙과 운동 및 식생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치매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이애영 센터장은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국에서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전’이 될 때까지 성실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
병원의 문어발식 의원 임대가 가능하도록 한 메디텔 입법예고는 철회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19일 ‘메디텔 허용을 취소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의료법 시행규칙 제60조 10호’는 병원 내 의원 임대를 허용하는 편법적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10일 의료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에서 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의 편의를 위해 은행업, 의류 등의 임대사업을 포함시키면서 메디텔도 의원 임대를 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 발표했다.개원의협은 “10호는 편의시설의 임대업인데 의원이 편의시설인지 되묻고 싶다며 복지부의 꼼수를 지적했다. 메디텔의 요건으로 연간 외국인 환자 1천면, 서울은 3천명의 제한을 두고 있으나, 외국인 환자 21만명이 넘는 현재 이러한 조건은 유명무실하다고 주장했다.결국 거리나 장소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의원을 임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게 복지부의 의도다.작년 12월 투자활성화 대책과는 동떨어진 내용으로 학교법인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다는 복지부의 주장은 명분에 불과하다.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오는 6월 28일 오후 4시 30분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원내과의들을 대상으로 제 2회 MSD의 날 (MSD DAY)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Touch Your Patients’. 이번 심포지엄은 질환 별, 제품 별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 심포지엄 틀에서 벗어나 환자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이원표 원장(위앤장 이원표내과)이 좌장을 맡아 ‘만성 질환 관리 (당뇨·고혈압·고지혈증)’와 ‘성인 백신의 실제와 최신 지견’ 두 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연자는 허규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정인경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이와 함께 환자를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환자의 마음을 읽다’라는 강좌와 환자 시각에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굿 병원 체험관’이 운영된다. 행사장 입구 ‘Touch Your Patients’ 전시장에서는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을 담은 사진전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MSD 현동욱 사장은 “제1회 MSD의 날은 ‘Broaden Your Eyes’라는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기술 인력을 늘렸다.녹십자는 상반기 채용한 100여명의 공채직원 중 50% 이상을 연구개발과 기술 관련 부서에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2009년 190명이었던 연구개발 인력을 지난해 305명으로 60% 가량 늘렸고, 기술 인력도 475명에서 554명으로 20% 가량 충원했다. 지난해 녹십자 연구개발·기술 인력은 전체 직원 수 1546명 중 859명으로 약 56%를 차지했다.인력 충원과 함께 개발비도 대폭 늘렸다. 녹십자는 2009년 약 461억원인 연구개발비를 2012년 약 756억원으로 약 64% 확대했다. 2009년 오창∙화순공장을 준공하고 작년 녹십자R&D 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올해 캐나다 혈액제제 생산 공장 건설을 진행하는 등 연구∙시설 투자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최승권 녹십자 인력운영팀장은“녹십자의 비전인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를 달성하기 위해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기술 관련 인재채용,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우수한 인재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제38대 회장은 18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10개월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의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짧은 기간이지만 추무진 회장이 해야 할 일들은 산적해 있고, 쉽지 않다. 당장 해야 할 3가지만 보자.먼저 의협 선관위와 협의하여 선거관리규정을 개선해야 한다. 이번 선거기간 내내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를 규제하는 모습이었고, 투표율은 28.9%에 그쳤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3명의 후보 중 한명은 “온라인 선거를 보면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저녁 6시까지 24시간이었다. 개원의들은 물론이고, 전공의 교수들도 업무 시간에는 투표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업무를 끝낸 후 투표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았다.”고 말했다. 70%를 넘을 것이라는 온라인 투표율은 예상과 달리 57.5%에 그쳤다. 온라인 투표를 택한 7,842명 중 4,510명이 투표하는데 그쳤다.온라인투표 기간을 1일로 한정해 선 안 되고, 1주일 정도 충분한 기간을 주어야 한다. 투표 선택 방식도 오프라인 투표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당연히 온라인 투표를 하도록 하여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 정관개정특별위원회와 협의하여 대의원 직선제를 도입해야 한다.지난 4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약품비 절감 장려금 제도’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제약협회는 실패한 기존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인세티브제의 독소조항은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 독소조항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사실상 이름만 바뀐 제도라는 지적이다. 제약협회가 가장 먼저 문제 삼은 것은 PCI(약품비고가도지표).저가구매 장려금의 지급 산식, 즉 저가구매 절감액 × PCI지수(10~30%)중에서 제도의 성패를 가름하는 것은 PCI다. 정부는 사용량 절감 노력과 저가구매 노력을 동시에 한 요양기관에 대해서만 저가구매 장려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원칙에 충실하기 위해서라도 PCI에 기존 저가구매 노력 요소가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종전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최대 폐해를 초래했던 대형 요양기관들의 가격 후려치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요인을 결코 지수에 반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 특허만료(30% 인하) 등 기존 제도에 따라 정해지는 약가인하도 문제다. 30%의 인하율이 실거래가 사후관리 약가인하의 최대폭(10%)를 상쇄하고도 남기에 이중적인 약가인하의 불공평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한해 적용하는 30
2013년 결핵 신환자는 36,089명(10만 명당 71.4명)으로 나타났다. 19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013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 따르면 2004년 이후 2011년까지 증가추세이던 결핵 신환자가 2012년(39,545명, 10만 명당 78.5명) 대비 9.0% 감소했다. 15-19세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결핵 신환자는 2012년(1,630명, 10만 명당 46.5명) 대비 2013년(1,281명, 10만 명당 37.2명)에 20.0% 감소했다.이 같은 감소는 2011년부터 결핵퇴치사업을 확대하여 강력하게 추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그동안 결핵퇴치사업을 보면 첫째, 전국 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2014년 현재 117개 의료기관, 180명) 배치를 통한 환자 복약관리 등 사례관리를 철저히 해오고 있다. 둘째, 결핵환자 진료비 지원(본인부담률을 5%로 경감) 및 결핵환자 가족에 대한 결핵 검사비용을 전액 지원해 오고 있다. 셋째, 학교 결핵 접촉자 조사를 통해 청소년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 사전에 차단했다. 마지막으로 다약제내성 및 비순응환자에 대한 입원명령 제도를 도입했다. 양병국 본부장은 “국민이 결핵으로부터 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공동대표 강영희, 이상철)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이번 '나눔장터'는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4,000여점을 비롯, 친환경기업 등 공익상품을 판매했다. 병원 임직원들은 이날 일일 판매도우미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게는 필요 없지만 쓸만한’ 가전제품, 의류, 신발, 도서, 가방, 잡화 등 4,128여 점을 기증받았다.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 강영희 공동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는 화순전남대병원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병원측에 감사장을 전했다. 가장 많은 기증품을 제공한 의무기록실, 외래간호부, 중앙수술실에는 기증부서상을, 김동아 중앙지원팀장, 문재동 교수(직업환경의학과), 김옥분 자원봉사자에게는 기증천사상을 수여했다.조용범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병원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6월 18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교실’을 열었다. 이번 달로 23회째 맞이하는 건강교실에서 김세원 교수(외과)는 ‘위암 수술 후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위·장관 분야 외과가 주관하는 위암 건강교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 개최되고 있다. 위암 위험인자를 비롯해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 수술법과 예방법, 수술 후 환자 영양 관리 및 주의사항 등 위암과 관련된 모든 건강정보와 건강 상식을 테마별로 올바르게 제공하고 있다.김세원 교수는 “위암의 병기, 최종 판정은 위암 수술 후 조직 검사 결과에 따르며, 위암 수술 후 추가로 항암제 투여 등 치료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면서 “항암제 치료는 위암 수술 후 보조 치료 또는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도 사용되며, 1기나 2기 위암의 경우 수술 후 생존율은 80~90%로 무척 높은 완치율을 보이지만, 3기 이상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 후 생존율이 50% 전후로 급격히 떨어진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교수는 “위암 수술 직후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이 식사량인데, 환자들 가운데는 간혹 잘 먹고 빨리 회복하겠다는 욕심으로 음식을 많이 먹었다가 고
서울대학교병원은 6월 27일(금) 오후 3시 소아임상 제 2강의실에서 ‘갑상선암과 갑상선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건강증진센터 박영주 교수(영상의학과)가 갑상선 암 검진의 필요성과 향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등록 및 문의처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02-2072-3336
전북대병원 소아치과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단장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치과병원 1층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친 ‘소아치과’가 오픈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오픈식은 정성후 병원장과 강명재 기획조정실장, 서봉직 치과진료처장, 김재곤 소아치과 과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치과병원 1층 리모델링 사업은 치과병원을 찾은 도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소아치과 리모델링과 구강악안면 방사선과의 바닥교체 사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치과병원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소아치과’는 기존의 공간을 확장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다시 태어났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료공간을 구축하고, 아이의 정서를 고려한 인테리어로 새롭게 꾸몄다. 치과치료에 부담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1개의 개별 진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의 진정치료를 위한 웃음가스 치료실, 상담실 기공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소아치과 내부 인테리어도 어린이의 정서와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들이 좋아하
*18일, *가천대길병원, *발인 20일7시20분, *(032)471-6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