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1증권디비해킹문발업자ㅡ◀텔SUPERADMAN!('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8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7월 3일 / PRNewswire/ -- 유엔은 샴쌍둥이 질환을 해결하고, 그들에 대한 치료와 보살핌을 지지하며, 그들의 웰빙과 사회적 포용을 촉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24년 11월 24일을 '세계 샴쌍둥이의 날'로 정하고 매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우디 샴쌍둥이 프로그램은 1990년 시작된 이후 샴쌍둥이 분리 수술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 팀은 26 개국의 139 명의 환자들을 검토했으며 61 쌍의 쌍둥이를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압둘라 알 라비아(Abdullah Al Rabeeah) 박사는 궁정 자문관이자 살만 국왕 인도주의 지원 및 구호 센터(KS릴리프)의 감독관일 뿐만 아니라 사우디 샴쌍둥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로 동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역임한 유명한 소아 외과 의사이기도 하다. 알 라비아 박사는 "유엔 총회는 매년 11월 24일 '세계 샴쌍둥이의 날'을 지켜 나간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면서 "이 날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이 특별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
주한영국대사관(대사 콜린 제임스 크룩스)과 한국GSK (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7월 2일(화)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2024 Healthy Ageing Korea’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성인 감염병 예방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영국과 한국 양국의 의료계, 학계, 환자 단체, 정부, 산업계 등 각계 보건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강하게 나이드는 대한민국’을 주제로한 세션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주한영국대사관 콜린 크룩스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전세계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을 거치며 방역과 질환예방의 중요성은 물론 노인들이 감염질환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고령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대책은 영국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에서 필수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한국이 질환치료를 넘어 예방을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대표이사 사장 김한신)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 주주인 아이센스 등이 보유한 주식 29.7%를 인수할 계획이며, 인수금액은 약 170억 원 규모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인체∙동물용 검사기, 카트리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체외진단기기 및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목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며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출보고서 공개에 따른 분쟁 가능성과 최근 불법 리베이트 관련 조사 동향 등을 논의하고, 제약바이오업계의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KPBMA)는 지난달 28일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배경은, KRPIA)와 공동으로 ‘2024년 KPBMA-KRPIA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업계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김수연 사무관이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안미선 팀장이 지출보고서 실태조사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또한 ▲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여정현 변호사가 지출보고서 공개 관련 분쟁이슈 대응방안을 ▲김앤장 법률사무소 권혁찬·최규원 변호사가 제약산업에 대한 최근 조사 동향 및 현안이슈 보고를 ▲김앤장 법률사무소 박종국 변호사배상헌 전문위원이 빅데이터, AI, 비대면 영업·마케팅 관련 컴플라이언스 주요 이슈 등을 소개했다. ◆ 지출보고서 공개시 분쟁 예상…어떤 대응책 마련해야 하나? 지출보고서 공개 관련 분쟁 이슈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
의대협이 타 협회나 단체의 결정·요구에 휘둘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오로지 의대생을 위한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이 지난 1일 최근 의료사태와 의정갈등이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먼저 의대협은 “지난 2월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휴학 의사를 밝힌 이래 학생들은 현 시국에 대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어왔지만, 올해 한 해의 하반기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의정 갈등이 4개월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에서는 여전히 학생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교육부와 대학본부는 학생들이 정당하게 제출한 휴학계를 의도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있으며, 제대로 된 교육 없이 오직 학사 운영에만 매몰돼 학생들의 의사를 억압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 부당하게 진행된 정책으로 말미암아 의과대학 교육 현장을 흔들리게 하더니, 이제는 기존의 의학 교육 과정 자체를 부정하면서 교육의 질을 완전히 무너뜨리려는 형국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무엇보다도 의대협은 “비과학적인 증원 정책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로 인해 예상되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학습권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지원하는 2024년도 평화의료센터 세미나가 ‘북한 암치료 현황과 건강격차 완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에서 발간한 ‘남북한 암 진단 및 치료 현황 자료집’을 바탕으로 남북한의 암 분야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남북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Ⅰ]에서는‘북한 암 진단 및 치료기술 현황, 평화의료센터 북한이탈주민 건강행태조사 성과 및 향후 계획, 남북한 건강격차 현황 및 완화방안’에 대한 주제로 황상익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금혜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 건강관리팀장, 김열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장, 이요한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지는 [세션Ⅱ]에서는‘북한 암치료 현황과 건강격차 완화방안’을 주제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자는 이은경 국립암센터 유방암외과 전문의, 정연경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전문의, 전정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지난 6월에 신설된 의생명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선임됐다. 의생명연구원장 임기는 2024년 6월 10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의생명연구원은 의학 분야에 대한 학술 연구 및 교류를 도모하고 최첨단 연구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한 인류의 건강증진과 의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신설됐다. 고재웅 교수는 “의생명연구원 초대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선대병원이 가진 연구 역량을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의학연구기관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조선대병원 안과장과 주임교수, 조선대학교 보건진료소장, 대한안과학회 21·22대 정무이사, 대한안과학회 고시·편집·학술위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기획위원장, 한국각막학회 학술위원장, 한국건성안학회 재무이사, 광주광역시 의료산업발전협의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남각막학회 회장, 조선대학교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단장으로 국민보건증진과 안과·광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논문상, 대한안과학회 학술연구상·논문공로상, 광주광역시장
신종·재출현 감염병 등 감염병 재난에 소방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소방청은 오는 3일부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 시행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8일 감염병 환자 등의 이송 등 업무수행을 담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감염병 환자 이송 범위와 방법 등 시행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전국의 119구급대는 2020년 1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시작해 위기 경보가 ‘경계→관심’으로 하향된 2024년 5월 1일까지 총 91만3173명의 확진자와 의심환자를 이송했으며, ▲병원 간 전원 ▲검체 이송 ▲의료상담 등 감염병 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법적 근거 미비 등으로 관련 예산 및 장비 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개정 법령은 119구급대의 감염병 환자 등의 이송 등의 업무수행에 대한 범위 및 방법 등에 대한 조항을 신설했다. 먼저, 감염병 확산에 따라 ‘주의 이상’의 위기 경보가 발령된 경우로서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질병관리청장이 요청하거나, 감염병의 대규모 확산 방지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소
소아·태아 고난도 의료행위 보상 강화가 추진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2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정부와 수련병원이 전공의들의 복귀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일부 전공의가 잘못된 법 해석에 근거해 정부와 수련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향후 수련병원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의사 커뮤니티에서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전임의의 신상을 공개하는 등 복귀를 가로막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즉각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앞으로도 개인의 자유로운 권리 행사를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방해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수련을 정상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보호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소아·태아 고난도 의료행위 보상 강화’ 추진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인 필수의료 보장체계 공정성 제고를 위해 ‘소아·태아 고난도 의료행위 보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
60년간 해외 유입 감염병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온 국립울산검역소 개소 60주년 기념식이 성료했다. 질병관리청은 7월 2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울산검역소(울산광역시 남구 소재)에서 국립울산검역소 개소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박진수 법무부 울산 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정상구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울산지역 유관 기관장과 전국 5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장·13개 검역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울산검역소는 1964년 7월 1일 보건사회부 국립부산해항검역소 울산주재소를 시작으로 오늘의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울산검역소에 이르기까지, 60년간 우리나라 산업 수도인 울산의 관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어 액체화물 처리 기준 국내 1위 및 세계 4위로 21세기 국제 산업물류 중심 항만인 울산항 등을 검역구역으로 관리하며,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이번 60주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유관기관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국립울산검역소의 60년의 여정이 담긴 ‘쉼 없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노무·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7월 3일부터 일대일 맞춤형 전문상담 분야를 기존 교육 및 구인·구직분야에서 노무 및 법률상담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노무 및 법률상담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RNjob 홈페이지(www.rnjob.or.kr)를 통해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2024년도 보건복지부 정책방향에 따라 간호인력 지원사업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무 및 법률상담까지 상담 분야를 확대한 것으로 노무 및 법률상담은 현직 변호사와 노무사가 맡는다. 노무상담은 근로조건, 급여·복무, 모성보호 등 노동과 관련된 문제를, 법률상담은 의료분쟁이나 업무관련 법적인 내용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상담이기 때문에 익명성을 보장받을 수 있고,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올해는 간호사만 상담이 가능하지만, 2025년부터는 간호보조인력까지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무·법률상담은 RNjob 홈페이지 상담 카테고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 · 로고가 확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2025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행사의 슬로건과 로고가 확정됐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10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전체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100 ▲국민 ▲미래 ▲희망 4개 단어 중 2개 단어 이상을 포함한 30자 이내로 작성돼 접수된 814개의 슬로건 작품 중 영예의 대상은 박종은 공중보건의가 제출한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 까지’를 선정하고 상금 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은 ‘국민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제출한 김중민 원장에게 수여되고, 우수상(상금 50만원)은 ‘미소짓는 미래 100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합니다’를 제출한 최정윤 원장으로 확정됐으며, 장려상 200명에게는 커피쿠폰이 지급됐다. 100주년 기념행사의 로고도 확정돼 공개됐다.이번 100주년 기념행사 로고는 10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100’을 바탕으로 치협의 고유 색상을 활용해
윌밍턴, 델라웨어주 2024년 7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티크 글로벌 CRO인 하베스트 인티그레이티드 리서치 오거나이제이션(Harvest Integrated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HiRO, 히로)이 최근 미국 내 확고한 기반을 갖춘 신흥 CRO인 DeltaMed Solutions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Evercore의 재정 자문을 받아 진행된 이번 인수는 HiRO가 2020년 창립 이후 세 번째로 체결한 CRO 인수 계약이다. 2021년에 호주 및 뉴질랜드에 소재한 PharmaSols를 인수하고, 지난 해 미국에 소재한 Courante Oncology를 인수한 HiRO는 이번에 DeltaMed Solutions를 합병하면서 대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HiRO 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아일랜드, 중국 본토, 대만, 호주, 뉴질랜드, 일본,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엔케이맥스는 자사 NK뷰키트(NK Vue Kit)를 활용해 NK세포 활성도와 고혈압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차움 이윤경(제1저자)·서은경·오효주 교수, 분당차병원 김영상(교신저자)·함지희 교수가 성인남녀 1,453명의 NK세포 활성도와 고혈압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NK세포 활성도 측정에는 엔케이맥스의 면역력 측정 검사 키트인 NK뷰키트를 사용했다. 연구 결과, NK세포 활성도가 낮아지면 고혈압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NK세포 활성도를 4개 군으로 나눠 고혈압과의 상관관계를 5년(평균 2.13년)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혈압이 증가할수록 NK세포 활성도는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고, NK세포 활성도가 300pg/mL(밀리리터당 피코그램) 이하인 그룹은 1700pg/mL 이상인 그룹보다 고혈압 발병률이 1.6배 높았다. 엔케이맥스에서 개발한 면역력 측정 검사인 NK뷰키트는 1cc의 혈액으로 NK세포 활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체외 진단키트다. 결과값은 ▲이상(100pg/mL 미만) ▲경계(100~250pg/mL) ▲관심(250~500pg/mL) ▲정상(500pg/mL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목암빌딩에서 4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 허용준 GC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사 대표 15명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 제주 분원 및 강남, 강북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장기 근속자 50여 명에게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우수제안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IVD 연구관리팀 △E-대사체유해물질팀 △GD팀 총 3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허일섭 GC 회장과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의 덕담과 함께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의 축하 인사말이 진행됐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국제 인증 획득, 차별화된 특수검사 수행 등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검체검사 전문 수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재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임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고객지원팀 신설을 통해 고객 감동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2일 성남 본사에서 ‘고객지원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신설된 고객지원팀은 그간 지속해왔던 고객 서비스 부문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한층 강화해 고객 응대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까지 더해 고객 감동을 위한 방침과 제도, 정책을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고객 감동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선서를 통해 고객 중심적이고 친화적인 고객 지원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의료기기 서비스의 체계성을 확보해 사후 관리 및 대외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직원들의 서비스 의식 제고를 통해 글로벌 경영 흐름에 맞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는 “의료기기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 사후 서비스를 통한 고객 감동 극대화에 있다”며 “고객 만족 경영을 최우선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발 더 뛰는 서비스를 목표로 기업의 경쟁력과 고객 감동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은 의료기기, 감염관리기기 및 의료용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볼뉴머가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 승인을 획득하고, 호주 의약품 등록부(ARTG)에 제품 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볼뉴머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조직의 응고 및 주름 개선 등 적응증에 대한 인허가를 받았다. 당초 회사는 호주 TGA 승인을 내년 상반기로 예상했으나, 볼뉴머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인허가 역량이 더해져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인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클래시스는 볼뉴머의 호주 현지 론칭 시점을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론칭 전 빠르게 KOL(Key Opinion Leader)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대만과 러시아 등에서 추가 인허가도 준비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 태국과 브라질에 런칭한 데 이어, 클래시스의 주력 국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볼뉴머 런칭을 진행 중이다. 올해 연말 기준으로는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1,000대 돌파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볼뉴머의 호주 TGA 승인 및 ARTG 제품등록은 그동안 클래시스가 쌓아온 품질 경쟁력과 해외 인허가 역량을 증명한 사례”라며 “작년 하반기 호주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분석해 ‘2023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7월 2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9년부터 매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의료용 마약류 처방・조제(투약) 현황, 마약류 취급자 수, 마약류 제조・수입・수출 실적 등 국내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과 변화 등을 제공했다.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91만명, 처방량은 18억 9411만개로 집계돼, 전체 환자 수는 전년 대비 45만명이 증가했으며, 처방량도 2천 51만개가 늘어났으나 1인당 처방량은 약간 감소했다. 연령별 처방받은 환자는 50대가 21.2%(418만명)로 가장 많았고, 60대 19.7%(389만명), 40대 19.7%(388만명), 30대 12.5%(246만명) 순이었다. 효능군별 처방량은 항불안제(9억 1824만개, 48.5%)가 가장 많았고, 최면진정제(2억 9879만개, 15.8%), 항뇌전증제(2억 3428만개, 12.4%), 식욕억제제(2억 2700만개, 12.0%) 순이었다. 주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이 졸업 후 제약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등용문 역할을 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첫 번째 약학대학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7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옥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업계의 신입사원 채용이 정체된 상황에서, 일찍부터 제약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주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내 의학부, 항암사업부, 희귀질환사업부, 마켓액세스부 등 주요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한다. 실습 종료 후 약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 중 한국아스트라제네카로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내년 3월부터 3개월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인턴십 평가를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과 협력해 총 8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각 부서에서 실무 경험뿐 아니라 △
진행성 간암 환자의 면역 항암 치료가 간 기능 보존에 유리해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운 표준 치료법인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 면역항암요법의 효과를 밝힌 국내 첫 대규모 다기관 임상 연구결과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성필수(교신저자)·한지원(제1저자) 교수팀이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병원에서 진행성 간암 환자(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 169명, 렌바티닙 치료 177명)를 분석하고, 각 치료의 효과 및 관련된 임상 인자들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분석 결과,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치료군이 렌바티닙 치료군에 비해 전반적인 생존율(OS)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연구팀은 위와 같은 생존율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세부 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각 치료가 질병의 진행이나 부작용으로 인해 중단됐을 때,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치료군의 간 기능이 더 잘 보존되는 것을 확인했고, 1차 치료 중단 이후 후속 치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지원 교수는 “간암은 하나의 종양에서도 부위에 따라 이질적인 특성을 갖고 있고 면역 반응 자체도 한정돼 있으며, 환자의 간기능이나 임상적인 특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