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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화약품은 탄력 집중 케어를 위한 3세대 후시드 크림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화약품 뷰티 브랜드 후시다인의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출시 후 누적 판매액 200억 원을 달성한 화제의 ‘후시드 크림’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탄력 집중 케어 제품이다. 피부 탄력과 자생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탄력 개선 특화 배양액 ‘후시덤-바이옴™’이 420,000 ppm 함유돼 있어 피부 탄력 개선 2대 핵심 성분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 적용 실험을 통해 탄력 4종, 리프팅 5종, 주름 3종, 치밀도, 노화 모공, 보습, 기미 등 대표적인 16가지 노화 징후 개선 효과와 함께, 피부 자생력 개선과 자생력 개선 100시간 지속 효과, 200시간 동안 유지되는 강력한 보습효과 등을 입증했다.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영양감이 느껴지는 탄탄한 크림 제형임과 동시에 펴 바르는 즉시 촉촉하고 부드럽게 퍼지며 빠르게 흡수되는 크리미 멜팅 포뮬러가 적용된 신제형이다. 최신 특허 흡수 기술인 ‘트리플 다이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기존 후시드 크림 플러스 제품 대비 흡수율을 196% 개선시켰다. 동화약품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이 치질 관련 치료와 정맥부전 증상 개선을 돕는 제품인 ‘디오치민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일양약품 ‘디오치민정’은 주성분인 디오스민이 600mg 함유돼 치질 관련 치료 및 정맥부전으로 인한 다리 중압감과 통증에도 효과적이다. 디오치민정은 간편하게 먹는 경구용 제품으로, 치질로 인한 복용 시 1일 1정으로 2~3회, 정맥부전으로 인한 복용 시 1일 1정으로 식사 시 복용하면 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치질은 위생 상태가 아닌 혈관 관련 질환이며, 만성질환임에 따라 질환을 숨기지 않고 꾸준히 치료하는 게 관건”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고, 치질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 정맥부전에 따른 다리 중압감 및 통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효과적인 제품” 이라고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24일,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 참여 기회를 통해 질환극복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고자 개최한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 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오츠카제약의 후원으로 올해 첫 회를 맞이했다. 지난 3월,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 소속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로 구성된 총 34개 팀이 대회에 지원하였으며, 1차 심사를 거쳐 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6개월간 갈고 닦은 아름다운 합창 음악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어울려 살아가는 조화로운 사회를 염원하며 재활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 날 이숙영 성악가를 비롯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발한 영예의 대상(상금 1500만원)은 다움병원 소속 다움합창단에게 돌아갔다. 다움합창단 소속의 한 합창단원은 “다함께 노래를 연습하는 시간만으로도 행복했는데,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받게 돼 기쁘다. 이번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며 다시 사회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우리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과 한국릴리(사장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SGLT2억제제 자디앙정 10밀리그램(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신장병 치료 적응증 추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디앙은 유럽연합과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2형당뇨병 동반 여부와 무관하게 신장병의 진행 또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형당뇨병 치료제 중 최초로 심혈관계 이익을 확인해 심장-신장-대사질환(CRM) 통합 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한 자디앙은 이번 적응증 확대로 2형당뇨병·만성심부전·만성 신장병 세 가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제로 거듭났다. 국내 성인 9명 당 1명이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성 신장병은 사망 위험이 만성 신장병이 없는 일반인 대비 7.2배 높은 질환이다. 조기에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말기 신장병(ESKD) 상태에 이르게 되는 만큼 만성 신장병 치료는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말기 신장병의 발생률을 낮추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자디앙의 이번 적응증 승인은 만성 신장병 치료 영역에서 큰 규모이자 광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2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약사회원 등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탁구대회’를 개최했다. 8개 지부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 단체전에서는 대구지부가 우승, 충북지부가 2위, 서울·경기지부가 공동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으로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금배부 남자 우승에 김승재(경기), 은배부 우승은 정만희(서울), 동배부 우승은 강경모(대구) 약사가, 여자 금배부 우승은 서지연(서울), 은배부 우승은 송민(대구) 약사를 비롯해 65세 이상 원로 약사들이 참여한 실버부에서는 김두원(경기) 약사가 각각 우승했다. 최광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탁구를 통해 전국 회원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며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행사를 후원해주신 지오영 조선혜 회장님과 경기 진행에 소임을 다해주신 김승재 대한약사탁구연맹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앞으로도 약사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회원 화합을 위한 탁구대회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탁구대회를 주관한 대한약사탁구연맹은 김승재 회장에 뒤를 이어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이 노숙인 쉼터 겨자씨들의 둥지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국내 주거 취약계층 3,300여 명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발생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2]은 외래환자 1,000명당 15.5명으로 유행 기준인 6.5명보다 2.4배 높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독감의 경우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그 증세가 훨씬 심하기에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사노피는 올해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3,300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앞장선다. 사노피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을 포함 9개의 시립병원 소속 의료진들로 구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그리고 다양한 노숙인 시설단체와 함께 협력해 매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금일 진행되는 서울역 행사에는 사노피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예방접종 문진표 작성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국제 임상데이터 표준 컨소시엄(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 이하 CDISC) 공식 교육과정(Public Training Course)을 CDISC K3C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 등 해외 규제기관에서는 임상이나 비임상 시험 기초 자료 및 데이터 제출 시 CDISC 적용을 의무 또는 권고하고 있다. 이에 미국, 유럽, 일본 및 중국 등은 매년 1∼3회의 CDISC Public Training Course와 CDISC interchange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은 2019년에 CDISC K3C(CDISC 한국본부)를 공식 발족했고, 2023년에는 지난 2월 비임상․임상 플랫폼 기업 클루피의 주도로 1회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는 12월 재단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공식 교육프로그램(Public Training Course)은 CDISC interchange 기간(12. 11.∼14.)에 진행하며, CDISC 공인 강사가 별도 통역 없이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
최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이 큰 화제인 가운데, 지난23일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드디어 양사 합병안이 가결됐다. 이로써셀트리온은 2030년 12조원 매출 달성과 글로벌 빅파마도약에 보다 가까워졌다. 또 며칠 전자가면역질환 피하주사제인 짐펜트라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오면서 셀트리온은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이 25일 오전 NH증권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나와 셀트리온그룹 사업 현황 및 합병 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가졌다. 지난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각 개최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임시 주주총회에 따르면 양사 합병안이 가결돼 12월 28일에는합병이 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 이번 합병에 대해 찬성한 주주들의 비율은 셀트리온이 97.04%, 셀트리온헬스케어가95.17%로 찬성에 대해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다. 이처럼 최근 합병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서 회장은 “합병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지만 기존의 주주들과 미래에 투자할 주주들이 원했기 때문”이라면서“잘 한 결정인 것 같다. 투자자들도 잘 한 결정이라고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먼저 서
-- 원료의약품 개발 부문 수상 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 , 2023년 10월 25일 /PRNewswire/ --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선두주자인 Cambrex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CPhI Pharma Awards에서 자회사인 Snapdragon Chemistry가 원료의약품 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원료의약품(API)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기술, 제품, 공정 및 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Snapdragon Chemistry, a Cambrex Company, Recognized with CPhI Pharma Award for API Development Cambrex의 최고 과학 책임자(CSO)인 Matt Bio 박사는 "이 프로젝트에서 Snapdragon과 Amgen은 이 중요 분자의 안전한 연속 흐름 공정을&nb
국립중앙의료원이 ‘2023 우리지역, 우리가 지키는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의도상훈련’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20일 대규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공동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종감염병 권역 내 최초 감염 발생을 시작으로 대규모 유행 상황에 따른 위기관리 공동 대응을 목표로 신규 개설됐으며, 지난 9월 22일에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1차 교육에는 충청권역 내 5개 의료기관(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의료원, 충북대병원, 홍성의료원) 38명이 참여했으며, 2차 교육에는 경북권역 내 3개 의료기관(칠곡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도립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31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신종감염병의 특징과 국내·외 발생 동향 ▲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사례 ▲ 다수 감염병 발생 시 권역 내 대응 모의도상훈련으로, 신종감염병 발생 상황 시나리오에 대한 단계별 접근과 대응 전략 등 실제 현장에 활용 가능한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인하대병원이 조지아 軍병원·Aversi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코카서스 3국 중 한 곳인 조지아 현지에서 국방부 산하 군병원, Aversi클리닉과 3자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3자 MOU를 통해 협력뿐만 아니라 인하대병원을 대표로 하는 우리나라의 선진의료를 바탕으로 현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인하대병원은 조지아에서 수행해 온 내분비외과 술기 교육의 범위를 일반외과 영역 전반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외과의사 초청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조지아군병원과 Aversi클리닉 의료진들의 실질적인 수술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향후 우리나라와 조지아 양국 정부가 공동 추진·시행하는 ODA사업을 발굴해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하대병원 김명옥 기획조정실장과 이진욱 국제협력실장 등 출장단은 조지아 보건부 제1차관과 주조지아 대한민국 대사를 만나 교류 성과를 확인하고, 양국의 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2018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한‘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입의약품 등록 신청을 철회하고,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로 중국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중국 시장의 향후 성장성 감안했을 때 대량 생산 체제를 완비하고 최신 제조공정을 적용한 뉴럭스로 진출하는 방안이 기존 계획보다 전략적 우위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메디톡스는 오창 1공장 대비 생산 규모가 수배 이상인 오송 3공장에서 국내 허가를 획득한 뉴럭스의 대량 생산에 착수한 상태이며, 빠른 중국 진출을 위해 해외 다수 제약사와 논의도 시작했다. 메디톡스는 해외 여러 국가에 공급되고 있는 메디톡신이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중국 허가를 받더라도 원활한 공급에 지장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럭스의 중국 진출 결정은 메디톡스가 글로벌 톡신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며, “시장 대응에 있어 보다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밝혔다. 덧붙여 “뉴메코가 최신 제조공정을 적용하여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 이하 한올)은 2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30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1,032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약 7배 늘어났다. 3분기에도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26%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8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 현장 검증 등 다양한 검증을 통해 성공 모델을 발굴하는 ‘마케팅 4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차별화된 마케팅 시스템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 4분기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생산라인을 지닌 ‘헤어그로’ 등 탈모치료제 특화 전략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목표다. 신약 사업에서는 한올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9월 두 번째 FcRn 항체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에 대한
세종충남대병원이 ‘2023년 제4회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QI 경진대회’는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활성화, 부서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팀별 QI 활동 주제 선정을 시작으로 교육과 보고서 및 초록 제출,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최종 구연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종 평가 결과, ‘환자경험 서비스 디자인 활동을 통한 환자경험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72병동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2병동은 ▲환자 중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약 ▲검사설명 강화 및 안내문 제작 ▲간호사 안심 라운딩 ▲야간소음 및 병실 내 TV 소음 줄이기 활동 ▲‘함께 해요 소리함’을 비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의사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와 회진
건보공단이 ‘K-건강보험 운영시스템’ 글로벌 모델을 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라오스와 태국 보건부 소속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초청워크숍을 10월 22~26일 5일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보건복지부의 ‘K-Health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사업(1기: ’21년~’23년)’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1차 년도는 필리핀, 2차 년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재정위험관리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1기 마지막 사업 연도인 올해는 라오스와 태국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정책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초청워크숍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재정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라오스 및 태국의 사회․경제 상황을 고려한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대한 이해와 향후 발전 방향 및 미래 모델 제시 등 효과적인 재정위험관리에 필요한 포괄적 컨설팅을 목표로 개최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아세안 적응형 재정위험관리시스템 구축지원 컨설팅’ 중간보고를 비롯해 ▲건강보험 재정위험 관리 및 개선방안 도출 ▲국가별 재정위험관리 미래 목표 모델 제안 및 토론 등이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대표 정길호)는 현재 국내외 제약∙바이오 GMP 공장 24곳에 GxP 특화 IT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대웅제약을 비롯해 ㈜보령, 아주약품, 광동제약 등 13개 제약회사와 계약을 맺고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내외 헬스케어 공장에 자체개발한 GxP 특화 IT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헬스케어 업계는 외산 IT솔루션이 대세였지만 최근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가 국내 주요 제약사들에 솔루션을 공급해나가며 업계 판도를 바꿔나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GxP에 특화된 자체개발 품질관리시스템(QMS)과 교육관리시스템(LMS)을 연이어 시장에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써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품질관리 4대 솔루션’으로 불리는 ▲전자문서시스템(EDMS), ▲실험관리시스템(LIMS), ▲품질관리시스템(QMS), ▲교육관리시스템(LMS)을 모두 패키지로 공급하게 됐다. 특히, 국내 핼스케어 업계는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을 통한 품질강화, 전산시스템(Computerized System)을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 감사추적(Audit Trail)을 통한
JW중외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연구기업 테라젝아시아와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는 테라젝아시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른바 ‘붙이는 주사’로 불리는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은 머리카락 3분의 1 수준의 미세한 바늘로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 기술이다. 마이크로니들을 피부에 붙이면 미세 침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녹으면서 인체에 약물을 주입해 기존 주사제나 경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전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투약 편의성뿐만 아니라 주사제 대비 회복력이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어 최근 관련 의약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19년 6억2160만 달러였던 전 세계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시장은 2030년 12억39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테라젝아시아는 2019년 미국 테라젝으로부터 전 세계 파마슈티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원천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확보하고, 2020년부터 의료용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기술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JW중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올리고 제조소인 반월캠퍼스에 대한 c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정기실사를 통과하고 시설 점검보고서(EIR, Establishment Inspection Report)를 수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FDA 실사 통과로 에스티팜은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올리고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제조시설로 인정받게 됐으며,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하게 됐다. cGMP 기준을 충족한 에스티팜 반월캠퍼스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올리고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2018년 제1올리고동을 신축한데 이어 2020년 3층과 4층을 추가로 증설했고, 최근에는 제2올리고동 착공에 나섰다. 제2올리고동의 증설이 완료되면 올리고 생산능력은 기존 연간 6.4mol에서 2026년 최대 연간 14mol까지 늘어나 올리고 생산능력 기준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올리고핵산치료제 중 혈액암과 심혈관질환 적응증으로 상업화를 목전에 둔 신약들이 있어 다수의 FDA PAI(Pre Apporval Inspection)
국내 논문이 전체 주제 분야 출판 논문 수에서 전 세계 13위를 기록하고, 연평균 4.2%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논문의 질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의학 분야의 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을 선도하는 엘스비어(Elsevier)는 Scopus에 등재된 전 세계 논문을 기반으로, 한국의 연구 생산성 및 영향력을 추적하고자 ‘한국의 연구 동향 및 성과 보고서 2023’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논문 수 기준 전 세계 논문의 연평균 성장률은 5.3%이며, 상위 20위권 국가의 연평균 성장률은 4.3%, 우리나라는 4.2%로 나타났다. 국가별 논문 수량은 중국의 논문이 394만8894편으로 가장 많고 미국(340만4469편)과 인도(109만8115편)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17~2021년 성과에서는 중국이 미국의 논문 수를 추월한 데 이어 2018~2022년 발표된 논문 수에서는 인도가 영국의 논문 수를 넘어섰다. 논문의 질적 평가 지표인 FWCI(상대적인 피인용 지수) 기준으로 분석하면 스위스 논문의 FWCI가 1.71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네덜란드(1.69), 호주(1.58) 순으로 나타났다. 국제협력 비율 또한 스위스가 70.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가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에 집중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며 향후 파이프라인 확대의 목표를 담은 비전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오는 2027년까지 10개의 품목, 2030년까지 20개의 품목 개발이라는 목표 하에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이 외에도 기존 제품에 대한 적응증도 확대해 가며 미용의료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디엔씨는지난 7월 360도 트위스트 코그 흡수성 봉합사 ▲스위츠(SWITS)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VOLassom)을 출시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히알루론산 필러 ▲VOM(봄)의 리뉴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제품의 지속 출시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매출은 466억 원으로 2020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디엔씨는 차세대 필러, 스킨부스터, 화장품 등 다양한 소재와 제제를 활용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영역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회사인 시지바이오의 고분자연구센터와 협업하고 있다.먼저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 기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