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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병원이 소아청소년 암 예방 직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소아청소년의 암 예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학교 현장의 교사를 대상으로 암 예방에 대한 전문지식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진행된 이번 직무연수 프로그램에는 전북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사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분야별 전문가 15명이 소아·청소년의 암 예방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소아·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생활 습관 정립을 위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암 예방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3일씩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1일차의 경우 ▲국민 암예방 수칙에 대한 이해(염정호 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여성암의 이해(조동휴 전북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자기이해를 통한 소통을 품안~애(愛)(강효정 마중물교육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 2일차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상황별 소아청소년 응급처치의 이해(윤재철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암 예방을 위한 바른 식습관 형성(박유희 전북대병원 영양팀) ▲소아암환자의 재활에 대한 이해(박성희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운동재활요
정부가 빈대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 대응을 펼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빈대의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민간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세스코 등 민관이 협력해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먼저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프랑스 파리로 모이는 만큼, 대회 이후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리나라 출입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정부는 항공기와 공항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항공기 소독은 파리-인천 노선을 중심으로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며, 기내에서 빈대가 발견되면 즉시 공항검역소에 통보해 구제 조치한다. 공항 소독은 이용객이 많은 환승 라운지, 입국장 등 주요 구역에 대해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며, 휴게공간 및 수하물 수취구역 등 주요 접점 시설에는 빈대 트랩을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더불어 세스코에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원하는 ‘빈대 탐지 및 방제 지원 부스’를 8월 9일부터 9월
*일시 9월 7일 (토) 12시, *장소 분당 가나안교회 3층 드림홀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자사의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는 생명 위협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 치료제 등의 혁신성이 뛰어난 의약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고 환자에게 빠른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이다. 안발셀은 이번 신속처리 대상 지정으로 신약 허가 심사를 위한 전담인력이 구성돼 다른 품목에 우선하여 신속하게 심사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허가 신청자의 준비된 자료부터 검토하는 맞춤형 심사 및 임상 시험 자료의 일부를 면제받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런 수혜를 바탕으로 식약처 품목 허가 규정상 처리 기한이 120 영업일에서 90 영업일로 단축된다.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는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신속처리제도에 안발셀이 지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신속처리제도를 통해 안발셀의 신약 허가 속도를 높여 빠른 제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큐로셀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 대상 임상 2상시험에서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에 도달한 비율(CRR)
정부가 전공의 모집기간을 연장하고, 응급실 정상화를 위해 전문의 정원 추가 확보와 환자 분산 유도 등을 추진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8월 7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8월 9일부터 연장돼 진행되며, ▲레지던트 1년차는 8월 14일까지 ▲레지던트 2~4년차 및 인턴은 8월 16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번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은 복귀 의사가 있었으나 짧은 신청기간과 주변의 시선 때문에 모집에 응하지 못한 전공의들을 위한 조치다. 또한, 정부는 전공의 이탈 사태 장기화로 인한 응급실 부하 완화를 위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강화한다. 응급실 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의 인센티브를 비롯해 신규·대체인력 인건비 및 당직수당을 지속 지원하고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 정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권역응급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응급센터과 지역응급기관으로 적극 이송해 업무부담을 경감한다. 또, 지역응급센터 일부를 거점 지역센터로 지정하고, 경증 환자의 의료비 본인부담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으로 장성인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건강보험연구원은 건강보험 보험료, 보험급여, 재정 등 의료보장제도를 연구하고 국민 의료비 등을 분석하는 한마디로 건강보험공단의 싱크탱크다. 이런 자리에 장성인 교수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장성인 교수는 건강보험 보장축소와 민영의료보험 활성화를 주장해왔다. 2019년 경총이 주최한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그는 “건강보험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야 한다면서, ‘기본의료’ 보장만 국민건강보험이 하고 일정 수준의 ‘필수의료’ 보장은 민간보험이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개인이 ‘비용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건강보험료의 일정액을 개인 의료비 저축계좌로 돌려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개인 의료비는 각자도생 개인이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그는 사회보장제도의 재분배와 사회연대 정신을 부정하며 건강보험의 역할을 축소해 이를 민영보험에 넘기자는 주장을 해왔다. 사회보험을 위한 연구원의 수장이 아니라 기업의 싱크탱크 역할에 더 적합하다. 더불어 그는 대표적인 영리병원 찬성론자다. 장성인 교수는 2018년 제주녹지
런던 2024년 8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베트남의 대표 유제품 기업 비나밀크가 2024 세계 낙농회의(2024 Global Dairy Congress)에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낙농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네 번째 참가인 이번 회의에서 비나밀크[https://www.vinamilk.com.vn/en]는 포괄적인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050년 낙농업 탄소배출 제로라는 야심 찬 목표를 향한 노력을 강조했다. 비나밀크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유제품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전 세계 낙농업계의 고위급 대표와 전문가,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인 제17차 세계 낙농회의 2024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됐으며 '건강한 사람-건강한 지구(Healthy People - Healthy Planet)'를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회의는 전략적 혁신을 통한 낙농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낙농 시장의 최신 동향, 과제 및 기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었다. 비나밀크 대표가 리차드 홀(Richard Hall) 세계 낙농회의 회장에게 비나밀크 그린팜의 그림을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연세백퍼센트병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연세백퍼센트병원은 관절, 족부, 척추질환 수술에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연세백퍼센트병원과 진료의뢰, 회송, 전원 등 환자 치료에 있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인 ‘1등급 신고 의료기기 관리체계 일원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총리령)을 8월 7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➀1등급 신고 의료기기 관리체계 일원화, ➁임상시험계획 승인 면제대상 확대 및 임상시험기관 이외의 기관 참여기준 마련, ➂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등 표시 기준마련 등이다. ➀기존에는 1등급 의료기기에 대해 기존 제품과 사용목적·작용원리 등이 다른 제품인 경우 품목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1등급 의료기기는 인체 위해도가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는 모든 신청 품목을 신고 체계로 일원화해 처리한다. ➁체외 또는 체표면에서 생체 신호 등을 측정하는 임상시험 등 인체 위해도가 낮은 임상시험에 대해 식약처장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면제해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를 유도한다.아울러 감염병 위기 상황 등 특정 관리기관에서만 대상자를 모집할 수 있는 임상시험 등의 경우 지정된 임상시험기관 외 기관의 참여를 허용해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와 신속한 제품 개발 환경을 조성한다. ➂취약계층의 의료기기 사용 편의성·안전성을 높이고자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표시 대상·방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오는 8월 11일 오후 1시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2차 전공의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3756명 중 출근한 전공의는 8.7%인 1201명에 그쳤다.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도 모집 정원 7645명의 1.4%인 104명만 지원했다. 사직서가 수리된 전공의 7645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은 개원을 준비하거나, 개원가와 요양병원 취업 또는 해외 의사 면허취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의료기관에 취업을 준비 중인 사직 전공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 7월 27일 제1차 전공의 실무교육에서는 EMR(전자의무기록) 사용법, 보험청구 기초, 의료 관련 법률 등 진료와 관련된 행정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2차 실무교육’은 건강보험 청구 요령부터 노무·세무 관련 교육까지 개원 준비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대거 반영했다. 특히, 개원시장의 현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선배 의사들이 경험담과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전남대병원은 광주광역시 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8월 7일 밝혔다. 앞서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장애인의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연계,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3년 동안의 운영 성과를 평가 후 재지정해 향후 3년간 운영을 지속하게 돼 2027년 3월까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장애인 단체 등 민·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건강보건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자원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또한 구축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인건강(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비롯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장애친화 산부인과 ▲재활의료기관 ▲권역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센터 등 의료서비스 직접 제공이 가능한 기관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 위치한 퍼시피코(PACIFICO Yokohama North) 컨벤션 센터에서 ‘ASCO Breakthrough 2024’ 학술대회를 온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식도암, 비인두암, 폐암 분야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주요 최신 연구들을 공개한다. 능동적 감시가 편평세포 식도암 수술의 연기 또는 회피에 도움이 됨을 입증한 연구(preSINO) 편평세포 식도암(ESCC) 환자들은 선행 화학방사선요법 후 임상적 완전관해를 보일 경우, 잔여 암세포나 원격 재발을 모니터링하는 임상 반응 평가를 통해 수술을 연기하거나 피할 수 있다. ESCC는 미국에서 식도암의 30%를 차지하지만, 아시아에서는 가장 흔한 식도암 유형이다. 표준 치료는 선행 화학방사선요법 후 식도절제술이다. 그러나 수술은 중대한 합병증과 삶의 질 저하와 관련이 있다. preSINO 임상시험은 선행 화학방사선요법 후 임상적 완전관해가 있는 환자에서 잔여 종양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진단 검사의 유용성
빛을 이용해 심장 마비 유발 동맥경화반을 정밀 영상 진단과 동시에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원천 기술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카이스트 기계 공학과 유홍기 교수, 중앙대학교 시스템 생명공학과 박경순 교수로 이루어진 융합 연구진이 혈관내 카테터를 이용해 위험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고 그 부위에 빛을 비추어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연구진은 동맥경화 대식세포의 특정 수용체를 표적하는 전달체와 광활성체를 결합해 토끼 혈관에 투여 후 혈관내 카테터를 이용해 빛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염증성 고위험 동맥경화반을 실시간 정밀 영상 진단과 동시에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연구진은 혈관내 분자영상 카테터를 통해 치료 효과를 생체내에서 추적 영상 검증했으며, 치료 효과의 주 기전으로 광활성에 의한 자가소화 유도를 통해 사멸세포의 탐식 및 제거, 콜레스테롤 유출로 염증을 해소하고 콜라겐 조직 증가를 유도해 병변이 안정화됨을 밝혀냈다. 연구 책임 저자인 김진원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혈관내 카테터를 이용하여 빛을 이용한 동맥경화 치료와 표적 정밀 영상 진단이 동시에 가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첨단 기술 분야 권위자인 강시철 박사와 함께 ‘메타의료가 온다’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스마트 의료 병원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개념들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각 병원의 풍부한 사례도 수록했다. 또한, 인공지능이 의료 현장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의료 전문가에게 새로운 어려움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인공지능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전반적으로 유익해 스마트 병원으로의 전환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핵심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권 교수는 “의료의 미래를 혁신할 키워드인 ‘메타헬스(Meta Health)’로 향하는 대전환의 기회에 스마트 의료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 병원을 구축하려는 이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미래 스마트 의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의료 전문가,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정책 입안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단 지성을 발휘하고 협력하여 미래 의료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해 나가야 할 때”라며 스마트 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권 교수
제주에서도 소아사시 수술이 가능해졌다. 제주대학교병원이 제주지역 유일 소아사시 전문 분야 안과 우수 의료진을 새로 영입해 이번 달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안과 우수 의료진은 전문 분야별 진료 노하우와 신속·정확한 협진 시스템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진료’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다. 새로 영입한 장지웅 안과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소아사시와 신경안과(성인 복시, 시신경)으로, 제주지역의 유일한 사시 전문 및 수술이 가능한 안과 전문의이다. 한편, 장지웅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의학대학원 의학석사 ▲국립소록도병원 안과과장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임상강사 ▲일본 오사카 대학 연수 후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를 역임했다.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874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6.9%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분기 매출 8천억원을 처음으로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선전과 후속 제품들의 고른 매출 증가로 실적 상승을 달성한 것으로 봤다. 특히,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103.6% 성장한 7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미 예상됐던 대로 재고 합산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72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70.8% 증가한 괄목할 수치를 기록했다.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개선세는 점차 뚜렷해질 전망이다.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으며,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 가속화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램시마∙트룩시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글로벌 시장서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의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대한고관절학회의 트레블링 펠로우(Traveling Fellow)에 선정됐다. ‘트레블링 펠로우’는 올해부터 대한고관절학회가 일본고관절학회(JHS) 및 태국고관절학회(THKS)와 함께하는 교류사업인 ‘Exchange Traveling Fellowship Program’을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일본·태국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의학적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연수의 장이다. 송석균 교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오는 11월 중 약 2주간 태국에서 트레블링 펠로우 활동을 수행하며, 태국의 저명한 고관절 수술 전문가들과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최신 지견과 수술법, 환자 관리법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주최국의 전통과 문화를 탐험하는 기회를 통해 양국 간의 강력한 연결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석균 교수는 “2024년 대한고관절학회 트레블링 펠로우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많은 태국 고관절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고관절학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송석균 교수는 ▲고관절 ▲슬관
구성욱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제15대 병원장이 취임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구성욱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제15대 병원장 취임식이 개최됐다고 8월 7일 밝혔다.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 신임 병원장은 일체감을 지닌 조직문화를 토대로 내부 화합과 통합을 달성해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연세대학교의료원 여러 기관 중 가장 결속력이 강한 조직문화를 유지해 왔음을 전하며, “일체감을 지닌 조직문화를 살려 밝고 힘차며 활기찬 병원으로 변화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맡은 직무에 몰입해 최고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에 역점을 둬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병원 건립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구 신임 병원장은 “새병원 건립은 우리병원 미래를 열어가는 무엇보다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오래전부터 환자가 중심되는 최고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 병원 건립을 계획해 왔다”면서 “새병원 건립은 단순히
서울대병원이 종합병원 중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로 평가됐다. 서울대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9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8월 7일 밝혔다. NBCI는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구매의도, 충성도를 평가해 특정 브랜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전국 5대 광역시의 1만666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의 이번 성과는 병원 전체의 비전과 헌신의 결과물이다. 서울대병원은 2023년도 교육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는 체계적인 경영시스템과 효과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높은 성과를 달성했음을 보여주며,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서울대병원은 새로운 그룹 미션과 비전(One SNUH Network-미래의료를 개척하는 국민의 병원)을 선포하여 조직의 목표와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국가전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6일 외래1관 일원홀에서 ‘제1차 익산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외 실무협의체는 필수보건 의료협의체 중 하나로 지난달 진행됐던 원외 대표협의체 및 원내 대표협의체, 원내 실무협의체로 나뉘어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북대학교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 군산의료원(지역책임의료기관), 익산시보건소, 익산시청 복지정책과, 익산소방서,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부지정센터(심뇌혈관질환센터/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실무담당자 등 14개 원외 기관에서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소개와 필수 중점사업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사업에 대해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