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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을 담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마그뮨’을 출시했다. ‘마그뮨’은 마시는 제형의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으로,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150mg)을 함유해 흡수가 빠르며,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비타민 B군(B1, B2, 나이아신, B6)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아연,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 마그뮨은 상큼달달한 풋사과의 맛으로, 1회 음용량 25ml의 콤팩트한 용기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 제품을 간단하게 바로 마실 수도 있고, 탄산수나 에이드와 같은 음료와 섞어서 섭취할 수도 있다. ‘마그뮨’의 주성분인 마그네슘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마그네슘의 섭취가 부족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한국영양학회의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19세 이상)은 성인 남성 360mg, 여성 280mg이나 한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마그네슘 섭취 부족 상태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전문가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백미, 가공식품, 커피 등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마그네슘 부족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는 음식이나 마그네슘 보충제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하루 200~300mg 섭취해 주는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자사의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Blincyto, 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관해상태에서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이하 MRD)이 0.1% 이상인 18세 이상 성인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 전구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이하 ALL)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급여확대에 대한 공고 개정안은 27일까지 의견조회 기간을 갖고, 이견이 없는 한 2023년 5월 1일자로 시행 예정이다. 이번 급여 결정으로 블린사이토는 이전에 블린사이토를 투여한 경험이 없는 환자에 한해, MRD 치료 목적으로 유도요법 1주기에 대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현재 국내 허가된 ALL 치료제 가운데 블린사이토가 최초로 MRD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게 됨에 따라, 더 많은 국내 ALL 환자들에게 MRD 치료 기회가 열렸다. MRD는 완전관해에 도달했음에도 백혈병 세포들이 몸속에 남아있는 것을 의미하며, 완전 관해에 도달한 성인 ALL 환자의 30~50%에서 확인된다. 이처럼 MRD가 양성인
대웅제약의 대표 의약품 ‘우루사’가 2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에 오르며 간장약 대표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자사 대표 일반의약품 우루사가 ‘2023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간 기능 개선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업종별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추천 브랜드에 대한 전략과 가치, 비전, 경쟁력을 비롯해 소비자 선호도와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등을 평가해 심사가 이뤄진다. 올해도 우루사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간 기능 개선제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961년 발매된 우루사는 2022년도 IMS DATA 간장약 부문 기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간장약으로 자리잡았으며, 임상에서 피로회복과 간 기능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도 했다. 특히 우루사의 주성분은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으로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 작용에 기여한다. 또한 비타민B군은 피로물질 축적을 방지하고 에너지 대사 작용을 돕는다. 약국에서
전세계적으로 백신 리더로 유명한 3인이 질병관리청을 찾아 지식을 교류했다. 질병관리청은 26일 이탈리아의 라푸올리 박사와 피자 교수, 영국의 길버트 교수가 질병관리청 청 직원 대상의 코로나19 및 세계 보건 분야의 백신 연구 성과 등에 대한 발표와 감염병 대비·대응 연구시설인 질병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리노 라푸울라 박사는 ‘수막구균 B 백신’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했고, 사라 길버트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팬데믹 대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3인의 해외 감염병 전문가들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의 짧은 면담 후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및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시설을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감염병 백신 연구 개발을 위해 생물안전성 3등급(Biosafety level3) 시설을 구축했으며,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병원체 자원 수집, 보존, 시험, 분양 등을 위한 초저온·액화질소 보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본 시설들은 민간의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신종감염병 연구에 활발하게 활용 중에 있다. 한편, 금번에 방문한 전문가 3인은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주최하는 ‘제2회 박만훈상’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로봇 갑상선 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지난 4월 25일 강북삼성병원 C관 B2층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북삼성병원의 로봇 갑상선 수술 1000례 달성은 2014년 다빈치 로봇을 도입한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결과다. 특히 이번 기록은 강북삼성병원 외과 윤지섭 교수 1인이 전담한 기록으로,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흔치 않은 성과다. 유방갑상선암센터장인 박찬흔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신현철 원장과 남석진 성균관대 의과대학 의무부총장의 축사,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김지수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갑상선 수술에서의 경부외 접근 수술의 역사 ▲로봇 갑상선 절제술의 시장 트렌드 ▲로봇 갑상선 수술의 1000례 여정 및 임상적 결과보고 등 외과 주요 의료진들의 강좌가 진행됐다. 박찬흔 유방갑상선암센터장은 “수술 후 합병증 최소화는 물론 정상적인 목소리, 흉터로 인한 미용적 측면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 및 연구에 박차를 가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간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간암 대통령’으로 불리는 한광협 교수가 강남차병원과 차움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한광협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40년간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며 간암전문클리닉 팀장과 간 센터 소장,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미국 베일러대학 의과대학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PPLE) 초대 회장과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201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간학회 (IASL) 회장직도 맡았다. 2020년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노인통합관리 가이드라인 3종을 한국어로 번역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정책방향 모색을 핵심과제로 추진했다. ‘최초’ 기록도 여러 번 세웠다. 세계 최초로 선별 검사를 통한 간암 조기 발견 예측 모델을 만들어 국가 5대암 검진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고, B형 간염 치료제 개발 관련 국제 임상시험에 국내 최초로 참여했다. 방사선 동위원소 홀미움을 이용한 치료법 개발, 암 진료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간암클리닉’을 국내 처음 도입했다. 부인인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현,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와 공동 개발한 ‘항암제 방사선 복합치료법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인 ‘박만훈상’ 시상식이 25일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 수막구균B 백신을 개발한 前GSK 리노 라푸올리(Rino Rappuoli)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Mariagrazia Pizza)박사 △코로나19 팬데믹에 가장 처음으로 접종에 활용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Oxford/AZ COVID-19 Vaccine)’을 개발한 옥스포드대학(University of Oxford) 앤드류 폴라드(Andrew Pollard) 교수와 사라 길버트(Sarah Gilbert)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국제백신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인 라푸올리 박사와 피자 박사, 길버트 교수를 비롯,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제롬 김 IVI 사무총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주한 이태리 대사와 주한 영국 부대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폴라드 교수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후에
HLB글로벌이 자회사인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기업 ‘티아이코퍼레이션’을 합병하며 기업체질 개선과 함께 커머스 사업 확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HLB글로벌은 2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티아이코퍼레이션을 무증자방식으로 흡수합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병계약일은 오는 27일이며 합병기일은 7월 1일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비상장법인인 티아이코퍼레이션은 HLB글로벌의 ‘미디어커머스 사업부’로 재편될 예정이며, 미디어커머스 사업부는 티아이코퍼레이션 대표직을 맡았던 오태인 사장이 총괄할 예정이다. 오 사장은 광고대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여개의 브랜드를 기획 및 론칭하고 성공시킨 마케팅 전문가다. HLB글로벌은 자회사 프레시코, HLB생활건강 등을 통해 항산화건강음료 ‘아임얼라이브콤부차’, ‘엘리샤코이’ 등 식음료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HLB그룹의 대표 B2C 기업이다. 지난 1월 소비재 직접판매(D2C)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티아이코퍼레이션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D2C는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고 온라인몰 등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2019년 설립된 티아이코퍼레이션은 남성 향수 '조마드', EMS 마사지기 '셀프리쉬
사이노슈어의 성장 및 혁신 전략을 발전시키고 의료 미학 기술 리더로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련한 의료 기술 임원 웨스트포드, 매사추세츠주, 2023년 4월 26일 /PRNewswire/ -- 의료 미학 시스템 및 기술 분야의 선두업체인 Cynosure, LLC("Cynosure" 또는 "회사")는 뛰어난 의료 기술 임원인 나다브 토머를 임명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2023년 5월 1일부로 사이노슈어의 CEO로서 사이노슈어 투자자 클레이튼, Dubilier & Rice("CD&R")와 제휴한 펀드의 전 운영 고문입니다. 그는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날 토드 틸먼스의 뒤를 이어 원활한 인수를 위해 토머와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사이노슈어의 샌디 피터슨 이사회 의장은 "나다브는 의료 기술 분야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운영 실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CEO로 사이노슈어에
-- 이번 거래를 통해 한국 최대의 뷰티 브랜드 유통업체인 그레이스가 여러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어 (타이베이, 2023년 4월 24일 PRNewswire=모던뉴스) 선도적인 벤처 캐피털 및 사모펀드 기업이 SKS Capital이 한국 그레이스(Grace)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레이스는 국제적인 건강 및 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 최대의 통합관리업체다. SKS Capital은 미화 500만 달러를 유치하는 시리즈 B 자금 조달 라운드의 주요 투자사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유치한 자금은 이 지역에서 그레이스가 사업 운영의 확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4월20일(목) 본원 스카이비스타에서 부서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식에는 송준영 감염관리실장 및 감염관리실 직원, I-STAR로 임명된 35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감염관리실이 주관하는 I-STAR(infection control star)는 의료진 및 부서의 주체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임명식은 ▲개회사(감염관리실장 송준영 교수) ▲프로그램소개(감염관리실) ▲감염관리 기본교육(손위생·안전주사실무·격리·다제내성균) ▲팀별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I-STAR 활동은 2023년 12월까지 진행되며 각 팀들이 주제를 선정해 목표설정 후 개선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각 팀별로 ▲63병동: 손위생, 격리 ▲92병동: CPE환자 관리 ▲100병동: 격리, 손위생 ▲응급실: 손위생, 안전주사실무 ▲내과중환자실A: 면회객 관리 ▲내과중환자실B: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예방▲신생아중환자실: 다제내성균 관리,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예방 ▲신경계중환자실: 손위생, 격리, 중환자실 Bundle 관리에 나선다. 특히 해당 주제와 관련해
CSL베링코리아(대표이사 김기운)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B형 혈우병 치료제 ‘아이델비온’(성분명 알부트리페노나코그알파, 혈액응고인자 IX, 유전자재조합)의 용법/용량에 일상적 예방요법 중 ‘21일 간격 투여방법’을 추가하는 것을 허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델비온은 B형 혈우병 성인 및 소아 환자에서 ▲출혈의 억제 및 일상적인 예방요법과 ▲수술 전후 관리(외과적 수술 시 출혈억제 및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돼 있다. 아이델비온은 일상적 예방요법의 권장 용량으로 주 1회 35~50IU/kg로 투여할 수 있으며, 주1회 요법으로 잘 조절되는 12세 이상 환자는 10일 또는 14일 간격으로 75IU/kg를 투여 받을 수 있다. 최근 허가사항에 추가된 용법/용량은 6개월 이상 14일 요법으로 잘 조절되는 18세 이상 환자는 21일 간격으로 100IU/kg를 투여받을 수 있도록 한다. 다만, 투여 요법은 환자의 개별 임상적 상태 및 반응에 따라 조정돼야 한다. 이번 변경허가에 따라 아이델비온은 3주 1회 투여가 가능해져, 국내 허가된 반감기 연장 B형 혈우병 치료제 중 가장 투여 간격이 긴 장기지속형(EHL)제제가 될 전망이다. 아이델비온은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2023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영아 감염질환 예방접종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마지막 주(2023.4.24~4.30)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으로 매해 발표된 주제에 맞춰 감염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이뤄진다. 올해 주제는 ‘The Big Catch-Up’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놓친 예방접종의 따라잡기 접종을 강조하고,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노피는 이에 맞춰 ‘예방접종 주간에도, All ways AcXim(악심)’을 주제로 영유아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접종 횟수 감소 및 예방접종 스케줄 간소화로 지연 접종 및 누락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혼합백신의 이점과 사노피 DTaP 혼합백신 AcXim(악심) 패밀리의 접종 스케줄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그래픽 레터를 제작해 의료진과 소비자 대상 배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포그래픽 레터에는 사노피 DTaP 혼합백신 AcXim(악심) 패밀리를 구성하고 있는 4가 DTaP 혼합백신
국내 최대 미용 의료 학회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회장 안태환)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 전관에서 2023 제43차 춘계 국제학술포럼 및 선진 미용의료기기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C홀 앞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대피모 임원진을 비롯해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 김혜경 멀츠코리아 상무,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이사, 정주미 디엔컴퍼니 본부장, 강선영 쉬앤비 대표이사, 강동환 제이시스메디칼 대표이사, 김용한 이루다 대표이사, 문형진 휴젤 부사장 등 주요 미용의료 업체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피모 안태환 회장은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대피모는 해부학과 미용의 결합이라는 의학의 독창성을 추구해 왔으며, 근거 중심의 수많은 논문 발표를 통해 정형화된 학회의 틀을 탈피하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포맷을 구현해왔다”며, “굳건하게 손을 맞잡은 7천여 회원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50여 차례 이상의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최대 학회이자 글로벌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금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대표단과 국회의원분들이 함께 의료 현안에 대해 회원 여러분의 궁금한 점들을 같이 상의하는
2023년 1분기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의 원외처방 감소가 이번 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분기 주요 B형간염 치료제의 원외처방액은 710억원으로 전분기인 2022년 4분기 747억원보다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시장인 테노포비르 성분 시장 역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4분기의 원외처방액은 427억원을 달성했다면 2023년 1분기의 원외처방액은 412억원으로 3.4% 감소했다. 테노포비르 성분 시장 중 1위 제품인 비리어드 역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길리어드의 두 제품 중 ‘비리어드’는 2021년 4분기 245억원에서 231억원으로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길리어드의 또다른 제품인 ‘베믈리디’는 2022년 4분기 138억원에서 2023년 1분기 14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이 밖의 제품 중에서는 종근당의 ‘테노포벨’이 9억원, 동아에스티의 ‘비리얼’이 7억원, 대웅제약의 ‘비리헤파’가 4억원대 등으로 순위를 잇고 있었다. 엔테카비르 성분은 테노포비르 성분 시장보다 원외처방액 감소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엔테카비르 성분 시장은 2022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17일~21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은 참가신청 기업 중에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5개사로 구성되었으며, 맥코믹 플레이스 North Building Hall B(Booth 8123)에서 한국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술·제품·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에어스메디컬은 MRI 장비로 가속 촬영해 얻은 저품질 영상을 고품질 영상으로 복원해주는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스위프트엠알(SwiftMR)’, 아보엠디코리아는 AI 및 지식 기반 플랫폼 ‘임상 의사결정지원 노코드 플랫폼(No-code Clinical Decision Support Platform)’, 하이케어넷은 원격의료/홈케어 서비스를 환자가 집에서 태블릿과 연동해 활용하는 장비인 ‘하이케어 허브(Hicare Hub)’, 아이메디신은 AI기반 무선 건식 뇌파측정기인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 그리고 엔젠바이오는 차세대 염기서열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인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센터 정승필 교수가 유방암 추적관찰 기간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흔히 암 치료 후 5년간 경과 관찰 후 재발이 없는 경우 완치로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유방암의 경우 5년 이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보고돼 유방암 완치 판단의 기준을 마련할 근거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정승필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수술받은 2,730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의 종류, 재발 시기와 호르몬 수용체 여부, HER-2 표적 단백 유무 등에 따른 생존률의 차이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유방암을 호르몬 수용체와 HER-2 표적 단백이 둘다 있는 경우(루미날B), 호르몬 수용체만 있는 경우(루미날A), HER-2 표적 단백만 있는 경우(HER-2 양성), 둘다 없는 경우(삼중음성)의 4종류의 아형에 따른 재발과 생존률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전체 유방암 환자 중 12.3%에서 재발이 일어났으며, 수술 5년 이후에 재발한 환자는 그중의 19.7%로, 재발환자 5명중 1명이 5년이후에 재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5년 이후 재발한 환자의 78%가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환자로 나타나 삼중음성 유방암, HER-2 양성 유방암에 비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
기존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pembrolizumab)등에 내성이 있는 환자치료를 목표로 한 새로운 치료 기전이 제시됐다. 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은 지난 14일부터 6일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포스터 3개를 통해 해당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에는 오름이 자체 개발한 TPD²(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기술 및 TPS²(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Stabilization) 기술을 활용한 물질들에 대한 추가 연구 결과도 포함됐다. TPD² 기술은 세계 최초로 단백질 분해제(TPD, targeted protein degrader)를 ADC(antibody drug conjugate) 형태로 항체에 결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현재까지 두가지 물질을 선보였다. ORM-5029와 ORM-6151로, 각각 유방암과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이하 AML)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TPS² 기술은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가 희귀질환치료제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소아희귀질환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18일 노벨파마는 채종희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노벨파마는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와 산필리포증후군 A형 혁신신약(MPS III A)을 공동개발 중이다. 이번 SAB 영입을 통해 MPS III A 임상 진입과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채 교수는 임상 디자인 및 프로토콜 설계 자문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채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장 겸 희귀질환센터 권역별 거점센터사업 중앙지원센터장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바이오마커 센터장, 대한아동신경학회 과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FDA에 임상 허가 신청과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희귀질환 분야 명의로 꼽히는 채 교수가 SAB로 추가 합류했다”며 “폭 넓은 연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연구진들과 세계 최초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노벨파마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 모르퀴오증후군 B형(MPS IV B), GM1 강글리오시드증
세노비스가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지켜내는 체력 자신감을 응원하는 ‘SAY NO’ 신규 캠페인을 공개한다. ‘SAY NO’는 체력에 자신이 없어서 나를 가로막는 ‘못해’라는 내면의 약한 목소리를 향해 ‘NO’를 외치라는 의미다. 누구나 일상에서 원했던 순간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트리플러스가 약한 내면의 목소리를 이겨내는 ‘체력 자신감’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SAY NO 캠페인에는 해가 바뀔수록 체력과 활력이 부족한 탓에 마음만큼 몸이 따라가지 못했던 순간을 마주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담아냈다. 새롭게 선보이는 SAY NO 캠페인 중심에는 삶에 대한 태도와 브랜드 소통 방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에 관한 세노비스의 고민이 자리잡고 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는 먼 미래의 큰 성취에서 오늘의 다짐을 추구하는 작은 성취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는 전문성 강조뿐 아니라 소비자 공감 및 소통 강화까지 추구한다. 그 결과 SAY NO 캠페인 광고 영상에는 무엇보다 ‘체력 자신감’이 필요한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묘사해 소비자 공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아침 수영이나 아이에게 두 발 자전거 가르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