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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병원협회는 병원경영정상화·의료행위 표준화 및 심사평가합리화·의료산업활성화·회관건립추진 등 4개 특별위원회의 구체적인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5일 대한병원협회는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4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한원곤·김영모·이상호를 특위위원장으로 선임했다.병원경영 관련 각종 규제 개선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병원경영정상화특위는 한원곤 기획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 병원현장자문단,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의제별 입장 정립 및 해당 상임위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병원현장자문단은 의제별 병원실무자의 전문적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의료행위의 심사기준 개선과 합리적인 인증평가 기준 확립을 목표로 구성된 의료행위 표준화 및 심사평가합리화 특위는 김영모 의무위원장을 포함한 15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병원별 보험심사팀장, 수렵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실무 전문가 워킹그룹을 함께 운영해 근거기반을 통한 기준 개선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의료산업활성화 특위와 회관건립추진 특위 등 2개의 특위위원장에는 이상호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이 선임됐다. 의료산업활성화 특위는 보건의료분야의 의료산업 경쟁력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의 분자유전학 검사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13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119개 유전자검사기관(159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실 운영과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통해 나온 결과다.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 따르면 유효성 검증항목을 검사하는 기관 114개 중 93.8%인 107개 기관이 유전자검사과정의 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함을 의미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B등급 6개, C등급 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평가부터 유효성 미검증 항목을 시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존 A, B, C 등급 외에 P, Q, R 등급으로 구분하여 5개 기관을 평가했다.마크로젠은 지난해 임상진단서비스부를 신설하고 분자유전학 검사실을 확장 구축해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Clinical Sequencing Service)를 위한 시설과 체계를 강화했다. 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현장실사는 물론 외부정도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A등급을 받았다. 마크로젠은 분자유전학 검사실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A등급을 계기로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의 후디스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등 유아식과 유제품 23개 브랜드가 2014년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란 개인 중심의 웰빙을 넘어 신체적·정신적인 건강과 깨끗한 환경, 지속 가능한 행복을 지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한국표준협회의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제품과 기업의 리더십, 경영철학, 로하스 R&D 성과, 지속가능성, 사회공헌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지난 2007년 유아식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던 일동후디스는 ‘웰빙을 넘어 로하스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남보다 앞서 로하스 경영을 실천해 온 대표적 기업이다. 올해로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후디스 산양유아식과 초유넣은 우유, 후디스 그릭요거트, 케어3, 본케어 우유 등 기존의 21개 브랜드 외에 아기밀 홈쿡과 유기농 쌀과자 두 제품이 새롭게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뉴질랜드·호주에서 산양과 젖소의 건강한 원유로 만드는 후디스 산양유아식과 트루맘은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생산과정이 결과적으로 사람에게도 얼마나 유익한지 입증한 대표적인 로하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6월3일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원장의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된 연구원장에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을 제7대 원장으로 선임했다.또한, 연구원의 제17기 신임이사로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 선승훈 대전선의료원장, 안병문 성민병원 이사장,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을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중소병원계가 물가상승률, 임금인상률 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1.8%인상에 불과한 2015년도 수가협상 결과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수가결정 행태는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5일 대한중소병원협회는 ‘현실성 없는 저수가, 비민주적 구태에 빠져있는 수가협상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보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가 더 높은 역전현상까지 발생시키고 있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기에 불가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중소병원협은 “원가의 80%에도 못 미치는 현행 수가상황 하에서는 더 이상 병원 경영난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이는 의료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질 것이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비민주적 수가결정 과정을 고수해 오고 있는 정부에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국민의료비 경감 차원에서 일련의 영상장비 수가 인하,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3대비급여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병원계의 고통분담으로 강요되고 있는 현실이다. 중소병원협은 합리적 수준의 수가 현실화와 민주적 방식의 수가결정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며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수가 인상정책 △8년째 동결하고 있는 환자 식대수가 현실화 △중소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호철 교수)는 개원 8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9일부터 28일까지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은 병원 전 직원은 물론 지역사회가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기기증 희망서약 동참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 제고와 문화를 정착 시키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병원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희망서약 천사(1,004명)를 모집한다.6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병원 로비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 장기기증 희망서약자를 모집한다. 6월 11일에는 인디밴드 ‘라이노 어쿠스틱’의 감성공연,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시상’, ‘배우 엄태웅과 함께하는 장기기증 희망서약’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6월 28일 오전에는 강동구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 오후에는 별관강당에서 ‘신장이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박호철 장기이식센터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장기이식 대기자는 2만 6천여 명이 넘지만 매일 2.9명이 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할 만큼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며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장기기증 생명나눔
한국에자이의 유방암 치료제 할라벤(Halaven 에리불린 메실산염)이 6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이번 급여 적용은 안트라사이클린계와 탁산계 약물을 포함한 최소 두 가지의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단일 치료 요법에 대해서다. 보험 급여 확대로 할라벤의 보험 약가는 1mg에 186,000원이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가 한 주기당 6바이알을 투여 받으면, 환자는 약가 1,116,000원의 5% 수준인 6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지난 2013년 1월 국내에 출시된 할라벤은 유방암의 3차 치료제 군에서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2.7개월 연장시킨 유일한 단일제제다. 할라벤은 예비투약과 예비배합이 필요하지 않고, 2~5분 간의 짧은 주입시간으로 유방암 환자들의 편의성을 최대화한 약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할라벤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과 삶의 질을 향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최적의 치료제”리며 “이번을 계기로 환자들의 치료 옵션이 확대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나은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장전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2일 발표한 2014년도 급성기 뇌졸중 평가 결과에서 8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세종병원은 이번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8개 항목 전 부분에서 만점을 기록 하며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각 항목들은 뇌졸중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진단되고 치료가 실시 되었는지를 평가하는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과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3시간), 항혈전제 투여율(48시간)이며, 재발을 방지하고 이차예방이 잘 이루어지는지를 평가하는 조기재활 평가율과 지질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등이 있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세종병원은 뇌졸중 환자를 위하여 24시간 원 콜(one_call)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뇌졸중환자의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뇌졸중 전담 간호사의 1:1 밀착 간호 등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뇌혈관센터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의 뇌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조현찬 한림대의대, 이사장 김정호 연세대의대)가 진단검사의학 교과서 개정(제5판)판을 출간했다.이번 개정판의 주요 특징은 첫 번째 일부 분야의 분류를 변경시켰다는 점이다. 즉 유전 및 분자진단의 ‘감염질환의 분자진단검사’를 임상미생물에 수록했고, HBV, HCV, HPV, EBV 등의 종양 형성 바이러스는 진단면역에서 기술했으며, 임상화학의 체액검사를 진단혈액으로 이동하여 체액세포검사와 함께 통합, 기술했다. 강명서(차의과대학) 교육이사는 “독자들이 보기 편하도록 일부분야를 변경한 것이다”며 “이번 개정은 5년 만의 대폭 개정 보완이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총론에서 검사방법 및 원리를 보강하여 특히 분자진단법과 면역측정법을 상세히 기술했다. 이외에 최근 강조되고 있는 근거중심의학, 인체유래물은행을 추가했고, 병원감염관리부분을 강화하여 의료관련 감염역학과 감염관리원칙, 의료관련 감염감시와 예방, 유행의 감시와 관리, 소독, 멸균, 환경관리로 나누어 수록했다. 김정호 이사장은 “이 교과서를 통해 의대학생 뿐 아니라 임상병리사, 간호사, 전문의, 실제 검사를 활용하는 여러 임상의와 보건정책을 세워나가는 보건행정가에게까지 도움이 될 것이라
제33차 국제수혈학회 학술대회가 5월31일부터 6월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우리나라 수혈의학의 국제화 원년을 기록했다.세계 100여개국에서 4천여명의 의학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안전한 수혈’을 주제로 최근 발전된 수혈의학의 최신지견을 10개 토픽으로 공유했다.국제수혈학회는 홀수 해에는 지역학술대회(유렵, 아시아 등)로, 짝수 해에는 국제수혈학회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6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2014년 한국개최를 이끌어냈다.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은 당시 유치단장을 맡았던 한규섭 교수(서울의대 진단검사의학)가 맡았다. 한규섭 대회장은 “작고하신 김상인 교수(서울의대 진단검사의학)가 대회장을 맡아 1995년 국제수혈학회 지역학회를 개최한 이래 20년만에 세계학회를 국내에 유치하게 됐다”고 전했다.발표연제는 68개국에서 758편이 있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135편, 중국 63편, 인도 40편, 이란 38편, 일본 36편, 미국 30편, 프랑스 28편, 대만 23편, 네덜란드 22편, 브라질 21편, 이탈리아 20편, 독일 19편, 폴란드 16편, 포르투갈 15편, 영국 14편, 말레이시아 13편, 인도네시아 13편,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중앙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가 지난 5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14년 제17회 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차영주 교수는 평소 혈액학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관련 분야 연구와 교육에 노력해 온 결과, 국내외 많은 업적과 함께 우리나라 혈액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차 교수는 국내 혈액학 및 수혈의학 분야의 외부신빙도조사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정확한 검사와 안전한 수혈이 이루어지는데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 2010년부터 고위험군바이러스 연구소재를 수집하는 ‘혈청검체은행’을 운영해오고 있다.2014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총 6개의 인체유래검체은행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개별 은행의 활동을 지원하고 검체 활용을 극대화시키는 ‘인체유래검체거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또한, 차영주 교수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혈액사업자에 선정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헌혈자의 건강과 안전성을 고려하고 타 의료기관으로 원활하게 혈액 공급이 가능한 선진화된 헌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대표 심영복)는 안정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심영복 대표이사가 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심영복 대표이사가 행사하는 주식 수는 총 30만 8166주로 상장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주당 3,245원 이며, 이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주가보다 약 800원 가량 높다. 셀루메드는 현재 주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신주인수권을 행사함으로써 경영권 매각과 관련한 주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동시에 최대주주의 지분을 늘려 회사의 안정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셀루메드는 경영권 주식 일부 지분매매 이행합의서 체결 공시 이후,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시장의 오해를 받아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자금 유동성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셀루메드 심영복 대표는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주주들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조합단백질과 인공관절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사의 안정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심영복 대표는 셀루메드 보통주 121만 2108주(4.7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가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전공의 성폭력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대전협은 5일 오전 10시 경, 전체 전공의들에게 ‘전공의 성폭력 민원 접수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 해당 메일에는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와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에서 전공의 폭력 관련 민원 접수를 받는다는 내용과 전화번호가 안내 되어있으며, 대전협에서 자체 제작한 성폭력 프로토콜과 폭력프로토콜이 함께 첨부되었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는 지난 5월 29일, 대전협에 공문을 통해 “최근 여성전공의 수련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어 전공의 폭력 등 민원 발생 시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044-202-2460),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02-705-9271)로 민원이 접수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협 장성인 회장은 “대전협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회원들의 민원을 접수 받을 것이며, 복지부와 병협의 도움을 받아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향후 핫라인을 만들어 일원체제화 할 것을 고려중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 남상훈 의료용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이 국제전기전자공학회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수여하는 학술상인 케네스 제임스하우젠 상(The Kenneth J. Germeshausen Award)을 지난 3일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케네스 제임스하우젠 상은 펄스형 고주파 증폭기 기술 관련 분야에 공헌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1990년 제정 이래 IEEE가 2년마다 수여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美 산타페에서 열린 국제 펄스형 고주파 증폭기 및 고전압 컨퍼런스(International Power Modulator and High Voltage Conference)에서 진행됐다.IEEE와 한국물리학회의 일원인 남상훈 단장은 입자가속기, 고전압 및 펄스파워 공학(high voltage and pulse power engineering), 고출력 고주파 시스템(high power microwave systems)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해왔다.남상훈 단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국제학회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추진중인 의료용중입자가속기 프로젝트도 최선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남성형 탈모치료제 ‘아보다트’의 효과와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GSK는 지난 14일부터 열린 '제8차 세계모발연구학회(8th 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 WCHR 2014)'에 메이저 스폰서로 참가해, 경구용 탈모치료제 아보다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대한모발학회 주최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참가자 350여 명을 포함해 약 1천명이 참석해 두피모발·탈모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는 1995년 벨기에에서 1차 대회가 열린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학회에서 GSK는 전시부스와 디지털 포토부스를 통해 아보다트 제품 정보, 영상컨텐츠, 홍보책자 등을 제공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아보다트는 2009년 출시 이후부터 효과적인 치료옵션 중 하나로 주목 받은 만큼 참가자들의 다양한 문의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GSK 박혜련 차장은 "모발분야 최고 권위의 세계모발연구학회에서 받은 아보다트에 대한 높은 관심은 현재 아보다트가 허가를 진행 중인 일본, 대만 등 해외 국가에서의 전망도 밝게 한다"며 "이번 학회는 아보다트를 포함해 모발분야의 혁신적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연구팀의 연구과제 '조산과 태아손상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맞춤형 조산 방지 약물 치료법 개발'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 연구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김영주 교수 연구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저출산 대응 의료기술 개발 중 고위험 임신․태아의 적정 관리를 위한 중점 연구 과제로 채택되면서 향후 5년간 1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수혜 받게 된다.김영주 교수는 "이번 연구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우리나라 조산 연구 발전과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영주 교수는 현재 WHO 산하 PREBIC(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조기출산국제협력기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하 조산연구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뇌전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뇌전증학회(회장 손은익)는 오는 2014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19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orean Epilepsy Congress, 이하 KEC)를 개최한다. KEC는 3년 전부터 전세계로부터 5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학회로 거듭났으며, 특히 올해 는 뇌전증 분야의 세계적인 해외석학이 참석하여 최근 뇌전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새로운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연구 제목을 보면 ▲뇌전증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신경정신적 문제 – 우울 불안 증의 치료 ▲난치성 뇌전증에서의 새로운 항경련제의 개발 현황 ▲뇌자극을 이용한 새로운 뇌전증 치료기법 ▲수술 후유증을 줄이는 보다 안전한 레이저 수술 요법 ▲전자기장 및 고 주파 뇌신호를 이용한 뇌전증의 새로운 진단법 개발 등이다. 특히, 대한뇌전증학회는 이번 학회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뇌전증의 대가들과 함께 뇌전증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의 최신지견의 변화에 대한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강담회에는 안드레스 캐 너 교수(University of Miam
동아제약(대표이사 신동욱)이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신개념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ShirtCool)’을 출시했다.셔츠쿨은 에탄올과 L-멘톨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옷에 뿌리면 냉감(冷感)을 느낄 수 있다. 에탄올은 증발할 때 열을 빼앗고 동시에 L-멘톨 성분이 땀과 반응해 차가운 감촉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한다. 사용방법은 셔츠와 속옷, 잠옷 등 의류에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3~5회 뿌리면 된다. 겨드랑이와 등, 목덜미 등 땀을 많이 흘리는 곳에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옷을 입은 상태로 사용할 경우는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1~2시간 정도 냉감이 지속된다.이번에 선보인 셔츠쿨은 기존 쿨링소재 제품들과는 달리 휴대가 간편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 골프, 캠핑 등의 레저활동을 즐길 때 안성맞춤이다. 플로랄 민트향이 더해져 더욱 상쾌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셔츠쿨은 빠르고 쉽
6.4지방선거에 출마한 보건의료인 출신 후보자 중 당선의 기쁨을 맛본 이는 16명이었다.광주시장에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후보를 포함해 의사 2명과 약사 13명, 한의사 1명이었다. 공천에서 갈등을 빚은 윤장현 후보는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윤 후보는 58.2% 득표율로 무소속 강운태 후보를 누르고 의사출신 첫 광역단체장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다른 의사출신인 새누리당 황인성 후보도 인천광역시의회의원에 당선됐다.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약사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기초단체장에서는 전남 무안군수에 김철주(새정치) 후보와 부산중구청장 김은숙(새누리) 후보가 당선됐다. 시도의회의원에서는 경기도의회의원 김경자(새정치), 서영석(새정치), 대구광역시의회의원 류규하(새누리),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이상민(새누리), 전라남도의회의원 윤도현(새정치)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구시군의회의원에서는 강원도 영월군의회의원 엄승열(새누리) 후보와 경기도 안양시의회의원 김필여(새누리) 후보, 수원시의회의원에서 이혜련(새누리) 후보가 모두 1위로 당선됐고, 대구북구의회의원에 구본탁(새누리) 후보도 이름을 올렸다. 하석균(새누리) 후보와 이옥선(무소속)후보도 원주와 창
의사출신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가 광주광역시 시장에 당선됐다. 윤장현 후보는 무소속 강운태 후보와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를 제치고 의사출신 첫 광역단체장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광주 시장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강운태 후보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개표 결과 58.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윤장현 후보가 광주시장에 당선됐다.윤장현 후보는 당선 직후 인터뷰에서 “광주시민 여러분의 역사적인 선택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시대에 주어진 저에 대한 소명에 무겁고 엄정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윤 당선인은 의사출신인 동시에 사회·인권 운동가다. 1949년 광주 출신으로 살레시오 고교와 조선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안과의사로서 아이안과 대표원장을 지내면서 다양한 사회 활동을 벌였다. 1992년 광주·전남 환경운동 연합 공동의장과 1998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2001년 아시아인권이사회 이사, 2004년 국가인권위원회 정책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아름다운가게 전국대표, 2008년 한국 YMCA 전국 연맹 이사장 등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