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1증권디비해킹문발업자ㅡ◀텔SUPERADMAN!('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8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지난 15일,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과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재활운동치료 브랜드 모라(MORA)를 활용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에버엑스 윤찬 대표와 강진우 이사, 중앙대학교병원 권정택 병원장을 비롯한 디지털정보혁신실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버엑스와 중앙대학교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라 엑스(MORA Ex)와 모라 뷰(MORA Vu)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학술연구 사업협력 ▲공동연구결과 논문 공동 소유 ▲모라 엑스(MORA Ex)와 모라 뷰(MORA Vu) 신의료기술 등록에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ㆍ장비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에버엑스의 모라 엑스(MORA Ex)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의 비대면 재활운동을 돕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현재 서울대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을 비롯해 6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모라 뷰(MORA Vu)는 근골격계에 특화된 AI 동작분석 솔루션으로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근골격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품목 인증을 받았다.
대한두통학회(회장 주민경,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가 편두통 인식개선 및 소통 증진을 위한 ‘2024 슬기로운 편두통 생활’ 캠페인을 런칭하고,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으로 두통 환자 및 대중 대상 ‘두통 바로 알기’ 지역 순회 온라인 강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편두통 유병률은 6%(남자 3%, 여자 9%)로, 전 세계적 유병률이 10%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국내 환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두통은 50세 미만 인구에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빛 공포증, 소리 공포증, 냄새 공포증 등의 증상을 동반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일상생활을 어렵게 한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과 한쪽 머리만 아픈 것이라는 증상에 대한 오해로 인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2019년 대한두통학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편두통 환자들이 증상 발현 후 진단을 받는 데까지 평균 10.1년이 걸렸으며 현재 병원 이전에 평균 3.9개의 병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두통학회에서는 편두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낮은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자 ‘2024 슬기로운 편두통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글로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최고사업개발책임자(Chief Business Development) 겸 법무책임자(Legal Officer)로 신규 사업 개발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슬라빈스키(Christopher W Slavinsky)를 영입했다. 슬라빈스키 박사는 연간 5,000만 달러에서 500억 달러 매출 규모의 바이오텍과 대형 제약사에서 25년 이상의 법률 및 사업 개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다. 신약개발의 전 과정에 대한 경험은 물론, 200억 달러 규모 이상의 인수합병(M&A), 후보물질 도입 및 기술수출 등의 계약을 주도하며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앞서 슬라빈스키 박사는 코헤러스 바이오사이언스(Coherus Biosciences)에서 최고 사업 개발 및 법무 책임자로 역임하며 면역 종양학 치료제 개발사 서페이스 온콜로지(Surface Oncology)사의 6,500만 달러 규모 기업 인수를 주도한 바 있다. 또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유심리(Yusimly)’의 상업화 과정을 이끌며 의약품 할인판매 업체인 코스트플러스의약품(Cost Plus Drugs)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맺는 성과
에이디엠코리아 주식회사(대표 김택성, 김광희)는 항암제 회사에 걸맞는 사명으로 변경하고 항암제 전문 연구인력을 대거 충원, 항암제 등 신약개발중앙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기존 항암제의 내성 문제를 극복하는 대사항암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선 사명을 항암제 회사 상징하는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대사항암제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본사를 마곡 지식산업센터로 이전, 항암제 전문 연구인력을 대거 충원해 신약개발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첫 임상시험으로 8월 전립선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진근우 에이디엠코리아 부사장은 “사명 변경과 신약개발연구소 설립은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사업의 본격적 출발이다. 현재까지 해결하지 못한 암세포의 항암제에 대한 내성 문제를 해결하는 대사항암제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배우 박신혜와 함께한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세르프(XERF)’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세르프의 슬로건이기도 한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다양한 일상의 순간들을 보여주며, 내가 진짜로 원하는 순간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영상에는 사람들과 어울려 캠핑장에서 보내는 가볍고 즐거운 순간, 삶의 균형을 맞추며 즐거워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해내는 순간, 혼자만의 깊은 휴식을 갖는 순간 등 자신의 진짜 ‘삶’을 즐기는 모습이 이어진다. 진짜 삶에 초점을 맞춰 스스로의 행복에 집중한다는 세르프의 지향점을 담아낸 스토리가 브랜드 엠버서더 박신혜와 어우러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회사 관계자는 “세르프 최초의 브랜드 필름인 만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직관적이면서도 미학적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삶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전달하며 공감을 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세르프의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이번 영상은 향후 다양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넷제로(Net Zero)’ 달성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너지 기업 SK E&S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이하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PA는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비용 변동 없이 장기간 에너지를 조달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SK E&S가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매년 2만 3,277MWh 규모로 2026년부터 20년간 안동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공급받는다. 이는 4인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307KWh) 기준 약 7만 5,000여 가구에 매월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1만 1,061톤의 온실가스 절감과 연간 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 약 4,4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K그룹은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에 동참코자 제시한 ‘2050년 탄소배출 중립(넷제로)’ 목
티움바이오가 혈우병 치료 혁신신약 ‘TU7710’의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높인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3월 이탈리아 의약품청(Italian Medicines Agency) 및 스페인 의약품의료기기청(Spanish Agency of Medicines and Medical Products)에 신청한 임상시험계획서(Clinical Trial Application)가 승인되었다고 16일 공시했다. 임상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티움바이오는 오는 8월부터 유럽에서 혈우병 환자들을 모집해 TU7710의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혈우병은 선천적으로 혈액 응고인자가 부족하여 지혈이 되지 않는 유전질환이다. 결핍된 혈액 응고인자를 투여해 치료하는 방법이 널리 사용되는데, 환자 중 30% 내외는 기존 치료제에 대한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가 발현되어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중화항체 보유 혈우병 환자들에게 출혈 발생 시 혈액 응고 제7인자(factor Ⅶ)를 투여해 지혈시키는 치료방법이 사용되고, 대표적인 7인자 치료제로 노보노디스크의 ‘노보세븐(NovoSeven)’이 널리 사용된다. 노보세븐은 연간 매출액이 2조원에 달
대한뇌졸중학회(회장 가톨릭의대 김용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는 7월 11일, 정부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 계획에 대해, 본 사업의 시행 전 현재 일반진료질병군으로 분류된 뇌졸중의 환자분류체계(KDRG)를 ‘전문진료질병군’으로 시급히 변경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이 치료 난이도가 높고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최대 15%까지 줄이고, 중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구조 전환 시험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한뇌졸중학회는 현재 환자분류체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필수 중증응급질환인 뇌졸중 환자의 대부분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뇌졸중은 암질환, 심장질환, 희귀·중증난치질환과 함께 4대 중증질환에 속한다. 또한,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뇌경색, 전체 80%), 터져서 (뇌출혈, 전체 20%) 발생하는 뇌혈관질환으로 골든타임 내 치료가 환자의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 중증응급질환이다. 또한,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5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며, 높은 사망률
바이러스 유사 나노입자 (Virus-like Nanoparticle, VLNP) 기반 신규 백신 개발 기업인 ㈜인테라는 자사의 ‘단백질 나노파티클 기반 백신 플랫폼’ 원천 기술에 대한 특허가 지난 9일 일본에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에서 등록된 PCT 특허는 ‘엔캡슐린 기반 백신 생산을 위한 재조합 발현 벡터 및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자가조립 단백질과 다양한 목표 항원을 포함하는 융합 단백질의 대장균 내 고효율 수용성 발현을 촉진시키는 인테라의 독자 개발 기술에 관한 것이다. 수용성 발현 융합 단백질은 별도의 인위적인 조립 유도 과정 없이 나노파티클을 형성할 수 있다는 구조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간단한 변경을 통해 다양한 목적 항원의 발현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신변종 감염질환 발발 시 신속한 신규 백신 개발과 대량 생산 및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 기술로서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 여러 해외국가에서 등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덕영 인테라 대표이사는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VLP 백신’ 관련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에 이어서 신규 백신 플랫폼 관련 전 세계 지적재산권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기술사업화를
2024년 상반기 원외처방 상위 11~20위 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살펴본 결과, 다이이짜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제품이 효자품목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상위 11~20위 제약사들의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765개 제품을 통해 1조 4435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50억원 이상으로 블록버스터에 진입을 했거나 연내 진입할 것으로 진행되는 제품들은 약 62개 품목으로, 전체 원외처방액의 61.2%인 8831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20개 제품을 통해 171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한 가운데, 6개 품목이 각각 50억원 이상을 달성하면서 약 41.9%에 달하는 717억원을 달성했다. ‘고덱스’가 355억원, ‘글루스탑’이 112억원을 달성해 블록버스터로 진입했으며, ‘토바스틴’이 80억원, ‘셀미스타’가 66억원, ‘네시나’와 ‘이달비’가 52억원을 기록했다. 80개 품목을 보유한 보령은 상반기 원외처방액이 1687억원이다. 이 중 50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은 8개로 약 63.2%인 1067억원을 달성했다. ‘카나브’가 318억원, ‘듀카브’가 295억원을 달성함으로써 블록버스터로 이름을 올렸고, ‘듀카브플러스’가 8
‘필수의료 특별법’과 ‘공중보건장학법’ 전면개정안을 비롯해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 관련 법안들이 추진된다. 최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7월 8~14일) 총 23건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은 총 14건으로 집계됐다. 법률안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이 발의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안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이 발의한 ‘공중보건장학법’ 전면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윤 국회의원이 발의한 ‘필수의료법’은 필수의료의 지역완결적인 강화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지원에 관한 법률로, ▲명확한 용어의 정의 ▲의료생활권 중심의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지역완결적 거버넌스 구현 ▲인력·시설 등 보건의료자원의 적절한 배분·재정 지원을 위한 수가 가산 및 기금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문수 국회의원이 발의한 ‘공중보건장학법’ 전면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시·도별로 1개 이상의 국립대학 의과대학을 우선적으로 공공보건의료인력양성 의과대학으로 지정해 의료취약지 근무 등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장기간 종사할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주간 텔레비전에 영감을 받은 이 캠페인의 목표는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클렌징 습관을 교육하는 것이다 뉴욕, 2024년 7월 15일 /PRNewswire/ -- 비밀과 세라마이드 그리고 배반의 피부과 의사들, 와우! 미국에서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세라비(CeraVe)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클렌징 습관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속극 '피부과 의사처럼 클렌징, - 세라비 연속극'이라는 최신 캠페인으로 돌아왔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주간 TV와 놀라운 통계[소비자의 43%가 안면 클렌징을 비누에 의존한다고 응답1]에 영감을 받은 이 브랜드의 최초 연속극의 목표는 소비자들에게 피부 관리 루틴에서 올바른 클렌징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클렌징에 관한 통상적인 오해를 밝히는 것이다. 연속극이라는 게 드라마틱하기는 하지만, 클렌저들이 세라비의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클렌저와 함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피부과 의사들과 함께 개발한 이 클렌저는 MVE 기술뿐만 아니라 피부와 같은 세 가지의 세라마이드 1, 3, 6-II를 사용하여 피부 장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이 드라마틱한 연속극은 &
충남대병원이 재정 악화를 호소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먼저 충남대병원은 대전·세종 권역거점병원이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지역의료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충남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이 재정 악화로 경영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과 ▲코로나19 장기화 ▲지속되고 있는 전공의 부재로 인해 재정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충남대병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지원은 없는 상황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증·응급·분만·소아 등 지역필수의료의 원활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토로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해 정부계획에 따라 설립된 세종충남대병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지역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2020년 7월 16일에 개원해 세종시 핵심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소아 등 필수의료뿐만 아니라 총 31개 진료과 및 10개 전문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금리상승으로 인한 건립차입금 이자 부담 증가(이자율 `18년 2.7%→ `24년 4.9%), 코로나19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 노인장기요양시설 감염병 관리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 경기 북부 지역 책임의료기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노인장기요양시설 담당자들의 감염관리 인식 강화 및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정우용 교수의 병원체별 감염 관리 - 다제내성균 관리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산병원 상처‧장루전담 간호사가 욕창간호를 주제로 욕창 예방과 관리법 등 일산병원의 감염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장기요양시설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 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 연합을 통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경기도권역- 지역 책임의료기관 교육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이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2개 과제 선정되면서 향후 2년간 정부출연금 70억원을 지원받으며 연구를 진행한다. 아주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2024년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과제의 연구책임자는 각각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이며, 향후 정부출연금 7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중 박해심 교수가 이끄는 과제 ‘The Global ACE(Ajou-Cincinati-lgE/lgG-trap) Project : K-면역조절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는 미국 신시내티 병원과 함께 글로벌 대규모 임상 2상 진입 및 기술 이전을 최종 목표로 하며, 국내에서는 유한양행과 공동연구로 수행한다. 또 김철호 교수는 ‘염증·재생 제어 바이오액상플라즈마 기반 첨단 융복합의료기기 글로벌 공동연구’ 과제를 큐러블과 함께 공동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미국 CTSA 소속 유일한 연구소인 Scripps와 함께 첨단 융복합 의료제품 인허가 및 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CTSA(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이 새로운 CFO를 영입하고 글로벌 행보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새로 부임한 이한구 CFO는 글로벌 다국적기업 로레알(L’Oreal), P&G, 자이스(ZEISS) 출신의 재무 및 경영총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소비재와 화장품, 패션과 메디컬 디바이스 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경험과 재무, IT, 구매, SCM (Supply chain management) 등의 폭넓은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로레알에서는 스타일 난다 인수 시 재무 책임자로 M&A와 중국 및 동남아시아 비즈니스 확장 등에 참여하는 등 그 경력이 화려하다. 원택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최적의 인사라고 평가했다.
명지병원 ODA사업단이 아시아 및 아프리카 6개국 의사와 바이러스 연구책임자 등 보건의료인력 2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명지병원이 7월부터 7주간 감염병 대응 전문가 과정을 맡아 6개국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주관으로 국내에 초청된 연수생들은 지난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 이달부터 명지병원에서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 명지병원에서 7주간 진행될 ‘제4기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에는 버나드 국립가나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장과 나탈리야 우즈베키스탄 국립바이러스연구소 책임자를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신종 감염병 대응 전략과 감염병 진단 및 테스트, 임상치료는 물론, 감염병 검사와 예방, 확진 후 후유증까지 명지병원만의 감염병 대응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특히, 명지병원은 2022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연수생을 교육한 경험과 의료진과 연수생 간 일대일 맞춤지도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아토피피부염 진단과 치료 결과예측 등에 사용할 바이오마커 개발 현황이 정리됐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박창욱 교수, 연세대학교 이광훈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김수민 연구원이 독일 본(Bonn)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연구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진단, 경과 관찰, 치료 결과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바이오마커를 집대성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최근 아토피피부염의 알레르기 면역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신약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며 임상 현장에서도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나, 아직은 눈으로 보이는 병변의 상태에만 의존해 치료하는 등 개인 맞춤 치료전략을 위한 기준이 없다. 이에 박창욱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10년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임상데이터를 토대로 관련 논문을 종합했다. 인종, 나이, 피부 면역상태 등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는 엔도타입(endotype, 내재형 원인기전)을 기반으로 한 질환 분류와 해당 분류로부터 파생된 혈액‧피부조직‧소변 등 검사 항목을 정리했으며, 더 나아가 질환 동반 알레르기 발생을 예측하는 개념과 같이 개인 맞춤 치료전략 수립의 기반이 될 이론과 유망 바이오마커들을 총망라했다
병원 내 전문 소아완화의료 서비스를 도입한 후, 더 많은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더 일찍부터 사전의료계획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통합케어센터 이정 교수 및 강원대 간호학과 김초희 교수 공동연구팀이 사전의료계획 수립을 촉진해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하도록 돕는 ‘전문 소아완화의료’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7월 15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사망한 만 24세 이하 환자 205명을 전문 소아완화의료 이용 여부에 따라 구분하고, 사전의료계획 논의 시점과 생애말기 의료이용(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적용 등)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소아완화의료 이용군 및 비이용군에서 사전의료계획을 논의한 비율은 각각 94.3% 및 64.6%로 분석됐다. 특히 이용군 및 비이용군의 절반이 논의를 시작한 시점은 각각 사망 16일 전과 사망 당일부터로 조사됐다. 즉, 소아완화의료 이용군은 사전의료계획을 더 이른 시점부터, 더 활발하게 논의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소아완화의료 이용군은 비이용군보다 임종 전 1달간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적용 등과 같은 공격적인 의료이용이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노숙인 건강관리 및 사회 복귀 활성화에 앞장선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지난 11일 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 유연화 진료부장 및 병원 관계자들과 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최광량 국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질병 치료 및 건강관리 ▲치료 종료 후 건강한 사회복귀 ▲의료 서비스 연계 등 치료 및 사회복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한편, 동부병원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