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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구호텐트 전시회 -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를 개최한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원혜영, 권미혁, 김광수, 김명연, 김삼화, 김영호, 박선숙, 박정, 유은혜, 윤소하, 이철희, 정춘숙, 최도자 의원 등 13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국경없는의사회의 대표적인 구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인종 · 종교 · 성별 · 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는 인도적 구호 활동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오는 9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 정오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실제 의료 구호 현장 물품이 전시되며, 구호 현장 VR 고글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권 의원은 이번 전시회에 앞서 지난 3일, 국경없는의사회, 여야 5당 의원들과 함께 '국제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1971년 설립된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무력분쟁, 전염병, 영양실조, 자연재해로 고통받
혈액제제 품질연구 민‧관 협의체 포럼이 6일 오후 3시부터 코레일 용산역 회의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된다.주요 내용은 ▲2018년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혈액제제 관련 정책 및 업무계획 안내 ▲관련 업계 질의 및 응답 등이다.특히 올해는 혈액제제 국가출하승인 제도 개선 방향과 2018년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 혈액분야 포럼 주요 내용이 다뤄진다. 시 간 내 용 비 고 15:00~15:05 ․인사말 15:05~15:15 ․민⦁관 협의체 운영계획 소개 혈액제제 검정과 15:15~15:45 ․혈액제제 관련 각 부서별 업무계획 소개 - 바이오의약품정책과,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생물제제과 15:45~16:30 ․건의사항 및 질의 응답
“2000년대 의학의 패러다임은 검증 기반 의학(evidence-based medicine)이었다. 다가올 2020년의 의학의 패러다임은 알고리즘 기반 의학(algorithm-based medicine)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신테카비오는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물 반응 예측 ▲암과 관련된 유전체 데이터 접목 ▲임상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환자 계층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메디포뉴스는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 사장을 지난 3월29일 광화문 신테카바이오 사무실에 만나 신테카바이오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부터 앞으로 의료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뀔지 들어봤다.[편집자주] - 신테카바이오가 설립과정과 대표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해 달라. 우리 회사는 2009년 정종선 대표이사가 설립했다. 정 CTO는 NIH에서 proteogenomics(특정 유전자가 단백질로 구현되고, 이 단백질과 관련된 약물이나 영양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3D로 보여주는 학문)를 7년 동안 연구했다. 정 대표가 2015년경 엔젤투자를 받으면서, 저를 포함해 인력을 보충 했다.당시 김규찬 박사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초대 유전체센터장을 했었고, 그 이후에 MSD에서 라이센싱 책임자로 있었다.
대원제약㈜ (대표 백승열)은 경영지원부 강주인 이사대우 등 직원 175명에 대한 정규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장 - -> 이사대우 - 2명 경영지원부 강주인유통관리부 최성순 ▲차장 - -> 부장 - 6명 영업지원부 이상원서울1지부 이재훈서울2지부 방현준경인지부 김보상서울4팀 김상엽신장1팀 황의철 ▲과장 - -> 차장 - 11명 PI팀 류상재인사팀 김혜정서울3팀 함영호충호남1팀 한상정영남3팀 김승진영남4팀 배재형성남팀 김동열서부팀 심민진강북팀 신용진동부팀 유정은수원팀 김상원 ▲대리 - -> 과장 - 21명 PI팀 송기헌인사팀 고종철ETC3팀 김영인ETC4팀 심준형서울1팀 송진우충호남2팀 서명석신장1팀 정상권신장2팀 정진혁유통관리부 한민수강남팀 김진욱성남팀 김홍균북부팀 김민수동부팀 진경수중부팀 김광수안양팀 이경민동대구팀 김태근서부산팀 오택일경남팀 송상천창원팀 정정훈생산5팀 임연택품질관리팀 이원경 <연구부문> ▲수석연구원 → 연구위원 - 2명 서울연구소 김형선신약연구부 이원일
화장품 제조‧제조판매 업체 및 협회 등을 대상으로 ‘2018년 화장품 정책설명회’가 29일 오후2시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2018년 화장품 법령개정 사항 및 정책 방향 안내▲화장품 안전기준 변경사항 안내 ▲달라지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안내 ▲나고야의정서 개요 및 유전자원법 소개 등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화장품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개정된 화장품 제도와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등을 안내하여 관련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간 주요 내용 발표자 13:30 ~ 14:00 (30분) 참석자 등록 - 14:00 ~ 14:10 (10분) 인사 말씀 14:10 ~ 14:30 (20분) ’18년 화장품 법령개정 사항 및 정책방향 안내 화장품정책과 14:30 ~ 14:50 (20분) 화장품 안전기준의 변경 사항 안내 ” 14:50 ~ 15:10 (20분) ‘18년 달라지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안내 화장품심사과 15:10 ~ 15:30 (20분) 질의 및 응답 15:30 ~ 15:50 (20분) 휴식 15:50 ~ 16:20 (30분) 나고야의정서 개요 및 유전자원법 소개 대한화장품
우리나라 기업에서 ‘사회공헌’이라는 개념이 확산되기 시작한 때는 2000년대 중반이다. 초기 사회공헌은 기업의 역량과 경영전략과 연계됐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선 예산 확보와 담당 조직만의 결정이 아닌 집단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하다. 즉, 단순히 회사 차원의 결정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주주와 경영층으로부터 타당성과 사회공헌의 효과를 인정받아야 사회공헌의 예산을 승인받게 된다. 우리나라 제약사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예전에 연말, 김장철 등 특정기간에 제약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몰려 있었지만, 최근엔 특정기간에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메디포뉴스는 3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 제약사에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을 전한다. 기존에 일회성 행사에 머물렀던 제약사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편집자주] ◆동아쏘시오홀딩스 – 포항 지진, 평창 패럴림픽과 맞춘 사회공헌 활동동아쏘시오홀딩스는 13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위치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난 안전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인이 된 최대집 후보가 ▲의료계 대동단결 ▲합법적 투쟁 ▲회원 방문 ▲각 지역직능 상설협의체 구성을 이야기했다. 특히 당선 소감 발표 말미에 문재인 케어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대해 대부분의 회원이 불안 좌절감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24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자투표와 우편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대집 후보가 총 6,392표를 획득, 40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에 김완섭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기 위해 최대집 당선인이 24일 오후 8시40분경 용산 임시회관에 도착했다. 최 당선인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은 후 “당선자로서 의사회원들께 몇가지 당선소감을 말하겠다.”며 위와 같이 4가지 사항을 말한 데 이어 회원들의 불안 좌절감 분노를 전했다. 의료계 대동단결을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의료계 단합을 위해 대통합과 대동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의료계의 대정부투쟁과 대국회투쟁 그 모든 것은 의료계의 통합과 대동단결 없이는 불가능하겠다.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대집에 대한 일부의 염려 누구보다 잘 안다. 그런 염려들이 기우였음을 증명하는 그런 방식의 회무, 일처
셀트리온의 성공 신화를 담은 ‘23번가의 기적’을 출간됐다. ‘23번가의 기적’은 창업 16년 만에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기업에 오른 요즘 이른바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외치는 셀트리온의 성장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서정진 회장의 감동적인 이야기 및 주주들의 활동을 담은 책이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주식 가치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흥미로운 만화 2편이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책의 인세 9%는 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셀트리온은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랐지만 아직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광고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 아닌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이고 내수보다는 수출을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대표 제품은 ‘바이오시밀러’인데 난치성 질환과 암 치료에 효능이 뛰어난 의약품으로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효능은 같고 비용은 30%가량 저렴해 재정 부담을 줄이려는 각국 정부의 정책으로 세계적으로 그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독자들은 셀트리온 16년간의 역사에서 과거와 미래의 트렌드 변화를 캐치하고 서정진 회장 스토리에서 짜릿한 성공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올해 1월 24일 동아ST는 ABL바이오와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상위 제약사가 계약을 체결할 만한 ABL바이오만의 기술력과 파멥신, 한화케미칼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이상훈 ABL바이오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메디포뉴스는 14일 오전 9시 30분 판교 ABL바이오 본사에서 이상훈 ABL바이오 대표를 만나 ABL바이오 창업과정부터 현재 ABL바이오만이 가진 기술 경쟁력에 대해 들어봤다. -ABL바이오를 어떻게 창업하게 됐나? ABL바이오 창업과정을 설명하려면, 이전 이력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다. (외부에 잘 밝히 않은 내용이지만)이번이 창업이 처음은 아니다. 2009년 유지산 박사와 함께 파멥신을 공동 창업해 5년 간 이곳에 몸담았다. 이후 2013년 11월에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부에 들어갔다. 나중에 한화에서 바이오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화를 나와 ABL바이오를 창업하게 됐다. -바이오벤처 2곳의 창업과 한화와 같은 대기업에서의 경험 등 이력이 독특하다. 바이오벤처를 창업하기 이전에 이력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나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발생학을 공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제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두 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47호, 2018. 03. 16.),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제약사 정기주주총회가 16일과 23일에 집중돼서 열리고 있다. 16일에는 우리나라 매출액 기준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을 필두로 한미약품, 종근당을 비롯해 제약사 16곳이 진행했다. / 이에 메디포뉴는 9일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한 삼아제약과 영진약품을 비롯해 제약사 18곳의 정기주주총회 내용을 ▲매출액 ▲배당 ▲임원개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전한다.[편집자주] ◆유한양행 - 이정희 대표이사 재선임, 보통주 1주당 2,000원 현금배당 결의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16일 오전 10시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9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조 4,622억원, 영업이익 887억원, 당기순이익 1,096억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17억)을 승인 받았다. 이어 의안심사에서 이정희 사장과 조욱제 부사장, 박종현 부사장, 김상철 상무이사를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영래 전무, 이병만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또한 우재걸, 윤석범 감사 재선임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정기
중증 폐질환 환자에게 생명유지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살아있는 자로부터 적출이 가능한 장기의 범위가 폐까지 확대된다. 현재는 췌장, 췌도 및 소장만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으로, 신장 이식대기자 중 소아에 대한 정책적 배려 필요성에 따라 소아의 연령 기준 및 이식대기자 선정기준이 개선되며, 이식대상자 선정 결과의 신뢰성 유지를 위하여 다장기 우선원칙이 개선된다. 입법 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뇌사 환자는 폐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뇌사자가 기증한 폐 이식건수가 다른 장기의 이식건수에 비하여 훨씬 적음을 고려하여, 중증 폐질환 환자에게 생명유지의 기회를 부여하고 폐 이식 대기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하여 살아있는 자로부터 적출 가능한 장기등의 범위를 폐까지 확대한다. 주요 전문가단체에서 소아 신장 이식대기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소아의 연령 기준을 해외사례와 같이 ‘11세 이하’에서 ‘19세 미만’으로 변경한다. 미국, 영국, 프랑스는 18세, 스페인은 15세이다. 또한 신장 기증자가 소아이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남양주 치매안심센터가 시설 및 인력기준 등을 갖추어 3월 15일 오후 2시에 정식개소 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사무실, 인지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카페 등 시설을 갖추어 치매상담과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남양주시는 작년 9월부터 국비와 도·시비 10억을 투입, 남양주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물 1~3층(775㎡)을 리모델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춘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추진해왔다. 시 간 주요 내용 참 석 장 소 14:00~14:10 (’10)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 3층 대회의실 14:10~14:20 (’10) 시립합창단 공연 시립합창단 14:20~14:25 (’05) 남양주시 홍보영상 시청 - 14:25~14:45 (’20) 기념사 남양주 시장 축사 차관님 축사 시의회 의장 축사 국회의원 14:45~14:50 (’05) 폐회 - 14:50~15:00 (’10) 시설 라운딩 주요 내빈 각 실 (3층→1충) 15:00~15:10 (’10) 커팅식 및 기념촬영 1층 입구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과 2011년 왓슨의 제퍼디 퀴즈쇼 우승은 대중의 머리 속에 인공지능을 각인시키게 충분했다. 심지어 인간 VS 인공지능이라는 대결구도까지 형성됐다. 더 나아가 인간보다 우월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까지 위협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과연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해 인간의 영역을 모두 대체할 수 있을까? 의료분야 역시 의사, 약사, 신약개발 연구원이 하는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을까? / 메디포뉴스는 9일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을 만나 보건분야와 신약개발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들어봤다. [편집자주] -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서의 인공지능에 대해 명확히 설명 부탁 드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하면 알파고부터 인식한다. 인공지능을 사용자 측면에서 나눠 본다면 ▲일반인용 ▲전문가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파고, 인공지능 스피커(알렉사 등)는 일반인용 속한다. 반면 신약개발에 이용하는 인공지능은 전문가용에 속하는 것이다. 일반인용이 훨씬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알파고는 바둑의 ‘판세’를 읽는 인공지능이다. 신약개
수원시의사회는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일까? 수원지역에는 전 의과대학 동창회가 다 있다. 이런 지역에서 마이너과인 피부과전문의가 수원시의사회 회장에 많은 표차이로 당선됐다. 수원시의사회는 지난 2월 13일 7시 ‘호텔 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6회 수원시의사회 정기 총회에서 제29대 수원시의사회 회장으로 김지훈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공고했다. 김지훈 회장은 지난 3월1일부터 수원시의사회 회무를 수행 중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7일 수원시의사회관을 방문, 김지훈 회장으로부터 앞으로 회무 방향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 대한임상피부연구회 총무이사, 경기도의사회 전 총무이사 등으로 왕성하게 할동 중이며 중앙회 시도의사회 등의 차세대 수장 주자로 주목 받는 인물이다. [편집자 주] - 3월부터 회무를 수행 중인데 어떤 각오인가?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외협력자문위원으로서 국회 회무를, 경기도의사회 총무이사로서 대관업무를 해봤다. 앞으로는 수원시의사회 회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맞는 회무를 할 생각이다. 정책 비전이나 정치적 사회적 이슈보다는 회원구제 친목도모 사회봉사 등과 지역사회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8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임파워링 라이프 -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Empowering life - Renvela Together Campaign)’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40~70%까지 발생하는 고인산혈증은 체내 칼슘과 인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며, 미네랄 대사 이상, 뼈질환, 혈관석회화와 같은 대사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혈관석회화가 진행될 경우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져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만성콩팥병 환자는 인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치료와 투석을 병행해 적절한 인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사노피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임파워링 라이프-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한 달간 300여 명의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하는 엽서에 직접 서명을 해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사내에서는 질환 정보 및 치료 환경에서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메시지 보드를 통해 이해하고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환자들의 삶의 동반자로서 앞장서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은 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이동호 인공지능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추진단 단장, 배영우 4차산업 전문위원, 이동호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팀장, 여의주 사원이 참석했다./메디포뉴스는 이동호 단장의 답변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전한다.[편집자주] -신약개발에 AI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답변해 달라. 우리나라에서 AI 활용하려면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데이터가 얼마나 쌓여 있나?신약개발이 연구 단계에서부터 개발단계까지 여러 단계를 거친다. 현재 신약개발의 AI는 모든 단계에서 적용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특정 단계에 적용하는 형태가 보편적이다. 데이터는 public data(공공 데이터)가 많다. ▲Genome 데이터 ▲chemical library가 대표적인 public data다. 현재 신약개발 관련한 AI 회사는 public data를 활용해 알고리즘을 개발해 신약개발에 가장 적절한 추론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자들의 결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에 각 부처가 AI를 위한 데
제약사들이 제약산업의 불법 리베이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약산업에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던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제약사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데 적극적이다./이에 메디포뉴스는 우리나라 제약사의 CP 등급 현황과 이를 위해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살펴봤다.[편집자주] ◆동아에스티– 리베이트 횡령 혐의로 나빠진 대외 이미지 개선 위해 노력동아에스티는 CP 기능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및 제제 규정을 지난해부터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법인카드 사용내역 모니터링 및 시스템 구축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CP 이해를 높이기 위해 책자 형태로 자율준수 편람을 전자화했다.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시스템을 통해 1만원 이상의 모든 경제적 이익에 대해 사전 승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매출할인율 축소를 통해 불법행위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에는 ▲동아에스티 CP 경영론 및 규정, ▲제약산업과 관련된 법규인 약사법, 의료법, ▲청탁금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및 종사자, 의료기기 기자에게 정부 부처장관 및 유관기관장, 협회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10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3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10명 등 총 44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파브메드 대표이사최 정 택 -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장 재 영 - 제이더블유메디칼㈜ 부장신 동 운 이상 3명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주 창 언 (구.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주)) - 한국알콘㈜ 이사황 윤 정 - 한국애보트㈜ 전무박 영 숙 - ㈜인성메디칼 상무송 진 우 - ㈜세라젬 본부장이 병 익 - 메드트로닉코리아(유) 부장하 대 관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부장서 화 석 - ㈜루트로닉 수석연구원박 치 대 - 메디칼타임즈 차장정 희 석 -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팀장이 채 원 이상 10명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 ㈜엠디웍스
국제임상데이터표준컨소시엄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는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한국의 제약 및 임상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4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DISC는 국제비영리기구로 임상시험에서의 비효율적인 자료 처리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임상시험 자료를 전자문서화 하고, 문서의 생성과 저장, 교환 및 제출을 지원하기 위한 표준을 정의했다. 미국 FDA에서는 CDISC 표준을 채택하여 의약품 및 의료기기 승인 절차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CDISC 표준에 따라 임상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임상시험 전자 자료 수집 표준(CDASH, Clinical Data Acquisition Standards Harmonization), 수집된 전자 자료의 분석 표준(ADaM, Analysis Data Model), 전자 자료 제출 및 검토 표준(SDTM, Study Data Tabulation Model), 규제기관 서류 제출 표준(Define.xml)의 이론 및 실전 적용 방법 등을 다루며, CDISC의 한국 파트너사인 씨엔알아카데미 성동 교육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