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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식회사 씨앤이 2024년 6월 25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 역량강화 행사에서 부산의료관광 중점 협력기관 중 유치사업자 10선에 선정됐다. 이번행사는 2024년 중점 협력기관을 중심으로 연관 산업 네트워킹을 강화해 부산시 의료관광 유치를 활성화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식회사 씨앤은 기업출장 관련 항공권 발권 외 부대서비스 와 MICE 행사 초청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3년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 협의체에 가입했으며 협의체 가입 1년만에 부산의료관광 중점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식회사 씨앤 박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 의료관광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식회사 씨앤은 계속해서 혁신과 협력을 통해 의료관광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기업에 중국-미국과의 관계 등 외교적 상황을 고려하는 한편, 전문화된 인력 유입을 위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트렌디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가 1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는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 2024’에 직접 참가했던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알테오젠 전태연 부사장 등이 자리해 바이오USA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바이오 회사들이 참고하면 좋은 내용들을 공유했다. 먼저 알테오젠 전태연 부사장은 “금년 바이오USA는 중국 회사들이 많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이런 점이 한국바이오벤처 등 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또 전반적으로 기술들이 굉장히 성장해오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서 앞으로 더 큰 기회가 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바이오업계에 있어서 국제 정치 상황을 짚어보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 할지에 대해도 고민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는 중국을 배제하는 형태였던데에다 한미일, 인도, 유럽 등이 바이오연합체를 구성해 공급망과 관련해 재편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테노포비르 성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성분에서 원외처방 규모 하락세를 보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원외처방액은 총 1928억원을 달성해 2023년 하반기 1920억원 대비 0.4% 증가했다. 먼저 테노포비르 성분은 2023년 하반기 878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893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유한양행의 ‘비리어드’가 2023년 하반기 468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454억원으로 3% 감소했으나 길리어드의 ‘베믈리디’는 322억원에서 343억원으로 6.8% 성장했다. 또 종근당의 ‘테노포벨’이 18억원에서 15억원으로 18.4% 하락했으나, 동아에스티 ‘비리어드’는 13억원대를 유지하는 한편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일제약의 ‘베믈리노’는 2억원에서 9억원으로 213.8% 확대됐다. 테노포비르 성분의 기타 단일제 24개 품목은 2023년 하반기 52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57억원으로 9.9% 원외처방액이 증가했다. 엔테카비르 성분의 치료제들은 2023년 하반기 987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980억원으로 0.7% 줄어든 모습이었다. 비엠에스의 ‘바라크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를 신설하는 김윤 국회의원의 법안부터 간호법 제정안과 공공의대 신설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과 제도 개선 내용을 담고 있는 법안들이 잇따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최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7월 1~7일) 총 36건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은 총 16건으로 집계됐다. 법률안별로 살펴보면, 먼저 정부에서 발의한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 자율성 제고를 위한 결핵예방법 등 7개 법률의 일부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해당 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실시한 결핵환자 등에 대한 의료의 수수료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정할 때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는 법령상의 기준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결핵예방법’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종전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공중보건의사의 근무지역 변경 결과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고 → 통보’하도록 6개 법률을 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의 근무지역 변경 결과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통보’하도록 개정하는 법률로는 ▲공중보건장학법 ▲농어촌의료법 ▲응급의료법 ▲지역보건법 ▲정신건강증진법
더 바이타민 샵®, V스라이브 더 바이타민 샵®, 바디테크®와 바디테크® 엘리트 등 독점 보충제 브랜드들이 아이허브를 통해 180 개 이상의 국가에서 이제 구입 가능 어바인, 캘리포니아, 2024년 7월 12일 / PRNewswire/ -- 오늘은 전세계 최고의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와 기타 건강 및 웰니스 제품 전자 상거래 소매업체 아이허브(iHerb)가 더 바이타민 샵(The Vitamin Shoppe)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여 미국에 본사가 있는 이 소매업체의 독점 브랜드들로 구성된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전세계 수 백만 명의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됨에 따라 건강 및 웰니스 업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날로 기록된다. Photo credit: The Vitamin Shoppe 아이허브는 보충제부터 스킨케어,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1,800개 이상의 브랜드를 통해 180 개 이상의 국가에 50,000개 이상의 제품을 배송한다. 이제 건강 및 웰니스 소비자들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더 바이타민 샵(The Vitamin Shoppe®), V스라이브 더 바이타민 샵(Vthrive The V
한미약품이 유전체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기업과 손잡고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바이오 기업 메딕 라이프사이언스(MEDiC Life Sciences, 이하 메딕)와 신규 항암제 효능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딕은 미국 스탠포드대학원 출신의 한규호 대표와 이홍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일루미나 액셀러레이터(Illumina Accelerator)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BMS(Bristol Myers Squibb)를 포함한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항암제 개발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와 최인영 R&D센터장, 메딕 한규호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딕이 보유한 CRISPR(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반의 유전체 스크리닝 플랫폼과 3D 종양 모델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항암제 효능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후보를 발굴하고, 항암제 후보물질의 적정 적응증을 탐색하는 공동연구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메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2024 보험약가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회가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약바이오융합 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보험약가교육은 약가제도에 대한 이해와 사례,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공유해 약가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업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가 실무자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산업계 약가 담당자 1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엄승인 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첫날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나누는 경험과 지식은 앞으로 우리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약가 담당자의 폭넓은 이해와 업무 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일 차 ‘의약품 등재 절차의 이해 및 직무 관련 교육’과 2일 차 ‘정부의 보험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국민건강보험법 및 약제등재 절차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 유한양행 최정인 부장은 2020년 국민건강보험법에 ‘임상적 유용성’, ‘건강보험 재정상황’ 등이 추가된 것을 예로 들며 “이후 급여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이 의약품 근거리 당일 배송 서비스를 준비한다. 오늘 신주인수권부 사채(Bond with Warrant: 이하 BW) 200억 발행공시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블루엠텍은 BW발행으로 조달한 자본 중 140억을 당일배송 사업준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루엠텍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공시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금 94억 선지급은 강남구 소재의 대상 부동산의 확보를 위한 계약금이었다. 그리고 투자자들과 함께 설립한 유한회사 법인을 통해 취득한 부동산을 근거지로 삼아, 블루엠텍의 도심 내 의약품 근거리 당일배송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 유통 업체들의 의원 공급 의약품 3PL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엠텍의 김현수 대표이사는 “서울 내 의원의 34%가 강남3구에 모여 있지만, 이들 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 대부분은 비싼 임대료 때문에 멀리 경기도에 자리하고 있다”며, “유통기한 관리의 어려움이나 의원 원내의 부족한 의약품 보관여력을 고려했을 때 근거리 당일배송 서비스는 블루팜코리아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투자를 바탕으
의료분쟁조정제도 신뢰성 제고를 위한 혁신 방향이 논의됐다. 정부는 7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필수의료 기피 요인으로 의료사고에 대한 높은 민·형사상 부담이 지적되고 있고 소송을 통한 분쟁 해결이 여전한 상황에서 소송이 아닌 대안적 분쟁 해결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된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는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어 그간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특위 산하 ‘의료사고 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서는 ▲의료사고 예방 및 소통 활성화 ▲감정·조정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고, 전문위 검토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방향’을 검토했다. ◆의료사고 예방 및 소통 활성화 방안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사전적 대응과 사고 발생 시 환자와 의료진 또는 의료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갈등 증폭 방지가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관련 개선책을 논의했다. 우선, 의료기관에 설치하도록 법에 규정된 ‘의료사고 예방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아 기관 책
출생통보제·위기임신 상담 지원 및 보호출산제 시행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7월 11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신관 대회의실에서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 제도 시행 추진단’ 제4차 회의를 주재해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 제도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출생통보제와 관련해 ▲가족관계등록 규칙을 정하고 전산 시스템을 연계·운영하는 ‘법원행정처’ ▲위기임산부가 원가정 양육을 결심하거나 거주 시설이 필요할 때 연계되는 가족센터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출생통보제나 보호출산제가 인구 통계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통계청’에서 함께 참석했다. 먼저 법원행정처는 두 제도와 관련해 6월 27일까지 각각 규칙과 예규를 완성했고, 출생통보 시스템의 관련기관 연계 테스트를 진행했음을 공유했다.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운영해 일일 업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상담을 받는 위기임산부들이 안내받을 수 있는 한부모가족 취업 교육·훈련 지원 등 다양한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위기임산부 출산 후 지원에 특화된 보듬매니저가 배치된
경희대치과병원이 최적화된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3개월간의 중앙공급실 구축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희의료원 오주형 원장, 기획조정처 김덕윤 처장,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 경희대한방병원 정희재 병원장, 이현호 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치과병원은 중앙공급실 구축을 통해 ▲교차 감염 방지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성 증대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그리고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기구관리를 위해 ▲대형스팀멸균기 ▲EO가스멸균기 ▲자동세척기 등의 최신 장비를 구비하고, 오염 구역과 청결 구역이 겹치지 않도록 공간을 분리했으며, 각 진료실별로 운영하던 재처리실을 중앙화하는 등 감염 통제 및 중앙공급실 운영 표준화를 이뤘다. 중앙공급실 재처리실은 진료실에서 사용하는 기구와 장비를 세척·소독·멸균해 치과 위생과 안전한 치료환경을 제공하는, 병원 내 감염 통제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미세아교세포의 TREM2 수용체가 베타아밀로이드로 유발된 신경세포의 ePtdSer 부위를 인지해 ePtdSer과 공존하는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묵인희 교수 연구팀과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박종찬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진행 중 ePtdSer의 존재와 관련해 아밀로이드 플라크 주변에서 TREM2 의존성 미세아교세포의 식균작용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2D/3D/4D(알츠하이머병 환자 유래 iPSC 유래 미세아교세포, iPSC 유래 뉴런, 뉴런 미세아교세포 공배양 시스템, 뇌 어셈블로이드) 첨단 배양 시스템을 사용해 미세아교세포의 TREM2를 통한 Aβ의 제거가 Aβ 플라크를 둘러싼 영양 장애 뉴런에서 생성된 외부화된 포스파티딜세린(ePtdSer)에 의해 가속화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미세아교세포의 TREM2 수용체가 Aβ로 유발된 신경세포의 ePtdSer 부위를 인지해 ePtdSer과 공존하는 Aβ를 제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함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TREM2와 Aβ의 상호작용이 외부적인 신호에 의해 규제되며, 특히 ePtdSer의
상급종합병원 구조가 확 바뀔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7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은 ▲진료 ▲진료협력 ▲인프라 ▲인력 ▲전공의 수련 등의 5대 분야 구조를 혁신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진료 분야각 분야별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진료’ 분야는 진료량 늘리기보다 의료 질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중증·응급 및 희귀질환에 집중하는 진료체계 확립을 목표로 나아간다. 구체적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해야 하는 중증기준 등 적합질환 기준을 ▲중증진료 ▲2차급 의뢰 환자 ▲중증응급(KTAS 1~2)으로 응급실 거쳐 입원한 환자 등으로 재정비한다. 이 중 중증진료는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상 ‘전문질환질병군(DRG-A)’으로, 간이식술이나 급성심근경색으로 있는 경피적 관상동맥수술과 같은 ▲희귀성 질병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질병 ▲치사율 높은 질병 ▲진단 난이도가 높은 질병 ▲진단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질병 등을 말한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이 중등증 이하 진료 감축을 통해 ▲중증⸱응급 ▲희귀질환 ▲
지역사회 기초 보건의료 체계 기반 강화 도모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5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적십자병원과 ‘2024년 서울시 지역보건 의료인력 역량강화 1차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보건의료인력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종사자들과 쪽방상담소 등 참석 대상자를 다양화하여 서울 전 지역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방문건강관리 대상인 노인 환자의 신체적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정신건강의학적 접근 등 임상적 내용, 보건의료인의 회복탄력성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만성폐쇄성 폐질환관리(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정규 교수) ▲노인우울(서울대병원 공공부문 손지훈 교수) ▲회복탄력성 관리(센토스 박보영 대표)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권역·지역의료책임기관은 오는 19일 전문가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2024년 환자안전주간행사’가 개최됐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9일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행사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적정진료지원팀과 감염관리실, 수혈관리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주관 부서는 원내 곳곳에서 ▲안전 문화 4행시 및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 ▲직원감염퀴즈 및 손 위생 배지 체험(손 세척 전후 세균 배양 비교) ▲안전한 병원생활 퀴즈 ▲환자안전 행운 뽑기 ▲손 위생 자석 다트 게임 및 개인보호구 입히기 ▲QR코드로 참여하는 수혈 안전 퀴즈 등을 열고 환자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이 경상남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8일과 10일에 열린‘2024년 경상남도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책임의료기관과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간 연계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의 효과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2024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이해(신한대학교 간호학과 황라일 교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소개(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민휘경 계장) ▲심뇌혈관 질환 노인 대상자의 건강 특성에 대한 이해(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윤숙경 수간호사) ▲심뇌혈관 질환 퇴원환자 관리 사례(진주시보건소 임정희 주무관) ▲관절 질환 노인 대상자의 건강 특성에 대한 이해(마산의료원 정인아 수간호사) ▲관절 질환 퇴원환자 관리 사례(마산시보건소 이경숙 팀장)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포항북구보건소 한은영 주무관, 대구달서구보건소 박가영 주무관) ▲의사소통기법(국립창원대학교 간호학과 김찬희 교수) 순서에
삼성물산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社가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이하 삼성) 설립한 라이프 사이언스 2호 펀드(SVIC 64호 신기술투자조합, 720억원)를 통해 美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社 8호 펀드에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은 2000년 설립 후 누적 운용자산이 약 19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탑3 벤처캐피탈사로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에 특화돼 있다. 특히 내부 연구 조직을 활용해 바이오 신기술 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육성하는 창업형 벤처캐피탈사로 유명하며, 모더나를 포함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업체를 창업하고 이 중 30여개사를 상장시켰다. 이번에 결성한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8호 펀드는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등에 투자를 집중할 예정이며, 펀드 규모는 총 2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8호 펀드에서 향후 발굴할 라이프 사이언스 혁신기술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회사별로 추가 투자여부를 검토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발굴의 중요한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1호 펀드는 ’22년 8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산하 업체에 1,500만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8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 고용량 IV용법 임상 3상 연구자미팅을 개최했다. 라이넥주는 이전 2a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IV, Intravenous)의 용법 및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2024년 4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로서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자 미팅은 라이넥주 3상 임상시험의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와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이 참석하고 공동연구자와 간호사, 각 기관 임직원들과 임상시험을 진행할 CRO가 참여했다.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시험 참여기관 및 연구자를 상대로 임상시험 교육과 함께 연구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미팅에서 ‘라이넥주’의 정맥주사를 통한 만성간질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상 임상시험 진행함에 있어 데이터 모니터링에 주의할 점들을 교육했다. 특히, 미팅이 진행될수록 참여기관 및 연구자들의 정맥주사 용법 추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넥주’는 만성 간질환에서 간기능 개선으
*일시 2024년 8월 25일 (일) 14시, *장소 지타워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 *02-432-9000
DK메디칼시스템㈜(대표 이준혁)은 의료영상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와 ‘딥캐치(DeepCatch) X AI X-ray 솔루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AI 솔루션 ‘딥캐치 X’는 X-ray 촬영 즉시 흉부 영상에서 대동맥의 3차원 최대 직경 부위를 탐지하고 수치를 정량화해 주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흉부 X-ray 진단 및 관리 시스템에 혁신적인 AI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폐결핵 진단 및 치료 경과를 수치화해 제공하는 기능과 진단의의 선호에 따라 흉부 X-ray영상에서 늑골 부분만 제거해 미세 병변까지 관찰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술이 집약돼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촬영하는 X-ray의 활용도를 크게 높여 진단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돼 기존 CT, 초음파 등의 검사 방법에 의존했던 흉부 대동맥류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관리, 예방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DK메디칼시스템㈜은 이번 전략적 독점 공급 계약 체결로, 국내의료기기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자사의 고성능 디지털 X-ray 제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