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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보건의료정책 선도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제3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2002년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 제32기 과정까지 총 14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정책 전문가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의협에서 주관한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금년부터 의료정책연구원으로 이관돼 교육사업으로 운영된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및 직원(산하단체 등 포함) ▲국회 및 보건의료 관련 단체 임원 ▲정책 입안 관련자 및 관련 고위공직자 ▲관련 분야 교수 ▲기업체 임원급 이상 ▲기타 최고위과정의 운영목적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인사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수강생 접수 기간은 7월 26일까지, 현장 50명과 온라인 20명(비수도권 회원)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http://www.kma.org)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8강좌가 진행되며, 현장은 50%, 온라인은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강좌당 연수교육 1평점이 부여된다.
경희대 치과병원이 정확한 맞춤형 교정장치 제작이 가능한 투명교정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도입한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2일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 그래피(Graphy)사와 형상기억 투명교정 얼라이너 자동화 설계시스템 ‘Tera Harz Smart Robot’ 도입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그래피사의 Tera Harz 스마트 로봇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를 자동화 로봇을 통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의료진이나 기술 지원 인력의 도움 없이도 투명교정 장치를 정교하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환자 구강 정보를 확인 후 1-2일 안에 실제 투명교정 장치 착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는 그래피의 투명교정 제조시스템을 운영 중이나, 이번 투명교정 자동화 로봇시스템 도입을 통해 치과병원 교정과의 모든 진료센터에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투명교정 장치 제작이 가능해졌다. 또한, 장치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진과 치과기공사의 피로도와 환경적 영향을 배제할 수 있어 ‘디지털 덴티스트리 (digital d
한림대학교의료원 제19대 의료원장에 김용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석좌교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다. 김용선 신임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여러 주요 역할을 맡아왔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교수,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소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장,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림대학교의료원 국제화 및 연구강화위원장,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원인사위원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연구고문을 맡고 있다. 또, 활발한 학술활동도 펼치며, 한국미생물학회연합회장, 한국노화학회장, 대한바이러스학회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미국바이러스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유럽연합 프리온학회, 아시아-태평양 프리온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김 의료원장은 바이러스 분야의 권위자로 핵산 없이 단백질만으로 이뤄진 전염병체인 프리온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로는 ▲프리온 질환에서 퇴행성 신경변화에 대한 병리기전 ▲프리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병원계 최초로 폐기될 간호사 근무복으로 ‘친환경 미래병원 유니폼’으로 재탄생 시키는 ‘PET 화학재생’ 사업을 실시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유니폼, PET 화학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려대의료원이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의류폐기물이 가져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산하 모든 병원에서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착용하지 않는 업무복을 수거한다. 대상 유니폼은 간호사복, 조무사복, 수술복, 일반업무원복 등 폴리에스테르 90% 이상인 9개 종류의 일상복 전체다. 주요 일정은 우선 7월에 폐의류로 버려지는 PET 소재 유니폼을 각 병원에서 수집한 후, 근무복을 코오롱으로 보내 화학재생 공정을 거쳐 12월까지 새로운 단일소재(모노머트리얼) 유니폼으로 12월까지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은 친환경 사업부문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코오롱 미래기술원과 협력한다. 코오롱 미래기술원은 고려대학교병원에서 전달받은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인 의류를 테레프탈산(TPA)과 에틸
가천대 길병원이 몽골·토고 의료진 대상 인공지능 내시경 진단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개발 기업 카이미는 최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청 HLB바이오스텝에서 열린 ‘ENDO 2024 소화기내시경 교육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해외 의료진에게 국산 의료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며, 가천대 길병원 및 국내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몽골과 토고의 의료진 3명을 대상으로 실험동물을 이용한 소화기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는 카이미의 첨단의료기기인 알파온(ALPHAON)을 사용했다. BMA, 태웅메디컬, 파인메딕스도 같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진행된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학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인지도 상승 및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3도 이상인 환자들에게 내측 반월연골판 이식술을 시행할 때, 근위 경골 절골술을 동시에 시행하면 이식된 반월 연골판의 기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은 반월연골판이식 이동원 클리닉원장은 내반 변형(O자 다리 변형)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우리 무릎은 내측으로 체중의 60%, 외측으로 40%가 실린다. 내반 변형이 발생하면 무릎의 내측으로 체중의 70% 이상이 실리게 되는데, 관절 간격까지 좁으면 관절 내 연골 및 연골판이 받는 물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이동원 교수는 단독으로 내측 반월연골판이식술을 시행한 환자 22명(내반 변형 평균 1.8도)과 내측 반월연골판이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을 동시에 시행한 환자 20명(내반 변형 평균 4.2도)을 비교했다. 그 결과, 근위 경골 절골술을 동시에 시행한 그룹에서 이식된 반월연골판 탈출 정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적었다. 반월연골판 탈출은 관절 내 반월연골판이 체중 부하로 관절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으로 3mm 이상 탈출되었을 때, 반월연골판 기능이 저하됐다고 판단한다. 이동원 교수는 “한국인은 선천적으로 내반 변형이 많은 데, 관절 간격이 좁아지거나 연골 손상
창원한마음병원이 암 전문병원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는 화순전남대병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창원한마음병원 경영진의 요청으로 최근 병원을 찾은 창원한마음병원 경영진과 의료진 20여 명에게 체계적인 암 치료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창원한마음병원 방문단에게 감마나이프실을 비롯해 핵의학과, 치료방사선과, 인터벤션실, 병동 등을 견학하게 하고 질의응답을 하며 기법을 전수했다. 또 병원 운영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초부터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통해 암 진료를 특화하고, 최신식 의료 장비 도입과 다양한 진료과가 협진해 치료하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병원 주변에는 4만9000㎡의 치유 숲이 조성돼 환자들이 치료받으면서 산책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는 등 마음의 안정을 찾는 자연 친화적인 병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5개국 동남아시아 해외바이어 17명이 병원을 방문해 암 조기진단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선진화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코든파마는 앞으로 3 년 동안 미국 콜로라도와 유럽에서 펩타이드 플랫폼 확장에 9 억 유로의 기록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기존 시설의 확장과 신규 건설이 포함된 이번 확장 사업은 장단기 펩타이드 제조에 대한 제약 업계의 BLA 요건 등 가장 엄격한 품질 및 기술 기준을 충족한다. 이번 미국 콜로라도 사이트 확장의 목표는 늘어나는 GLP-1 펩타이드 수요에 맞추기 위한 대규모 펩타이드 제조 능력의 추가이며, 증액 가능성이 있는 총 30 억 유로에 달하는 다수의 장기 제조 계약들에 따른 것이다. 코든파마는 유럽에서 동사의 전세계 시설 네트워크에 통합될 소규모에서 대규모에 이르는 펩타이드 개발 및 제조를 위한 그린필드 사이트를 건설한다. 코든파마의 주요 확장 계획은 동사가 2028년 펩타이드 플랫폼 매출 목표 10 억 유로를 달성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API에서부터 의약품(주사형 및 경구용 펩타이드)까지 소규모에서 대규모 서비스를 통합 공급하는 시장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바젤, 스위스, 2024년 7월 17일 /PRNewswire/ -- 코든파마(CordenPharma)는 펩타이드 기술 플랫폼 사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질병관리청이 ‘2024 파리하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참가시 감염병·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자들에게 프랑스 및 유럽 지역의 주요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7월 16일 안내했다. 최근 프랑스와 유럽에서는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백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림픽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에서는 현지의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 증가로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도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질병관리청은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대회 감염병 대응 계획’을 통해, 올림픽 개최 지역의 감염병 위험평가와 함께,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에 대해 현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홍역·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A형 간염 ▲홍역(MMR)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에 대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추가접종이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또한, 뎅기열과 같이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을 방지하려면 모기 기피제를 비롯해 밝은색 긴팔 상의와 긴바지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많은 국가로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 제2기 데이터 공개·활용위원회가 출범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의료연구자원 정보센터 제2기 데이터 공개·활용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7월 16일 데이터위원 위촉과 함께 첫 정규심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위원회는 데이터 등록·기탁과 분양 관련 사항 및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제2기 데이터위원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 수요 대비 및 윤리적 보건의료 연구데이터 활용을 위해 ▲오믹스·생물정보 ▲보건역학·통계 ▲법률·윤리 ▲환자단체 ▲인공지능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외부위원 14명, 내부위원 1명)으로 확대·구성했다.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전장유전체 정보를 비롯해 ▲희귀질환 ▲대장암 ▲울산게놈 ▲코로나19 등으로부터 약 77만건의 보건의료 연구데이터를 수집 및 정제해 176개 과제의 고품질 연구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보건의료 연구분야에서 누적 57개 연구과제(’24년 6월 기준)에 이용되고 있으며, 연구자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고성능 슈퍼컴퓨팅과 자체·민간 클라우드 환경인 분석 인프라를 제공
‘Embracing Innovation, Shaping Tomorrow’를 주제로 개최된 대한혈관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성료했다. 대한혈관학회(KOVAS)는 지난 12~13일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 3차 국제 하계학술대회(KOVAS 2024)를 개최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3개국, 3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혈관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하계 학술대회에서는 ▲동맥 경직도 ▲혈관 건강을 위한 운동 치료 ▲대사 혈관 질환 ▲대동맥 질환 ▲관상동맥 질환 ▲정맥 혈전증 ▲혈관 분야의 디지털 헬스에 이르기까지 최신 토픽이 다루어졌으며, 의공학 분야의 Organ-on-a-Chip 기술의 임상 적용과 유변학(Rheology)을 이용한 혈관 중개 연구, 폐동맥 질환에 이르기까지 유관학회와의 Collaboration을 위한 심도 깊은 내용이 다루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대표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북미 동맥 학회 회장인 Julio A. Chirinos,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에서 혈관의 역할’에 대해, 국제 동맥학회 회장이자 영국 캠브리지
충북대학교병원 제16대 병원장으로 소아청소년과 김원섭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3년간이다. 김원섭 교수는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의료원에서 전공의 수료 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신경학을 전공했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 임용됐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e of Health)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으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충북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장, 희귀유전질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섭 교수는 “충북도민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고, 공공의료분야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임기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화장품이 눈물막 지질층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 연구팀이 눈물막 지질층 두께를 측정하는 장비인 LipiView와 자체 개발한 LED 면광원과 세극등 현미경을 이용한 지질층 관찰방법을 사용해 173명 173안 눈물막 지질층을 분석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173명 중 29명의 눈물막이 화장품으로 오염된 것을 확인했다. 오염자는 모두 여자였다. 화장품에 오염된 눈물막 지질층은 ▲마블링(24.1%) ▲색깔이 너무 많은 경우(31.0%) ▲검은 점(24.1%) ▲흰 점(17.2%) ▲건조 영역 (3.4%) 등 다양한 패턴을 보였다. LipiView로 측정한 결과, 화장품에 오염되지 않은 군의 눈물막 지질층 두께는 68.0nm인 반면 오염군은 100.0nm로 더 두껍게 측정된 반면, 눈물막 파괴시간에는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화장 전후 눈물막 지질층 두께를 측정한 17명의 결과, 화장 시 95.3nm였으나,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는 74.6nm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황 교수는 “화장품이 눈물막 지질층 검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첫 연구”라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화장을 하
중앙대학교병원이하루 동안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15일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뷰노, 의료 로봇 기업 큐렉소,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와 미래형 의료서비스 공동 연구 및 학술 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날 병원은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선보인 뷰노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호흡기 소견 및 질환 자동 검출, 분류 지원 기능 개발 및 개선 연구를 포함해,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 연구 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국내를 대표하는 수술 및 재활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정형외과 공동 연구 및 학술 연구사업 협력을 확대해 실현하고,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ㆍ장비 공동 활용을 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병원에 ‘로봇인공관절수술 국제교육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로봇수술 술기를 교육하고, 로봇수술·로봇재활 심포지엄 및 연수 등 실질적인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정형외과 수술 및 재활 환자들에게 우수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대병원이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본관-호흡기센터 연결 복도에서 ‘제18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감염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손위생 캠페인 ▲개인보호구 착용법 및 찔림 예방 홍보 ▲올바른 손씻기 홍보 포토존 ▲결핵/잠복결핵 교육자료 게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손위생 캠페인을 통해 형광로션을 이용한 올바른 손위생 방법(6단계)을 교육하고, 전파경로별 개인보호구 착용 사진을 통해 올바른 착용법을 알리고, 결핵과 잠복결핵에 관한 OX퀴즈를 출제했다. 이 밖에도 올바른 손씻기 홍보 내용이 담긴 포토월을 설치해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을 진행해 참여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부는 전공의 대체인력 조속히 마련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혁 차질 없이 추진하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이 같이 외치며, 7월 16일 전공의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상급종합병원의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환단연은 전공의 복귀·사직 마감 시한이었던 7월 15일까지 최종적으로 복귀한 전공의는 전체의 5% 미만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부가 사직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전면 철회 및 올해 하반기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1년 내 같은 과·연차로는 복귀할 수 없다’는 기존 수련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전공의 복귀율을 높이는 데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공의는 계속해서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직서 수리 시점과 전공의 수련규정 특례 적용에 대해서도 명확한 반대 입장을 보여 왔던 것을 고려하면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사실상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환단연은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한편, 전공의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단계의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의료공백 장기화 사태 속에서 밝혀진 대로, 그동안 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2건의 로봇 관련 국책과제를 통해 스마트병원 구현을 위한 관련 로봇 표준화와 확산에 앞장선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최근 ‘RaaS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 로봇 운영 선도모델 개발 및 확산’의 참여기관으로, ‘스마트병원을 위한 병원 내 자율 살균·소독 로봇 국제표준 개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한림대 성심병원은 의료기관이 로봇을 잘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 맞춤형 로봇 운영 모델과 방역로봇 국제 표준을 마련해 의료서비스로봇을 잘 활용하는 병원에서 로봇 혁신을 확산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73대 로봇 실증 성공 노하우로 ‘로봇 운영 모델’ 개발…10개 병원 확산 목표한림대 성심병원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통합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 IoT 기반 AI 솔루션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함께 ‘RaaS(Robot as a Service)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 로봇 운영 선도 모델 개발 및 확산’ 과제를 수행한다. RaaS는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를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봇·의료 분야에 소프
건강위해정보로부터 국민 보호하는 대응자문단이 탄생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올바른 건강정보에 대한 국민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본원에서 ‘건강위해정보 대응자문단’ 위촉식을 7월 16일 개최했다. ‘건강위해정보 대응자문단’은 건강위해정보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환경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의학 ▲영양 ▲신체활동 등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 분야 학회로부터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총 18인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로, 건강정보에 대한 검증과 정정 등 위해정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에 필요한 자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KHEPI는 국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단 활동을 통해 검증 또는 정정한 올바른 건강정보에 대한 대국민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건강위해정보 대응자문단’ 위촉식은 향후 자문단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문단 출범 선포와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 회의에서는 KHEPI에서 운영하는 건강정보 모니터링 사업추진 현황 공유 및 향후 자문단 운영 방향 논의를 진행했다.
비강 및 부비동 기원 편평세포암에 대해 선행화학효법이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특수암센터 두경부암팀 종양내과 안호정 교수‧이비인후과 조정해 교수팀이 절제불가의 국소진행성 비강‧비인두암 환자에서 선행화학요법의 효과를 검증한 다기관 2상 임상 연구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절제불가‧국소진행성 비강‧부비동 편평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도세탁셀‧시스플라틴‧5-에프유 선행화학요법의 효과를 전향적으로 검증하는 2상 단일군‧다기관 연구를 진행했다. 선행화학요법 후 수술 또는 항암방사선 동시 요법을 시행한 결과, 전체 반응율이 72%로 나타났으며, 추적관찰을 통해 환자 62.9%의 2년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안구 보존율 100%를 확인했다. 안정성 평가에서는 예방적 페그테오그라스팀(pegteograstim, 뉴라팩)을 함께 투약하면, 암이 완전히 진행된 3~4단계(grade 3~4)의 호중구감소증이 48.1%,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이 14.8%인 것으로 관찰됐다. 안호정‧조정해 교수는 “그동안 전향적 연구가 거의 없었던 절제불가‧국소진행성 비강‧부비동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에서 도세탁셀‧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의 ‘마이핏S 핑크핏 다이어트’ 3종 체험단 ‘핑크어트 2기’를 모집한다. ‘핑크어트’는 제품의 경험기회 제공과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체험단으로, 지난 1기에 이어 2기 체험단을 진행하게 됐다.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동국제약 뉴트리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총 30인은 7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7주간 엠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핑크어터 전원은 20만원 상당의 마이핏S 핑크핏 다이어트 3종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스피드 팻버닝 핑크핏 다이어트’, ‘나이트 슬리밍 핑크핏 다이어트’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전문 트레이너의 식단 관리와 운동 코칭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혼자서도 쉽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밴드와 매트를 증정하는 등 건강에 FIT한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1백만원 상당의 휴가비 지원, 호텔 숙박권 및 제품 지원금과 같은 혜택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미션 수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지난 핑크어트 1기의 큰 호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