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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가 4월 28일(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나무심기 캠페인을 가지고 초록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수협 류형선 회장을 비롯하여, 의수협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여해 약 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의수협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제약업계의 염원과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초록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 의수협 임직원들은 나무심기에 직접 참여해 산불 피해민들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노을공원은 원래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2011년부터 노을공원 시민모임의 노력 속에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나무심기에 참여해 평화의 숲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번에 의수협이 조성한“초록 희망의 숲”도 노을공원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형선 회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아픔을 겪으시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산불 피해 회복과 지구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제약업계의 염원을 담아 협회 임직원이 직접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
HLB바이오스텝은 28일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본원에서 KIT와 ‘비임상시험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영장류 시험 분야 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 ▲시험·분석법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비임상시험 교육 협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영장류 시험 관련 공동 연구 체계 구축이다. 이에 양 사는 앞으로 영장류 미생물 검사 분야에서 시험 품질 향상과 연구 신뢰도 제고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HLB바이오스텝이 보유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생체시료 및 시험물질 분석, 영상 기반 고난도 시험 분야에서도 상호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또 공동 마케팅 및 패키지형 시험 수주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뢰기관의 다양한 시험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국내 연구기업들의 비임상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우수 민간기업 간 체결된 협약이라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장류 시험 자원의 확보 및 공동 활용 측면에서도 양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대표이사 김선진)은 지난 24~27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2025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에서 회사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CMO 및 CDMO 기술력을 소개했다. OARSI는 골관절염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는 국제학회로, 한국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년 50개 이상 국가의 글로벌 산학전문가 1000여명이 참가해 골관절염 관련 세계의 최신 의학 트렌드와 기술력을 공유한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홍보 부스를 열고 학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초기부터 후기까지 단계별로 제공되는 공정개발 서비스를 선보였다. 초기 임상 기업들에 상업 공급 경험을 활용한 스케일업(Scale-up) 공정 설계 서비스를, 후기 임상 기업들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및 고수율의 제품을 제공하는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2D Automated Closed Platform)’ 기술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텍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번 OARSI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관계사인 코오롱티슈진이 회사의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장기안전성과 유효성 입증 데이터를 소개해 더욱 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최근 보유 주식 일부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하며 사회 환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22일 지분 변동 공시를 통해 강덕영 대표가 지분의 일부인 50만주를 비영리공익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종가 기준 약 100억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회 환원을 위한 대규모 결정이다. 강덕영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수익은 사회의 신뢰와 지지가 있어 가능했고 이제는 그 결실을 사회에 돌려줄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식 기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전환점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재단의 자산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공익사업 수행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우리의 얼과 문화를 세계에 전하고 각국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클래식음악 대중화를 위한 활동,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미술 창작활동과 전시 지원, 역사자료 전시 지원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정영애, 이하 대구경북본부)는 28일 ‘대구 누리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공동으로 지역 사회 환경 보호 등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누리 공공기관 ESG 협의체’는 대구경북본부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내 청렴, 동반성장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 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합동 플로깅 활동은 대구의 근대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에서 쓰레기 수거 등 지역 사회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현과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약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정영애 본부장은 “앞으로도 동 협의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의 글로벌 전략 제품 ‘올리지오(Oligio)’가 인도네시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현지 공식 유통사 Sometech Indonesia(STI)가 인도네시아 국민 여가수 유니 사라(Yuni Shara)를 공식 엠버서더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유니 사라는 인도네시아 대중문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585만명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높은 신뢰도와 폭넓은 팬층을 자랑한다. 원텍은 유니 사라를 통해 올리지오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지 시장 내 신뢰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유니 사라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열린 올리지오 행사에 참석해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직접 소개했다. 행사 당일 그녀는 “피부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변화하지만, 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리지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라고 밝혔다. 행사 이후 유니 사라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시술 후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팔로워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2025년 4월 27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지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의사회가 9년 연속 모범지부로 선정된 것으로, 총 15번째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의료계 내 모범적 운영과 지속적 공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년도 모범지부 표창은 2024년도 회기 동안 대한의사협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도의사회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평가 기준은 회비 납부율, 면허신고율 등 정량적 지표는 물론, 회원 단합, 사회공헌 활동, 정책 제안 등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됐다. 이길호 회장은 수상 직후 회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이 모든 성과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상북도의사회는 항상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다음과 같이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지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한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Seoul, 대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장 숀 블레이클리), 그리고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대한민국 성인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예방접종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은 매년 4월 마지막 주(4/24~4/30)로,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했다. 해당 기간에는 각 국에서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한국에서는 지난 23-24일 질병관리청이 ‘세계예방접종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GSK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연사가 성인예방접종 확대의 필요성, 백신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글로벌 트렌드, 향후 예방 접종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성인층의 예방접종 확대 및 백신 접근성 제고가 시급한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으나, 현재 정부에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간질성 폐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 ILD) 치료제 ‘큐닌타 정(성분명 닌테다닙)’ 론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2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호흡기 내과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외 학계 등에서 ILD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 받는 김동순 울산의대 명예교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과거에는 ILD에 관한 연구 데이터와 치료법, 임상 경험 등이 부족해 현장에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지만 2010년대에 들면서 의료진과 제약기업들의 노력으로 환자 치료의 길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며 “치료법 연구와 약제 개발 및 보급 등 ILD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심포지엄은 닌테다닙 제제의 보험 급여 적용을 앞두고 있는 진행성 폐섬유증(Progressive Pulmonary Fibrosis, PPF) 등 간질성 폐질환(ILD)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진행성 폐섬유증(PPF)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소화기질환 진단과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ERCP(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전용 검사실도 새로 갖췄다고 28일 밝혔다. ERCP는 담췌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시술로 꼽힌다. 이번에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에 교체 도입된 ERCP 장비는 내시경과 X-레이를 이용해 췌관 및 담관을 정밀하게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로,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면서도 선명하고 빠른 영상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환자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결석, 협착, 종양 등 다양한 췌담도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최첨단 ERCP 장비 도입과 함께 전용 검사실을 마련하여 내시경적 담도 스텐트 삽입술, 담석 제거술, 췌장염 및 담도암 진단 등 고난도 시술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ERCP의 저선량 시스템을 적용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고화질 영상 기술을 통해 췌담도 구조를 세밀하게 파악하는 등 조기 진단 및 치료 성공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화기내과 김성훈 교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현웅 조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7회 환인정신의학상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환인정신의학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환인제약이 1999년부터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젊은의학자상'은 유망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웅 교수는 최근 3년간 SCI 논문 주저자 11편, 공저자 12편 등 총 23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학회에서 32회의 학술 발표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Alzheimer's & Dementia, eLife 등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에 주요 논문을 게재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노 교수는 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신진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간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학술간사, 대한수면의학회 재무이사 등 다양한 학술단체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개두술과 제왕절개술 모두에서 수술부위 감염률 0%를 기록하며 탁월한 감염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팀에 따르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에 수술부위감염감시를 시행한 개두술(Craniotomy) 122건과, 제왕절개술(Cesarean section) 332건 중 수술부위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이하,KONIS) 수술부위감염감시는 전국의 전체 수술부위감염률을 조사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2024년 기준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하여 전국의 34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은 모두 KONIS 수술부위감염감시 진단기준에 따라 후향적으로 감염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의 개두술과 제왕절개술에 대한 수술부위감염발생률 0%는 2024년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에서 발표한 ‘전국수술부위감염감시체계 결과보고’의 개두술 평균 감염률 0.70%, 제왕절개술 평균 감염률 0.3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대학교병원의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감염 예방 활동의 결과다. 감염관리팀은 ▲수술 전 손위생 강화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의 외과적 손 씻기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28일(월)부터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난자·정자 냉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지원 사업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술이나 항암치료 전, 난자·정자 냉동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향후 임신·출산가능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난소·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다.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는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 포함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이 해당된다. 해당 사업은 난자·정자 냉동을 위해 필요한 본인부담금의 50%를 생애 1회 지원한다. 여성의 경우, 난자 냉동을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5월 어린이날 주간을 기념하여, 원내 소아청소년과 입원·외래 아동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대병원은 오는 5월 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하는 미술 활동’, ‘아주 특별한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를 준비한다. 또한 포토부스 운영, 캐리커쳐 체험, 페스페인팅 체험, 가족시계만들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어린이날 선물 증정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가정의달 및 어린이날 행사에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제주광역새싹지킴이병원,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 KT꿈품교실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제주사랑의열매와 제주도광역어린이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행사에 동참한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세계 갑상선의 날(매년 5월 25일)을 맞아 오는 5월 22일(목),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갑상선의 날은 국제갑상선연맹에서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인 갑상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글로벌 로봇수술 시스템 선도기업인 인튜이티브의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바로 캠페인(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받아, 내가 바라는 일상으로)’의 일환으로 갑상선암에 대한 다각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질환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지만, 5년 생존율이 100.1%로 불릴 만큼 생존율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에 최근에는 합병증 등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목소리 변형과 흉터 등을 최소화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암 환우 커뮤니티인 갑상선암 커뮤니티와 공동 주최해 1일 2회(오후 2시/오후 6시)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유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4월 28일 코의 날을 맞아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코:넥트(Ko:nnect)’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8일은 대한비과학회가 지정한 ‘코의 날’이다. 코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4월 코 건강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매년 2번의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코 건강을 평생(∞)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내행사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질환 심각성과 미충족 수요를 알리고 환자들의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넥트(Ko:nnect)는 사노피 임직원들이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 공감하고 연결되어 환자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임직원들은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의 영상을 시청하고 각 부서에서 환자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질환 인포그래픽을 통해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환자들에게 메시지보드를 통해 응원을 전했다. 흔히 축농증으로 알려져 있는 비부비동염은 부비동 내부를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으로 코 주위 얼굴 뼈 속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3만 1712주로, 매입은 오는 29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올해 1월부터 누적해서 취득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약 4500억원 수준이다. 이미 지난해 자사주 전체 취득 규모인 약 4360억원을 뛰어 넘었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해, 이를 합산하면 그룹 차원에서 장내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의 총 규모는 약 6500억원이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임직원도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내재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합을 통해 셀트리온 주식 취득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우리사주조합은 임직원들 각각의 계약연봉 최대치를 한도로 취득자금 대출을 마련하는 한편 시장매입 방식으로 우리사주 취득을 진행하기 위해 이달 청약 절차를 진행중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 뿐만 아니라 소각도 적극 나서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회사가 올해 들어 소각을 완료했거나 소각 결정한 자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저용량 제형(10/2.5mg)의 임상 결과에 국내외 의료진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2025 Spring Congress on Lipid and Atherosclerosis of KSoLA, SoLA 2025)’ 런천 심포지엄에 참가해 로수젯(Ezetimibe/Rosuvastatin)의 신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연세의대 심장내과 배성아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좌장에는 서울적십자병원 순환기내과 서홍석 과장,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가 자리했고, 패널로 중앙의대 내분비내과 유지희 교수와 고려의대 순환기내과 차정준 교수가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배성아 교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표준이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심혈관질환 1차 예방 효과에 대한 국내 환자 대상 임상 근거에 주목했다. 배 교수는 “국내 real-world data를 기반으로, 중강도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이 고강도 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심혈관질환 1차 예방의 우월성을
센트룸이 지난 27일 열린 ‘2025 서울하프마라톤’ 스폰서로 참여해 관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센트룸은 내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위해서는 평상시 ‘관절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알리고자 완주지점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21일 새롭게 출시된 관절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타마플렉스 올인원 관절∙연골∙근육’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포토존, 이벤트 참여존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대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센트룸을 보유한 헤일리온에서는 한국 및 일본 총괄을 맡고 있는 마리 노가미 헤일리온 북아시아 대표가 직접 대회에 참가해 하프 코스를 완주하고 캠페인 현장에도 참석했다. 또한 매년 4월 28일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제정한 관절염의 날로서 나이듦에 따라 발생하는 관절 통증을 참지 말고 일상 생활에서 잘 관리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센트룸 관계자는 “관절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 세대나 러닝,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취미를 가진 분들 모두 관절 건강이 필수일 것”이라며 “특히 관절 관리는 관절과 연골 등 핵심 부위의 직접적인 관리도 중요하지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는 2025년 4월 28일, 공중보건의사 및 의무장교의 복무기간을 현역병 수준에 맞추어 단축하고 군사교육(소집) 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할 것을 촉구하는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의무장교)는 3년(군사교육 포함 시 37~38개월)의 장기 복무를 해야 하며, 이는 최근 복무기간이 대폭 단축된 현역병(육군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특히 군사교육(소집) 기간도 복무기간에 산입되지 않아 추가적인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공보의협의회의 입장이다. 협의회는 복무기간 장기화로 인해 공중보건의사 지원율이 급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농어촌 및 의료취약지의 의료공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공중보건의사 신규 편입 인원은 2009년 1137명에서 2025년 247명으로 약 75% 감소한 상황이다. 협의회는 ▲병역법 개정을 통한 복무기간 조정 근거 마련,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 ▲군인사법 개정을 통한 복무기간 산입 및 단축 규정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단축할 경우 공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