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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글로벌 라이프케어 기업 뉴온(대표이사 이종진)이 체지방 감소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시서스 필 다이어트’의 새로운 모델로 인플루언서 신지연을 발탁했다고 5일(월) 밝혔다. 신지연은 넷플릭스 리얼리티 ‘솔로지옥 1’에서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인물로, MZ세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뉴온은 신지연의 청순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가 자연 원료로 만들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시서스 필 다이어트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시서스 필 다이어트는 시서스 추출물을 이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시서스 추출물은 뉴온이 자체 연구 개발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 소재로,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아 뉴온이 독점 공급하고 있다. 100% 식물성 원료로 제작해 건강하고 안전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섭취 4주 후부터 체중 및 체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5천4백만 팩을 돌파했다. 또한, 비타민 B1, B2, 판토텐산, 나이아신이 함유되어 있어 체지방 감소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정제 형태로 하루 1정을 섭취하면 되며, 개별 포장으로 편
아반토코리아(한국 대표 동석원)는 아반토의 대표 브랜드 J.T.Baker의 12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T.Baker 브랜드 제품은 혁신적인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 1조 분의 1 수준의 순도를 유지하는 반도체 제조, 일관성이 요구되는 실험실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고객들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맞춰 철저한 기능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J.T.Baker 120주년 기념 신제품은 J.T.Baker LC/MS 고순도 용매 제품으로 연구자와 과학자들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고,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아반토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했다. 제약, 임상, 생명공학, 식품, 환경산업 분야에서 정확하고 세심한 물질 분석이 필요한 경우 LC/MS 분석법(Liquid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을 사용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사용되는 HPLC 용매 대비 극도로 낮은 수준의 불순물만 존재해 높은 감도의 물질 검출 및 분석이 가능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자사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AITRICS-VC(바이탈케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Clearance(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ITRICS-VC(바이탈케어)는 병원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HR)과 연동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입원 환자의 상태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바이탈케어의 환자 감시 대시보드를 통하여 위험 상태에 놓인 환자를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각 환자에 대한 상세 페이지를 통해 생체신호와 혈액검사 결과 등의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AITRICS-VC(바이탈케어)는 에이아이트릭스의 독자 기술을 이용해 환자 상태 악화 예측에 사용되는 조기 경보 점수인 MEWS(Modified Early Warning Score), NEWS(National Early Warning Score), qSOFA(quick Sequentia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 8월 2일 국내 요로상피세포암 1차 유지요법 옵션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바벤시오주 (성분명 아벨루맙)의 급여 1주년 기념 의료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종양내과 의료진과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백금기반 화학요법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1차 유지요법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바벤시오의 임상적 효과와 리얼월드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의 첫번째 세션은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효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 교수는 “바벤시오는 허가 임상 JAVELIN Bladder 100(JB 100)의 38개월 이상 장기 추적 연구에서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시작 시점부터 29.7개월(95%CI, 25.2-34.0)이라는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을 확인하며 유지요법 옵션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며 “국내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1차 유지요법 옵션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는 치료제로, 이제 1차 치료 전략에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치료제가 됐다”고 말했다. 발표에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지난 8월 2~4일 2박 3일 일정으로 순창군 쉴랜드 일원에서 ‘2024년 1형당뇨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한국당뇨협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1형당뇨 가족 90여명과 스태프, 자원봉사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순창캠프는 올해 4번째 캠프로, 환우회 내에서는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도 신청 시작 30여분 만에 마감돼 순창캠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캠프는 가족소개를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님의 의료특강을 비롯해 ▲공감과 소통 프로젝트 ▲명랑 운동회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혈당관리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3년 연속 획득했다.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가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에 대한 사후 심사를 올해에도 통과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 및 관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3개 영역에서 101개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사후 심사는 인증 유효기간 내 매년 실시한다. 의료기관은 민감한 개인의 건강정보를 다루고 있어 정보보호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국립암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암빅데이터센터에 대한 ISMS-P 인증을 최초로 취득하고 올해 두 번째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운영시스템인 임상연구데이터웨어하우스(Clinical Research Data Warehouse)를 비롯해 ▲국가암데이터센터 홈페이지 ▲가명정보 결합전문시스템 등 5개 시스
‘챗GPT’를 병원에서 환자 치료를 위해 활용할 경우 환자교육 분야에서 효과가 기대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병원장 연구팀이 ‘정형외과 수술 및 환자 치료를 위한 챗GPT의 적용(Application of ChatGPT for Orthopedic Surgeries and Patient Care)’ 종설 논문(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챗GPT는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서비스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노래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 의료분야에서 챗GPT를 활용할 경우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에 빠르게 접근해 의료진이 환자 치료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팀은 병원에서 챗GPT 활용에 대한 48편의 선행 연구를 분석했다. 정형외과 분야에서 챗GPT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 지원 ▲수술 절차의 계획과 최적화 ▲수술 정밀도, 환자 안전, 전반적인 회복 향상 ▲수술 후 합병증 감소 ▲수술 후 데이터 기록 등 정확하고 안전하게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가능케 하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연구팀에서
대웅제약이 개발한 34호 국산신약 ‘펙수클루’의 중남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됐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3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동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개국의 항궤양제 시장은 총 3억 달러(4155억 원) 규모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 간 자체 기술로 연구개발해 2022년 7월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다. 기존 치료제인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식이 영향 등을 개선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또한 펙수클루는 반감기가 9시간으로 길어 야간 속 쓰림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며, 식사와 관계없이 아무 때나 복용할 수 있어 환자도 매우 편하다. 이번 중남미 3개국 출시로 펙수클루는 한국, 필리핀에서 이어 5개국에서 팔리게 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멕시코·칠레·에콰도르에서 심포지엄을 열었는데, 현지 의료진들은 펙수클루가 기존 PPI 제제를 대체할 것이라는 데 적극적인 공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P-CAB 제제의 ‘확실한’ 효과에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분석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저명 국제 저널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골다공증재단(IOF)과 뼈건강및골다공증재단(BHOF) 공식 저널인 ‘국제 골다공증(Osteoporosis International)’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유럽 4개국에서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 약력학, 약동학 및 면역원성을 포함한 안전성을 비교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78주간 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의 1차 유효성 및 약력학 평가지표가 모두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후 52주차에 CT-P41을 투여받은 환자군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상세 결과로, 먼저 CT-P41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으로 각각 나눠 베이스라인 대비 52주 차까지의 요추 골밀도 변화량[1]을 1차 평가지표로 측정했으며, 측정 결과 두 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두솜도약이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국민연금공단 사내벤처 ‘두숨도약’과 지난 5일 가톨릭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두숨도약의 유정원 과장,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백은미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한보총과 두숨도약이 협력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보건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연구 및 정보 교류 ▲기관 홍보 및 인식제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보총에서 추진하는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두숨도약에서 직무스트레스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두숨도약의 ▲생애건강설계 ▲생애경력컨설팅을 비롯해 나아가 재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두숨도약은 국민연금공단 사내벤처기업으로 고령화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준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권역별‧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할 GHKOL 전문위원을 오는 8월 2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는 2016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GHKOL 전문위원 간 매칭을 통해 국제의료사업 분야 컨설팅을 제공하여 초기 사업 시행착오 및 실패 위험, 투자비용 등 리스크 경감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GHKOL 컨설팅 지원을 거쳐 해외진출에 성공한 최근 주요 사례는 전주예수병원('23년, 캄보디아), 피트니스한의원('23년, 캐나다), 원광대학교병원('22년, 베트남),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22년, 일본), 한양치과의원('22년, 우즈벡), 크리스마스성형외과의원('22년,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별 현지 상황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국내·외 현지 전문가를 추가로 충원해 의료해외진출 컨설팅의 실효성 제고 및 의료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확대 할 예정이다. GHKOL 전문위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위촉하고, 주요 전문 분야의 정보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복지부·진흥원 주관 국제의료사업 전략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가 스탠포드 의대와 협력해 자사의 전립선암AI 분석 알고리즘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에 대한 외부 검증 연구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전립선 전절제 수술검체에서 전립선암의 글리슨(Gleason) 등급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의 외부 검증’이라는 제목으로 1929년 창간된 영국 비뇨기과학회의 학회지(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에 지난달 12일 게재됐다. 이 연구는 전립선 전절제 수술검체에서 전립선암을 감지하고 등급을 매기는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의 성능을 평가했다. 이 알고리즘은 국내 두 병원에서 수집된 전립선 코어 바늘 생검(Core Needle Biopsy, CNB) 이미지로 훈련됐다. 연구자들은 다른 기관의 전립선 전절제 수술 검체에서 위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했고, 추가적인 미세 조정 없이도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연구 결과, 알고리즘은 전립선 전절제 수술 검체에서 암의 유무를 감지하는 데 0.997의 민감도와 0.88의 특이도를 기록했다. 또한 비뇨전문병리학자와의 일치도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암의 유무에 대한 Cohen의 카파 값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이 공동으로 ‘ICH-GCP E6(R3)를 포함한 최신 규정과 임상시험 동향’ 교육을 10월 18일 대구에서 실시한다. 재단은 2022년부터 권역별 임상시험 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경북·청주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작년 대구·경북 권역별 시범 교육에 이어, 2024년도 대구·경북 권역별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상시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임상시험 국제 규정, 임상시험 신기술 적용 사례 및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ICH-GCP E6(R3)의 이해 ▲연구 윤리 및 HRPP의 이해 ▲임상시험과 AI ▲CDISC와 임상데이터 표준화로 구성되며, 본 교육은 임상시험 분야 종사자 및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종사자 법정 의무교육(총 4시간, 전 직능 전 단계 인정)으로 등록해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접수는 8월 5일(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재단 임상교육원 홈페이지(https://lms.konect.or.kr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당선인 시절 명예훼손 발언으로 피소된 사건에 회비를 사용하는 것이 사적 유용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의협이 밝혔다. 의협은 관련 내용(한방 첩약 급여화 대응 관련)이 일반 회원도 법률구조가 이뤄져야 할 사안이며, 상임이사회에서도 만장일치로 예산 집행을 결의한 만큼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의협은 5일 ‘임현택 회장 한방 첩약 급여화 대응 관련’이란 자료를 내고 최근 불거진 논란을 반박했다. 임 회장은 지난 6월 초 자생한방병원으로부터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는 의협 회장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한약(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자생한방병원을 비롯해 특정 한방병원의 이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는 취지로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당시 임 회장은 “국민 호주머니를 털어 항간에 소문이 도는 이원모씨와 관련된 자생한방병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조치가 아닌지 보건복지부는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원모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의 사위라는 점을 근거로 한약 급여화 사업 추진에 이 비서관의 가족관계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대상 의료기관 중 41.4%가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2년(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10차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88.13점이며, 95점 이상인 1등급 우수기관은 103개소(41.4%)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다. 필수인력을 구성한 기관은 175개소이고,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113개소로, 9차 적정성 평가 대비 각각 6개소와 14개소가 증가했다.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적시에 투여한 비율은 94.8%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환자의 기능상태를 평가하고 조기에 재활치료를 실시한 비율은 99.7%로 9차 대비 6.1%p 증가하며 크게 향상됐다. 퇴원 이후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한 비율도 98.0%로 9차 대비 5.0%p 증가했다. 1등급을 획득한 상급종합병원을 살펴보면 ▲가천대 길병원 ▲경희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울산대병원 ▲원광대병원 등은 종합점수 10
총 11개 지역에서 중심병원 20곳을 비롯해 소아진료 병·의원 157개소와 약국 30개소가 참여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4개월 간 시행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수행할 20개 협력체계를 선정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일정 지역 내에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의원-병원-상급·종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의 소아의료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소아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형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5~19일 기간 시범사업 참여 협력체계를 공모한 결과, 13개 지역 28개 협력체계가 신청했다. 이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단이 협력체계 중심기관이 설정한 목표지역 내 소아진료 병·의원과 약국, 배후병원으로 구성한 협력체계 구성․운영 계획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11개 지역 20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 및 위원회 구성에 교육부는 형평성과 중립성 강화라는 얼토당토않은 이유를 들어 시민단체 등 다양한 구성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의협을 포함한 의료계 단체들은 의평원의 공로를 폄훼한 통제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으나, 교육부는 의료계와 접점을 찾겠다는 말만 남겼을 뿐 여전히 의평원 이사진 구성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의평원은 비영리 민간 평가기관으로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설립돼 우리나라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하는 독립된 기구다. 의학교육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의사들을 양성하는데 필수이기 때문에 더욱이 의학교육을 평가하는 기구는 전문성과 독립성이 보장돼야 할 것이며, 굉장히 까다로운 기준을 바탕으로 한 의학교육평가가 이루어져야 함이 당연하다. 의평원은 세계의학교육연합회의 인정을 받은 국내 유일의 의학교육 평가인증 전문 기관으로 글로벌 의학교육기준에 부합하는 의학교육 평가를 지속적으로 해왔을 뿐만 아니라, 의학교육 수행에 문제가 없는지 92가지의 기본기준에 따라 평가와 인증을 실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의사들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2000명 의대증원을 밀어붙이기 위해 객관적인 기준으로
*3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8월6일, *(02)2258-5919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7월 총 96개의 의약품이 허가된 가운데, 이 중 46개의 전문의약품이 허가되며 일반의약품 허가 건수 대비 다소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의약품 부문 중 유일한 신약으로 허가된 제품은 신풍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헥사메틸렌디아민으로 가교결합된 히알루론산나트륨겔)’였다. 하이알플렉스주는 헥사메틸렌디아민(HDMA)으로 가교 결합된 신규 히알루론산 나트륨겔을 주성분으로 하는 관절강 내 주사제다. 신풍제약이 자체생산한 무균 DMF 등록 히알루론산나트륨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게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며, 완제 충전 후 고온습식으로 멸균한 사후 멸균 제품이다. 3상 임상시험에서도 하이알플렉스는 시노비안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했다.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한 기존 월 3회 및 5회 요법제 대비 골관절에서 오래 유지될 뿐 아니라, 우수한 연골보호 효과 및 관절강 내 염증 억제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암젠코리아에서는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골거대세포종 치료제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의 프리필드시린지 제형(120mg)에 대해 허가받음으로써 기존 바이알 제형의 투약 준비단계를 최소화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잠정 실적 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104억원을 시현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 104억원은 레이저옵텍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치며,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1분기 대비 70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아시아 지역 매출 비중이 여전히 36.4%로 가장 높지만 유럽, 남미 등 기타 지역의 매출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레이저옵텍이 그동안 공을 들여온 북미 시장에서의 약진이다. 전년 대비 123% 상승한 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북미 매출 비중은 전년 13.1%에서 25.7%로 크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북미 지역에서만 연말까지 100억원의 매출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은 매출 상승의 원인을 미국 등 시장 확대로 인한 수출 증가에서 찾고 있으며, 주력 모델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면서 매출 기여도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헬리오스785(HELIOS 785 PICO)’와 ‘팔라스프리미엄(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