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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스마트 모바일 환자식사 선택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입원 환자들의 모바일로 매일 접속 링크를 전송하고, 기본식사 외에 선택식을 원하는 환자라면 병상 등 어디에서나 클릭 한번으로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식은 메뉴 제공에 큰 제약이 없는 일반 상식(常食) 뿐만 아니라 당뇨 식사, 균 조절 식사 등 다양한 종류의 식사에 적용하고 있다. 기존 서면 신청 방식에서 모바일 방식으로 신청 방식이 바뀌면서 신청 결과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궁극적으로 식사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카카오 알림톡 기반의 링크 입력 방식의 식사 선택은 가천대 길병원 전산팀과 영양팀이 논의해 가천헬스케어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하반기 카카오 알림톡 기반의 입원수속 시스템을 개발해 인천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환자들이 입원 전 원무팀 창구를 방문해 작성했던 서류를 내원 전 모바일로 간편하게 작성, 전송하는 서비스다. 입원약정, 간호간병서비스 이용 동의,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입원 동의, 상급병실 사용 신청 등 여덟 가지 종류
미약품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 판매 협약을 맺은 ‘오보덴스(Obodence,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글로벌 3상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SICEM 2025)’에 참가해 전국 내분비내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오보덴스’의 임상적 이점에 관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천의대 박이병 교수와 건국의대 김숙경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려의대 김경진 교수가 ‘데노수맙과 SB16 바이오시밀러 소개: 골다공증 치료에서의 잠재적 역할 (Introducing Denosumab and the SB16 Biosimilar: It’s Potential Role for the Management of Osteoporosi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보덴스는 미국 암젠이 골다공증 및 비전이성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의 골소실 치료제로 개발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프롤리아의 2024년 글로벌 매출액은 약 6조 5000억원(43억 7400만달러)이며, 국내 시장 규모는 1749억원에 달
브랜치버그, 뉴저지주, 2025년 5월 21일 /PRNewswire/ -- 유럽 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EFSA) 산하 영양•신소재식품원료•식품알레르기 패널(Nutrition, Novel Foods and Food Allergens)이 Lumenato™에 대해 긍정적인 과학적 의견을 제시했다. Lumenato™는 식품•음료•건강보조식품 제품용 천연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라이코레드(Lycored)가 독점 개발한 표준화된 황색 토마토 추출물이다. 'EFSA 저널'에 게재된 이러한 과학적 의견은 신소재식품원료로서 Lumenato의 안전성을 확인해줄 뿐만 아니라 이 섭취할 수 있는 독특한 피부 관리 성분을 다양한 피부 건강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적 기회를 열어준다. Lumenato에 함유되어 있는 활성 성분인 피토엔(phytoene)과 피토플루엔(phytofluene)은 독점 품종의 황색 토마토에서 추출된 희귀한 무색 카로티노이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2년 5개월간 진행해 온 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첨단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수술 환경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술실 리모델링은 중증 환자의 적기 수술 치료와 수술 대기 시간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환자 안전성과 수술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지하 1층에 있던 수술실을 병원 3층으로 전면 이전했다. 해당 공간에는 로봇 수술실과 내시경 수술실을 포함한 총 17개의 최신 수술실과 32개의 회복실이 새롭게 들어섰다.경기도 최초로 도입한 다빈치 5 전용 로봇 수술실 구축했으며, 개복 수술에 비해 정밀성과 회복 속도, 환자 만족도 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가진 내시경 수술실도 기존 2실에서 5실로 확대 구축했다. 일산백병원은 수술실 전면 리뉴얼에 맞춰 차세대 수술실 통합 관리 시스템인 ‘OR1 AIR’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수술실 내 모든 영상 장비와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수술실 솔루션으로, 고화질(4K, 3D) 영상 기반의 정밀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시간 단축으로 빠른 회복을 유도할 수 있다.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엔이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를 인수하며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 제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최근 에이아이더뉴트리진(현 인터로이드)의 여성 특화 브랜드 ‘마이시톨’을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시톨은 세대별 맞춤형 제품을 통해 폭넓은 연령층의 여성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노시톨 기반 여성 영양제 '마이시톨'을 중심으로, 호르몬 밸런스 케어 등 여성 건강에 초점을 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요로 건강 제품 ‘요로크랜’, 어린이 비타민 구미 ‘아이타민 꾸미’, ‘고함량 비타민D 4000IU 츄어블’ 등의 제품군도 보유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휴온스엔은 기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에 여성 맞춤형 솔루션을 더해,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휴온스엔 손동철 대표는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브랜드 역량을 한층 강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더욱 밀착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엔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소염진통제 브랜드 ‘탁센’의 신규 디지털 광고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탁센 신규 디지털 광고는 총 2편으로 언어 유희와 밈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1위편’은 연질캡슐 판매 1위를 강조하기 위해 ‘두통, 생리통, 근육통 판매 1위 오너라’라는 카피를 활용해 판매 실적을 직관적으로 보여줬고, ‘두통편’은 ‘편두통, 강한 두통, 반복성 두통, 두통탁’의 언어 유희를 사용해 장점을 위트있게 전달했다. 특히, 기존 ‘빠르게 탁, 강하게 센, 탁센’ 키메세지를 계속 유지하여 탁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다. GC녹십자는 소염진통제로 탁센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07년 나프록센이 주성분인 ‘탁센연질캡슐’ 출시 이후 이부프로펜 및 몸의 부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마브롬, 산화마그네슘이 함유된 ‘탁센 레이디’를 출시했으며, 이부프로펜의 함량을 높인 ‘탁센400‘, 덱시부프로펜 300mg의 ‘탁센덱시’,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탁센아세트아미노펜’를 포함해 모두 5종의 라인업으로 구성해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신규 디지털 광고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 디지털 매체와 GC녹십자 온라인 SNS 채널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4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응급의료지원과 현장진료소 운영 등 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대한병원협회 관계자, 울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국 24개 협력병원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PEC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의료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 전담의료진 위촉식, 전자서명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울산대학교병원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응급환자 진료 및 의료지원을 수행하고, 현장진료소 운영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심뇌혈관 및 중증외상 분야의 전담의료진들이 고위험 응급상황에 상시 대응하고, 병원 간 전문적인 연계 진료를 가동하여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경상북도와 경주시, 대한병원협회 및 협력병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의료자원의 사전점검과 모의훈련 등을 통해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를 구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자사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아뎀파스(성분명 리오시구앗)’가 6월 1일부터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아뎀파스는 WHO 기능분류 단계 Ⅱ∼Ⅲ에 해당하는 폐동맥고혈압 환자(WHO Group Ⅰ)로 진단이 확인된 환자로서 ERA(엔도텔린 수용체 차단제) 및/또는 PDE-5 억제제 폐동맥고혈압 약제에 반응이 충분하지 않거나 ERA 및 PDE-5 억제제 폐동맥고혈압 약제에 모두 금기인 경우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 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운반하는 폐동맥 내의 혈압이 상승해 폐동맥이 두꺼워지고, 폐의 혈액 순환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전체 폐고혈압의 3%에 해당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며, 폐소동맥의 증식과 폐쇄로 압력이 증가해 폐소동맥 쐐기압 15mmHg이하 폐혈관 저항 2wood units 초과로 진단된다. 40대 후반의 중년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심장이나 폐 질환 등의 특별한 이유 없이 호흡 곤란, 만성 피로, 부종,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우심부전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폐동맥 고혈압의 발병과 진행은 혈관활성인자의 발현 변화와 관련이 있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과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폐경기 여성 대상 호르몬 치료제 2종에 대한 국내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바이엘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에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과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원제약에서 판매하게 되는 제품은 바이엘 코리아의 여성 호르몬 치료제인 ‘안젤릭정(성분명 드로스피레논/에스트라디올반수화물)‘과 ‘크리멘정(성분명 에스트라디올발레레이트(미분화)/시프로테론아세테이트(미분화))‘이다. 안젤릭정과 크리멘정은 폐경 후 일년이 지난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증에 대한 호르몬 대체 요법(HRT)과 골절 가능의 위험성이 증가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해당 제품들은 폐경기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결핍에 따라 흔히 겪는 안면홍조나 열감, 수면 장애, 골밀도 감소 등의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표적인 치료 옵션으로, 국내 호르몬 대체 치료제 시장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시장 점유율(2024년 기준)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원스글로벌은 전남대학교 약학대학과 학술 및 임상 공동 연구 과제 수행과 임상약학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학술 연구 및 임상 공동 연구 과제 수행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임상약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원스글로벌과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은 ▲ 학술 및 임상 공동 연구 과제의 기획 및 수행 ▲의약품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 협력 ▲인적 교류와 지식 확산을 포함해, 상호 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추가 분야에서도 폭넓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디지털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한 만성질환자의 다제약물관리 및 복약순응도 모니터링 관련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와 전남대 약대 김광준 교수, 장지훈 교수, 노윤하 교수가 참석해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차기 정부에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10대 과제를 제안했다. 국내 바이오 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창업에서부터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넘어야 할 다양한 허들과 지원방안을 담았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최근 국내 136개사 최고경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차기 정부에 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약 74%가 현재 자금사정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76%는 자금난으로 연구개발 일정에 차질이 발생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앞으로 자금 사정이 언제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과반수 이상인 58%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바이오기업을 창업한 것에 대해 71%가 창업하기 잘했다는 답을 했고 후회한다는 답변은 29% 였다. 창업하기 잘했다는 답변에 대한 이유로는 바이오기업 창업은 어렵고 리스크가 크지만 인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명감과 보람, 그리고 기술력과 시장성에 대한 확신, 미래산업으로서의 성장가능성 때문에 가치 있는 선택을 했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또한, 창업을 통해 고용 창출, 기술 자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 실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홍콩 의료기기 관리국(MDD, Medical Device Division)으로부터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에서 축적되는 EMR(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일반 병동에서는 ▲6시간 이내의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심정지, 중환자실 전실) 발생 위험 ▲4시간 이내의 패혈증 발생 위험 ▲24시간 이내의 심정지 발생 위험을 예측하며, 중환자실에서는 ▲6시간 이내의 사망 위험을 예측한다. 홍콩 보건국(Health Bureau)에 따르면 2022년~2023년 홍콩의 총 의료비는 약 2840억 홍콩달러로, GDP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홍콩은 병상 부족 및 고령화 심화에 따라 스마트 병원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의료 기업들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바이탈케어는 의료진의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환자 안전성을 높여 병원 운영의 효율성 제고
머크(Merck KGaA)의 의약품 사업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5월 21일부로 ‘한국머크 헬스케어(Merck Healthcare Korea)’로 사업부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부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함으로써, ‘새로운 발견을 통한 인류 발전(Sparking Discovery, Elevating Humanity)’이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머크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약 6만 2천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과학기술 중심기업으로, 헬스케어(Healthcare), 라이프사이언스(Life Science),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 등 3개의 비즈니스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 사업부는 ‘환자를 위한 한 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목표 아래 혁신 치료제 및 지능형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1989년 설립 이후 36년간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에 힘써왔으며, 면역항암, 신경면역, 난임, 내분비질환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 분야’에 특화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찬윤)와 한국망막학회(회장 박규형)는 지난 5월 20일, 대한안과학회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과 함께 ‘국민 눈 건강 향상을 위한 제21대 대선 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대한안과학회 최경식 법제이사, 안지윤 부총무이사, 한국망막학회 박운철 총무이사 등 주요 안과·망막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눈 건강 실태를 진단하고 안저검사 국가건강검진 도입 등 실명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성을 논의했다.고령화 속 3대 실명질환 급증…‘막을 수 있던 시각장애’ 전체 중 80~90% 차지 대한안과학회와 한국망막학회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녹내장 등 3대 실명질환을 포함한 중증 안질환 발생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3대 실명질환 진료환자는 2019년 150만 명에서 2023년 201만명으로 33.1% 증가했으며, 이 중 50세 이상이 전체 진료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대표적인 실명 유발 질환인 황반변성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계기로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배란테스트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배란테스트기는 소변 내의 황체형성호르몬 검사를 통해 배란일을 예측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출산 시기를 계획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배란테스트기는 소변을 이용하는 제품이므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월경 주기에 따라 배란테스트기 사용을 시작하는 날이 다를 수 있어 제품별 사용 방법과 유의 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하면 더욱 정확하게 배란일을 예측할 수 있다. 유의할 사항으로는 아침 첫 소변 사용금지, 검사 2시간 전부터 과도한 액체 섭취 금지, 평평한 곳에서 결과 확인, 제품별로 권장하는 결과 판독 시간 준수 등이 있다.배란테스트기를 통한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면 해당 시점부터 일정 기간 동안에는 배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참고하면 임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국민들이 배란테스트기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배란테스트기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 5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은 치아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구강 청결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관리가 더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매월 둘째, 셋째 주 서울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에는 충치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칫솔 보관법 등이 포함되며, 자사의 구강 건강 제품인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칫솔/치약’을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등장해 올바른 양치와 가글 방법을 재밌게 알려주는 만화 ‘가글송’을 함께 부르며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린이 가그린’은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자일리톨을 함유했으며, 에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와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5월 21일 암 환자 가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암(癌)중모색 캠페인 시즌2’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암(癌)중모색 캠페인은 대한암협회에서 2000년대부터 진행해온 대국민 암 퇴치 운동으로, 암 환자들이 겪는 경제적 및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진행되는 암(癌)중모색 시즌2 캠페인은 기존 암 환자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환자와 가족에 대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암 투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가정 해체의 위기를 예방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암 환자 위기가정 경제지원(가족돌봄청년,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 등) ▲사각지대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암 환자 가임력 보존 지원 ▲2030 폐암 환자 지원으로 젊은 암 환자들의 임신 및 출산과 빠른 사회 복귀를 돕는다.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대한암협회는 암(癌)중모색 캠페인을 통해 암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시즌2 캠페인은 암 환자뿐만 아니라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지난 5월 12일 공개한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인하 행정 명령’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5월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약가 구조 변화가 바이오시밀러에 유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명령은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 수준의 처방약 가격 제공’이라는 행정명령에 따른 약가 목표 설정 계획이다. 이에 HHS는 제약사들이 충족해야 할 약가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OECD 국가 중 국민소득이 미국의 60% 이상인 국가들 중 최저 약가를 기준으로 삼아 고가의 처방약 가격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수 주 내에 관련 제약사들과 협의한 구체적인 약가 조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며, 회사측은 이로 인해 미국 내 약가가 현재보다 3~5배 가량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HHS는 제약사들이 자발적으로 가격 인하를 이행하길 기대하며, 미이행 시 정부 차원의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후속 조치에 대해 “이번 조치는 고가의 의약품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낮은 가격에 공급
K-유산균 대장암 치료 혁신 ‘듀오락(DUOLAC)’이 5월 20일부터 22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5(Vitafoods Europe 2025)’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쎌바이오텍 듀오락은 K-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독립 부스로 참여했으며, 유럽 시장 수출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듀오락은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K-유산균’의 세계화를 선도해온 브랜드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비타푸드 유럽에 독립 부스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2002년에는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최대 221배 높이는 ‘듀얼코팅’ 기술을 해당 박람회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쎌바이오텍의 K-유산균은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해 전 세계 55개국으로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타푸드 유럽’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트렌드와 기술 발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162개국 1400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명 이상의 업계 전문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암 위험 평가 소프트웨어 ‘딥포(DeepFore)’와 ‘딥포리커(DeepFore Recur)’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최초 간암의 발병 및 재발 위험도를 확률로 나타내는 의료기기이다.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발견이 어렵다. 그 결과, 2021년 기준 국내 간암의 발생률은 7위에 불과하지만, 사망률은 2위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다. 더욱이 치료 후에도 5년 내 절반 이상이 재발하는 고위험 질환으로 꼽히며, 간암은 여전히 의료계의 난제로 남아 있다. 이처럼 복부에는 간, 췌장 등 AI 분석이 매우 까다로운 장기들이 밀집해 있어, AI 기반의 분석 및 예측 기술이 적용되기 어려운 영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메디컬아이피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전례 없는 간암 AI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며 기술적 한계를 돌파했다. 메디컬아이피는 간암의 이러한 특성에 주목하여, 사전 위험 예측과 재발 리스크 관리를 핵심으로 한 솔루션 ‘딥포(DeepFore)’와 ‘딥포리커(DeepFore Recur)’를 개발했고, 각각 3월과 5월에 3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