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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빈소 시화병원 장례식장 VIP3호, *발인 7월 13일, *0507-1316-4444=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인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데 이어 이번 국내 IND 승인으로 ‘GC1130A’의 다국가 임상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크다. 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산필리포증후군(A형) 치료제에 적용하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신약으로,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 방식(ICV, 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은 당사의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에 적용해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민의 언어로 소통하겠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감염병 유행에서 과학적 정보 소통 개선을 위한 일반언어 요약(Plain Language Summary) 지침 개발’ 연구 결과를 7월 11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감염병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을 일반 국민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시됐다. 연구책임자인 최명일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교수(前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 학회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연구진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이루어진 방역 소통을 기반으로 ▲질병관리청의 소통 자료 ▲국민의 소통 수용도 ▲언론인 및 보건관계자의 소통 수용도 등을 조사·분석했으며, 연구 결과를 종합해 감염병 과학 정보의 효과적 소통을 위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첫째 코로나19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와 브리핑문 등 소통자료를 평가한 결과,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적절히 담고 있었으나, 국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전문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항목 중 ▲감염병 유행 상황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
광주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7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광주광역시 장애인 의료 접근성 개선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새빛콜),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역책임의료기관 광주기독병원, 광주시 동구보건소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7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계 사업 수행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광주지역 장애인의 건강문제인 낮은 의료접근성에 대해 유관기관과 공감대 형성 및 개선을 모색하며,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이하 ‘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20여 명 대상으로 10일 대전 사옥 및 GMP 등 기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은 제약 바이오 기업 대표, 의료인, 병원장, 법인 대표 변호사, 공기업 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탐방에서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를 개발 중인 큐로셀 기업 소개 및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에 대한 기업 소개가 이뤄졌다. 또 대전 사옥 내 연구소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시설을 갖춘 GMP 공장 곳곳을 둘러봤다. 탐방에 참여한 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수강생 김대환 대표(비오메리으 코리아)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큐로셀과 큐로셀의 CAR-T 치료제 안발셀 개발 과정 및 제조소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큐로셀의 차별화된 기술이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 바라며, 인구고령화라는 큰 도전을 마주한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 발전에 필수적인 혁신의료기술 개발 영역에서 선구자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인
의료정책연구원이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 계간의료정책포럼을 발간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계간 의료정책포럼’ 제22권 1호(통권 제84호)를 발간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번 호는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 고찰해봄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또한, 이슈&진단 코너에서는 외국 면허 의사의 의료행위 허용 관련 ‘의료법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의 위험성’과 ‘사직 전공의의 법적 지위에 관한 소고’ 등의 주제를 다뤘다. 해외 의료정책 동향에서는 미국 CMS가 추진하는 농촌 등 지역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프레임워크 등 내용을 수록했다. 한편, 계간 의료정책포럼은 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http://www.rihp.re.kr)에서 원문을 보거나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 사전감시체계 구축’을 주제로 하는 환경보건포럼이 개최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최원준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가 최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광역시 환경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3회 인천광역시 환경보건포럼에 이어 4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가 주관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환경보건 전문가, 학계, 공무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달호 인천시 환경안전과 과장의 인사 말씀과 최원준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3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의 첫 번째 순서를 맡은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함승헌 부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은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의 사업 진행 경과’를 주제로 향후 발전 방안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환경오염 취약지역 환경보건평가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서경대학교 조용민 교수는 “앞으로의 환경보건 감시체계는 환경 노출과 건강피해의 개인 맞춤형 규명을 통해 민감집단 및 취약집단의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한 주민들과의 위해소통 및 환경보건 서비
마약류 중독자 치료 환경 개선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병동1관 10층을 리모델링을 실시한 원광대병원이 드디어 마약류 중독자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7월 11일 마약류 중독자 권역 치료보호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전라 권역에서는 유일하게 마약류 중독자 관리 및 치료와 보호기관 역할을 할 수 있는 전국 8개 ‘권역 치료보호 기관’에 선정, 마약류 중독자 치료(입원, 퇴원)를 수행할 수 있게 돼 권역 내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사이상 지방간(MASLD)이 있는 경우라면 간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의료정보학교실 정석송 교수 연구팀(제1저자 고대의대 정석송, 공동교신 저자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방간 지수 및 심혈관 대사 위험 요소를 기반으로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상태 변화를 분석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 2년 주기(2009~2010년, 2011~2012년)로 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 총 508만 410명을 대상으로 간세포암 진단, 사망 또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추적 관찰했다.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해당 질환이 없는 경우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첫 번째 건강검진 당시 있었으나 두 번째 건강검진 시 없어진 경우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신규 발생한 경우 ▲지속적으로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있는 경우 등의 4개 분류로 나눠 간세포암 발생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 중 4801명에서 간세포암이 신규 발생했으며, 지속적으로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간세포암 발병 위험이 가장 높았다. 해
이수앱지스는 신경섬유종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업 중인 AI 신약기업 팜캐드가 MEK 키나아제를 타깃으로 하는 알로스테릭 저해제의 인산화 억제 매커니즘을 규명한 논문이 국제 저널 ACS(American Chemical Society) Omega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ACS는 전세계 140여개국에 걸쳐 글로벌 커뮤니티를 가진 세계 최대 과학 협회 중 하나이다. 본 협회에서 발간하는 ACS Omega는 학제간 연구를 포함하여 화학과 그 경계학문들의 연구 결과를 주로 싣는 국제 저널이다. 이수앱지스와 팜캐드는 2022년 8월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이래로, NF1 유전자 변이에 의한 신경섬유종증 치료제를 함께 개발해 오고 있다. 팜캐드가 AI 신약개발 플랫폼인 파뮬레이터(Pharmulator)를 활용해 최적의 후보 약물군을 찾고, 이수앱지스가 약물의 합성 및 효능 입증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이 같은 AI를 활용한 협업을 통해, 지난해 6월 EACR(유럽암연구학회)에서 타깃 단백질과 기존 약물들 간의 분자동역학적 작용기전을 골자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논문 역시 앞선 학회 발표 내용과 궤를 같이 한다. 논문은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우백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정 교수는 “심장종약학연구회는 지난 8년간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암환자들의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Factsheet 발간, 진료지침 제정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암환자 및 암생존자의 심활관질환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장종양학연구회는 2016년 4월 한국심초음파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족했고, 2020년 4월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전했으며, 이후 2023년 International Cardio-Oncology Society의 Korean Chapter로 공식 지정돼 국제학술교류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비만 위험을 올리는 유전변이가 있더라도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특히, 하루에 2시간 이상 앉거나 누워서 TV를 보거나 업무시간 외 컴퓨터 사용을 멈추는 것만으로도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비만을 막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유전체연구소 원홍희 교수(교신저자),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김민서·심인정 연구원(공동 제1저자) 연구팀이 하버드의대 애밋 케라(Amit V. Khera) 교수팀과 함께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3만8000여명의 유전체 및 생활습관 정보를 분석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와 관련된 유전 변이를 종합해 비만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계산했으며, ▲신체활동 ▲식이 ▲좌식생활 ▲음주 ▲수면 등 5가지 생활습관 요인을 점수화해 건강한 생활습관 점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유전적 위험도가 높고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비만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전적 위험도가 낮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비만 위험도가 3.5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유전적 위험도가 높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비만 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경증에서 중증도의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맥스콘드로이틴1200경구용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mg을 함유했다. 콘드로이틴은 연골, 뼈, 각막 등 결합조직에 널리 분포한 성분으로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성분으로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맥스 콘드로이틴 1200은 콘드로이틴 성분 중 국내 최초 경구용 겔타입으로 복용이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토피넛향(커피맛)으로 부담없이 복용 가능하며 하루 한 포 섭취로 간편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에 의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2022년 기준 약 418만 명 수준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해 조기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동아제약 맥스 콘드로이틴 1200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콘드로이틴 1일 최대함량인 120
코젠바이오텍은 지난 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로슈진단이 개최한 ‘KHIDI - ROCHE DIAGNOSTICS DAY’의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 피칭 세션에 지원·참가해 한국로슈진단의 첫 번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뉴 임팩트 프로젝트’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및 성공 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의료기기 분야의 지원사업으로, 혁신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기 및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분자 진단 및 디지털 진단과 디지털 병리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코젠바이오텍은 ‘뉴 임팩트 프로젝트’에 지원한 기업 중 기술력, 사업 가능성, 해외 진출 역량 등에서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체외진단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한국로슈진단과의 공동 연구개발뿐 아니라 전문가 멘토십, 로슈 글로벌 네트워킹 및 매칭 프로그램 지원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남용석 코젠바이오텍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쟁이 극도로 치열해진 분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조성운)의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폼이 (파리 올림픽 2024에 출전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와 함께한 광고를 공개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먼디파마는 김자인 선수의 모델 발탁 배경으로 2001년 첫 우승 이후 최고의 순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점을 꼽았다. 이는 2001년 국내 최초의 습윤드레싱으로 출시되어 꾸준히 시장 리딩 브랜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메디폼의 탄생 및 성장 과정과 매우 닮았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로서 최고의 순간을 위해 수없이 많은 고난과 도전의 시간을 보내는 김자인 선수의 모습을 조명했다. 쓸리고 긁힌 상처에 ‘메디폼 밴드’ 제품을 부착한 뒤 다시 훈련하는 김자인 선수의 모습을 통해 격한 운동 시 생길 수 있는 흔적 남는 상처에 ‘메디폼 밴드’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아이와 함께 놀아주던 도중 아이의 손에 상처가 생기자 메디폼 밴드로 관리해 주는 모습을 통해, 선수 이전에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아이의 상처를 걱정하는 김자인 선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메디폼은 상처 유형과 크기 등에 따라 총 39가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
㈜보령(구 보령제약)은 ‘제2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료 현장 경험을 담은 의사들의 따뜻하고 생생한 글을 통해 '인술(仁術)'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05년 '한국수필문학진흥회'와 보령이 제정한 상이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적 의사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A4용지 2장 반~3장) 분량의 자유 주제 작품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보령은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의 수상자를 11월 중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수필 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학과 문학의 접목을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알려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9년간 16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023년에는 신제일병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사사 ‘한독 아카이브 70: 이노베이션을 향한 여정’을 발간했다. ‘한독 아카이브 70’은 단순한 역사를 넘어 한독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사사이다. 한독의 70년 여정과 함께 한국 산업의 발전, 약업사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독 아카이브 70’은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는 창업 정신을 이정표로 70년간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거듭해 온 한독의 70년 역사를 집대성했다. 한독은 1950년대 후반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을 생산하며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와 외화 절약에 기여했다. 이후 선도적인 선진 경영과 글로벌 시스템, 기업문화로 정착시킨 투명경영과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R&D 등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옳은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독은 성장뿐 아니라 어려움의 순간도 수록해 70년 역사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한독 아카이브 70에서는 한독 역사뿐 아니라, 한국 전쟁 직후 불모지 같던 상황 속에서 성장해 온 대한민국 현대사와 제약산업 역사, 의약품 광고 변천사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1951년 부산 국제시장 화재,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 2024)에 참가한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BIX 2024는 국내 최대의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으로, 올해에는 15개국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바이오 트렌드를 제시하고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참가를 통해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와 유전체분석(NGS) 데이터 기반의 오가노이드 뱅킹 시스템을 비롯해 3D 장기유사체 배양에 필요한 성장인자를 소개한다. 다양한 암환자의 암조직 및 정상조직을 바탕으로 구축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PDO 뱅킹은 글로벌 수준의 높은 임상 재현도를 보일 뿐 아니라, NGS 분석이 완료된 800여 종의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러한 오가노이드 뱅킹 시스템과 자체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타깃 발굴 플랫폼을 통해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신규 타깃 유전자를 발굴하고, 발굴한 타깃은 PDO 기반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시스템을 이용
유명 연예인이 공황장애 투병 사실을 고백한 2010년 이후로 월평균 공황장애 신규 진단율이 약 9.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인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한 것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편견을 누그러뜨렸고, 이로 인해 비슷한 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들이 용기를 얻어 병원을 찾아 진단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예방의학교실 조민우 교수팀은 2004년부터 17년간의 공황장애 진단율을 분석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4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인구 10만 명당 공황장애를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의 비율인 신규 진단율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예인의 공황장애 투병 사실 고백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유명 배우가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2010년 12월을 기준으로 삼았다. 연이어 2011년 10월, 2012년 1월 유명 가수와 개그맨도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해 공황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
모더나와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10일 K-NIBRT 바이오공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mRNA 오픈톡(mRNA Open Talk) 세션을 개최하고 mRNA 기술을 통한 의약품 개발 및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의 응용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특별 연사로 나선 모더나 글로벌 공정 화학 부문 펠로우 과학자 임진수 박사는 ‘불가능을 넘어선 여정’이라는 주제로, 팬데믹 이전의 mRNA 연구 개발부터 코로나19 대응 백신 개발 과정과 미래 의학을 바꿀 mRNA 의약품의 가능성에 중점을 두었다. 임 박사는 2015년 모더나 본사에 유일한 한국인 과학자로 입사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mRNA 백신 개발에 참여했다. 임 박사는 10년 이상 mRNA 기술 연구에 매진해 온 모더나의 mRNA 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며 mRNA 기술의 유연성은 단 65일 만에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mRNA 플랫폼의 잠재력과 대응 능력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