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1증권디비해킹문발업자ㅡ◀텔SUPERADMAN!('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9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충남대학교병원 간호연구팀(김경희 간호행정과장, 임상간호교육훈련팀 송지혜 간호사, 장윤정 간호사)이 발표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 ‘The Journal of Continuing Education in Nursing’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번에 간호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South Korean Nurse Residency Program for New Graduate: A Posttest study(한국 신규간호사를 위한 실무적응지원 프로그램: 사후연구)’이다. Nurse Residency Program(실무적응지원 프로그램)은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 적응을 지원해 높은 이직률을 감소시키고자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신규간호사에게 평균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근거기반 실무와 비판적 사고 및 정서적 지지 등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이다. 연구팀은 한국형 NRP을 직접 개발한 후 6개월간 신규간호사에게 적용했다. 적용 결과를 분석한 결과, NPR을 통해 신규간호사의 이직률 및 이직의도 감소와 업무수행능력, 조직사회화, 직무만족도가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이는 NRP이 국내 의료환경에서도 신규간호사의 실무
국립재활원이 원광대학교와 노인·장애인 재활·안전·보건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원광대학교와 5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양 기관의 공동 연구와 교육을 통한 기술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재활·안전·보건 분야에서의 연구 및 교육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노인·장애인 관련 ▲재활 및 안전, 보건 분야 정보교류 등 연구 협력 ▲재활보조기기 평가기술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기타 협력이 가능한 제반 사항 등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 호승희 과장, 은선덕 팀장, 강동헌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원광대학교 박성대 총장, 유병남 대외협력홍보처장, 안전보건학과 박지영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4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 및 제18차 국제학술대회 KCR 2024를 개최한다. 류마티스학을 전공하는 한국과 전세계 임상의사 및 기초의학자간 지식과 학술교류 그리고 류마티스 질환 진료 및 약물개발에 동사하는 의료인과 학자, 제약업체간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네덜란드, 대만, 독일, 미국, 브라질, 스웨덴,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24개국에서 800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전재범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는 4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류마티스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그간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 실무자 및 연구자가 모여 경험, 최신 연구 결과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의 과학프로그램은 다양한 세션, 프리젠테이션 및 포스터 보기를 제공해 류마티스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 세계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 각 세션에서 제공되는 학문들은 지식을 풍부하게 하고, 네트워크를 확장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과도한 호중구의 NETosis(염증성 세포사멸)와 대식세포의 NLRP3 인플라마좀(염증조절 복합체) 간 상호작용이 감염성 피부 염증질환의 새로운 원인으로 밝혀졌다. 아주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김효정·이윤상 연구원)이 감염성 피부 염증질환의 원인이 선천면역 체계 이상 때문임을 발표했다고 5월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염증성 여드름 원인균 P.acnes 감염이 생쥐의 피부 염증 병변에서 NETosis와 NLRP3 인플라마좀 활성화를 유도하고, 생쥐의 건선 피부 염증을 더 악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기존에 P.acnes 감염이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세포의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자극하며, 대식세포의 NLRP3 인플라마좀 활성화 및 급속한 세포사멸(pyroptosis)를 일으켜 만성 염증을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NLRP3 인플라마좀 활성화뿐 아니라 호중구의 NETosis와의 상호작용이 과도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 특히 NETosis를 억제할 경우 P.acnes 감염에 의한 NLRP3 인플라마좀 활성화가 감소하고, 반대로 NLRP3 억제제 투여시에도 NETosis 유도를 억제해 피부 염증을 개선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 연구팀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규제혁신 로봇실증사업(3단계)’에 선정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은 서비스 분야별 수요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시하고, 안전성·효과성을 검증하는 등 문제해결형 보급모델을 마련하고,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 실증해 로봇제품의 사업화 실적 확보 등을 통해 국내·외 로봇시장 창출을 위해 진행된다. 박일호 교수연구팀은 ‘야간약제 배송 및 수술실 검체 이송을 위한 E/V 탑승형 서비스 로봇 실증’을 주제로 규제혁신 로봇실증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과제비 2억5000만원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연구사업은 배송로봇을 활용해 야간 약제, 수술실 검체 이송업무에 투입해 병원 내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한다. 배송로봇을 통해 야간 약제 이송으로 응급실 환자의 대기 시간을 감축하고, 수술실 검체 이송을 통해 신속한 즉각적인 검체의 분석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에 실증사업에 도입될 로봇은 배송기능뿐만 아니라 안내, 순찰, 비대면 진료 등이 탑재 가능한 다학제 로봇 2대를 도입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LG전자가 의료환경에 특화된 스마트 로봇 서비스를 함께 발굴해나간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최근 LG전자와 ‘의료진과 환자의 스마트 병원 라이프를 위한 로봇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병원 특화 로봇 시나리오 발굴 및 실증 사례 구축 ▲국내외 의료·병원 산업 로봇의 다양한 활용 기회 발굴 및 협업 ▲병원 특화 로봇 제품 기획 및 상호 시스템 연동 협력 등을 수행한다. 특히, 한림대성심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7종 73대)의 의료 서비스 로봇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타 병원에 로봇 실증 사례를 확산하며, 로봇 솔루션 운용 간 상품력 개선을 위해 LG전자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한림대성심병원을 ‘LG전자 첨단로봇 선도 병원’으로 지정하고 의료진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과 병원 특화 시나리오 고도화를 진행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5월 17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환자 친화형 시험관아기시술(IVF) 국제 난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난임·생식의학 의료진과 연구진을 보유한 차 의료원과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이 함께 개최하고 대한보조생식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난임·생식의학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차병원·바이오그룹 차광렬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카를로스 사이몬 스페인 발렌시아대학교 교수, 요한 슈미츠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교 교수, 윌리엄 레저 및 로버트 길크리스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며, 국내·외 200명 이상의 난임 연구자가 모여 양질의 난임 치료 기술을 공유하고 새 치료법 등을 논의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1989년 차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미성숙 난자의 체외배양(IVM) 세션을 비롯해 착상전 유전검사(PGT), 반복착상 실패에 미치는 자궁내막 마이크로바이옴 불균형 등 최근 세계 난임 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주목을 받는 주제를 놓고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1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연구와 임상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2014년
바늘침 대신 카테터를 삽입해 에탄올 경화술을 이틀에 걸쳐 2번(2세션) 시행하면 난소 기능은 유지되면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산부인과 김성훈 교수팀이 2020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의 병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5월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0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난소 기능이 저하된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 병변)의 치료 효과를 6개월 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바늘침보다 두꺼운 4~6mm²(7~8.5 Fr) 내강의 카테터를 사용해 자궁내막종 내용물을 보다 확실하게 제거했으며, 동일한 시술을 2번 시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시술 도중 조영제를 삽입해 내용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혹 외벽에 구멍이 뚫리지 않았는지 확인함으로써 에탄올이 난소 주변으로 누출되는 상황을 방지했다. 그 결과, 자궁내막종의 지름이 시술 전에는 평균 5.5cm에서 시술 6개월 후 1.4cm로
복잡한 관상동맥 병변을 가진 환자의 스텐트 시술 시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함에 따라 남녀간 예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차지현 임상강사, 이주명 교수, 송영빈 교수)이 관상동맥 복합 병변 중재시술 시 여성과 남성간 예후의 차이가 없으며, 혈관조영술에만 기반한 시술보다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한 중재시술의 예후가 성별에 관계없이 우월함을 최초로 증명해냈다고 5월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RENOVATE-COMPLEX-PCI’ 임상연구의 하위 연구로, 2018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RENOVATE-COMPLEX PCI 임상연구에 등록된 여성 339명(20.7%)과 남성 1300명 등 총 163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관상동맥 병변을 가진 환자의 스텐트 시술 시 혈관 내 영상 장비를 사용함에 따라 남녀 환자의 예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시술 3년 후 각각 여자 환자에서는 9.4%, 남자 환자에서는 8.3% 등에서 표적 혈관 실패(심장사, 심근경색, 반복적인 스텐트 시술)가 발생했고, 성별간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표적혈관 실패는 여자 환자들 중 혈관 내 영상 장비를 사용한 그룹에서 5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방광암의 주요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를 알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증가하는 국내 방광암 위험에 대비하고자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제정했다고 5월 16일 밝혔다. 이번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은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한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정됐다. 해당 수칙은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하기 ▲직업상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된다면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하기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40대 이상 성인이라면 정기적인 ‘소변 검사’ 통해 ‘미세 혈뇨’ 여부 확인하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특히,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가 나타났을 경우 비뇨의학과에 방문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혈뇨는 소변에 피가 눈으로 보이는 ‘육안적 혈뇨’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 혈뇨’로 구분된다. 방광암 환자의 약 85%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경험하며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6월 17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5월 20일부터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5월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교실형(강사 방문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5월 20~31일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이후에는 전국 약 2700개 기관을 선
종합 헬스케어 기업 ‘닥터블릿헬스케어’는 ㈜메디허브와 건강기능식품의 개발 및 판매 관련 의료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닥터블릿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맺은 ㈜메디허브는 기업 의료자문 전문 플랫폼 ‘닥터플렉스’를 운영하는 의료자문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분과에 걸쳐 1,200명 이상의 방대한 자문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바이오, 의료, 제약 분야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등 비의약 제품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닥터블릿헬스케어는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 ‘푸응 팻버닝’, ‘푸응 와일드버닝’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인 ‘푸응’을 비롯해 지난 4월 론칭한 신뢰성과 가성비 모두 잡은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 등 전 브랜드 제품에 걸쳐 ‘닥터플렉스’와의 업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닥터블릿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플렉스의 전문적인 의료자문으로 더욱 신뢰성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건강기능식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CaHA제제 레디어스(Radiesse®)의 첫번째 광고 캠페인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 편이 론칭 10일 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레디어스는 체내 미네랄 성분(CaHA)을 통해 피부 속 코어를 채울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이다. CaHA는 체내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 속에서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활동을 촉진시키면서 무너진 피부의 코어를 채워줄 수 있다. 이를 직관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육상여신’ 김민지 선수를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고, 탄탄한 코어 근육을 활용해 동그란 구형 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광고 캠페인에 담았다. 여기에 더해 ‘아, 유, 레디?’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레디어스’ 제품명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직관적 이미지와 재치있는 광고 문구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지난 4월 말 공개 이후 론칭 10일 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는 놀라운 결과를 달성했다. 멀츠는 200만뷰 달성을 기념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코어부터 탄탄’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달가량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멀츠 에스
*빈소 시화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5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5월 16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제조하는 종근당건강(주) 합덕신공장(충남 당진군 소재)을 방문해 제품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개발·제품화하는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윤주 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소비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기능성 원료는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가원은 기능성 평가 가이드 등 정보 제공 및 1:1 상담·교육 등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한 제품화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계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관리 등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지원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Creative Healthcare Group’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팜비오는 이번 홈페이지에 크리에이티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과 동시에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디자인을 반영해 홈페이지에 방문한 고객이 기업의 정보를 최대한 얻기 쉽게 개선했으며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미디어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제작된 기업홍보영상을 공개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했다. 이번 리뉴얼편에는 “크리에이티브 헬스케어그룹”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전략방향이 공개됐다. 2030년까지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허와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기업이념과 방향성을 전달하려 노력했다.”며 “향후 회사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해 고객과 소통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기업의 안전성을 높이 평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원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민간자격증을 직업능력개발연구원으로부터 승인받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원으로서 다단계 판매, 방문 판매, 전화권유 판매 등 판매에 관한 현장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설명, 기능성 원료에 대한 내용 안내 등의 우수 판매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의 검정 과목은 필기로 이뤄지며 법률, 표시기준, 소비자트렌드, 이상사례, 판매기술 등에 관한 문제를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연령, 학력의 제한은 없으나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자격증을 통해 소비자 안전 확보 및 건강 증진에 기여를 하며 판매에 대한 자격증 소유로 차별화를 가질 수 있어 신규 고용 촉진 및 新 직업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는 올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 및 단체 접수는 추후 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오는 5월 16일, 17일 양일간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개최되는 ‘제4회 글로벌 헬스 아시아 서밋 (Asia Summit On Global Health 2024, ASGH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ASGH는 전 세계가 고령 인구 증가, 신종 전염병 확산,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위협 등의 이슈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 의료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투자 활성화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홍콩특별행정구(Govern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ASGH 2024에는 중국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주요 관계자, 글로벌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의 책임자, 바이어 및 투자자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핵심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는 가운데 ‘혁신·포용·영향력(Innovation·Inclusion·Impact)‘를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 및 토론, 네트워킹 밋업(meet-up)이 진행된다. 베르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제니트리(대표이사 김경진)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2024 춘계 심포지엄(KSLM 2024)에 참여했으며, 통합 전시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진단검사의학: 조화와 전략의 리더십 (Laboratory Medicine: Harmony & Strategies in Leadershi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8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바탕으로 진단검사의학의 최신 동향과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삼광의료재단과 SML제니트리는 통합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최신의 진단검사 기술과 분자진단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삼광의료재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자 패널검사, 결핵균 및 리팜핀 내성검사, 고해상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CMA) 및 HBcrAg 검사 등 다양한 진단검사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했다. 또한, 가족사 삼광랩트리의 질병예측 유전자검사 서비스인 ‘진비티아이(Gene-BTI)’검사를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전세계 의료기관의 MRI 환자 스캔용 초전도 자석의 설계와 제조를 담당할 시설을 영국 옥스퍼드셔 지역 북부(North Oxfordshire)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설에서는 향후 2억 5천만 파운드(미화 3억 1천 4백만 달러 상당) 투자를 통해, 헬륨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장비의 설치를 더 용이하고 지속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예정이다. 56,000m2규모의 부지에서 이미 착공이 시작됐으며, 향후 완전 가동 단계에서는 약 1,300여 개의 고도로 숙련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시설은 MRI 제품에 필요한 헬륨의 양을 1,500리터에서 1리터 미만으로 줄여주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드라이쿨(DryCool)’ 신기술을 위한 영국 최초의 주요 생산 기지가 될 전망이다. 탄소 중립적으로 운영될 이 새 시설은 2026년 오픈 후 지역 경제에 다양한 재정, 인프라 및 환경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영국 옥스퍼드 지역에서 지난 수 십 년간 제조 부문에 기울여 온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리시 수낵(Rishi Sunak) 영국 총리는 “옥스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