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1증권디비해킹문발업자ㅡ◀텔SUPERADMAN!('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9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정부가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 및 병원 간 전원 지원을 위해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5월 1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광역상황실이 인구가 많은 수도권과 경상권에 7월 말 추가 개소한다. 또한, 상황의사 근무수당이 12시간당 기존 4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하며, 현행 수도권 20명과 비수도권 15명으로 규정된 상황요원을 각각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30명 수준으로 채용을 확대한다. 더불어 최중증응급환자인 Pre-KTAS 1 환자에 대해 광역상황실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을 강화한다. Pre-KTAS 1 환자의 이송이 지연되는 경우 구급상황관리센터는 광역상황실로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요청받은 광역상황실은 환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받아 병원 선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기관 간 공동대응 프로토콜(안)을 마련했으며, 5월 중 현장에 조속히 적용할 예정이다. 의과대학 교수의 겸직근무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부천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에 협력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시와 5월 10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취약계층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의료지원하고,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에게는 퇴원계획 수립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환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4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1억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기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 ▲2기 아동·청소년 건강수호사업▲가족돌봄 청년·환자 지원 ▲통합돌봄 협력사업 등 4개 사업을 수행한다. 부천시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병원은 검사‧치료 시행 및 의료비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의료 취약계층과 가족돌봄 청년 가정, 발달‧성장 관련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등으로,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2일부터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 및 법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임현택 회장이 5월 10일 사업을 신청한 전공의와 면담을 통해 전공의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임현택 회장 취임 이후 2일 초도 상임이사회에서부터 ‘전공의 지원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으며, 효과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임 회장은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 사태로 인해, 전공의들은 사직을 택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의협 회장으로서 굉장히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공의들은 고립감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의협의 경제적 및 법률적 지원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협은 협회의 지원이 필요한 전공의가 있다면 전용 콜센터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이후 회장과의 면담을 거쳐 경제적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송 참여 현황 및 지원 유무를 판단해 법률적 지원도 결정할 계획이다.
인하대병원이 인천·부천 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중심축으로 떠오른다. 인하대병원이 지난 7일 송도국제도시 내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권역심뇌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급성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에 대한 포괄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인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구상에서부터 시작됐다. 치료 전문의의 공백 심화, 이송병원 지정 지연, 최종치료 병원 도착 지연 등으로 인한 적시 치료 실패를 줄이기 위함이다. 나정호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시범사업의 추진 개요와 진행 현황 발표를 통해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지표, 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간 양방향 소통 플랫폼인 ‘032 심뇌 Hot-line’을 소개했다. 본 행사 뒤에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8개 기관의 대표 참석자들이 앞으로 3년 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에 대해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업무
난치암 치료를 위해 국내외 방사성의약품 전문가들이 모였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9일 국가RI신약센터 강당에서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알파핵종 표적치료’를 주제로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중 알파선을 방출하는 알파핵종은 다른 핵종에 비해 높은 에너지와 짧은 투과 거리로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세포만 집중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난치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국가RI신약센터, 원자력병원 핵의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해 알파핵종 표적치료의 최신 국내외 동향과 의학원의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방사성의약품 제조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알파핵종 생산에서부터 임상 적용 전반을 아우르는 토론의 장으로 개최됐다. 글로벌 동향이 논의된 심포지엄 1부에서는 ‘알파핵종 표적치료’를 주제로 ▲알파핵종 표적치료의 최신 동향(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알프레드 모르겐슈테른)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의 악티늄 치료(남아공 프리토리아대학 스티브비코 아카데미 병원-마이크 사쓰케) ▲알파핵종 아스타틴 표적치료(일본 오사카대학-타다시 와타베) 등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진행된 만성질환 치료에 대한 교육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4월 30일에 전국 공공의료기관 재직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만성질환 치료(Chronic Disease Care)’ 교육을 실시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어, 주요 질환별 진단과 최신 진료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당뇨병의 진단 및 최신 치료 ▲고혈압의 진단 및 최신 치료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진단 및 최신 치료 ▲ICT를 활용한 만성질환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및 고도화로 구성됐다.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임상술기 위주의 실습교육 및 질환별 최신지견을 학습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운영하며, 올해 연간 13개 과정을 14회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는 5월 15일까지 5월 25일에 진행되는 ‘전지적 공공의료 의사 시점’과 6월 15일에 펼쳐지는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정신건강 워크숍’, 6월 18일에 진행될 ‘슬기로운 공공의료 의료용 마약류 처방 및 관리’ 교육이 신청 접수 중이다. 자세한 교육 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임상간호연구 논문들이 잇따라 발표됐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2024년 제12기 임상간호연구 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양현주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임상간호 연구와 간호 질 향상’ 특강과 논문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논문발표는 ▲‘임상간호사의 윤리적 민감성, 사회적 책임 및 감염관리 조직문화가 COVID-19 관련 감염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나경혜 응급센터) ▲‘간호사의 임상 경력, 부서 이동 태도, 직무스트레스, 셀프리더십이 재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조송희 내과계중환자실) 등의 주제로 펼쳐졌다. 또한, ▲‘혈액암 환자의 외상 후 성장 영향요인’(오는정 혈액내과) ▲‘폐경 여부에 따른 커피 섭취와 골밀도의 연관성 분석’(음희명 중앙주사실)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경력 수준별 간호 관리 역량 개발 우선 순의 요구분석’(유보현 빛고을 진료비심사팀) 등의 주제의 논문 발표도 이어졌다. 이애경 간호부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임상간호연구 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 자리가 간호사 여러분의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임
2005~2023년 외국의대 졸업자의 한국 의사 예비시험(필기/실기)합격률은 55.42%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외국의대 의사국가고시 예비시험 통과 현황’및‘외국 의과대학 졸업자 국내 의사국가고시 응시 및 합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5월 10일 발표했다. 현재 외국의대 졸업자가 한국에서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의사 예비시험에 합격한 후,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합격해야만 한다. 예비시험은 2005년부터 시행됐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지고, 1차 필기시험을 거쳐야만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외국의대 졸업자가 국내 의사 예비시험을 통과한 비율은 55.42%인 것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불합격 인원을 살펴보면 헝가리 의대 출신 응시자 189명 가운데 79명이 불합격했으며, 우즈베키스탄 40명, 미국 16명, 독일 9명, 호주·러시아 7명 순을 기록했다. 또한,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외국 의과대학 졸업자의 국내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74.65%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불합격 인원을 살펴보면 헝가리 21명, 필리
부산대병원이 전국 최초로 두 개의 로봇팔을 가진 항암조제로봇을 도입했다. 부산대병원은 암환자 치료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항암제 조제 로봇인 ‘키로 온콜로지(KIRO Oncology)를 도입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이번 항암조제로봇 도입은 부산에서는 최초이며, 두 개의 로봇팔을 가진 최신 기종인 ‘키로 온콜로지’ 도입은 전국 최초다. 이번에 도입된 항암조제로봇은 첨단 센서와 프로그램밍으로 정확한 용량의 항암제 조제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100%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약이 제조되는 내부는 청정한 공기 질을 항시 유지하고 무균 환경에서 약품의 조제가 이뤄지며, 두 개의 로봇 팔이 약품을 녹이고 조제해 소수점까지 정확한 용량으로 조제된다. 또한, 조제에 사용되는 수액과 항암제 주입용 펌프 등은 제조업체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환자와 사용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동세척 시스템으로 무균적 관리와 함께 약사들의 항암제 잔류물에 대한 노출을 감소시켜 안전성도 향상된다. 한편, 이번에 도입된 항암조제로봇 이름은 ‘키미봇’이다. 지난달 직원 공모를 통해 붙여진 이름으로 병원 마스코트인 ‘키미와 보미’
경상국립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 취약계층 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2022년 2월부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 질환 취약계층에 대해 관내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한 방문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고 5월 10일 밝혔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질병 치료 후 퇴원하는 환자와 심층 상담을 거쳐 적절한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내 의료·보건·복지 기관이 서로 연계해, 퇴원 후에도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방문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소속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질환 교육, 복약지도, 혈압·혈당 측정법 교육, U-119 안심콜 등록, 주거환경 개선 상황 확인, 정서적 지지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 내 진료과 교수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방문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방문 서비스를 경험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인 방문을 원하는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연계 기관들과 지속해서 협
씨젠이 10일 2024년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씨젠은 2024년도 1분기 매출 899억 원, 영업손실 14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4.3%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코로나 관련 매출은 하락세가 이어졌고 대신 비코로나 관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4% 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총 시약 매출 727억 원 가운데 비코로나 진단시약 매출이 576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시약 매출의 80% 가까이 차지했다. 씨젠의 비코로나 제품은 11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이 기간동안 전년동기대비 분기당 평균 매출성장률은 32%에 달했다. 반면 엔데믹 영향으로 하락세가 완연한 코로나19 진단시약 매출은 62억 원으로, 시약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5%에 그쳤다. 비코로나 제품 중에서는 특히 호흡기 세균(PB) 진단시약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씨젠 측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과 더불어 신드로믹 PCR 검사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흡기 바이
정부는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일 경우 외국의사들도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복지부, 8~20일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가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한 시행규칙 개정안은 예외규정을 한가지 추가한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보건의료위기 ‘심각’ 단계의 위기 경보가 발령된 경우에도 외국면허 소지자가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심각 단계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외국의사 수입과는 개념이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시행규칙 개정안이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상황 심각 단계 대응책 중 하나라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보아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사직한 것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사라진 전공의들의 업무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지난 3월 17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언론 인터뷰에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대해 ‘대단한 겁박’이라며 “현장에 의사가 한 명도 남지 않으면 전세기를 내서라도 환자를 외국으로 보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번엔 전세기 대신 외국의사 수입으로 정책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지난 4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팜젠사이언스 방배 캠퍼스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팜젠사이언스 자원봉사단은 까리따스 복지관 주요 시설의 환경미화와 창고 정리정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팜젠사이언스는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제약바이오 회사 답게 의약품기부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 방배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인근에 위치한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서달산 일대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한강변 청소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입셀이 핵심 파이프라인인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뮤콘(MIUChon)’의 일본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입셀은 지난 9일 일본 쇼난 아이파크(Shonan iPark) 주최로 카마쿠라(Kamakura) 종합병원과 함께 일본 내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뮤콘 임상시험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개발한 국가이자 다양한 iPSC 유래 세포치료제에 대한 20건 이상의 임상시험이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입셀은 뮤콘의 국내 임상 진입과 함께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셀의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임상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 카마쿠라 종합병원장 고바야시(Kobayashi)는 “골관절염 시장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시장이며, 한국의 대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업인 입셀의 뮤콘 임상시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입셀 주지현 대표는 “입셀은 쇼난 아이파크와 카마쿠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입셀은 지난 8일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쇼난 아이파크가 공동 주최한 ‘한일 바
대한민국이 2023년도 전 세계 의약품 임상시험 4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은 2017년 이후 7년째 도시 점유율 1위를 지켰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운영하는 ClinicalTrials.gov에 2023년 신규 등록된 제약사 주도 의약품 임상시험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도 공동 5위였던 호주를 제치고 역대 최고 순위인 4위로 반등한 한국은, 3위 스페인과의 점유율 차이를 0.05%p로 줄이며 2018년 이후 가장 근소한 차이로 따라잡았다. 특히 전체 글로벌 임상시험 건수가 2022년 4,729건에서 2023년 4,470건으로 5.48%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의 임상시험 건수는 전년 대비 9.03% 증가하며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또한 한국의 다국가 임상시험 글로벌 순위는 2022년 11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임상시험 단계별로는 다국가 1상 임상시험 점유율이 2022년 3.37%에서 2023년 3.92%로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순위인 7위를 기록했으며, 2상 및 3상 임상시험 점유율은 3%대를 유지했다. 한국은 단일국가 임상시험에서도 2019년부터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546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 같은 매출 상승은 기존의 톡신 제제 라인업에 ‘뉴럭스’가 가세하며, 타겟별로 세분화해 공략한 마케팅 전략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 ‘뉴라덤’의 연이은 홈쇼핑 흥행에 힘입어 매출 성장의 한 축을 담당, 신성장 동력확보에 힘을 보탰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도 대규모의 소송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다만, 일부 소송들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2분기부터는 소송과 관련된 제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주요 사업들의 매출 성장도 계속되고 있어 점진적으로 이익률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주력 사업의 매출 호조로 지난 몇 분기 동안 꾸준하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여러 소송 등의 영향으로 매출 상승이 이익으로 온전하게 연결되지 못했지만 2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인과 가족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은 뒤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모은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과 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 실시한 6.5km 걷기 캠페인에는 약 156억 보의 걸음이 소중한 기부로 이어졌다.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당뇨병 연구사업과 국제 학술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당뇨병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온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봄철에는 콧물, 코막힘 등 기관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데, 누런 콧물과 코막힘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부비동염(축농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실제 4~5월에 급성 부비동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2022년의 월별 급성 부비동염 환자수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3월 30만 8,222명에서 4월 37만 9,027명으로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2022년에도 환자수는 3월 26만 9,890명에서 4월 33만 4,441명으로 증가했다. ◆부비동염, 부비동 내부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소아 및 아동에서 주로 발병 부비동은 얼굴 뼈 안에 있는 빈 공간으로, 작은 구멍을 통해 연결된 콧구멍을 통해 공기를 순환시키고 분비물도 내보낸다. 하지만, 부비동이 특정 원인에 의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화농성 분비물(고름)이 고이면서 내부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부비동염이라고 한다. 부비동염은 주로 소아 및 아동에게서 발병하는데, 소아 및
하이로닉은 자사의 RF 마이크로니들 기반 범용전기수술기 ‘실크로(SILKRO)’가 페루 DIGEMID((General Directorate of Medicines, Supplies and Drugs)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페루 DIGEMID 인증은 의료기기 안전성 3등급(Class III)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5월 4일부터 2029년 5월 4일까지이다. 페루 보건 당국의 이번 인증으로 하이로닉 범용전기수술기 실크로의 페루 수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하이로닉의 범용전기수술기 ‘실크로’는 핸드피스에 있는 전극을 통해 고주파(RF) 에너지를 사용해 발생하는 열로 세포 조직의 응고 작용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용한 의료기기다. 고주파(RF) 마이크로 니들 핸드피스 등 최대 다섯 가지 종류의 핸드피스를 탑재할 수 있어 미용 및 피부 관리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하이로닉은 금년 4월 ‘뉴더블로(NEW DOUBLO) 2.0TM’과 ‘실크로’의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을 받아 올해에만 3번째 남미시장 인증을 받았다. 이로서 2024년 남미 시장 매출 확대라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
휴온스가 올해 1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5.5%, -4.4%, -29.3% 증감했다고 10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2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0.8%, 3.9%, -20.2% 증감했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점안제 CMO,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분기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의약품사업은 641억원(YoY +12.0%)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은 공급난이 일부 해소되며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국내 처방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뷰티∙웰빙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과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져 매출액 487억원(YoY +5.2%)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의료기기 매출은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덱스콤 G7’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며 당뇨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