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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장진단(POCT)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파트너사인 조인스타와 중국 내 기초의료개혁 흐름에 발맞춰 주요 제품의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신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은 인구의 구조적인 변화와 함께 만성 질환의 증가, 의료서비스의 불균형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의료개혁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기초의료개혁은 의료보험 시스템 강화와 함께 가까운 의료시설에서 일반진료, 예방접종, 기초 건강검진 등이 가능하게끔 하는 ‘기초 의료시설 확충’을 기본 골자로 한다. 기초 의료시설 확충은 1차 진료소인 보건센터를 지방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원격진료, 전자처방 등을 확대해 전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의 만성 질환 환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차적으로 공급하게 되는 제품은 총 10종으로 당뇨병 진단의 지표로 활용되는 ‘HbA1c(당화혈색소)’와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키트 4종, 갑상선 진단키트 3종, 자가면역질환 TDM(치료약물농도감시) 제품 2종이다. 바디텍메드는 해당제품에 대해 조인스타 진단장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에
환자 중심의 시각에서 디지털 임상의학 분야의 다학제적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임상의사들의 진료 및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학회가 창립한다.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가 오는 7월 9일 서울SC컨센션센터에서 제1회 춘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출범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22일 서울역 인근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주 회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홍광일 이사장(하이큐홍내과), 김한수 부이사장(분당21세기의원), 이민영 총무이사(영내과의원), 이상범 공보이사(서울신내의원) 등이 자리했다. 최동주 회장은 “의무기록의 작성 및 검색 등 의료기관의 많은 행위들이 전산화돼 처리되고 있고, 최신 진단 검사 기법과 신약 개발에 디지털 인공지능의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며 “이제는 발달된 정보통신기술과 IT기기들로 수집된 개인의 일상 정보와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헬스케어의 혁신을 이루려는 시도고 이어지고, 더 나아가 의사의 진료를 흉내내는 인공지능 의료 알고리즘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변화를 애써 무시하고 수용하지 못한 집단은 도태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며 “심지어 우리가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하지 않는 동안 의
환자 의료지원금 등으로 사용되는 ‘향기로 나누는 동행 바자회’ 수익금 600만원이 강동성심병원으로 전달됐다. 강동성심병원은 23일 바자회 수익금 600만원을 행사업체 야베스씨앤씨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2~16일 동안 본관에서 진행한 ‘향기로 나누는 동행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환자의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불우한 환우를 돕기 위해 치료비에도 쓰인다. 김성환 행정부원장은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한 기부금은 교직원과 환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사랑의 결실인 만큼 치료받기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선도적인 CDMO, 신약 출시 일정의 단축 위해 품질 관리 능률 개선 (뉴델리 2023년 6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Veeva Systems[https://www.veeva.com/kr/ ](NYSE: VEEV)의 발표에 따르면, 빠르게 성장 중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Anthem Biosciences[https://www.anthembio.com/ ]가 연구 및 제조 시설 전반에서 품질 우수성을 촉진할 디지털 기반으로 Veeva Vault Quality Suite[https://www.veeva.com/kr/products/vault-quality/ ]를 선택했다. Anthem Biosciences는 Vault Quality Suite를 통해 품질, 컨텐츠 및 교육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는 연결 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 Anthem Biosciences의 최고정보책임자(CIO) Ravi Kalla는 "Veeva는 고품질 컨텐츠,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자사의&
일동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중국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HNC 2023’(Healthplex Expo 2023 ·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3)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기술력 등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HNC 2023’은 ▲건강 식품 ▲보조 식품 ▲자연 약초 ▲기능성 원료 등 건강 관리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 및 소재 등을 출품하는 국제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 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관 연합 기업으로 참가해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기능성 소재 ▲4중 코팅 공법 등의 원천기술 ▲전용 설비 및 관련 인프라 등을 소개했다.회사 측은 특히 ▲미국 ‘자체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원료 ▲캐나다 보건부 NHP(Natural Health Product) 등록 원료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원료 등
HLB컨소시엄이 유전병 치료 소재개발 및 암 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을 인수하며, 암 진단사업 강화에 나선다. HLB헬스케어사업부, HLB생명과학 메디케어사업부를 통해 이미 진단키트 하드웨어 생산 능력을 갖춘 HLB그룹은 이번 인수로 유전체 분석기술 소프트웨어까지 갖추게 돼,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방위적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파나진은 21일 공시를 통해 HLB를 주축으로 HLB바이오스텝, HLB테라퓨틱스, HLB이노베이션, H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HLB컨소시엄에 3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별도로 노마드4호 조합 등이 FI(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해 26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 HLB가 해당 CB에 대해 30%의 콜옵션 권리를 갖고 있어, 향후 행사 완료 시 HLB그룹은 최대 22.94%에 이르는 파나진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암 진단 분야는 생체 변화와 약물에 대한 반응 정도 등을 알려주는 핵심 지표인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유전자 분석기술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환자마다 유전적 상황이나 암의 변이상태가 다른 만큼, 환자마다 다르게 발현하는 바이오마커를 정밀하게 측정해 최적의 항암
AI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이 드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AI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크릴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3'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하고 AI 플랫폼 기술을 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드론 기술과 AI 기술 등을 활용한 무인기술, 미래 운송수단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산업전과 동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크릴은 구조물 분야 결함을 분석하는 AI 모델과 드론을 위한 AI 플랫폼을 시연해 관련 분야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구조물 분야 결함을 분석하는 AI 모델은 구조물에 대한 자국 전문 기술 확보에 기여하고, 고층 건물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한 협력기술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회적 기반시설은 물론 일반 구조물에 대한 장기적인 수명과 유지관리에 효율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진단 및 보수작업을 AI가 수행함으로써 전문성에 따른 작업 편차가 크지 않고 전문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정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 준수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본인확인을 실시하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시범사업 대상이 아닌 환자를 진료하는 등 고의로 시범사업의 지침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계도기간에도 사실관계에 따라 고의성이 입증되거나 지침을 반복 위반하는 경우 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리고 의료기관, 약국 및 앱 업체에 대해 시범사업 내용 및 계도기간에 대한 취지를 안내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협회 내부 공지, 의료기관 등에 대한 유선 설명, 시범사업 지침·공문 공유 등 시범사업 안내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해왔으며, 보다 많은 기관에서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자문단 회의를 통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보건의료데이터 전송표준 적합성 테스트가 성공했다. 보건복지부는 ‘민·관 합동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추진단’을 통해 개발 중인 국제전송기술표준(FHIR) 기반 전송표준을 검증하기 위해 6월 7~9일 동안 진행된 커넥타손(Connectathon) 행사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는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국 HL7의 차세대 국제전송표준체계이다. FHIR 표준방식은 데이터 교류 시 문서 전체가 아닌 리소스(Resource) 단위로 교류를 가능하게 해 전송이 빠르고 효율적이며, 급변하는 IT 환경 및 모바일·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국형 전송표준 개발은 ▲정보교류가 필요한 항목 정의 ▲FHIR 기반 핵심공통상세규격(KR Core)을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 ▲커넥타손 과정을 거쳤으며, 8개 업체가 참여해 적합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가 차원에서 전송표준개발의 공식절차를 준수하여 실효성 있는 표준개발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해당 표준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헬스케어 전문유통업체인 메디케어와 수출 및 유통계약 체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메디케어(MEDICARE Pharmaceutical Joint Stock co.)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트남 북부를 중심으로 약 6000개의 거래처를 가지고 있는 거대 유통 채널이다. 메디케어는 베트남에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병원, 약국, 드럭스토어, 에스테틱샵 등에 공급하고, 온라인 유통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팜젠사이언스는 메디케어를 통해 베트남시장에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우선 수출하고, 의료기기 및 의약품까지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올해에만 연간 100만달러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팜젠사이언스는 내달 베트남 현지에 연락 사무소를 개소해, 창사이래 첫 해외 사무소 운영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 연락사무소는 향후 팜젠사이언스 및 관계사 제품의 마케팅과 더불어, 주변국까지 수출망을 넓히는 역할을 맡게 된다.팜젠사이언스는 이번 수출계약과 현지 진출을 통해 2023년을 글로벌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분야 절차적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기준에 따른 규제 운영을 위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안을 6월 21일 입법예고하고 8월 2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수입 희귀의약품 수입자의 검체 보관 기준 합리화 ▲국가출하승인 신청 업체가 검정 시료 직접 채취·제출 허용 ▲국가출하승인 시료의 양, 처리기한, 검정항목은 공고 형식으로 운영이다. 현행 모든 의약품은 제품별로 규정된 시험항목을 2회 이상 시험할 수 있는 검체량을 보관해야 하나, 수입 희귀의약품은 소량 수입되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는 생산국 또는 해외 제조원에서 검체를 보관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경우 국내 수입자가 제품 식별을 위한 검체*만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백신 등 의약품의 국가출하승인 신청 시 현행 공무원이 의약품 보관소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수거하고 나머지를 봉인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신청 업체가 직접 시료를 채취해 식약처에 제출하고 나머지를 자체적으로 격리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국가출하승인 제도 운영의 유연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출하승인 처리기간 ▲검정 시료의 양 ▲검정항목에 대해 현
의료진, 의료기기 기업, R&D 지원 기관 측면에서 국내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주관한 ‘의료기기 혁신 성장 포럼 2차 토론회’가 6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식약처, 복지부, 심평원, 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KOTRA 등 국가 기관에서도 참여해 발제를 듣고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2020년 이후 3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은 매년 생산의 6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기업에서 수출에 유망한 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세계적 수준의 국내병원에서 우수한 품질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에 협업하고, 해외전시회, 학회 등 시장개척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유선국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3명의 발제자인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서영준 교수, ㈜바텍이우홀딩스 안상욱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 업체로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한국백신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필요한 백신이 조달계약이 완료됐다. 이번에 정부에서 구매하는 총 백신 조달물량은 1121만 도즈로, 접종 대상 인구 수와 지난 절기 접종량 및 이번 절기 목표접종률 등을 바탕으로 지자체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조달계약 업체는 최저 가격(동일 가격에서는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일양약품과 사노피, 보령바이오파마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계약단가는 1만100원~1만700원으로 형성됐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조달업체(또는 유통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배송 개시 전 보관시설 및 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보관 및 유통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난창, 중국 2023년 6월 13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선도적인 체외 진단(in vitro diagnostics, IVD) 박람회로 인정받는 제20회 중국체외진단기기전시회(China Association of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Expo, CACLP) 및 제3회 중국 IVD 공급망촉진박람회(China IVD Supply Chain Expo, CISCE)가 올 5월 28~30일에 중국 난창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30,000㎡의 전시 공간을 갖춘 이번 행사에는 29개 국가와 지역에서 1천300개 이상 전시업체와 약 4만 명에 달하는 업계 전문가가 참가했다. 올해 박람회는 중국의 재개방 이후 놀라운 국제화 수준을 선보였다. 에이전트와 유통업체부터 전 세계 최종사용자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전체 IVD 산업망의 발전을&nbs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동부 보스턴에 이어 서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알렉산드리아 그래드랩스(Alexandria GradLabs)에서 미국 바이오컴 캘리포니아(대표 조 패네타, 이하 바이오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컴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벤처, 벤처캐피탈(VC), 임상대행업체(CRO) 등 1,700곳 이상을 회원사로 보유한 생명과학 단체다. 생명과학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정부와 협력, 산업계 네트워크 구축, 자금조달 확보, 첨단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회원사간 네트워크 강화 ▲의약품 규정·시장·투자 활동 등에 대한 정보 공유 ▲세미나·박람회·포럼 등 개최 등에 있어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협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활동의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티지바이오텍이 개발한 특허물질인 액티포닌®(이하 액티포닌)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승인을 획득했다. 액티포닌은 ㈜티지바이오텍에서 개발한 ‘돌외잎주정추출분말’로서 에너지대사의 중추인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인정받았다. 한편 액티포닌의 체지방감소 효능은 AMPK 효소 활성화 물질로서는 세계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이 입증된 사례이다. 액티포닌이 주원료로 사용된 체중조절용 식품은 지난 2020년 미국, 영국, 캐나다에 500여개 지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유기농 식품 전문 판매사로 현재 아마존의 자회사인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의 지배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판매 제품의 자사 발전 기여도 투표 평가에서 ‘체중조절’ 분야 1위를 차지하며 ‘Natural Choice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티지바이오텍 허태린 대표는 “액티포닌의 NDI 획득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유럽, 아랍 및 동남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NDI는 새로운 건강식품 원료의
뉴델리 및 뮌헨, 2023년 6월 9일 /PRNewswire/ -- 독일과 인도에 제조시설을 갖춘 중재적 심혈관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Translumina가 Lamed GmbH(본사: 독일 뮌헨)의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Translumina는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포괄적인 심혈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Translumina bolsters its German presence with acquisition of Lamed GmbH 1989년에 설립된 Lamed는 혈관 및 심혈관 제품의 선도적인 시장 접근 플랫폼이다. Lamed는 유럽 최대의 중재적 심혈관 의료기기 시장인 독일의 GPO 네트워크를 통해 1천 곳 이상의 병원에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국제 공급업체 기반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독점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Lamed의 고위 경영진은 3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 뿌리 깊은 생태계 관계를 조성해 왔다. Translumina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독일 시장에서 소유 또는 제휴하고 있는 여
한시적 공고에 의한 비대면 진료는 감염병 위기경보 하향 조치로 5월 말 종료됐으나,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6월부터 새로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지만, 초진을 제한하고 약 배달을 제한 함으로써 보건의료 시스템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방패막이는 세웠다고 판단한다. 전화나 영상통화만으로 환자를 진단하는 상황에서 초진을 제한 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결정을 한 것이다. 또한 일부에서 해외사례를 근거로 조제약의 배달을 허용하자는 주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나 조제약의 전달 환경 등이 해외와 다른 국내 보건의료서비스를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며, 조제약의 오배송이나 변질의 우려에 대해 확률을 따지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숫자로만 인식하는 비 보건의료인의 입장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단 한 명의 환자라도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초진과 약 배달의 제한은 국민의 건강을 경제적 이익을 목표로 하는 산업으로 보지 않고 국가의 기본 책무로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는
고려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손형국 연구교수가 지난 5월 26일 개최된 ‘제2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전문가인 손 교수는 2016년부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해오며, 다방면에서 의료기기 사용 안전 기준 수립과 사용적합성 평가 필요성 인식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G밸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에서 영세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G밸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는 서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조성한 기관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이 위탁 운영 중이다. 손형국 교수는 “의료기기 사용의 중심이 되는 대학 병원이 의료기기 안전 관리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된다”며 “안전관리에 대한 조사·분석 연구와 제조기업과의 개발 협업 등 의료기기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과학 저술 지원하는 생성형 AI 도구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및 뉴델리, 2023년 6월 8일 /PRNewswire/ -- Turacoz가 생성형 AI 분야의 신규 참여자 및 전문가 모두와 함께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생성형 AI가 의료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변혁적인 영향을 수용하고 있다. 최근 Turacoz Group의 설립자 겸 이사 Dr. Namrata Singh는 프라하에서 열린 제55회 EMWA 콘퍼런스에서 의학 저술과 생성형 AI의 진화하는 지형에 관한 성공적인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이 원탁회의는 의학 저술의 진화 및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하기 위해 의학 저술자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쳐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통찰력 있는 대화를 촉진했다. 이 회의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EMWA는 구체적으로 의학 저술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도구의 경향과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AI Working Group'을 만들었다. Turacoz harnesses the power of generative AI in medical communications Turacoz는 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