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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아 흡연위해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관 상설 전시·운영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6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성남시 한국잡월드 5층 메카이브 내 K.ground에서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놀이하며 흡연의 위해성을 배울 수 있는 유아 및 어린이 대상 놀이·체험형 전시 콘텐츠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을 전시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유아를 대상으로 담배의 위해성에 관한 올바른 교육 제공을 통한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 및 평생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놀이형 체험관(컨텐츠 전시)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방문교육)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사 교육과정 및 교육자료 개발·보급 ▲우수사례 공모전 등 유아 흡연위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아 흡연위해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관’은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상상하며 놀이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올해로 5년째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기 쉽게 창작한 동화 ‘노담밴드의
양산부산대병원은 경남지역 최초 총 6대의 MRI 장비가 설치된 병원이 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3일 MRI 6호기 장비 도입을 기념해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돈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GE(General Electric) Health Care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경남지역 최초 MRI 장비 6대 설치된 병원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번에 도입한 MRI 6호기(SIGNA Premier 3.0T)는 양산부산대병원이 경남지역 최초로 국내 최고사양(Ver 30.1)이 탑재된 GE의 프리미엄 최신형 장비를 도입했다는 점에서도 아주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SIGNA Premier 3.0T‘ 최신형 MRI는 AIR™ Recon DL(AI 학습 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로 반복 스캔을 줄이면서도 일관성 있는 검사와 더 선명한 영상 신호를 획득해 고해상도, 고속 검사가 가능하다. 또 80mT/m으로 하드웨어 성능 향상과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여러 각도로 움직이지 않아도 가볍고 포근한 이불 형태의 에어 코일(AIR™ Coils)을 이용해 360도 촬영이 가능해져 편안하고 안정적인 검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개원 57주년을 맞이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3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개원 57주년을 기념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표창은 40년 근속 2명, 35년 근속 6명, 30년 근속 27명, 25년 근속 24명, 20년 근속 24명, 15년 근속 33명, 10년 근속 37명이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17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달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4년 첫 ‘다바(DAVA)’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최고 미용성형 권위자로 구성된 브이올렛 홍보대사∙자문의 그룹 다바 13인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글로벌 제약사의 철수로 침체 상태였던 국내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단기간에 부활시킨 국산 1호 지방분해 주사제다. 지난 2021년 턱밑 지방분해 주사제로 품목허가를 받고, 출시 후 연평균 165% 성장률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국내 미용성형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이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 브이올렛 홍보대사 겸 자문의 ‘다바’(DAVA, DAEWOONG AESTHETICS V-OLET AMBASSADOR)는 지난해 8명으로 시작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브이올렛의 다양한 활용법과 시술법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5명의 자문의가 추가돼 총 13인의 전문가로 확대했다. 새로 선정된 5명의 전문가는 ▲쁘띠2.7의원 김서환 원장 ▲톡스앤필 홍대신촌점 김현옥 원장 ▲청담 FnB의원 손무현 원장 ▲데이뷰의원 강서점 이종진 원장 ▲피어봄의원 부평점 장효승
제네바, 2024년 6월 4일 /PRNewswire/ -- FDI 세계치과연맹(FDI)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제2회 가상 치과 지속가능성 서밋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 이 중요한 행사는 사례 연구를 발표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치과 분야의 지속가능한 관행 제고 목적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급한다. 2023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첫 번째 치과 지속가능성 서밋은 참가자와 발표자들 모두로부터 폭 넓은 찬사를 받았다. FDI는 이 첫 번째 행사의 굉장한 성공을 바탕으로 2024년 6월에 사흘 동안 제2회 가상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재확인하면서, 올해 치과 지속가능성 서밋을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가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짊어져야할 환경 책임은 치과에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사흘 동안 열릴 이 계몽적 행사에 참가하고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보다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을 장려하는 데 우리와 함께 할 것을 초대한다." – FDI 회장 그렉 채드윅(Greg Chadwick) 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4년 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59.3억 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22.9억 달러(+21.6%), 의약품 21.8억 달러(+14.4%), 의료기기 14.6억 달러(△1.3%)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특징을 보면,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출이 확대돼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은 증가했으나, 체외 진단기기 수출 감소로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24년 1/4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21.8억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58.8% 차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증가한 12.8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미국(3.3억 달러, +111.9%)과 영국(0.8억 달러, +45,730.6%)에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23년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성균관대학교 김대식, 이재철 교수 연구팀이 반복 염기 서열을 성공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프라임 에디터 기반 기술의 ‘PE-CORE(피-코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PE-CORE(피-코어) 기술은 기존 3세대 유전자 가위인 CRISPR-Cas9(크리스퍼-카스9) 시스템이나 CRISPRi(크리스퍼 인터퍼런스) 시스템을 활용한 것과 달리 정밀한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유전자 편집 과정에서 원하지 않는 부위에 변이가 일어나는 off-target 현상도 적어 유전자를 교정하는 데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DNA의 특정 부분에서 반복적인 염기 서열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발생하는 유전질환을 ‘반복 염기서열 확장 질환’이라고 한다. 이러한 반복 확장 질환에 대한 표적 치료는 확장 서열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교정이 필요해 치료법 개발의 어려움이 크다. 본 연구팀은 PE-CORE(피-코어)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 유래 유도만능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이하 iPSC)에서 반복 염기 서열을 교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운동 신경 세포로 분화시킨 후, 타겟 mRNA와 단백질의 크기
*빈소 강릉동인장례식장 특실, *발인 6월 5일, *033-650-6165
*빈소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월 4일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 지원 변호사를 소환한 경찰을 규탄한 대한변호사협회에 감사를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는 3일 “최근 경찰이 우리 협회 회원 및 임직원에 대한 법률 지원 업무를 수행하거나 변호인으로 활동하는 변호사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무려 10시간 넘게 참고인 조사를 하는 등 변호사들로 하여금 법률적 지원을 주저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늘 오전 서울경찰청 앞 집회를 연 대한변호사협회에 매우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는 의료 농단, 교육 농단 사태를 중단하기는커녕 수사기관을 통해 변호사를 소환해 헌법에 규정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여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의료계에 대한 위법한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경찰은 이러한 위헌·위법적인 수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 및 중단하고, 앞으로 다시는 이와 같이 헌법 및 법치질서에 반하는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자를 문책하는 등 자중하라”고 촉구했다. 서울특별시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2월 임현택 회장(당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법률지원단 모집 등
연내 새 후두암 진료지침 발표를 앞두고 현재 진료지침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4년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후두암 진료지침’ 세션이 열렸다. 해당 세션에서는 첫 순서로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상연 교수가 ‘조기후두암’ 연구 결과에 대해 밝혔다. 조기후두암 부문에서는 △조기 성문암(T1/T2)에서 최적의 치료는 무엇인가 △조기 성문상부암(T1/T2)에서 최적의 치료는 무엇인가? 김 교수는 첫 번째 질문에 대해 “전체 생존율에 있어서는 수술군이 비수술군 대비 이득이 있었다. 그러나 비수술군은 보다 위험하기는 했지만, 두 그룹 간의 유익성과 위해성의 실질적인 차이를 파악하는 것은 어려웠다.”며 “두 치료 모두 조기후두암 초기치료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연구에 목 절개를 받은 참가자가 포함돼있었고, 타 연구 대비 추적기간이 1.5년으로 비교적 짧았지만 연구 결과 수술은 방사선 치료에 비해 전반적인 생존율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은 두 개 치료 모두 초기 치료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연구들은 수술적 치료와 독점적 방사선 치료 사이의 비교에서 명확한 우월성에 대한
국내 36만 뇌전증 환자들과 200만 가족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 뇌전증 교수들을 중심으로 전국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모여서‘전국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를 창립했다. 전국 거점병원협의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번 협의체의 위원장을 맡게 된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를 만나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를 창립하게 된 이유와 활동 방향 및 앞으로의 계획 등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전국 거점 뇌전증 지원 병원 협의체 창립을 축하드립니다. 협의체를 창립하시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우리나라에는 약 36만명의 뇌전증 환자와 약 150~200만 가족들이 있습니다. 뇌전증은 다른 질환과 달리 질환 자체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우울, 불안, 취업, 운전, 임신 등 많은 정신사회적인 문제들을 동반하고 있으므로 ▲질병 치료 ▲사회복지 ▲심리 상담 및 지역 복지센터 연계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뇌전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항상 포괄적 뇌전증치료(comprehensive epilepsy care)라고 부릅니다. 또한, 약 30%에 해
2024년 5월 의약품 허가 건수에서 일반의약품이 전문의약품을 앞질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주요 의약품들의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85개 의약품이 허가된 가운데, 일반의약품이 49개, 전문의약품이 36개 허가돼 약 57.6%가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 36개 품목에서는 희귀의약품이 2개, 자료제출의약품이 15개였으며 기타 19개 의약품이 허가됐다. 지난 5월 허가된 주요 제품들 중 한국로슈의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임상적 독립증후군, 재발 완화형 다발성 경화증 및 활성 이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을 포함한 ▲성인의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 및 ▲성인의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투여는 초기 2회(첫 투여 시 300mg, 2주 후 300mg) 이후 6개월마다 1회(600mg)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 오크레부스는 대규모 3상 임상 연구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10년 장기 투여 결과, 다발성 경화증 유형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 77%는 장애의 축적을 경험하지 않았으며, 92%는 보행 보조 기구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한 저서 ‘의료개혁 제4의길’를 출간했다. 본 저서는 윤석준 교수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에 취임한 2019년부터 보건의료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기고한 칼럼과 연구자료를 집대성한 책이다. 직접 참여하고, 관찰한 다양한 보건정책 이슈를 다루고, 복잡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크게 일곱 개의 범주(건강보험, 정신건강, 의료산업, 한국인의 건강수명, 의료인력, 기타 보건정책, 대학 사회)로 구성돼,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이고 형평성 있는 의료 개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보건대학원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의 역할과 학생들에 대한 당부의 글도 함께 수록했다. 윤석준 교수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의 새로운 이해를 돕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책을 출간하게 됐다”라며, “보건의료정책의 최전선에 있는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료개혁 제4의길’은 지난 5월
직업적 방사선 노출 종사자 건강영향 연구 기반이 마련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달님·서성원 박사 연구팀이 국내 전체 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방사선 건강영향 평가를 위한 의료정보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방사선작업종사자는 직업상 방사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집단으로 미국·유럽 등 원자력 활용 선도국은 50년 이상 자국 종사자에 대한 방사선 건강영향 정보를 확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유전적 특성과 방사선 이용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우리 고유의 방사선작업종사자 방사선 건강영향을 추적관찰 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코호트 연구 기반이 필요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국내 전체 방사선작업종사자 약 19만명을 대상으로 1984년부터 2020년까지 37년간 이들의 방사선량, 질병 발생 자료 등을 국가의료정보 빅데이터*에서 연계·활용하여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분석 결과, 성별·나이·직업 등 주요 인구사회학적 정보의 경우 남성이 83.1%를 차지했고, 60%가 1980년 이전 출생자였으며, 원전종사자가 32.3%로 가장 많았다. 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연평균 방사선 피폭 선량은 1984년 2.55밀리시버트(mSv)에서 2020년 0.35밀리시버트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상급종합병원 운영과 의료인력 수급체계 등에 대해 혁신을 추진한다. 정부는 6월 3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33개소에 115명과 진료협력병원 133개소에 225명의 진료협력 전담인력을 배치 및 운영하고 있다. 전담인력은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 전원 시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병원의 진료과목과 병상 종류, 간병 등 181개 항목에 대한 진료 역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3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협력병원으로 총 24,897명의 환자가 회송·전원돼 진료협력이 이루어졌다. 또한, 정부는 암 진료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응급의료포털(E-Gen, www.e-gen.or.kr)을 통해 암 진료협력병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털에서는 국민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시·도, 시·군·구) ▲암 종류(대장암·위암·유방암 등) ▲지원 치료(항암·방사선치료·수술 등) 등 각 조건별 검색을 지원하며, 5월 31
연세의료원과 연세대학교가 암 치료제 개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세의료원은 연세대와 6월 1~2일 양일간 ‘Advanced Cancer Therapeutics Summit(ACTS) 2024’를 개최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대한민국 근대의학의 시초인 광혜원(廣惠院) 복원 건축물이 위치한 연세 역사의 뜰과 연세대 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연세대 창립 139주년을 맞아 선포한 ‘진리와 자유로 인류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연세’라는 비전 하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문의 경계를 넘는 ‘학제 간 융합’과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 융합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연세의 비전을 펼쳐가기 위한 다양한 실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세계 최고의 기관에서 새로운 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는 석학 및 연구자를 초빙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차세대 신약 시장 개척에 나선 국내 산업계와의 협력 도모를 이끌었다. ACTS 2024 개회식에서는 연세의료원과 연세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암센터(Herbert Irving Comprehensive Cancer Center)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세의료원과 연세대가 가진 우수한 임상 인프라와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6월 1일 혈액내과 3번째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18층 2병동에 추가 개설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6월 3일 18층 2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설을 기념하고, 환자의 치유와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축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성부원장 원영훈 신부의 집도로 진행된 이번 축복식은 윤승규 병원장, 인용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 김희제 혈액병원장, 엄기성 혈액내과장 등을 포함한 약 50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병원은 이번에 개설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혈액내과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와 조무사가 협력해 24시간 동안 환자의 간호와 간병을 책임진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환자들은 안정적인 치료 환경에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으며, 환자와 가족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전문 인력의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제21차 회의를 개최해 김학경 위원(남원병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김학경 위원장은 전라북도의사회장, 전라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의협 대의원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의사협회 고문, 전북에 위치한 남원병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김학경 위원장은 “중윤위 위원장으로서 그에 걸맞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중윤위를 통한 의료계 자정활동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고, 전문가단체 윤리의식을 강화해 의료인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일부 회원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한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료계 자정활동에 있어 보다 신속한 절차 진행을 통해 전체 회원의 명예를 지켜나가는 것에 대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2024년도 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연구과제 공모는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과제를 모집하여 발주하는 것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강노쇠의 상병명 등재와 구강노쇠 진단 및 관리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방안’을 비롯해 ▲‘덤핑(저수가 과잉진료) 치과의 정의·실태·대안 마련’ ▲‘멸균관리 강화에 따른 개원가의 효율적인 멸균관리 시스템 연구’의 3건이 발주된 바 있다. 지난해 치과병의원 개원환경 개선과 관련한 정책연구를 지정주제로 진행한 것처럼, 올해 연구과제 공모에서도 2가지의 지정주제가 주어진다. 지정주제는 ‘노인 대상 구강관리 및 치과의료 정책 개선(보험항목개발 등) 방안 연구’와 ‘치과의사의 은퇴 후 진로에 대한 정책연구’다. 이는 초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인의 구강관리 정책과 원로 치과의사의 진로 다각화 관련 연구를 우선시하기 위함이며, 이외 주제는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는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주간 모집하며, 제출방법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와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를 비롯해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다운받아 정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