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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메르스 대응이 3년전 과는 다르다. 3년 전만 해도 병원이 망할 까봐 쉬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삼성서울병원부터 메르스 환자에 신속하게 대응했고,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보건의료계와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에 신속한 대응과 협조를 요청했다. 의협 병협 등은 위기단계별 대응 지침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질병관리본부가 가을을 앞두고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에 나섰다. 이밖에 병원계에서는 이전투구했던 대구가톨릭의료원 노사가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열려, 전공의 육성 등 현안을 논의했다. / 나누리병원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서울백병원이 '섭식장애 치료방법의 진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1일 이러한 보건의료계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복지부, 의협 병협 간협 약사화 등 보건의료계 메르스 대응 간담회…신속한 대응과 협조 vs 위기단계별 지침 요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10일 오후 6시 30분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대한안과학회가 제48회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을 위한 9가지 생활수칙 - 중장년의 눈 건강' 주제로 UCC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어떠한 형식으로든 누구나 1인당 1작품씩 응모할 수 있으며,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주제의 UCC를 제작해 눈의 날인 10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본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응모작 UCC를 유투브(https://www.youtube.com)에 올리고, 해당 URL을 대한안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의 규격은 ▲AVI, MPEG, WMV, MP4 등 파일 해상도 HD급(1280*720FX 이상) 1GB 이내 ▲최소 1분 이상 2~3분 미만 작품이어야 하며 ▲제작 영상물 안에 '대한안과학회 눈의 날 UCC공모전 출품작'임을 밝혀야 한다. 공모전의 자세한 접수요강은 대한안과학회 홈페이지(www.ophthalmology.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문의는 전화(02-2289-7133)로 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3백만 원(1명) ▲최우수상 1백만 원(2명) ▲우수상 50만 원(3명) 등 총상금 650만 원이 주어진다. 최종 수상작은 △주제반영 적합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제2차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을 9월 7일 13시30분부터 17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기반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구축에 대한 사회복지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커뮤니티케어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시 간 세 부 내 용 비고 13:00∼13:30 ‘30 o 참석자 확인 접수 13:30∼13:50 ‘20 o 국민의례, 개회사 등 - (개회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축사) 배병준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장 13:50 ∼14:50 ‘60 o 주제발제 - 임강섭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팀장 -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14:50∼15:00 ‘10 o 휴식 15:00∼16:30 ‘90 o 현장전문가 의견청취 o 자유토론, 질의응답 - (좌장)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지은구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허준수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정병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8 바이오플러스’가 ‘Game-Changing Insights to Grow Your Bio Business’를 주제로 오는 6~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 파트너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 유수의 바이오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AI & New Drug, Precision Medicine, Cell & Gene Therapy, Biobased Chemicals, Healthcare of the Korean Peninsula 등 다채로운 주제들로 세션을 구성했다. 올해는 특별히 약 90개의 전시부스를 구성하여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바이오·메디컬 3D프린팅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Industry 4.0 and Blockchain'을 주제로, 앨라일람의 Muthiah Manoharan 수석부사장은 'RNA Interference (RNAi) Based Therapeutics: From Principles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척추질환과 대장암 특강 등 지역 주민을 위한 9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3일 오후 3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와 함께 하는 '척추건강 바로 알기(척추관 협착증과 올바른 치료)'는 5일 오후 2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장앎의 날 기념 '대장암 바로 알기(대장암 수술 후 관리, 항암치료 등)'는 12일 오후 2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분만법 · 산전체조 · 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5일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황사, 미세먼지'는 18일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7일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병원 소식 - 9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상사례를 검토·심의하는 ‘의료기기 이상사례 평가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필립스는 '아주리온'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실제 임상에서 인터벤션 워크플로우 향상 효과를 입증했다. / 보령A&D메디칼이가정용혈압계에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해 출시했다. /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에서 주한대사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현대약품이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9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31일자 다양한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의 단신을 전한다. 식약처, 의료기기 이상사례 평가위원회 구성·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상사례를 의사, 교수 등 전문가들이 검토·심의하는 ‘의료기기 이상사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3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기기 이상사례 평가위원회’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이상사례에 대한 의료기기와의 인과관계를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월 1회 주기적으로 개최된다. 평가위원은 의사·교수 등으로 이뤄진 의료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오는 9월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방향 및 그간의 민관협의체 논의경과에 대해 장애계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정책 당사자인 장애계에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보건복지부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에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2019년 7월 시행되는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10 (10분) ‣개회 준비 14:10∼14:40 (30분) ‣인사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표 - 한국농아인협회 회장 - 전장연 박경석 대표 -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14:40∼15:00 (20분) ‣3차 시범사업 결과 한국장애인개발원 15:00∼15:40 (40분)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방향 ‣민관협의체 논의경과 장애인정책과장, 전장연 박경석 대표 15:40~16:00 (20분) ‣휴식 16:00~18:00 (120분) ‣참석자 토론 (좌장) 대구대
이대목동병원 위 · 대장센터가 개소 8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팔팔(88)한 위! 팔팔(88)한 대장!'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상피하종양, 얼마나 위험한가요(정혜경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의 예방 - 장내세균의 조절(허연주 외과 교수) ▲대장암의 위험 인자와 예방법은(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흔히 접하는 항문 질환(정순섭 외과 교수) ▲의사 겸 작가로 산다는 것(남궁인 응급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사전 행사로 △'건강 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되며, 건강강좌 이후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대장앎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주호 위 · 대장센터장은 "개소 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해 정확하고 알찬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환자 · 지역 주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위내시경 검진권, 대장내시경 검진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더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위 · 대장센터(02-26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치료의 올바른 방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명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이응수), 대한생식의학회(회장 윤태기)가 공동 주관한다. <사회 : 대한의사협회 성종호 정책이사> 시간 식순 및 내용 09:30~10:00 등록 10:00~10:25 25분 - 개회사 : 김명연 국회의원 - 인사말 :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 축 사 : 주요 내빈 사진 촬영 및 행사장 정리 (5분) < 제1부 : 주제발표 > 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석현 교수 10:25~11:25 60분 Ⅰ. 난임치료를 통한 저출산 극복 - 류상우(차의과대학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교수) Ⅱ. 난임치료 급여화의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향 - 주창우(서울마리아병원) III. 지자체 난임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향 - 김성원(바른의료연구소 소장) < 제2부: 패널토의> 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석현 교수 11:25~11:55 30분 - 토론자 3명 - 보건복지부 - 의학기자 - 대한산부인과학회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 대표)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를 홍콩·마카오 지역에 첫 수출 물량을 출하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출하는 홍콩·마카오 지역에 대해 중기 1호 국제 의료그룹(이하 중기)과 지난 6월 20일 계약 후 처음 공급하는 물량이다. 중기와는 약 170억 원의 최소 주문 확정 금액으로 계약했고, 기간은 2023년 6월 20일까지 5년 독점 판매 계약이다. 이번 첫 물량은 인보사 10도즈며, 계약 조건에 의해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금번 공급을 통해 금주내로 홍콩·마카오에서도 첫 해외 시술 사례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인보사는 영하 - 135도 이하 초저온에서 2년 보관까지 가능하며, 이동시에는 배송용 액체 질소 탱크(dry shipper)에서 -150도 이하의 냉동이 유지되는 상태로 항공 배송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중구보건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의 일정은 ▲3일(월) 부평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신경외과 조병래 교수) ▲6일(목) 청천보건지소 ‘참기 힘든 고통 - 대상포진’(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 중구보건소 ‘고혈압의 이해’(심장혈관내과 이관용 교수) ▲7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의 이해’(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11일(화)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운동법’(재활치료팀 김효국 물리치료사) ▲13일(목) 청천보건지소 ‘갱년기 증상과 관리’(산부인과 천근영 교수), 중구보건소 ‘이상지질혈증의 이해’(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 ▲20일(목) 중구보건소 ‘고혈압과 운동요법’(재활치료팀 한만권 물리치료사) ▲27일(목) 중구보건소 ‘고혈압과 식단관리’(영양팀 노미나 영향사) 등의 주제가 소개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과 김상희 위원, 윤종필 위원, 장정숙 위원, 윤소하 위원이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커뮤니티케어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호의 역할 - 일본 선진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커뮤니티케어에서 간호사의 역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 발제는 훗타 사토코 게이오대학 대학원 건강 매니지먼트 연구과 교수와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맡는다. 홋타 사토코 교수는 일본의 지역공생사회의 실현과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구축에서 간호사의 역할 사례 발표를 통해 한국의 커뮤니티케어 속 간호사의 비젼에 시사점을 던진다. 김승연 연구위원은 한국의 커뮤니티케어의 도입 배경과 추진 상황 및 지역사회 간호의 역할과 주요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또 토론자로는 △박남희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김숙자 보건진료소장회 회장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나정현 부산광역시청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팀장 △황승현 보건복지부 커뮤니티 케어 추진단장이 참석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서론 갑상선기능이상을 흔히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으로 나누게 된다. 그러나, 흔히 말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중독증의 일부이고, 다양한 원인에의해 혈액 내에 갑상선호르몬이 많아져 말초조직에 과다 공급되어 나타나는 현상들을 갑상선중독증이라고 정의한다. 즉, 갑상선중독증에는 그레이브스병과 같이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의 생성및 분비가 증가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한 경우뿐 아니라 갑상선염과 같이 갑상선세포가 파괴되어 호르몬의 생성 증가 없이 혈액 내에 다량의 갑상선호르몬이방출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모두 포함한다 (Table 1). 또한, FreeT4의 증가가 대게는 TSH의 감소와 동반되지만 때로는 정상범위의 TSH 혹은 TSH의 증가 소견을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감별해야 할 질환들이있다. 본 강좌에서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갑상선중독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본론 1.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한 갑상선중독증 1) 그레이브스병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중독증 및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서, TSH 수용체에대한 자가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혈중 freeT4의 증가와 TSH의 감소 소견
호흡곤란은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부담스러운 증상이다. 미국심장학회는 dyspnea를 ‘다양한 강도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숨을 쉬는데느끼는 주관적인 불편감’으로 정의하고 있다. 호흡곤란은 매우다양한 생리학적, 정신건강학적, 그리고 환경 요인에 영향을받게 되며 나타나는 양상도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의사들이 호흡곤란 환자를 대할 때 어려워하는 이유는 그 원인이 너무나 다양하여 진단이 어렵고 때로는 위험도가 높은질환이 숨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점차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필수적으로 호흡곤란 환자들이 늘어날수 밖에 없으므로 호흡곤란에 대한 접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 같다. 방대한 호흡곤란의감별진단을 소개하는 것은 지면 관계상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짧게나마 이 글을 통해 호흡곤란환자의 진료실에서의 접근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병력 청취의 일반적인 원칙 병력 청취 시에는 반드시 환자에게 본인이 하는 표현으로 불편이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나타내도록 해야 한다. 통증의 평가처럼 호흡곤란의 평가도 반드시 환자가 느껴지는 감각에 의해 진술 되어야 한다. 만약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을 잘 표현하지 못할 때는
보건의료계 각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가 시행하는 각종 시범사업을 비롯해 심평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 4대 암 적정성평가 등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밝은 전망을 담보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31일을 기점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보건의료계의 최근 근황과 사업 선정 소식을 전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이하 KSQI)' 조사 결과에서 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6월 28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금융, 통신, 공공기관 등 40개 산업 250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총 4차에 걸쳐 고객센터에 100회 직접 전화를 함으로써 업무를 마치고 끊을 때까지의 과정을 3단계로 구분해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대국민 접근성을 의미하는 수신여건과 상담 · 종료 태도 부분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싱가포르에서 런칭심포지엄을 겸한 발매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글로벌화를 시작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령제약은 싱가포르 안다즈싱가포르호텔(Andaz Singapore Hotel)에서 300여 명의 현지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Rethinking Hypertension, Resetting Expectation(고혈압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품다)'이라는 주제로 런칭심포지엄 및 발매식이 진행했다. 심포지엄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 쥴릭파마 부사장 겸 쥴리파마 싱가포르법인 자노벡스 CEO 조지 이시(George Eassey), 쥴리파마 마케팅책임자 존 호프트 (John Hoeft)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매를 통해 카나브는 지난 2014년 멕시코 발매 이후 중남미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 국가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글로벌 항고혈압 신약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병원(Mount Elizabeth Novena)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Ong Hean Ye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6일(목) 14시, 서울드래곤시티호텔 한라3실에서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방지를 통한 우리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정책담당자 및 관계전문가와 함께「수인성ᐧ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한국형 원헬스 구축 포럼」을 개최한다. 원헬스(One-Health)는 인간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하나로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 협력 전략이다. 물과 식품안전은 유엔(UN), 세계보건기구(WHO), G20,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등 주요 국제회의에서 빠짐없이 다루고 있으며, 인류의 생존과 건강증진의 필요요소로 꼽히기도 한다. 시간 내용 연자 13:30~13:40 10’ 개회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기조강연 13:40~14:00 20’ ① 한국형 원헬스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교수 14:00∼14:20 20’ ② NGS시대에서 원헬스 개념의 식품매개질환관리체계 건국대학교 서건호교수 14:20~14:40 20’ ③ 노로바이러스 관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고광표 교수 14:40~14:50 10’ 휴식 14:50~15:4
지난 19일 문재인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병협력단 등 자체 조직 설립 허용 ▲신청인에게 의료기기 규제 진행 과정 적극 공개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간소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가 24일 성명을 통해 이번 보건의료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 정책이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와 거의 같다며, 의료민영화의 재추진을 우려하고 나섰다.병원 의료기술지주회사 설립 허용이 영리병원 허용과 다를 바 없다고 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병원 기술지주회사로서 의약품 · 의료기기 자회사가 허용된다면 병원은 자회사의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더 많이 처방 판매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연구개발 중인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한 임상시험을 손쉽게 비용도 들이지도 않고 환자에게 할 수 있는 루트가 허용된다. 제약회사와 의료기기회사에는 인체실험에 해당하는 수십억의 비용 절감이 되는 셈이다."라면서, "이 제도의 이면은 검증되지 않은 치료기술의 위험성 · 비용을 환자에게 전가해 건강보험 재정 약탈로 이어지게 된다. 이뿐만 아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연구를 통해, 입원전담전문의가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서비스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효과적이었음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도 확산을 위하여 입원전담전문의 운영병원에 전공의 정원을 더 배정하기로 하였다. 2019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2명 이상 과목에 레지던트 정원 1명을 추가 배정한다. (아래 별첨,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참여현황 등) ‣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는 전문의로서, - 입원환자 안전 강화 및 진료효율성 증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의료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16년 9월부터 도입 *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17.12.23. 시행)에 따라 전공의의 수련시간을 주당 80시간 이내로 제한 ‣ 현재 시범사업에 18개 병원, 72명의 전문의가 참여 - 지정된 입원전담전문의 전용 병동에는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기존 입원료 외 별도수가*책정 * 전문의 수에 따라 1만5000원~4만3000원 수준, 환자부담금 1일당 2~6000원 증가 ◆ 시범사업 평가결과 입원전담전문의를 통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2시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첫 번째 현장 행보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방문했다. 19일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의료기기 산업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혁신 방안을 발표함은 물론,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아이와 병원·대학·기업의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의료기기 규제혁신’에 대해 ▲첨단 의료기기의 신속한 출시 ▲안전성이 확보된 체외진단 기기에 대해서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계적으로는 사후평가로 전환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 ▲인허가 과정의 간소화를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현장 행보 장소에서 1형당뇨(소아당뇨) 환우회 대표이며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아이의 엄마인 김미영 씨는 식약처의 의료기기법 개정, 보건복지부의 연속혈당 측정기 소모품을 급여로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과거보다 많은 당뇨인들이 어려움 없이 의료기기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혈당관리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환자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찾고 사회적 편견 없이 생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