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20일,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3월22일, *장지 충남 공주시 선영
*2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22일, *(02)3410-6917
소화기내시경학회가 소화기내시경 소독수가에 대한 심평원의 원가산정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회는 2차 상대가치점수 개정에서 심평원 원가조사 결과의 관행수가 30% 수준이 아닌 학회 조사결과의 최소 50% 수준은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한정호 보험이사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서 기자와 만나 소화기내시경 소독수가 산정에 대한 학회의 입장을 설명했다. 한 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소화기내시경 소독 비용은 소화기내시경 상대가치점수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한 이사는 “현재 상부소화관내시경검사의 경우 의원은 4만 4390원, 병원은 4만 1770원을 받고 있지만 학회에서 검토한 결과 상대가치점수에 소독비용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수술할 때 사용하는 칼 등을 예로 들어 타 멸균소독과 대응되는 소독법으로 분류해 부서공통비용으로 결정하는 것은 소화기내시경의 세척 및 소독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소화기내시경의 세척 및 소독은 타 부서에서 전혀 이뤄지지 않는 행위이며 타 멸균소독에 대응하지도 않는다는 것. 한 이사는 “소화기내시경 소독은 멸균 소독이 아니
폐경 전 여성의 생리불순이 치주질환과 관련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생리불순과 당뇨, 유방암, 심장질환 등 전신질환 연관성 관련 선행연구는 있으나, 치주질환과의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는 국내 처음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 고영경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19세 이상 폐경 전 여성 1,553명을 치주염 치료가 필요한 정도와 생리주기의 규칙적인 정도와 연관하여 조사한 결과, 정상적인 생리주기의 여성의 8%, 생리불순이 3달에 한 번인 여성의 17.9%, 3달 이상 지속되는 여성의 18.6%가 치주염 치료가 필요해, 생리불순이 심하면 치주염이 증가됨을확인하였다. 또한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운동, 대사증후군, 칫솔질횟수, 호르몬 치료 여부 등 교란변수(confoundingfactor) 보정 후, 생리불순 여성은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1.76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폐경 전 여성의 생리불순이 치주염의잠재적 위험지표(risk indicator)로 밝혀졌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치아 주위 조직이 바람든 것처럼 붓고 피가 난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한다
경기도의사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건보재정 흑자분은 당연히 국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비용이다. 정부는 이를 노인의 건강권 보호에 즉각 투입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또 현실과 동떨어진 노인외래정액제 총 진료비 상한액 1만5천원을 즉각 폐지하고, 노인들이 진료비 걱정 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또한 향후 노인정액제의 본인 부담금을 현행 1천500원보다 낮은 금액인 1000원으로 낮추어, 노인 빈곤층의 의료기관 이용에 어떠한 제약이 없도록 정부는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인정액제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총 진료비 1만5천원까지는 외래본인부담액을 1천 500원만 내는 제도로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및 보장성과 접근성의 강화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5년간 노인 정액제는 최소한의 본인 부담금으로 노인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문턱을 낮춰서 노인들의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노인정액제가 최근 유명무실해 진 것이 현실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수가 현실화 및 토요가산제 등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노인환자들의 진료비가 정액제 상한액인 1만5천원을 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
*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20일, *(02)3010-2292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사이로내부 수핵이 튀어 나오면서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나 잘못된 자세로 생기는데 최근 컴퓨터와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젊은 사람들의 발병률 또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2009년과 비교했을때 목디스크 환자 수가 약 30%정도 증가했으며, 이 중 20~30대 환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디스크는 외부 충격으로 발병하기도 하지만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 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컴퓨터로 일하는 직장인들은 업무에집중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모니터 앞으로 내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을긴장 시키고 일자목을 유발할 수 있다. 고개를 숙이거나 한쪽 방향으로 머리를 기울이게되면 일부 근육이 경직되고 두통이나 어깨 통증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동탄시티병원 척추센터 최재균 원장은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라고 하면 목통증만 생각하지만 신경과 근육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나타날 수 있는데 만성두통과, 울렁거림을 동반하기도 하고 어깨 통증도 생길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해지면 디스크가
*18일, *빈소 영남대병원, *발인 3월20일, *(053)620-424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10기『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 일산병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4월 1일 입학식으로 시작되는 제10기『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2007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9기까지에 배출 된 수료생들은 보건의료 분야, 언론계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540여명에 이르며 보건의료 분야의 핵심리더로서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개설하는 강의는 총 22강좌로 구성돼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12강좌, 의료 및 병원경영 4강좌, IT 및 인문학 6강좌가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건강보험수가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예정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공단 및 복지부 등 정책입안 및 실행부서 고위담당자, 보건의료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원범 대표이사는 “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지난해 매출 1454억원, 전년대비 20% 성장을 달성했다” 며“올해에는 매출 1560억원을 목표로 세우고, 과거의 방식을 과감히 바꾸고 새로운 환경이 요구하는 환인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면서 끊임없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 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전시회이다. 그간 국내 의료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해 의료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의학 장비, 로봇의료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KIMES 2016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는 한국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통신을 통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환경을 생각하는 의료폐기물시설, 아름다운 건축기술로 지어진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은 모든 산업과 함께 융합돼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신의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세미나, 신기술 세미나, 해외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제조 548업체 참가, 최신 의료장비와 의료정보 한자리 COEX전시장 전관(38,500㎡)에서 3만여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가 총망라 전시되는 이번 KIMES
대한약사회를 대한약사협회로 명칭을 개정하기 위한 정관 개정안이 부결됐다. 여약사 중 부회장을 역임한 사람을 지도위원으로 두는 것을 담은 지도위원 신설의 건도 처리되지 못했다. 대한약사회는 17일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상정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보건의료계 등 많은 직능 단체들의 경우 중앙회의 명칭을 '협회'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로 산하에 16개 시도지부,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의 단체도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해 '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본회 명칭 변경의 건을 상정했으나 대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여약사 회원의 증가 등 여약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여약사로서 부회장을 역임한 분들의 풍부한 회무경험을 약사회 발전에 필요한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회무운영을 하기 위해 지도위원을 두는 지도위원 신설에 관한 건도 통과하지 못했다. 대의원 총회 개최 시기를 현실에 맞도록 3월에 실시하도록 하는 대의원총회 개최시기 개정의 관한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기가 만료된 총회 의장에는 원희목 자문위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부의장 선출은 관행에 따라 의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부회장으로 김남주,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의 루트로닉 부스(A222)에서 신제품 ‘엔커브(enCurve)’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11시 전시회 현장 루트로닉 부스에서는 ‘’꽝’ 없는 엔커브 캡슐 뽑기’ 이벤트가 열렸다. 이벤트는 룰렛을 돌려 나오는 캡슐에 해당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현장 당첨자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행사장에 몰린 100명의 참여자들은 슈퍼맨 복장을 한 엔커브 캐릭터 룰렛을 돌리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꽝’ 없는 엔커브 캡슐 뽑기’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등 총 하루 3번 열리며 한 시간대에 최대 100명이 참여 가능하다. 루트로닉은 엔커브 시술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모델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현장 사진을 찍어 엔커브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엔커브 인증사진 콘테스트’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외국인 모델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스크래치 이벤트’ 쿠폰도 배포한다. 온라인에서는 엔커브 페이스
자원메디칼(대표 유병탁∙권철중)은 3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 병원 설비전시회(KIMES 2016)'에 참가해 대표 제품인 전자동 양팔 혈압계와 체성분 분석기 등 주요 메디칼 및 헬스케어 제품군을 선보인다. 전자동 양팔 혈압계 ‘EX PLUS 1300’은 자원메디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팔 동시측정 전자동 혈압계로 주요 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 기능으로 국내외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제품이다. ‘EX PLUS 1300’은 FDA 및 KFDA 승인 및 국내, 유럽 CE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 안정성 및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원메디칼은 ‘X-SCAN PLUS 970’을 비롯한 주요 체성분 분석기 제품 라인업도 함께 전시한다. 자원메디칼은 체성분 분석기의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용자 필요 및 사용패턴 분석결과를 제품 리뉴얼에 반영해 안정성과 사용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특히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CONTACT’와 ‘결과지’를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함으로써 사용자 친화성을 대폭 강화했다. 그 외에도 시각장애인용 보조점자정보 단말기, 점자 프린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6)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JW중외메디칼은 오는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6에서 △유아가온장치 △유방촬영기 Selenia Dimension △마약진단의료기기 등 총 49품목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유아가온장치는 유아의 혈중산소포화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최근 CE 인증을 획득했다. 함께 전시되는 무영등 ‘허니룩스 LED RK’는 연색성 지수(CRI:색 재현을 표현하는 지수)를 높여 실제 태양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할 수 있는 개량 제품이다. 이밖에 새롭게 출시한 석션, 폐활량측정기, 멸균기 등도 함께 공개한다. JW중외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아케어 의료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해 의료기기 국산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폐경 전 여성의 생리불순이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생리불순과 당뇨, 유방암, 심장질환 등 전신질환 연관성 관련 선행연구는 있으나, 치주질환과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는 국내 처음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고영경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19세 이상 폐경 전 여성 1553명을 치주염 치료가 필요한 정도와 생리주기의 규칙적인 정도와 연관해 조사한 결과, 정상적인 생리주기의 여성의 8%, 생리불순이 3달에 한 번인 여성의 17.9%, 3달 이상 지속되는 여성의 18.6%가 치주염 치료가 필요해 생리불순이 심하면 치주염이 증가됨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운동, 대사증후군, 칫솔질 횟수, 호르몬 치료 여부 등 교란변수(confounding factor) 보정 후, 생리불순 여성은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1.76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폐경 전 여성의 생리불순이 치주염의 잠재적 위험지표(risk indicator)로 밝혀졌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치아 주위 조직이 바람든 것처럼 붓고 피가 난다고 해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열린다. 17일 개막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실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성시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이태식 KOTRA 전략마케팅본부 본부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16은 코엑스(COEX)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8,500㎡의 규모로 개최된다. “Leading Technology, Better Healthcare”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6에는 5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17일 공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D와 관련한 특허 등록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비타민 D를 함유한 주사용 제제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것이며, 특허는 휴온스의 특화된 액상 안정화 기술을 이용하여 유통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비타민D의 유연물질을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비타민D는 산소에 의하여 쉽게 산화되어 유통 중 함량 저하가 쉽게 발생하는 불안정한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D 주사는 그 동안 수입에만 의존하였으나 지난 2014년 국산화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다. 비타민D 주사제의 국내 시장규모는 매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약 70억원으로 집계된 시장규모는, 2014년 약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휴온스는 현재 용량에 따라 30만IU 제품과 20만IU, 10만IU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비타민D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절대적인 비타민D 결핍이 원인으로 꼽힌다. 2009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남성은 86.8%, 여성은 93.3%가 비타민D 결핍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용두동 본사에서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매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고바야시 유타카 부회장 및 영업∙생산본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봉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기원했다.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먼지, 땀, 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어 상쾌함을 주는 눈 전용 세정제이다. 아이봉은 ‘아이봉C 세안액’, ‘아이봉W 세안액’ 두 종류로 아이봉C 세안액은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아이봉W 세안액은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와 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방법은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눈에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20~30초간 눈을 돌리면서 깜박이면 된다. 단,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흔히 허리가 아프면 허리 디스크로 생각하기 쉽지만 ‘천장관절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두 달간 출산 휴가를 마치고 최근 직장에 복귀한 박모씨(35세)도 처음엔 출산 전 발병한 허리 디스크가 출산과 육아로 악화돼 허리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진단 결과 허리 디스크가 아닌 ‘천장관절증후군’이었다. 천장관절은 척추뼈와 꼬리뼈 사이 삼각형 모양의 넓은 뼈인 ‘천골’과 양 옆구리의 허리띠가 닿는 큰 뼈인 ‘장골’이 연결된 부위로 흔히 골반이라고 알려진 곳이다. 척추가 움직일 때 나타나는 충격이나 하중을 흡수해 주는데 이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천장관절증후군’이라고 한다. 천장관절증후군은 다양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잘못된 생활자세로 인해 관절을 이루고 있는 인대가 지속적으로 변형되어 손상된 경우, 교통사고 또는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손상, 노화에 의한 관절의 마모와 퇴행성 손상 등이 있다. 천장관절증후군은 만성 요통 환자 중 30%가 이에 해당할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이지만 허리디스크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아 허리 디스크로 혼동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