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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카엘젬백스는 GV1001의 Bio-marker 전세계 PCT·대만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PCT 출원은 작년 6월 유럽출원을 완료 한 후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출원이다.영국에서 진행된 글로벌 췌장암 임상 3상 텔로백(Telovac) 환자 분석결과 GV1001 바이오마커 Eotaxin(이오탁신)이 췌장암환자의 생존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임상종양학회인 ASCO 2014에서 텔로백 임상 총책임자이자 췌장암 세계적인 권위자인 영국 국립암센터·리버풀대학병원 존 네옵톨레모스 (John P. Neoptolemos) 교수가 발표했다.카엘젬백스 관계자는 “본 출원으로 인해 카엘젬백스가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역량을 갖췄다”며 “세계적인 글로벌 회사로 도약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오는 13일까지 의료기기 분야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과제의 일환으로, 파트너기관인 삼성서울병원의 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BMCC)의 주관 하에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이루어지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강의료는 무료다. 단, 80% 이상 출석을 통해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강의 내용은 기업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기업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수요지향형의 R&D 기획 및 설계에 필요한 요소들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다.또한 전주기적인 사업화마인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공급자인 기업과 수요자인 임상의사 입장에서의 의료기기 개발 및 적용 사례들을 다양하게 포함하여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02-2148-71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12일(목)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보건의료 성과 향상을 위한 데이터 활용: 보편적 의료보장의 효율 제고’를 주제로 2014년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 달성을 위한 효율적 제도운영과 보건의료 성과 향상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이란 모든 국민이 재정적 위험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국제연합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가 이 개념의 전 지구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보편적 의료보장(UHC)은 국제 보건영역 뿐 아니라 사회 전체 영역에서도 주요 의제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는 재원조달(Financing)과 보건의료구매(Purchasing)가 균형을 이루었을 때 지속 가능하고, 특히 효율적인 구매를 위해서는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은행 디네쉬 나이르 박사와 세계보건기구의 에드워드 켈리 박사는 국제기구의 보편적
한국의 영상의학과 수준이 세계 2위라는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한국의료수준이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는 많이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없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내용이 발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강동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윤대영 교수가 ‘Bibliometric study(계량서지학적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Bibliometric study는 특정주제에 대한 문서 (주로 논문)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논문을 분석하는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Bibliometric study에서 각 나라의 research productivity(연구 생산성)를 비교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별 Ranking 으로 표시될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는 각국의 연구수준, 간접적으로는 각국의 진료수준을 가늠할 수 있어 흥미로우면서도 민감한 분야다. 미국>한국>독일>일본 순우선 ‘영상의학 연구의 특성과 흐름(A survey of Original Articles Published in AJR and Radiology between 2001 and 2010, 임경자 등)’이라는 한국 영상의학 논문은 지난 2008, 200
고대병원(원장 김영훈)은 6월 9일(월) 본부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의과대학 국비지원 장학생 간이식 연수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마로프 티무르(Omarov Timur)씨 등 8명의 연수생과, 김영훈 원장, 간담췌외과 김동식 교수, 유영동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카자흐스탄 연수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했다.고대병원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과의 외교관계 강화 및 본원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목적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국내 최고수준의 간이식 전문의인 고대병원 간담췌외과 김동식 교수의 지도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4주간 진행되었다.이번 연수를 마친 장학생 오마로프 티무르(Omarov Timur)씨는 “고대병원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과 의료진간의 팀워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에 우리가 고대병원에서 배웠던 경험은 카자흐스탄의 의료기술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원장은 “고대병원의 뛰어난 의료시스템을 카자흐스탄에 전파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대병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5일(목)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사랑의 헌혈서 전달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헌혈서 협약식으로 고대병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교직원이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천하여 발생하는 헌혈증을 고대병원에 기부하기로 협약하고 또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아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김영훈 원장은 “고대병원은 이번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헌혈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대병원과 청량리점은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대병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향후 헌혈증 기부 이외에도 건강강좌, 바자회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연구 중인 황반변성 항체치료제 동물효능을 확인하고, 2015년까지 전임상에 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과학연구소(생공연)와의 기술이전 협약에 따라 진행해온 황반변성 항체치료제의 동물효능 확인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동물시험 결과 노바티스의 루센티스에 필적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와 생공연은 이에 따라 내년까지 인체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전임상에 돌입한다.황반변성은 사물과 색상을 구별하는 신경조직인 황반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병적인 변화가 생겨 실명에 이르는 중증 질환이다. 3대 실명질환으로서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09년 기준 23.4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항체 치료제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지원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요사업의 일환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황반변성 항체 개발은 2020년 상업화를 목표하고 있으며 전세계 황반변성 시장의 2%만 차지한다 해도 연간 6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전임상까지 1년 제품 출시까지 6년이 남았지만, 최고 수준의 생공연 생물의약품 연구진과 함께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
고막 재생수술을 받은 환자도 수술을 받은 바로 다음날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신승호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연구논문을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밝혔다.만성 중이염이란 중간 귀(중이) 즉 고막 안쪽에 염증이 생겨서 귀에서 고름이 흐르고 귀가 잘 안 들리는 병으로 고막에 구멍이 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간헐적으로 고름이 흘렀다가 안 흘렀다가 하다가 점차 고름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다.이런 경우 고막 근육을 싸고 있는 얇은 막(근막)을 조금 채취해 고막의 구멍 밑에 위치시켜 놓으면 고막이 근막을 따라 자라게 되어 결국 고막이 재생되는데 이를 고실성형술이라고 한다.근막은 녹는 솜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을 시키고 약 3주 후에 녹는 솜을 제거하게 되는데 지금까지는 이 기간 동안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 내부의 압력과 중간 귀 내부의 압력 차이로 녹는 솜과 근막이 움직일 것을 우려해 비행기 탑승을 금지시키는 경우가 많았다.신승호 교수는 연구를 위해 고실성형술 후 다음날 비행기를 탄 69명의 환자와 비행기를 타지 않은 100명의 환자 수술 성공률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고실성형술을 받은 다음날 비행기를 탄 환자의 성공률은 91.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기업)는 당뇨병으로 인한 환자의 삶의 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건보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난 2002년~2004년에 발생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 추적 조사한 국가단위 당뇨병 코호트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합병증 발생 등 인과관계 분석, 의료비용 추계 등 당뇨병 예방․관리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한 환자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당뇨병 관리에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당뇨병은 약물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질병이나 현 의료체계는 약물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조절률이 미흡하고, 이로 인한 진료비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등 국민의료비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보공단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당뇨병 진료인원은 2002년 188만 1천명에서 2012년 442만 3천명으로 135% 증가했다.반면 우리나라 당뇨병 치료율은 61.4%, 치료자 중 혈당 조절률은 24.1%에 머물고
저소득층에도 로봇수술비를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로봇수술비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올해 연말까지(~12.31)진행한다고 밝혔다.로봇수술은 다양한 장점이 있어 전세계적으로 시술건수가 증가하는데 비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대중화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데 특히 저소득층에겐 더욱 그렇다.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 조기 사회 복귀가 중요한 저소득층에게 빠른 회복이 장점인 로봇수술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로봇수술이 가능한 질환의 저소득층 환자이며 의료비를 지원받는 환자는 강북삼성병원 의료비 지원 기준에 부합한 자 중 행복의료사업단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이번 나눔 활동의 기금은 병원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기금에 동일한 금액을 병원에서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로 시행되어 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 ‘병원 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치과계가 의료영리화 저지와 개원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한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향후 집행부의 중점사업 등을 집중 논의하고 임직원 간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4(토)~15일(일) 1박 2일에 걸쳐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 썬벨리리조트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료계에서 최대 화두인 ‘의료영리화 저지 대책(조원준 새정치민주연합 보건의료전문위원)’과 ‘치과 개원환경 개선 방안(이성근 치협 문화복지이사)’, ‘치과대학 정원 감축 방안(이재일 한국치과대학장·치전원장협의회장/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이어 각 부서별 2014년도 중점 사업계획에 대한 분임 토의시간이 준비되어 있다.최남섭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임직원간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9대 집행부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인 의료영리화 저지 대책과 치과 개원환경의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가 지난 5월 3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21회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인 ‘라미-김영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라미-김영수 학술상’은 대한신경손상학회가 지난 2년 동안 국내외 저명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 2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문승명 교수는 SCI급의 국제적인 논문인 신경과학저널(Journal of the Neurological Sciences)에 토끼 척수의 허혈성 신경손상 모델에서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신경보호작용을 내용으로 한 ‘Neuroprotective effects of adipose-derived stem cells against ischemic neuronal damage in the rabbit spinal cord’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은 난치성질환으로 알려진 척수 신경손상의 기능회복에 지방 유래 줄기세포 치료가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는 동물 실험적 증명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문 교수는 “지방 유래 줄기세포 주입은 척수 허혈로 인한 운동신경 손상에 신경보호작용이 있었고, 척수에서 신경영양인자(BDNF)를
건강보험 무자격자에 대한 관리를 요양기관에 부담케 하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움직임에 의료계가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는 10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조치를 단행하려는 공단에 대해 “건강보험 무자격자 관리를 요양기관에 떠넘기지 말라”고 일침했다.최근 공단은 건강보험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자의 명단을 진료프로그램 등을 통해 요양기관에 제공하고, 요양기관은 진료 전에 환자의 자격여부를 확인해 진료비를 각각 비급여 혹은 전액 본인부담으로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급여제한자에 대한 사전관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건강보험 자격상실 후에 무자격자가 건강보험 부당수급을 한 경우는 최근 3년 동안 24만명에 약 220억원에 달한다.또한 보험료를 6차례 이상 미납해 급여가 제한된 가입자 역시 164만명에 이르며 이들이 지난 2006년부터 2013년 12월말까지 부당 수급한 진료혜택 비용도 3조8천억원에 달하는 등 사후관리에 문제점이 있기에 사전관리체계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에 의원협회는 “가입자 및 피부양자 관리의 책임과 의무는 공단에게 있으며, 사후관리에 한계가 있어 사전관리를 요양기관에 맡기겠다는 것은 공단 스스로 무능하다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도 요양기관이 환자를 진료할 때 수진자의 건강보험 자격확인을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에 결사반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7월부터 병의원 등의 요양기관이 건강보험 무자격자 및 체납 후 급여제한자 등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는 환자를 진료하고 건강보험 진료비를 청구하면 진료비를 미지급하는 건강보험 부정수급 사전관리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전의총은 “최동익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회에 상정했다가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로 폐기된 소위 ‘신분증 법안’과 거의 복사판이라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공단과 이 제도 시행에 사전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대한의사협회에 대해서도 비판의 칼날을 겨눴다.의협은 “환자 신분확인 강제화를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정부와 공단에서 진료 전 요양기관의 환자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작업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법제화 보다는 의료계 자율적으로 자격관리에 나서도록 하는 것이 실익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전의총은 이러한 의협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공단의 부정수급 사전관리제(건보자격 확인 의무화)가 과태료
동성제약의 새로운 염모제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가 CJ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된다.쉐이킹 푸딩 헤어컬러는 기존 크림 타입과 거품 타입 염모제를 넘어서는 신감각 푸딩 타입 염모제다. 액상 1제와 2제를 섞어 흔들면 푸딩 타입으로 변한다. 흐르지 않는 푸딩타입으로 다른 도구없이 손을 이용해 헤어 왁스처럼 머리에 바르면 염색이 된다. 뿌리와 뒷머리 염색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혼합용기와 1제, 2제, 라텍스 장갑, 이어캡, 가운, 엔젤링 헤어 트리트먼트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으로는 멋내기 6종(쇼콜라 브라운, 에쉬 카키,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 코랄 오렌지, 카푸치노 브라운, 레몬 블론드)과 턴컬러 1종(더치 에스프레소)이 있다. 더치 에스프레소는 턴컬러 제품으로 염색 컬러를 제거하고 본래 머리 색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저렴한 비용으로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셀프 헤어 스타일링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의 경우 편리한 셀프 염색과 비비드한 컬러로 만족감이 높아 셀프 스타일링족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케일링 받은 사람의 약 80%가 향후 잇몸약을 복용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프랙시스온을 통해 최근 1년 내 스케일링을 받은 30~59세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78%가 ‘향후 인사돌 등 잇몸약을 복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복용 의향이 있는 잇몸약 브랜드’로는 인사돌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73%)보다 남성(83%)이, 연령대별로는 40∼50대(75%)보다는 30대(83%)의 잇몸약 복용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향후 잇몸약 복용 의향’은 현재 잇몸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 사람(71%)보다 복용중인 사람(92%)이 높게 나타났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조사대상자의 대부분이 스케일링 시행과 잇몸약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잇몸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인사돌은 실제로 스케일링 등 치과치료와 병행시 치과치료 단독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예정보다 일찍 세상에 태어나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마치고 건강히 자라난 아이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서로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거쳐간 아이들을 대상으로 6월 8일(일) 올해로 네 번째 홈커밍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소아청소년과 김병일 과장과 최창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을 비롯한 교수 및 간호사,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던 아이들과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아이들이 인생의 첫걸음을 뗀 뜻 깊은 장소에서 작지만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홈커밍데이 행사는 예정보다 일찍 태어난 아이들이 힘든 신생아집중치료실 생활을 마치고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간 후에도 무럭무럭 자라주어서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의료진과 부모님들이 같이 꿈꾸었던 그 희망이 실제 이루어졌음을 확인하고 축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을 다시 찾은 아이들은 준비된 Photo zone에서 사진을 찍고 풍선놀이, 페이스페인팅를 하며 추억 쌓기를 시작했다. 더불어 보호자 대표 인사말, 이른둥이 동영상, Bubble쇼 등 많은 아이들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후원하는 제 6회 한강서울 마라톤이 지난 6일 5000여명의 서울 시민과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 시각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 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마라톤 대회는 6월 6일 오전 9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해 한강을 따라 상암동월드컵공원과 가양대교를 거쳐 방화대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풍성한 대회를 만들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한 국민건강 증진 공익활동으로 개인의 건강과 올바른 체육활동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 클럽 소속시각장애인들과 동반주자 60여명이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의미가 더욱 깊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발기부전이 성생활에만 지장을 주는 문제가 아니라, 심장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 이완 주임과장은 “발기부전의 원인으로는 우울증, 남성호르몬 저하, 신경계 이상, 약물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다”고 밝혔다.국민건강정보포탈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발기부전은 40세에서 70세 사이의 남성 30%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 세계에는 1억 이상의 남성이 어느 정도의 발기부전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며, 국내의 역학조사 결과에서도 30세 이상 남성의 52%가 발기부전을 호소하였고,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즉 30대의 14%, 40대의 26%, 50대의 37%, 60대의 69%, 70대의 83%에서 각각 발기부전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동맥경화증이란 혈관이 적절히 팽창하지 못하고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고 플라그가 형성되는데, 이는 혈관벽을 좁게 만들고 혈류의 속도를 떨어뜨린다. 플라그가 점점 쌓이면 아예 혈관 자체가 막히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심장마비이다. 이완 과장은 “동맥경화증은 협심증, 심장마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6월 8일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네덜란드, 에티오피아 등 16개국의 보건의료 전문가 34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오는 6월 13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이번 연수과정은 ▲지불제도 ▲진료비 심사 ▲적정성 평가 ▲급여·약제 관리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정보통신 시스템 등 한국의 건강보험 구매와 지출관리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통한 각국의 경험 공유, 보건의료 현장방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12일 심사평가원이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에도 참석하게 된다.그간 심사평가원의 국제연수과정은 2012년 5개국 10명의 전문가 참여로 시작하여 2013년에는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기구(WHO/WPRO),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등과 함께 전 세계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12개국 26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바 있다. 또한,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과 보건의료 지출 관리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과정으로 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