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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신현진, 이하 목암연구소)는 차백신연구소(대표이사 염정선)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CVI-CT-001’의 암세포 사멸 유도 기전을 규명한 공동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CVI-CT-001은 차백신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CVI-CT-001’은 전임상 연구에서 특정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암 세포내의 환경을 고면역원성으로 전환시킬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확인했지만 어떻게 암 세포를 사멸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를 차백신연구소가 실험 디자인 및 데이터 생산을 맡고,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AI 및 생명정보학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형식의 협력연구를 통해 규명해냈다. 이번 연구에서 차백신연구소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면역항암제 CVI-CT-001가 어떻게 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지 보기위해 RNA sequencing(이하 RNA-seq) 기반의 ‘CVI-CT-001’을 처리한 세포주들의 전사체 발현 데이터를 다양한 AI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제품들이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입찰 성과를 순조롭게 이어가며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먼저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라치오(Lazio) 및 캄파냐(Campagna)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낙찰에 성공했다. 해당 지역은 이탈리아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약 2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라치오는 올 2분기부터 향후 3년, 캄파냐는 3분기부터 2년 동안 유플라이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이탈리아에서 올 1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 10%p 이상 크게 오른 28%의 점유율로 처방 선두권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를 토대로 유플라이마의 처방 성장세에 한층 힘이 실린 만큼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도 입찰 성과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에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지난 7월 수주에 성공한 캄파냐 주정부를 비롯해 올해에만 피에몬테(Piemont
지씨셀(대표 박제임스종은)은 지난 9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중간배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MSC) 연구 및 생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개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 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와 지씨셀의 MSC에 대한 기초 연구, 임상 물질 생산 및 제조를 위한 기술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기업에 국한되었던 협력을 넘어 학교 및 병원과 같은 연구기관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울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의 국책 과제 참여와 임상물질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생의과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혁신센터, 빅데이터센터, 인체유래물은행으로 구성되어 질병 기전 규명, 치료 기술 개발, 임상시험 등 임상연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물실험실과 LMO(유전자변경생물체)의 연구환경 및 자체 개발한 uICE(연구검색시스템), Clinical Data Warehouse(CDW) 의료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연구와 의료 발전을 지원
삼양그룹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양사(대표 최낙현)와 삼양홀딩스(대표 엄태웅)는 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 GRAND PRIX상과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GOLD PRIZE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어워드로,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는 200여개 서비스가 출품된 가운데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등 6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양사는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에서 어워드 통합 대상인 GRAND PRIX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은 지난 4월 새단장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웹사이트(https://www.easytomorrow.com/kr)이다. 상쾌환 브랜드 웹사이트는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 ‘상쾌환 STREET’에 생성된 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많은 희귀질환 치료제들이 고가인 가운데, 경제성평가 등 약가 제도를 유연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희귀의약품 보장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환자 중심의 희귀질환 치료제 사용을 위한 과제’ 토론회가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발제를 맡은 환자접근성개선연구회 이원철 회장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희귀질환 치료제 급여 지연 방지와 신약 접근성 제고를 위해 2015년 5월 ‘경제성평가 면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원철 회장은 “제도 시행으로 2024년 7월까지 39개 의약품이 급여 적용돼 신약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나 정작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적용 비율은 8%로 낮은 수준”이라면서 “삶의 질 개선 입증 약제가 대상 약제로 추가 개선되기는 했으나, 소아에만 해당돼 제도의 실효성이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2022년 국정감사에서 항암제 2개의 비급여 가능성과 제도 개정방향이 ‘개악’라는 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이 회장은 “항암제에 비해서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제도 적용의 비율이 낮아 약제나 환자간 비형평성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희귀질환이라는 치료제의 특성이 잘 반영돼
2024년 상반기 매출 상위 30위 이내의 제약사들의 매출 중 10.1%는 수출액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30위 이내 제약사들의 매출 합계인 10억 3846억원 중 수출액은 1조 508억원 규모였다. 특히 전년도엔 매출 19조 9466억원 중 19.5%인 1조 9002억원이 수출액으로, 올해 수출액은 전년도의 55.3%를 차지했다. 유한양행은 매출의 17.6%인 1712억원이 2024년 상반기 수출액이었다. 매출의 13.4%를 수출액이 견인한 2023년 수출액, 2419억원에 비하면 이번 상반기에만 70.8%를 달성하며 순항하는 모습이었다. 광동제약의 2024년 상반기 수출액은 매출의 0.9%인 75억원, 2023년 수출액은 매출의 1%인 153억원으로 전년 수출액의 49.1%를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 매출의 13.7%가 수출액으로 약 1074억원이 수출액에 해당됐다. 2023년 수출액은 2026억원으로 매출 대비 13.6%였음이 드러나 전년도 실적의 53%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2023년에 매출의 10.6%인 1763억원이 수출액이었지만 이번 상반기에는 다소 수출액이 저조한 편이었다. 2024년 상
국회입법조사처가 22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심도 있게 논의될 필요가 있는 주제 중 공공의료와 관련된 주제로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 ▲지방의료원 기능 보강 및 경영 효율화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중간 평가 등을 지목하며,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2024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선 국회입법조사처는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관련해 “정부가 27년 만에 늘어난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분이 지역 필수의료 부문의 인력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면 ‘계약’과 ‘선택’에 방점을 둔 정부의 ‘계약형 필수의사제’를 보완해 지역의사 인력 확보의 실효성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정부는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정작 지역의료에 복무할 의사를 책임 있게 양성할 대책을 내놓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 2019년부터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와 유사한 원리로 공중보건장학제도가 시행됐으나, 장학생 선발률이 절반에 그치는 등 의료 취약지역 전문의료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음을 꼬집으면서 그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구체적
.11월 7-8일 상하이에서 열릴 본 회의의 참가 등록 개시 레드우드시티, 캘리포니아, 2024년 8월 23일 / PRNewswire/ -- 톈치아오 엔드 크리시 천 인스티튜트(Tianqiao and Chrissy Chen Institute (천 인스티튜트))와 사이언스(Science)는 오늘 2024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에서 인공 지능(AI)과 정신 건강을 주제로 한 연례 컨퍼런스 시리즈의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는 상하이 정신 건강 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Join us in Shanghai this November for 2024 Chen Institute and Science Joint Conference on AI & Mental Health. Learn more at www.ChenInstitute.org 정신 건강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방대하며 또한 커지고 있다. 이 문제는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수년 동안의 치료와 지원이 필요하게 된다. 그들은 그 동안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사회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것이
영남대의료원이 오는 29일 영남대의료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오후 5시부터 대구챔버페스트를 초청해 ‘제2회 대구 메디뮤직 페스티벌 - 디톡스 타임’을 개최한다. 이번 클래식 공연에서는 임진형 피아니스트, 김현수 바이올리니스트, Jarosław Domżał 첼리스트, 임진형 피아니스트가 ‘사랑의 인사(엘가)’, ‘백조(생상스)’, ‘녹턴(쇼팽)’, ‘피아노 3중주 5번, Op. 70 No. 1(베토벤)’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주희 소프라노와 정수현 피아니스트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와 ‘꽃구름 속에’가 공연된다. 클래식 공연 중간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인문학자인 대구챔버페스트 임진형 대표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를 바탕으로 음악이 지니는 강력한 치유의 힘과 음악을 통한 디톡스의 개념을 소개한다. 특히 ‘메디뮤직’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대병원 교수진이 의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디톡스 방법을 안내한다. 안센터 사공민 교수는 ‘디지털 디톡스: 눈을 위한 최적의 해법’ 강연을 통해 현대인들의 디지털 기기로 발생하는 눈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천은진 교수는 ‘마음건강을 위한 디톡스 방법’을 주제로
정부가 정신질환자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돌봄 경험과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처음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생활 실태와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 및 필요한 서비스 수요 등에 대해 조사한 ‘정신질환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 확충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8월 22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회복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자 2023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정신질환자의 경우 정신건강뿐 아니라 신체건강의 상태·관리도 미흡하며 차별·폭력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신과 입원 경험이 많음(76.7%)에도 정신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은 주로 가족이나 친척(64.3%)이며 자살위험 시 대처방법으로 혼자 생각(77.1%)하는 경우가 많아 제도적 지원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건강의 경우 건강에 대한 인식과 만성질환 경험 등 건강상태가 전체 국민 대비 취약하고 건강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났다. 또한, 아파도 병원을 가지 못하는 경우는 18.1%였으며, 주요 이유로는 두려움·불안감이 32.8%, 병원비 없음이 30.3%를 차지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KIMCo재단, 허경화 대표)은 지난 2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2024 제4회 KIMCo TALK'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이앤피메디 유수현 부사장은 제약바이오 투자 및 파트너링에서 정보 완전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유 부사장은 발표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와 경쟁 심화 상황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KIMCo재단과 협력 런칭한 Maven Virtual Data Room(Maven VDR, 메이븐 가상 데이터룸)이 신약 개발과 투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Maven VDR이 기업 간 협력과 파트너링에서 기밀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유하는 도구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Maven VDR은 제약바이오 기업 간 라이선싱, 합병 및 인수(M&A) 등의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과 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약 개발의 리스크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Q&A 세션에서는 정보 완전성의 정의와 평가 방법, 그리고 VDR의 실제 사용 사례에 대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과학 미래혁신 방안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일 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과학 미래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과학 연구의 최신동향과 임상 및 산업적 활용사례 공유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강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첫 연사로 UNIST 의과학대학원 배성철 원장이 “Digital Innovation in Medicine”을 주제로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 혁명이 필요한 이유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냉동 마취법을 비롯해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갑상선 호르몬 측정 등 디지털 신기술이 융합된 헬스케어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며,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 미래의료를 공유했다. 두 번째 강의는 “UNIST AI Innovation Park”를 주제로 UNIST AI혁신파크 양승준 단장이 발표했다. 산업 현장에서 숙련된 작업자보다 오류를 잘 찾고 안전성을 진단하는 AI 기술을 소개하며, “의료 및 연구현장에서 업무로 지친 전문가들을 도울 수 있는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탑재한 AI
단국대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ESG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준성 기획조정실장이 ESG활동 활성화 계획을 소개한 데 이어 김재일 병원장과 교직원이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재일 병원장은 ESG경영 중장기 목표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의료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실현 등을 제시했다. 이어 노사 대표 교직원 3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전 교직원과 함께 ▲폐기물 총량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 기여 ▲에너지 절감, 용지 사용 최소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화 ▲환자, 내원객, 직원이 만족하는 안전한 병원 구축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공익활동 강화 ▲투명한 조직문화 구성을 통한 신뢰받는 경영체계 구축 등 5대 목표 및 16개 세부과제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이 자사의 클러치 특허 침해를 원인으로 당사의 이오패치 제품에 대한 판매 금지 등 가처분을 유럽통합특허법원(UPC)에 신청했고, 금일 소장을 정식 송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리 준비하고 있었던 인슐렛 특허에 대한 무효화 등 적극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일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으로부터 당사 이오패치 제품이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된 자사의 클러치 특허(EP4201327 C0)를 침해한다는 주장과 함께 UPC (Central Division Milan)에 당사 이오패치 제품의 UPC 회원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을 포함하는 EU 17개국) 내에서의 판매 등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소장을 수령하였고 이를 공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가처분 신청 사실 자체는 비공식적으로 인지하고는 있었으나, 소송의 제기·신청 공시는 정식으로 소장을 수령한 후에 하도록 돼 있어 정식으로 소장을 송달받은 금일 공시를 하게 됐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슐렛은 피고의 의견청취 없이 일방적으로(ex parte) 가처분 결정을 내려 줄 것을 요청했으나, UPC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변론기일(Hearing)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인슐
경희의과학연구원이 비만·당뇨 환자 치료제 개발에 협력한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지난 7월 3일에 비만·당뇨 치료제를 개발하는 ‘프로젠’, 경희디지털헬스센터에서 스핀오프한 디지털치료기기 스타트업 ‘오디엔’과 이 같은 내용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평가 전략 수립 및 수행 ▲고도 비만 환자 대상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프로토콜의 개발 ▲고도 비만 환자 대상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디지털 치료기기 활용을 통한 고도 비만 환자 대상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실증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이 ‘2024년도 자원봉사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8월 22일 본관 4층 경덕홀에서 원내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교육은 자원봉사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소방안전 교육, 감염관리 교육에 이어 올바른 약물복용 및 영양제 섭취를 주제로 전문 특강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효과성 높은 봉사활동을 위한 병원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을지대학교가 내달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전에서 충청권 대학 연합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을지대는 오는 31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범석홀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보건의료계열 학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을지대학교외에도 보건의료계열 학과가 있는 충청권 소재 4개 대학(건국대학교, 건양대학교, 단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이 참여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 대학별 2025학년도 수시입학 전형 안내 ▲2부 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파견교사 대입분석전문가 안성환 교사의 입시특강 ▲3부 대학별 보건의료 1대1 입시 상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을지대학교 입학관리처(대전캠퍼스 042-259-1530, 성남캠퍼스 031-740-7106~7)로 문의하면 된다.
거대 뇌동정맥 기형(AVM) 환자를 대상으로 시간-순차적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Time-Staged Gamma Knife Radiosurgery)의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팀(명호성 임상강사)이 1998년부터 2013년까지 거대 뇌동정맥 기형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시간-순차적 감마나이프 수술을 시행하고, 평균 10.5년에 걸쳐 장기적인 치료 결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거대 뇌동정맥 기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간-순차적 감마나이프 수술의 장기적인 효과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첫 감마나이프 수술 후 3년 간격으로 추가적인 수술을 시행했으며, 각 환자의 치료 결과를 뇌혈관 조영술로 평가했다. 치료 결과는 완치, 미세단락 존재(대부분 치료된 상태), 그리고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단락 존재로 구분됐다. 환자들은 뇌동정맥 기형의 초기 부피에 따라 ▲10~20mL군 ▲20~30mL군 ▲30mL 초과군으로 나누어 분석됐다. 연구 결과, 10~20mL군에서는 첫 번째 감마나이프 수술에서 13.5Gy 이상의 방사선 용량을 사용했을 때 더 높은 치료 성공률이 나타났다. 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오는 9월 5~7일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의 최소침습척추학회(SMISS)에서 임상연구 분야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SMISS’는 2007년에 설립된 미국 유일의 최소침습척추 분야 학회로, 2020년에 SOLAS(Society for Lateral Access Surgery)를 흡수 통합한 이후 북미와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회로 성장했다. 김 교수는 요추협착증 수술과 관련된 단일공 내시경 수술법과 고식적 수술법을 비교한 다기관 무작위 연구 “The Outcomes of Conventional and Interlaminar Full-Endoscopic Decompressive Laminectomy to Treat Lumbar Spinal Stenosis: A Prospective, Randomized, Multicenter Trial”을 통해 SMISS 연구비를 수혜하게 된 최초의 非미국인 연구자가 됐다. 김 교수는 “불과 6~7년 전만 해도 북미와 유럽 학회에서 구연발표가 채택되는 것이 쉽지 않았던 척추 내시경 수술이 이제는 세계 주
의료계·환자·소비자·전문가가 모여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가 성료했다. 정부는 8월 22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주관으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향’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위원회는 그간 7차례에 걸쳐 ▲의료사고 소통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 ▲의료분쟁 조정제도 전면 혁신방안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쟁점’ 검토 및 고려사항 등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요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7차례 전문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향 전반에 대해 의료계, 환자·소비자·시민단체,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환자-의료진 소통 활성화 ▲공신력 높은 의료분쟁 조정제도 확립 ▲의료사고 배상보험·공제 확충 및 불가항력 보상 강화 ▲의료사고 수사 개선 및 형사 특례화 등 4가지 개혁 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사항이 발표됐다. 첫째, 환자-의료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의료사고 예방위원회’ 활동 강화와 의료사고 설명 법제화 방안 등이 해외 사례와 함께 논의됐다. 그간 의료사고 발생 초기 법적 분쟁 우려로 인해 의료기관이 사고 설명 및 유감 표시 등에 소극적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