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1증권디비해킹문발업자ㅡ◀텔SUPERADMAN!('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9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딥바이오는 지난 7일 유방암 수술 후 체취한 검체에서 침윤성 유방암(invasive ductal carcinoma, IDC)의 병변과 비침윤성 상피내암( ductal carcinoma in situ,DCIS)의 병변을 정확하게 분할해 암종을 식별하는 자사의 유방암 분석 AI 알고리즘 성능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진민선 교수, 고대 구로병원 김정렬 교수 등과 함께 공동 수행한 본 연구는 바이오 엔지니어링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MDPI Bioengineering의 특별호 ‘Computational Pathology and Artificial Intelligence’에 게재됐다. 유방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여성 암으로 전체 여성 암의 24.5%를 차지하며, 사망률 또한 15.5%로 가장 높다. 유방암의 경우 환자별 발병 양상을 병리학적으로 분류했을 때 발병 빈도순으로 침윤성 유관암,침윤성 소엽암,유관 상피내암 등으로 상이하며, 이러한 환자별 유방암 발병 양상과 중증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 주요 유방암의 한 종류로 꼽히는 침윤성 유관암(IDC)의 경우 전체 유방암의 70~80%에 달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매스틱 검 분말 및 페퍼민트 추출물의 복합물을 이용한 모발 건강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개별인정형 원료 매스틱 검 수용액을 활용해 화장료 조성물을 만들어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 활성에 관한 기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매스틱 검 분말과 페퍼민트 추출물을 혼합한 복합물이 모발 건강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 특허 조성물은 모발의 씨앗 역할을 하는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모발성장 자극인자인 VEGF, IGF-1, β-catenin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또한 동물모델에서도 발모를 촉진하고 모발 밀도를 증진하며 모발의 성장기 비율을 상승시키는 결과가 나타났다. 현재 프롬바이오는 모발 손상이 있는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매스틱 검 등 복합물의 모발 건강 기능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중이며, 전주기 탈모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마치면 해당 조성물을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하기 위한 식약처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이후 모발 건강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롬바이오 홍인기
트렌디어 (대표 손정욱·천계성)가 THE RISING 2024 세미나를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트렌디어와 코스모뷰티서울이 공동 주관하게 되며, 헬스&뷰티 시장의 라이징 트렌드와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총 11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는 헬스 시장과 뷰티 시장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성장하는 건기식 시장의 소비자 니즈라는 주제로 △ 웰니스 시대, 모두의 건기식(이정민 트렌드랩 506 대표) △ 클릭을 유도하는 건기식 라이징 키워드(이라희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6조원을 넘어선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노진철 코스맥스바이오 부장)가 다루어진다. 오후 세션은 글로벌로 떠오르는 K-뷰티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양문성 컨셉츄얼 대표) △ 글로벌 라이징 뷰티 트렌드와 K-뷰티(신지선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2024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 및 아마존 성공사례 (류소라 아마존 글로벌 셀링 매니저) △ 북미 인플루언서 마케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최고 효율적인 전략은?(Emma Kim Bazzaal) △ 일본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4월 30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1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에만 15.1%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6억 4,380스위스프랑(한화 약 9천741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의미있는 출발을 보였다. 다양한 지역별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아이엑셀(iEXCEL) 출시 등 프리미엄 임플란트 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계열사 제품군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고 구강 스캐너가 포함된 디지털 사업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억 3,08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1,977억 원)의 매출과 82.0%의 역대 최고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자리를 달성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는 분석이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3월,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아이엑셀(iEXCEL)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아이엑셀은 임상의를 위해 네 개의 임플란트 디자인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해 통합된 보철 플랫폼 및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으로 취업률 81% 이상을 달성하며 바이오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바이오의약 및 건강기능식품분야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6개 지역센터가 협력해 바이오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생산·품질관리·품질분석 관련 공통 이론, 실무(현장) 교육 및 취업역량향상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차 GMP 과정에서는 70명 모집에 898명이 지원하여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1차 교육생들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공통이론교육을 마쳤으며, 5월 말부터 GMP 시설에서 실무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2차 GMP 과정 선발 인원은 총 70명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공계 관련 전공 졸
서울바이오허브가 ‘2024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및 유럽 진출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바이오허브와 스위스 바젤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바이오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스위스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전문가들의 세미나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하 바젤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의 성과 공유 ▲비즈니스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럽 또는 스위스 진출을 희망하는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먼저 바이오 분야 기업에게 상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위스 기업 피크 스피릿(Peak Spirit)의 CEO 시로 고타르디(Siro Gottardi)가 ‘스위스와 유럽 시장 진출'이라는 제목으로 스위스 및 유럽 시장의 특성과 진출 시 유의점 등에 대해 강연했다. 보시우스 앤 파트너(Vossius & Partner)사의 필립 마찬드(Philipp Marchand) 변호사는 ‘생명과학 및 테크 스타트업의 IP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허와 판권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했다. 이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조용준)’이 본사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20일 개최하고조합의100년을 설계하는 본부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의약품제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권익옹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협동화사업을 수행해,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북돋아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이 날 경과보고를 맡은한국제약협동조합 박근수 전무에 따르면 기존의 조합 건물은 1990년에 준공돼 2003년에 입주 후 20여년간 사용하면서 건물의 외관 손상이 많이 진행된 데다, 지난 2022년 2월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와 외벽 훼손이 심했다. 이에 조합은 리모델링 진행을 추진을 계획해 2023년 이사회와 총회에보고 후 승인을 받아 소속사들의 출자와 자체 조달을 통해 9월 착공했고, 올해 5월 초 사용허가를 완료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올 해는 조합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한 해로 지난 60년간의 조합이 중소, 중견 제약사들의 이해와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난 세월에 대해 큰 무게감을 느낀다”면서 “조합 발전과 리모델링 지원을 위해 협조와 지지를 해 주신 중소기업
일본 사례처럼 의대정원 증원 등 의사수급 정책 추진 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정책을 점진적으로 시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대한의학회는 현재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사태와 관련해 외국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고자 일본의 의사 수급 논의와 정책 결정을 주도했던 후생노동성 산하 ‘의사수급분과회’의 경과를 분석한 보고서 ‘일본의 의사 수급 정책 진행 과정과 시사점’을 발간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이상규 대한의학회 기획조정이사(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는 보고서를 통해 의사 수급 정책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우선 의과대학 진학자가 늘어나면 다른 영역의 인력 부족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일본 정부는 후생노동성에 ‘의료인력 수급에 관한 검토회’를 구성하고 그 산하에 ‘의사수급분과회’를 운영하게 됐음을 설명했다. 이때, 2015년 기준 일본의 의료인력 수급에 관한 검토회의 의사수급분과회 위원 명단에 따르면 위원 16명 중 12명이 모두 의사 출신 위원들로 이뤄져 있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이사는 분과회에서
2024년 1분기 매출 상위 제약사들이 접대비 비중을 줄인 가운데 비용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분기 매출 상위 50위 이내의 제약사들 중 33개 제약사들이 올 1분기 접대비 사용 내역을 밝혔다. 해당 제약사들은 총 매출 3조 4263억원 중 0.22%인 76억원 규모를 접대비로 지출했다. 이 중 2023년 1분기 접대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제약사 1곳을 제외한 32개 제약사들은 접대비로 매출의 0.24%인 75억원 규모를 사용하며 1년 사이 접대비가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대비를 공개한 제약사의 상위 5개사 중에서는 유한양행과 광동제약이 접대비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2023년 1분기 매출의 0.05%인 2억 3700만원에서 2024년 1분기 매출의 3억 3600만원으로 비용이 증가했으며, 광동제약은 접대비 비중이 0.08%로 유지됐지만 2억 7800만원에서 3억 3400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또 대웅제약과 보령은 올해 1분기 접대비 사용 비중이 0.04%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2023년 1분기 매출의 0.03%인 9900만원에서 2024년 1분기 매출의 0.04%인 1억 5000만원으로 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5월 1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 총괄사장을 비롯해 R&D 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와 유한 관계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연구를 협력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제2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유한양행 연구자들과 YIP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항암 및 대사/염증의 세션 외에도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
서울대병원이 오는 6월 8~9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11회 기도 관리 워크숍(11th Airway Management SNUH Workshop)’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이 주최하며, 전문의·전공의·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도 관리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비인후과뿐 아니라 내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흉부외과·마취통증의학과·재활의학과 등 여러 분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주제의 폭을 넓혔다. 워크숍 첫날은 ▲소아 기도 평가 및 검사 ▲기관 협착 ▲소아 기도질환 및 연하장애에 대한 다학제적 관리 ▲기관절개술 합병증, 이상 4가지 세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과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또한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기도 평가 및 수술’을 주제로 국립타이완대학교 Wei-Chung HSU 교수의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다음날 진행되는 ‘Hands-on Course’에서는 서울의대 권성근·정우진 교수와 울산의대 이윤세 교수가 난이도 높은 개방형 기도 수술을 시연한다. 이번 워크숍 사전 등록은 5월 22일까지 온라인(http://m.site.naver.com/1m
질병관리청이 제12회 검역의 날을 맞아 워크숍과 유공자 표창식 등을 진행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제12회 검역의 날’을 맞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13개 국립검역소 검역관들과 함께하는 ‘검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5월 20~21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김미경 검역관 등 검역현장에서 공적이 우수한 총 5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7점 ▲질병관리청장 표창 50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안전한 길을 여는 검역’을 주제로 약 2개월 간 실시한 「2024년 대국민 대상 검역 슬로건·캐릭터 창작 공모전」의 각 부문 대상(2명)에 대한 질병관리청장 상장 및 상금 시상을 진행했으며, ▲“여행의 마침표, 검역으로 찍어요(슬로건)” ▲검보(검역으로 국민들을 보호하는 코끼리, 캐릭터)가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검역 업무 발전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Q-CODE와 자동검역심사대 등 IT 시스템을 접목해 검역을 효율화하고, 코로나19 위주의 차단 중심 검역에서 이동성을 보장하는 예방 중심 검역으로 무게중
올해 하반기 2024년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및 공개, 의약품 영업판촉대행(CSO) 신고제 등의 시행을 앞두고, 제약바이오업계가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KPBMA)는 1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4년 상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업계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1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 첫 날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김수연 사무관이 의약품 유통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했고, ▲법무법인 율촌 황윤환 변호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절차 및 동향, ▲법무법인 광장 정진환, 송현아 변호사가 CSO 신고제 시행과 전망, 효율적 활용 방안, ▲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여정현 변호사가 CP모니터링 및 감사 기법 : 관리감독의무 입증 등을 소개했고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유통질서관리부 안미선 팀장이 2024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를 안내했으며, ▲BnH세무법인 오정민 부대표가 컴플라이언스 관련 적격 증빙 및 세법상 유의사항,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전종원 변호사가 환자단체 및 환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수출, 현지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행보가 활발해지면서 ‘해외 사업개발(Global Business Development, GBD)’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산업계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해외 사업개발(GBD) 교육’을 마련, 오는 3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다양한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집중학습과 문제해결 훈련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해외 사업개발(BD) 실패와 성공 경험을 다룬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 이관순 상근고문을 비롯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대표,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등 한국 제약바이오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연자로 나서 그간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유한양행 윤태진 상무, 셀트리온헬스케어 김재현 전무, 디앤디파마텍 양원석 상무 등이 해외 사업개발(GBD)의 새로운 도전과 전문가 및 팀 만들기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외에도 인터베스트 김상균 전무, J&J 김은하 상무, 지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GC1130A’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글로벌 임상을 위해 연내 미국, 한국, 일본에서 다국가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MPS IIIA 환자들의 뇌병변 치료를 위해 환자체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효소(헤파란 N 설파타제)를 뇌실 내 직접 투여(ICV, 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하는 방식의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를 개발 중이다. 해당 치료제는 비임상 단계에서 증명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ODD)와 소아희귀의약품(RPDD) 지정을 받았으며, 유럽 EMA로부터도 희귀의약품 (ODD)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NEBS) 연례 학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인과학자를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NEBS는 하버드대학교,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뉴잉글랜드, 보스턴, 펜실베니아 지역에 위치한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와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한인 생명과학 협회다. 회원들간의 인적 교류 및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2회 NEBS 연례학술대회에는 한인과학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재휘 보스턴 총영사의 축사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과학자들의 세미나 등이 이어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연례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으로 한인 과학자의 위상을 높인 연구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NEBS-Dong-A ST Award’를 제정했으며, 콜롬비아 대학교 배성연 박사가 수상했다. 배성연 박사는 ‘Med4 유전자에 의한 휴면 유방암 세포의 재활성화
GE헬스케어는 지난 14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고위험 신생아 간호에 대한 교육 및 정보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국내 주요 20여개 병원의 수간호사 등 주요 간호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호주 멜번 머시 병원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전문 간호사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GE 헬스케어 임상전문가 시오나 에마뉴엘리 (Emanuelli, Seona)가 ‘초미숙아 신경 발달 관리 및 해외 NICU 사례 공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GE헬스케어 내부 전문가들이 고위험 신생아 간호 지침 및 인큐베이터 치료 관리에 대한 최신 프로토콜 등을 공유했다. 이날 연사로 참여한 시오나 에마뉴엘리는 발표에서 우수사례로 GE헬스케어의 고위험신생아치료를 위한 프리미엄 인큐베이터 치료 솔루션인 지라프 옴니베드 케어스테이션(Giraffe Omnibed CS)와 집중치료대 지라프 워머(Giraffe Warmer, ICS) 활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한 치료 기술 및 활용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GE헬스케어의 ‘지라프 옴니베드 케어스테이션(Giraffe Omnibed CS)’는 인큐베이터와 ICS(집중치료대) 기능이 결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18일(토),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6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활동은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화창한 날씨로 탐방객들이 많아져, 더욱 안전 사고에 유의하며 산행해야 할 것”이라며, “국립공원공단 직원들과 함께 배포한 지도에는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되어 있어 탐방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은 지난해 가을,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상처가 발생할 경우 비치돼 있는 구급함을 이용해 안전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지난 17~18일 진행된 대한고혈압학회 제60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소아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지견이 공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혜 교수가 먼저 ‘소아고혈압의 진단과 혈압 측정’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혈압은 보통 3세부터 스크리닝이 권고되고 있지만 선천성심장병, 만성신장병, 장기이식받은 경우, 혈압 높이는 약을 먹고 있는 경우, 미숙아 등에는 3세 이전에도 혈압 측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혈압의 측정은 청진형, 진동형 등 어떤 것으로든 가능하나 유효성 확보가 중요하다. 또 반복적인 측정이 중요하며, 최종 고혈압 진단은 청진형을 통해 진행돼야 한다.”면서 “팔 둘레에 잘 맞는 혈압대의 사용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24시간 ABPM은 진단과 추적 관찰에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가정 혈압은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오경진 교수는 ‘소아고혈압 진단을 위한 추가 검사들과 표적 기관 손상에 대한 평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HMOD의 기준들을 확인해야 한다. 환자가 비만인 경우에도 이차성고혈압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잘 될
2024년 1분기 상위 30위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제약사들은 매출 대비 판촉비 비중이 1%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3년 1분기 426억원에서 2024년 1분기 447억원으로 판촉비용은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의 판촉비는 매출의 0.7%대가 유지되고 있었으나 판촉비는 31억원에서 30억원으로 2.5% 하락했다. 반면 광동제약은 판촉비와 판촉비 비중 모두 감소한 모습이다.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의 0.4%인 14억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0.2%로 비용이 28.1% 줄어들었다. 한미약품은 판촉비가 증가하고, 판촉비 비중이 감소했다.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의 2.6%인 94억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2.5%인 102억원으로 7.9% 하락했다. 이어 종근당은 판촉비 비중과 비용이 모두 증가한 반면, 녹십자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판촉비와 판촉비 비중이 모두 증가했는데,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의 1.2%인 42억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1.3%인 46%로 10.9% 상승했다. 녹십자는 2023년 1분기 매출의 0.5%인 16억원, 2024년 1분기 매출의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