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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본원 1층 로비 HIRA 고객갤러리에서 지난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꿩 민화’ 전시회를 개최와 함께 27일부터 사옥 옥상정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대표 보은설화 ‘은혜 갚은 꿩’의 배경인 원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꿩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원주역사박물관에 소장중인 ‘꿩 민화’ 23점을 대여해 전시한다. 한편 심평원은 올해 1월 본원 사옥 1층에 ‘HIRA 고객 갤러리’를 조성, 국내 유명한 문화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초청해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한 문화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심평원은 27일부터 치악산 등 원주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옥상정원(127m)을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방문객에게는 심평원의 업무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등과 더불어 조망을 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옥상정원 개방은 매주 수요일 17시부터 20시까지 1시간 단위로 1회당 20명에게 개방하며, 유선(033-739-2522,7)과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사전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손명세 원장은 “이번 전시회 및 사옥 옥상정원 개방을 통해 내부직원과 내방객에게 원주 역사 및 우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5월 20일까지 한국의료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위해 양질의 한국의료를 알릴 수 있는 ‘제1회 한국의료 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정부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지정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은 매년 연평균 34.7%의 증가율을 보이며 급성장했으나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 국제 환율변동 등으로 인해 외국인 환자의 유입률이 다소 주춤했다. 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특히 올해 6월 ‘의료해외진출법’의 시행을 계기로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한국의료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 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메디컬코리아의 우수성’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하다. 소재로는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홍보 ▲외국인환자 체험사례 ▲외국인환자유치지원에 관한 각종제도에 대한 소개 등을 들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창의성, 공공성, 표현력, 국제 홍보 활용성, 인기도)를 거쳐 선정되며,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메디컬코리아의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김삼량 본부장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지난 23일 강남역 망고모임공간에서 열린 ‘제2차 임상위원회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관련 대표자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에서 현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인력기준(안)에 현장의 의견이 반영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향후 인력기준 상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간무협은 의료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안의 간무사 1인당 담당 환자 수가 최대 1:40으로 돼 있는 것은 과중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간무사가 기본간호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배치기준으로 1:30 또는 1:20~1:25까지 상향 조정하는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기로 확정지었다. 또한, 간무협은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고 임금 상향을 조정하는 등의 고용안정 보장 및 처우개선과 인력 및 수가 결정 과정에 간무협의 참여를 보장하는 등 협의 과정 개선도 함께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간호간변통합서비스 관련사항’ 의료법개정 이후의 변화 상황도 공유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의료법 공포 후 일선 현장에서 병원급 간무사는 외래에서 진료보조 업무를 할 수 없다거나, 병실로 일괄 근무지를 변경해야한다는 등의 근거 없는 공지로 혼란이 일었던 사례가
최근 20도를 웃도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공원이나 유원지 등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봄철 기승을 부리는 황사 속 미세먼지는 눈, 피부뿐만 아니라 호흡기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매년 봄철 찾아오는 불청객인 황사에는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은 물론 아주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가 포함돼 있다. 우리 몸에 들어온 먼지는 코털과 기관지 섬모, 점액질에 의해 순차적으로 걸러진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입자로 된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깊숙이 침투해 침투하게 된다.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결막염 등 안과질환이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미세먼지는 기도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해서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비롯해 후두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실제로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에 후두염 및 기관염 등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급성후두염 및 기관염으로 입원외래한 환자수는 봄철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는 5월20일경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5도 집행부 회무 특별감사 건 △불신임 발의된 김세헌 감사 건 등을 논의한다. 지난 24일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이 2건의 처리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위임한 바 있다. 당시 대의원들은 2건의 운영위원회 위임을 찬성 122, 반대 21, 기권 5로 의결했다. 의결 당시 특별감사단 구성에는 기존 감사도 포함하도록 했다. 당일 대의원총회에서는 감사보고서와 관련해감사를 불신임할 수 있는지, 불신임 의결정족수, 감사단 구성, 감사결과보고 방식 등을 놓고 갑론을박도 있었다. 당일 임수흠 의장은 “87명의 불신임 동의서 서명을 인정하지만 확인 과정을 거칠 것이다. 감사 불신임 규정이 정관에 없기 때문에 외부자문을 거쳐야 한다. 또 다시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절차를 밟아 불신임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6일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이 사안과 관련, 운영위원회를 오는 5월20일경 개최한다. 그전에 의장단회의를 통해 이 사안을 포함하여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포괄적인 장·단기 개선책도 논의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임수흠 의장은 “집행부 회무
생약제제인 써큐란정 등 24품목이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재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약제제인 써큐란정 등 23개사 24품목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오는 7월20일까지 한약정책과에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임상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토를 받은 이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한약정책과)에 임상시험 진행경과를 보고해야 한다. 국내 임상시험을 실시할 의사가 없는 제약사는 오는 7월20일 이전에 해당품목 소관 식품의약품안전처(지방청 포함)에 품목취하를 신청해 해당 취하수리 공문서를 포함한 (임상)재평가 대상 제외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출용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해당품목의 변경허가(신고)된 허가(신고)증 사본을 사유서에 포함해 식품의약품안전처(한약정책과)에 제출해야 한다. 신규업체에서 품목허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11조에 따라 임상시험계획서를 포함한 재평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타당한 사유 없이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약사법' 제33조, 제42조 및 제76조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된다. 임상시험계획서 검토결과, 적합회신을 받은 후 정기적으로 임상시험 진행경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
BTL 메디컬테크놀로지코리아는 지난 4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국내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에 대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BTL코리아에 따르면 루트로닉사의 엔커브(enCurve)제품이 BTL 특허 중 하나인 독특한 바디쉐이핑 특허기술을 침해한 것에 대해 BTL 코리아는 루트로닉이 더 이상의 특허기술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소송을 제기했으며, 루트로닉의 엔커브(enCurve) 제조 및 유통 금지를 위한 BTL 기술 유출 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소송의 대상이 된 특허는 불필요한 지방세포의 비침습적 사멸을 위한 BTL 뱅퀴시 ME (Vanquish ME) 바디쉐이핑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토마스 슈워츠 (Tomas Schwarz) BTL 그룹 상무이사는 “BTL은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이번 소송을 강력히 준비하고 있다. BTL 제품은 혁신적인 기술의 결합이며, 수년에 걸쳐 일궈낸 기술 개발력을 보호할 것이다. BTL은 비접촉식 고주파 지방감소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며, 계속되는 모든 기술 침해를 막고자 특허권 보호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각기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장비를 결합해 치료 효과를 높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획기적인 결과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병극, 장혁재, 장양수 교수팀은 최근 관상동맥 만성 완전폐쇄 병변 (Chronic total occlusion, CTO) 치료에 있어 시술 도중 CT 촬영으로 치료 성공률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관련 논문은 the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는 CTO는 전체 관상동맥질환의 20%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초기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협심증 증세가 악화되고, 심부전과 연관돼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완전 폐색 병변 시술의 성공률은 여전히 높지 않아서 치료가 매우 힘든 관상동맥 협착 병변이다. 최근 관상동맥 질환에서 Angio 장비를 이용한 스텐트 삽입 시술이 주된 치료로 자리를 잡으면서 CTO에서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CTO의 경우 혈관 내벽의 석회화로 스텐트 삽입술이 쉽지 않다. 스텐트를 삽입하기 위해 가이드 와이어가 막힌 부위를 통과해야 하지만, 와이어가 혈관외부나 주변으로
최근 고려대의료원은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며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고 공유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4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룸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KUMC 아너스 소사이어티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고려대의료원 아너스 소사이어티는 ‘의학발전기금 누적 기부액이 1억 원 이상인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지금까지 6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500억 원이 넘는다. 의학발전기금은 의학교육과 연구인프라 확충과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에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그 동안 고려대의료원을 사랑해 주시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의 확산은 KU-MAGIC 등 의료원이 추구하는 변화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너스 소사이어티를 통한 나눔 문화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故 문숙 여사의 사위 신덕현 기부자는 “훌륭한 인술을 베푸는 미래 의학도 양성에 작게나마 도움
골퍼들에게 흔한 것으로 알려진 골프엘보가 주부들에게서도 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주부들이 이 질환을 잘 알지 못해 신경이 마비될 정도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의학적 용어로 ‘내측상과염’이라 불리는 골프엘보(Golf elbow)는 팔꿈치와 관절의 안쪽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골프 선수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하지만 골프엘보는 골프 마니아뿐만 아니라 집안일로 팔꿈치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에게도 흔하게 발병한다. 가사노동의 특성상 팔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때 팔과 팔꿈치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해져 이 질환이 나타나게 되는 것. 발병 초기에는 팔꿈치가 콕콕 쑤시는 형태로 통증이 나타나다 팔꿈치에만 머무르지 않고 아래팔로 점점 내려간다. 심한 경우 척골 신경까지 마비 될 수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골프엘보로 인한 팔꿈치 통증은 휴식을 취하면 금방 잦아드는 경미한 수준에서부터,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질 정도로 극심한 수준까지 매우 다양하다. 전자의 경우에는 팔을 너무 많이 사용해 나타나는 질환인 만큼 가급적 팔을 쓰지 않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전문의에게 적절한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이 대한기독병원협회 제24대 협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기독병원협회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이화의대 목동병원 의학관에서 개최된 제40차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신임회장으로 이왕준 이사장을 선출했다. 지난 1972년 전주예수병원의 설대위 초대 회장으로 시작된 대한기독병원협회는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국내 기독 병원들의 협의체로 선교협력, 교육수련, 연구, 원목 등의 분과에 기반한 국내 활동은 물론 해외의 기독 병원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과 이화의대 목동병원, 서남의대 명지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주 예수병원, 인천사랑병원, 안양샘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제천 명지병원 등 20여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왕준 신임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협회가 설립되던 해 옆에서 보았던 설대위 박사님의 감동어린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당시의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후대 협회장님들의 노력과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향후 임기 동안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협회의 정체정 재정립 △회원 병원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진료 및 교육 교류 지원 △협회산하 병원들의 개별적 의료선교 통합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일반의약품(OTC)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패키지 리뉴얼은 60여 년간 국민의 간 건강을 책임져온 우루사의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우루사의 대표 이미지인 ‘곰’과 고유의 녹색을 유지하면서 우루사의 가장 큰 브랜드 자산이자 제품의 효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간’을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3개 제품군의 크기, 재질 등을 통일화해 우루사 고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우선 대웅우루사에 4월부터 적용되며, 6월까지 전 품목의 패키지가 리뉴얼 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종합감기약 '화콜'의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제품 '화콜C'를 출시했다. '화콜C'는 1990년 출시돼 20여년 간 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JW중외제약의 대표일반의약품 ‘화콜’의 리뉴얼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콜C콜드’는 해열진통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3일 오후 팔레스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이충훈 부회장을 선출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4월20일 직선제 산의회 측에서 제기한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산의회는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총에서 처리된 안건은 △2014년도, 2015년도 예‧결산 심의 및 2016년도 예산안 심의 △회장, 감사 선거 △정관 개정(회장 선출방법)에 관한 논의 및 부의 △윤리위원회 규정 개정 등이다. 회장 선출에서는 이충훈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산의회 정관 14조 2항은 회장 선출은 재적대의원 2/3 이상의 출석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원칙으로 하며, 최다득표자를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단 단일 후보로 무경선일 경우에는 대의원총회에서 재적대의원 3/2 이상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단독 입후보한 이충훈 후보에 대한 비밀투표 결과 △찬성 32명, △반대 3명 △무효 3명, △기권 1명이었다. 출석대의원 과반수를 넘은 이충훈 단일후보가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의원총회는 이충훈 새 회장의 임기를 선출 당일부터 3년후
중남미 지역 국가들은 국내와 비슷한 제네릭 위주의 산업구조를 지나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이 진출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팀 이가은 팀장 등은 '중남지역 제약산업 아웃소싱 기업 및 전략적 협력사 디렉토리북'에 게재된 '중남미 지역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의 제네릭의약품 시장 성장률이 10% 후반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제네릭 위주의 산업구조를 가진 국내 제약회사들의 진출 가능성이 크다. 브라질내 제네릭 및 시밀러 의약품을 바탕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EMS Pharma, Medley, Arche 등의 로컬 제약사와 제휴를 통한 사업영역의 확장이 필수임적이다. 멕시코의 경우 제네릭 및 바이오 의약품이 급성장하는 추세로 해당 시장을 타겟으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의 진출이 기대된다. 제네릭 시장 규모는 17억불(2012년)에서 5년내 2배 이상 성장한 36억불(2017년)로 증가할 전망이며,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12.7%(2012년)에 불과하나, 10년내 19.4%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억불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기존 단지형 ‘광동경옥고’를 스틱포 타입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경옥고 스틱포는 1포당 20g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정량 복용이 가능해졌으며, 바쁜 현대인들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제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은 골드와 블랙 색상의 조화로 광동경옥고 만의 고급스러운 명품 이미지를 살렸다. 광동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 엄선된 약재만을 원료로 사용하여 섭씨 98도에서 120시간(5일동안)을 달이는 증숙과정을 통한 노력과 정성을 담아 만든 한방 영양제이다.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장기간 꾸준히 복용할 수록 몸을 보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경옥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지장애, 기억력 개선, 불임 예방 및 치료, 항산화, 면역력 증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광동경옥고를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리뉴얼해 본격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동경옥고 스틱포는 약
아시아 유수 의료기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들이 선진 검사실 자동화 장비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단검사의학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의 최신지견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인 ‘벡크만쿨터 Asia Pacific Automation Leader’s Forum‘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Alverno Clinical Laboratories Dale R. Kahn 부의장 및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의 주요 병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의 모범적인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검사실 내 자동화시스템과 검사실 인증과 관련된 미들웨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효율적인 검사실 운영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포럼에서 연자로 나선 진단검사의학과 이제훈 교수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데이터 운영 한국형 미들웨어 솔루션의 이용(Utilization of Korean middleware solution for data management on demand)’의 실제 적용사례에 대하여 많은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이제훈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7개국에서 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울산건강박람회’에서 지역민 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검진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의학원은 울산 및 지역민들의 조기암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복부, 갑상선, 경동맥 세 분야의 초음파 검사와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의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은 40명 가운데 20명에게서 간낭종, 담낭용종, 복부대동맥류, 지방간, 신장낭종, 간혈관종, 비장비대, 담석 등의 소견이 있었다. 갑상선 초음파에서는 15명 중 5명에게서 갑상선 결절 등의 병변을 진단했다. 경동맥 초음파에서는 15명 가운데 1명이 추가 진료를 필요로 하는 내경동맥협착 소견이 있었다. 의학원 검진팀은 암 의심 및 정밀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고 치료 받기를 당부했다. 체성분 검사에서도 체지방과 근력량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식이조절과 운동 등에 관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박람회에 참가한 박OO 씨(72세)는 “매년 꼭 울산건강박람회를 방문하고 있다. 초음파 검사 등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하고, 평소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어떻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4월 22일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2015년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3988개소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평가점수 90점 이상인 기관 511개소에는 ‘최우수(A등급)기관’ 현판을 수여한다. 평가점수 전체 상위 20%범위에 속하면서 최우수(A등급)기관 372개소에는 57억 6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장기요양기관별 평가등급은 22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급자와 가족들에게는 서비스가 좋은 장기요양기관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기요양기관에게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도 평가결과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균점수는 73.8점으로 2013년 평균 70.5점보다 3.3점이 향상됐다. 지난해 처음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66.8점인데 비해 2009년부터 4차례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81.7점으로 높게 나와 평가를 거듭할수록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2014년부터 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2015년 입
*20일 *빈소 이대목동병원, *발인 4월24일, *(02)2650-5121
부평힘찬병원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2016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가해 의료 상담회를 진행한다. ‘2016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는 총 43개국, 475여 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석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의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부평힘찬병원은 한국 대표 의료기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카자흐스탄 의료 상담회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무비자 제도 시행에 따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방한 카자흐스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최신 의료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힘찬병원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상담 및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간담회 진행을 통해 방문객들이 가진 한국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료 기술 및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부평힘찬병원 오형탁 소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카자흐스탄은 선진국으로의 의료관광에 대한 수요가 있으며 현장에서 한국의료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K-POP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