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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첨단 암 치료기기를 운영한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2024년 5월 시립병원 최초로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기 ‘TrueBeam’을 도입해 8월부터 환자 치료에 이용할 계획이라고 7월 17일 밝혔다. 이번 최첨단 암 치료기기(TrueBeam) 도입을 통해 정위방사선치료 환자를 하루 최대 10명까지 늘릴 수 있으며, 고정밀다엽콜리메이터의 도입으로 현재 대형 상급종합병원에서만 주로 시행되고 있는 고정밀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2012년 3월부터 방사선치료기 1대로 방사선치료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해 2018년 신형 방사선치료기(VitalBeam)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방사선 치료를 위해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와 정위방사선치료(SABR) 등의 첨단 치료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2020년 3월 보라매병원 암센터 개소와 함께, 서로 다른 과목 전문의들이 동시에 한 진료실에 모여 진료하는 다학제 진료가 더욱 활성화됐다. 현재 보라매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는 3명의 전문의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암을 맞춤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항콜레스테롤 약제 ‘에제티미브’가 폐섬유증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은 호흡기내과 김송이 교수·이찬호 강사, 용인세브란스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세현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배수한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17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가 이러한 자가포식 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먼저, 폐섬유모세포를 전사체 분석해 에제티미브가 섬유화를 억제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에제티미브가 세포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면 세포 생리 현상에 관여하는 mTORC1(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Complex1) 효소를 분비하며 자가포식을 활성화시켰으며, 자가포식 활성화는 섬유화를 일으키는 SRF 단백질을 제거했다. 이러한 과정은 마우스 모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에제티미브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가 있는지 조사를 이어갔다. 에제티미브를 복용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529명의 예후를 통계 분석한 것으로, 환자를 ▲피르페니돈만 복용한 그룹 ▲에제티미브만 복용한 그룹 ▲피르페니돈과 에제티미브를 함께 복용한 그룹으로 나눠 치료 결과를 살폈다. 에제티미브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는 창립기념일(7월 16일)을 맞아 제6회 ‘진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진심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창립기념일에 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캠페인의 외연을 확장해, 전직원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헌혈 인식 개선 및 참여 증진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위해 강사 자격을 보유한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 80여 명은 이 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북가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 349 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표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과 더불어 아니라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실습도 진행되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응급 상황에서 시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곳에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제약업계 최초로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2016년부터 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에 염민섭 前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염민섭 원장은 정신건강정책관, 장애인정책국장 등 보건복지부 주요 보직을 거쳐 2024년 7월까지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을 역임했으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으로 2024년 7월 17일부터 2027년 7월 16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염민섭 원장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육성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 분석 시스템이 개발됐다. 이번 시스템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하윤 교수와 공동으로 2023년 3월 30일 특허 출원했으며, 의료 AI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에 기술 이전됐다. 이전에 이와 비슷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으나, 이번처럼 실제로 상용화된 것은 처음이다. 아주대병원은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가 2020~2021년 2년 동안 등록된 환자 1,017명의 측면 전척추 X-ray 영상을 분석해, 전체 척추 영상을 정확하게 진단 가능한 딥러닝(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분석 대상자는 여성 857명·남성 850명, 평균 연령 약 42.2세, 연령 범위는 20-85세였고, X-ray 영상 819개 사진은 랜드마크 감지 모델의 딥러닝 훈련에, 198개는 성능 테스트에 이용했다. 척추는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되고, 가장 윗부분부터 경추(7개), 흉추(12개), 요추(5개), 천추(5개), 미추(4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척추 자동 분석 시스템은 척추의 전체 영상을 획득하고, 이 영상에 지정된 랜드마크(기준점)를 찾아 랜드마크 간의 각도(굴곡) 관계를 확인하는 원리다. 랜드마크란 손으로 쉽게 만져지는 볼록 튀어나온 뼈로, 이를 기
고려대 구로병원이 이뮤니스바이오와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16일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이뮤니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성범 연구부원장,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서원준 교수,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이사, 황성환 이사, 이의수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다 NK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로병원에서는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와 복막전이가 확인된 위장관암’ 적응증을 위한 자가 NK세포 치료제인 MYJ1633 1/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업무에 대한 공동사업 수행 ▲첨단재생의료 개발을 위한 학술발표, 공동연구 및 연구과제 참여 ▲공동사업과 관련된 R&D 및 임상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연구전담의사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발표회가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대학 본관에서 정기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연구전담의사는 연구개발과제를 직접 수행, 중개연구 및 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통해 중점 연구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김훈석 ▲정신건강의학과 박미진 ▲피부과 유승아 ▲내분비내과 유진 ▲류마티스내과 이봉우 ▲정형외과 조성현 ▲안과 황보인 교수 및 ▲영상의학과 이승원 진료전문의 등 총 8명의 연구전담의사가 참여했다. 각 연구자는 자신이 진행한 연구의 목적, 방법, 결과 및 의의 등을 발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성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병원 연구부는 정기적인 연구 발표회를 통해 연구자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연구중심 병원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안면마비의 발병 위험이 높아졌으며, 특히 고령의 당뇨병 환자에서 안면마비 발병률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종대‧이세아 교수 공동연구팀(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곽민영‧김진, 이화여자대학교 이비인후과 이호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준희, 한양대학교 이비인후과 정재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전범조, 경희대학교 이비인후과 여승근‧김상훈 교수)이 국내 5개 대학병원에서 안면마비로 진료받은 환자 943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기관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2017~2019년)과 이후(2020~2022년) 안면마비의 발병률과 회복률, 재발률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벨마비 환자 발병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75.3%에서 이후 83.6%로 약 8.3%p 증가했으며, 완전 회복률은 88.2%에서 73.9%로 하락했고, 재발률은 2.9%에서 7.5%로 증가했다. 벨마비 환자의 평균 연령은 47세에서 53세로 높아졌고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 비율은 8.5%에서 24.2%로 증가해, 당뇨병을 앓는 고령 환자의 벨
다양한 판화 작품들로 채워진 전시회가 오는 22일(월)까지 강남역 맛의 거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시원한 갤러리에서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더위를 잊게 해주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판화연구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윤슬’이라는 주제로 판화의 속성과 형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5명의 작가의 32점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수면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세상을 반영한 상(像)’이라는 의미의 ‘윤슬’을 판화의 주요 특징인 ‘간접성’에 빗대어 판화의 독특성과 실험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참여 예술가들은 판화의 속성을 기반으로 각자만의 개성적인 조형언어와 다양하고 풍성하게 선보인다. 그림과 글씨 등이 새겨진 다양한 소재의 판을 이용하여 인쇄를 하듯 찍어내는 판화는 간접성, 복수성, 고유성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판화를 상업적이면서도 예술성을 갖추게 함으로써 아날로그 NFT와 같이 더 많은 사람들이 미술 작품을 소유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장점이 있다. 한국판화연구회 하임성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복제 기술, 판화의 영역은 나날이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팀이 최근 저명한 국제학술지 Neurosurgical Review(IF 2.8)에 반측성 안면 경련(Hemifacial spasm) 연구의 기폭제 역할을 한 논문을 발표한 의료진이자, 세계 주요 연구자로 꼽혔다. 건국대병원도 반측성 안면경련의 주요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학술지는 지난 10년간(2011~2021년)간 반측성 안면 경련(Hemifacial spasm)을 주제로 한 총 1461개 연구와 444개 저널, 6021명의 저자, 1732개 기관, 76개 국가와 지역의 데이터를 분석해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반측성 안면 경련 연구의 기폭제가 된 연구로 지난 2010년 박관 교수가 발표한 1174례의 반측성 경련에 대한 미세혈관감압술의 전향적 연구인 ‘Microvascular decompression for treating hemifacial spasm: lessons learned from a prospective study of 1,174 operations. Neurosurg Rev 33(3):325–34’를 꼽았다. 저자들은 “2010년 발표한 박관 교수의 논문을 기점으로 반측성 안면경련에 대한 연구가 획기적
동아쏘시오홀딩스(사장 김민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그룹사 임직원 대상 :D Summer Bi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발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등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8가족을 선정한다. 페스티발은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동아쏘시오그룹 '상주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위해 웰컴키프트를 포함해 배드민턴, 양궁, 별빛가득 여름콘서트(버스킹&댄스공연), 버블매직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계 리조트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국 100여개 리조트 객실을 제공하며, 객실 이용료는 전액 회사에서 지불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달려온 만큼 즐거운 여름 휴가를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건강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윤리교육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위험의 사전 차단을 위해 2019년부터 체계적인 윤리경영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전사 각 부문별 임직원들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를 발족해 조직 별 내부 심사원 역할을 수행하며 사내 부정 가능성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부패방지소위원회 조직원들은 정기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인식과 준법의식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일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윤리준법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윤리준법경영 공모전 및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전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사내 정기 법률교육을 진행하는 등 실생활 속 임직원들의 윤리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필수적인 익명제보 역시 철저한 보안 시스템 하에 운영되고 있다. 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김윤정 교수가 SCI(E) 족부족관절 정형외과 전문 저널인 'Foot & Ankle Clinics‘의 편집자문위원(Editorial Advisory Board Member)으로 신규 위촉됐다. 'Foot and Ankle Clinics’은 족부족관절 정형외과 종설 전문 저널로서, 다양한 족부족관절 질환과 정형외과적 수술 방법을 포함한 치료에 관련한 최신 경향에 대해 정리하여 전 세계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진단과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연 4회 발간된다. 앞으로 김윤정 교수는 편집자문위원으로서 저널 편집장(Consulting Editor)이 매년 선정하는 종설 주제와 객원 편집자를 선발하는 데 참여하고, 저널의 논문 우수성 표준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한편, 김윤정 교수는 정형외과 족부 및 족관절 분야 전문가로서,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미국족부족관절학회,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및 대한축구협회 의무위원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의학연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북 음성에 있는 한독의약박물관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을 견학하며 보물로 지정돼 있는 ‘청자상감상약국명합’, TV나 교과서에서 보던 허준의 ‘동의보감 초간본’, 19세기 독일 전통 약국을 그대로 재현한 ‘독일약국’ 등 진귀한 세계 의약유물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한독 생산공장을 견학하며 현재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볼 수 있다.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의약품 제조 시설로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의약유물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충청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 유람유랑으로 제작된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 ‘의원의 하루’를 비롯해 ‘모기만’ 등이 마련돼 있다.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는 조선시대 향장이 되어 과거 향의 기능을 알아보고 한방 석고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의원의 하루는 조선시대 의원처럼 한약을 만드는 과정을 과거 의약도구를 통해 익히고 약첩을
강릉아산병원에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강릉아산병원이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월 1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일환으로 추후 본인이 임종과정에 들어갈 것을 대비해 연명치료(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인공호흡기, 수혈 등) 중단 등의 결정과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걸 의미한다. 작성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등록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는 환자의 자기결정으로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등록기관에 지정돼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며, 작성된 내용은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등록 및 상담은 강릉아산병원 사회복지실(☎ 033-610-2838)에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면 된다.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박상근)는 국내 최초 간기능 개선 유산균인 ‘바이크롬 간유산균(원료명: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1702)’이 식약처로부터 ‘알코올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개별인정형 원료 기능성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1702’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의 복합물로, 지난해 7월 ‘비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개별인정형을 취득한 후로 12개월만에 다시 한번 쾌거를 이루었다. 일반적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 손상의 주요 위험 요소이며, 알코올성 간질환(ALD)은 과도한 음주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흔한 간질환 중 하나이다.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경우 일주일 동안 알코올 14 표준 잔(unit, 2unit=소주 약 1/3병), 여성의 경우 7 표준 잔 이상을 섭취하는 경우 음주습관을 가진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곳의 대학병원에서 음주습관을 가진
지씨씨엘(GCCL, 대표이사 양송현)이 블록버스터 약물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약동학적 특성분석법(이하 PK 분석법)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바이오시밀러 개발 맞춤형 임상시험 분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지씨씨엘은 올해 R&D 사업부서를 새로 신설했다. 새로 신설된 R&D사업부서는 바이오마커 개발, 분석법 개발 및 검증을 전문으로 연구개발 하는 부서로 최근 임상시험에 필요한 분석법이 다양화되고 첨단화되면서 새로운 분석법 개발 및 검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씨씨엘은 R&D 사업부서의 첫 전문 영역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집중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블록버스터 약물의 PK 분석법 개발 및 검증에 나섰다. 먼저 지씨씨엘은 블록버스터 약물인 키트루다, 여보이 등에 대한 PK 분석법 개발을 완료했다. 키트루다, 여보이는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어 개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씨씨엘은 이같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트렌드에 맞춰 개발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석법 개발과 검증을 선제적으로 진행하여,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시 필요로 되는 PK 동등성을 비교하기 위한 분석법 개발의 시간적, 비용적 소모 없이 신속히 임상시
루메니스코리아(대표 나지흐사브 이하 루메니스)가 지난 13일 자사의 피부관리장비 제네오X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제네오X 론치 나이트(Geneo X Launch nigh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네오X는 하나의 장비로 3단계 피부관리가 가능한 스킨케어 트리트먼트 시스템이다. 단계별로 ▲ 특허기술 통해 피부 각질제거와 산소공급을 하는 ▲ 1단계 옥시제네오(Oxygeneo Technology), ▲ 2단계 초음파(Ultrasound Technology)를 사용한 영양공급, ▲ 3단계 디톡스 및 리프팅이 이루어지는 네오 마사지(NEO-Massage Technology)를 거쳐 산소를 기반으로 작용한다. 또한 제네오X 시술 시 핸드피스 헤드에 장착하는 총 7종의 천연 고체성분 옥시팟(OxyPods) ◎ 리바이브(잔주름 개선), ◎ 디톡스(민감성 피부), ◎ 글램(피부 탄력), ◎ 하이드레이트(건성 피부), ◎ 리터치(피부결 정돈) 등을 피부 컨디션과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한층 고도화된 맞춤형 복합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제네오X의 국내 정식 론칭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로 개최한 ‘제네오X 론치 나이트’에는 전국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 약 100명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과 이원의료재단은 「국내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7월 16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인석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주요 관계자들과 이덕구 이사장, 오귀영 대표원장, 김정현 센터장, 최재훈 부원장을 비롯한 이원의료재단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국내 임상시험 센트럴랩 분야의 발전과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의 경쟁력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검체분석 기술 개발, 데이터 품질 표준화 등 임상시험 관련 분야 공동연구 ▲양 기관 간 자문, 시설,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활동이 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국내 신약 개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수집된 검체를 정확, 신속, 일관성 있게 분석하는 기술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내 센트럴랩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임상시험 질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덕구 이원의료재단
지난 7월 16일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 임직원들이 창립 기념일을 맞아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중랑구)에서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 500인분을 기부하고 여름 김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헤일리온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라는 취지를 담아, 삼계탕 500인분과 열무김치 500인분에 해당하는 재료를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현장에 함께 한 임직원 60여명은 삼계탕을 직접 배식 봉사하고, 열무김치를 담그는 여름 김장에 나섰다. 또,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이용자들과 함께 직접 공예활동 프로그램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복지관 전 층에 걸쳐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했다.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지난 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일(7월 18일)을 맞아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하고 있다. ‘인류애로 더 나은 일상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