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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요양기관에 대한 건강보험 부당이득 결정금액이 가입자 개인에게 부과된 건강보험 부당이득 결정금액의 29.4배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환수율은 6분의 1 수준이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부과된 건강보험 부당이득 결정금액은 313억 1900만원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04억원으로 급증한 뒤 2023년까지 38억 8500만원으로 줄어들었으나 지난해에서는 39억 7천만원으로 소폭 증가했고, 올해는 6월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의 75.9%인 30억 1200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환수금액은 189억 8200만원으로 환수율은 60.6%였다. 123억 3700만원은 여전히 환수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사유별로 보면, 313억 1900만원 중 자격상실 후 부정수급이 224억 1,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급여정지기간 부당수급 48억 3900만원, 건강보험증 대여 및 도용 40억 6400만원 순이었다. 환수율은 건강보험증 대여 및 도용이 44.1%로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요양기관 불법개설에 환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 회장 정선주)는 ‘KSMCB 2025 국제학술대회’가 국내외 연구자 약 2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생명과학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적 교류를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석학 4인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22개의 주제별 심포지엄, 6개의 분과별 융합 페스티벌 등을 통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학술 프로그램에 더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담당자와의 대담회, 학부생 및 여성 대학원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바이오벤처 세션, 학술지 Editor와의 만남 등의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KSMCB가 주관하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 강연이 이어졌다. 올해 KSMCB 국제학술대회에는 각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4인이 기조강연 연사로 나서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의 앨런 살티엘(Alan R. Saltiel) 박사는 당뇨병과 비만 등 대사 스트레스에 대한 분자적 적응 기전에 대해 발표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안토니 하이만(Anthony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중에서 의사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응시인원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보건복지위)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제출한 ‘보건의료인국가시험별 응시자 수 추이 및 합격률 현황’자료에 따르면, 25개 직종 국가시험 중 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응시인원이 2024년 3231명에서 2025년 382명으로 88.2% 급감했고, 요양보호사 국가시험도 2023년 22만 9377명에서 2025년 12만 9602명으로 43.5%p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2025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의대정원 2000명 증원정책 강행에 따른 의대생 집단 휴학 등 의정갈등으로 응시인원이 크게 감소했고, 합격률도 70%대로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의정갈등 해소 국면에 따라 제90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 10월 1일까지 118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계로 마감일을 오늘까지 하루 연장했다”고 피력했다. 남인순 의원은 또 “요양보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2023년 22만 9377명에서 2024년 18만 18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창립 58주년(10월 5일)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올해는 기존 사업의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에 확보를 다하는 한 해”라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만큼 GC그룹은 미리 전략을 준비해 이를 대비하자”고 전했다. 이어 “지난 58년 간의 도전 정신을 통해 현재의 기업 가치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 역량을 총 집결해 60주년에는 높은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영광의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녹십자대장’을 비롯한 각종 포상이 수여됐다. 녹십자대장은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이 녹십자장은 김은영 GC케어 MSO사업본부장이 수상했다. 이 외 GC지놈 영업본부 마케팅팀 등 25개팀이 단체 표창을 받았고, GC(녹십자홀딩스) 법무팀(오성일) 등 59명은 우수 표창을, GC녹십자 QM실(이진국)을 비롯한 273명은 근속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를 포함한 15개 계열사가 함께했으며, 오창, 화순, 음성공장을 비
서미화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은 10월 2일(목) 국립전남통합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전남국립의대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전남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고령화, 인구 대비 넓은 면적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가지고 있는 등 지역적 특성과 취약한 의료인프라로 인해 의료취약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수치상으로도 의료사각지대 전남의 의료 현실은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기준 전남의 인구 1천명당 의사 수는 1.7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한참 못치는 것은 물론 입원과 외래진료 자체충족률이 각각 66.1%, 69.2%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전남은 의대 유치를 위해 힘써왔고 지난 의정갈등 국면을 거치면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제도권 내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다. 특히 작년 11월 목포대와 순천대는 대학 통합 및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합의했고 12월 교육부에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전남국립의대 특별법은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을 전제로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치 근거 ▲1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일(목)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통을 확대해 국립대학병원이 지역 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괄적 지원 방안을
대한안과의사회는 최근 논의 중인 성분명 처방 강제 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단호하게 반대 입장을 밝힌다. 첫째, 성분명 처방은 환자 안전에 예기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제네릭 의약품은 오리지널과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지만, 생물학적 동등성 기준은 80~125% 범위 내에서 설정돼 있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임상적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녹내장 치료와 같이 장기간 미세한 안압 조절이 중요한 질환에서는 작은 차이도 의미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점안제는 주성분 외에도 보존제, 삼투압, pH, 점도 등 제제학적 특성이 치료 효과와 부작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의사가 특정 약효를 전제로 치료 계획을 수립했음에도 약국에서 다른 제네릭 약제로 교체할 경우, 일부 환자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응이나 치료 효과의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둘째, 안과 질환의 특수성은 안약의 잦은 교체로 인한 순응도 문제를 더욱 심화시킨다. 한 번 손상된 시력은 회복이 어렵기에 약효의 일관성과 지속성은 안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다. 조제 시마다 제품이 변경되면, 환자는 약제 차이를 인지하기 어렵고 투약 혼란과 순응도 저하로 이어져 결국 치료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구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부자)을 방문해 쌀 20kg 15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풍요롭게 보내기 힘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림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황부자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료급식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의료기기의 안전과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심각한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 임상 가능성을 높인 TIF1γ 유전자치료제를 폐 섬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예산군 황새 서식지 인근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플로카 우프: 줍다)’와 영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달리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활동이다. 보령 임직원은 지난달 26일 예당호 주변 생태보호구역을 찾아 정화활동을 하며 환경 오염 상황을 파악하고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로 인해 수질과 토양이 오염되면 어류, 양서류 등의 생존에 악영향을 줘 황새의 먹이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낚시객들이 버린 낚싯줄은 올가미가 돼 황새를 비롯한 야생동물에게 부상을 입히기 쉬워 지속적인 수거가 필요하다. 보령 임직원들은 플로깅 활동 전 예산황새공원 탐방을 통해 서식지 정화 활동과 황새 보호의 필요성을 되새겼으며, 약 2시간 동안 총 4km 구역에서 낚싯줄, 폐플라스틱 등을 포함한 폐기물 40kg을 수거해 서식지 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황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과거 한반도 전역에 서식했던 텃새 중 하나다. 산업화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회원사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통해 전국 260개 이상의 의원급 의료기관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역대급 긴 연휴’로, 대다수 병·의원과 약국이 휴무에 들어가 국민들의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원산협은 국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원산협 조사 결과, 연휴 중 비대면진료를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감기와 몸살, 비염, 알레르기 등 경증질환을 다루는 내과(170여개)가 가장 많고, 이어 가정의학과(130여개), 피부과(120여개), 이비인후과(95여개), 산부인과(90여개), 소아청소년과(75여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료과목을 중복 집계한 수치로, 실제 참여 의료기관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포함돼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소화기 질환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10여개로 가장 많고, 부산·울산 등 경남지역 30여개, 대전·세종 등 충남지역 14여개, 대구·경북 1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이라 한다)’의 개정(’25.4.1.)에 따라,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 관련 업무위탁의 근거 마련 등을 위한 시행령과 법률에서 위임한 지정기준 신설 등과 관련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10월 2일(목)에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제10조제1항)의 주요 개정사항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장애인 건강보건 관련 사업을 하는 기관·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업무 범위에 △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지원 △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지원 △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의료기관의 지정·지원을 포함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 기준 등을 신설 (제13조의2, 별표 2의2 신설) 장애인건강권법 제18조의2제1항에 따라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의 지정 기준(인력·시설·장비기준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받으려는 의료기관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각 1명 이상을 필수인력으로 둬야 하며, 관련 치료실과 장비 등을 갖춰야 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은 6개월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2일(목) 오전 10시에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서울시 중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응급 관련 정책연구 ▲의료의료정보통신망 구축 및 관리 ▲응급의료기관 평가 및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재난 의료상황 감시 및 대응을 위한 중앙응급의료 상황실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4년 3월부터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간 전원을 지원하는 권역별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가 적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추석 명절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셔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잘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가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인 '닥터앤서 3.0' 사업단 주관 기관으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출범식 행사에서 닥터앤서 3.0 사업단장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은 환자가 의료 AI의 도움을 받아 치료 후 주도적으로 예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AI 기반 예후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으로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두겠다는 포부다. 사업단 운영과 함께 우선 선정된 제1세부과제를 맡은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암환자 관리 (유방암, 신장암), 심장질환, 피부질환의 4개 분야에서 병원과 가정을 연계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예후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림프부종 및 폐경 이환 가능성을, 신장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신부전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환자 중심의 예후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심장질환 환자는 퇴원 후 가정에서 AI 소프트웨어가 실시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여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의 전조를 조기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부질환 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명절 위문금을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선물했다.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건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이사,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과 한국바이오켐제약(주) 추석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두 회사는 설날과 추석명절 1년에 2차례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 총 성금 1800만원 중 성금 800만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금남면 안심하우스, 조형아파트 경로당, 노장1구 경로당, 봉대리마을 경로당,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5곳에 전달되며, 대평공립 지역아동센터에 700만원, 세종 YWCA에 300만원이 지원된다. 이건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이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사업장 인근 어르신들과 사회복지기관에 추석 위문금을 전달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명절에 소외감 없이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은 항상 명절 때 기부해 주시기 때문에 반가운 손님과도 같다”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만큼 모든 세종시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태국 방콕 시리랏병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육센터(Orthopaedic Learning Center, Siriraj Hospital)에서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포럼(MEET THE MIS MASTERS: A Joint Korea–Thailand Forum)’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와 척추질환 환자 증가로 수술 수요가 급증하는 태국에서 아시아 척추외과 석학들이 최신 국산 척추 의료기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현지 환자들에게 절개는 줄이고 회복은 빠른 최소침습 척추수술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와 쭐랄롱꼰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성남시가 후원했다. 한국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 척추외과 전문의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스디렉터는 김진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와 위찬 잉삭몽콜(Wicharn Yingsakmongkol) 태국 쭐랄롱꼰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양일간의 프로그램은 척추내시경(Biportal·Unip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3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를 부탁해: 치매의 최신치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정상압 수두증 등 치매 관련 질환 정보를 공유하고, 항체치료제 등 치매 치료의 최신 흐름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퇴행성뇌질환센터 교수진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제대로 알기(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길이 열리다-항체치료제 A to Z(신경과 전민영 교수) ▲치료 가능한 치매: 정상압 수두증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황준규 교수) 등 강의를 펼친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했다. 김윤중 퇴행성뇌질환센터 소장(신경과 교수)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한다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이라며 “강좌를 통해 참석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사 로비와 홍보관에서 신진 작가 문수민의 개인전 ‘내 감정이 머무는 곳’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일반 시민에게도 무료로 개방돼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감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미디어 ▲영상 ▲설치미술 ▲회화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디지털 융합 전시로 구성됐다. 1층 로비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회화 작품을, 3층 홍보관에서는 영상·설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층의 구름 모뉴먼트는 구름을 감정에 빗대어 표현한 설치 작품으로, 관람객이 내면의 부정적 감정을 떠나보내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도록 도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향초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수민 작가는 회화와 설치, 미디어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으로 주목받는 유망 신진 작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다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정아 교수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2025 KDA Scientific Meeting: 15th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2025)’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정아 교수는 구연 발표한 연구 ‘Liver-related complications and mortality in type 1 and type 2 diabetes with metabolic dysfunction 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정아 교수는 이번 연구 발표에서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이 있는 1형 및 2형 당뇨병환자에서 간관련 합병증이 증가하였고, 특히 1형 당뇨병환자에서 그 위험도가 증가함을 밝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정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이번 연구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대사이상지방간질환의 임상적 위험성을 규명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당뇨병 환자에서 MASLD에 대한 적극적
㈜함소아제약(대표 최재국)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 라인에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신제품 ‘닥터. 트리플 칼마디 뼈튼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함소아제약이 독자 개발해 특허(제10-2501725호, 제10-2621399호)를 취득한 녹각·오미자 복합 칼슘을 비롯해 해조칼슘과 유청칼슘까지 세 가지 칼슘을 한 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칼슘과 마그네슘을 2:1의 황금 비율로 배합하고 ▲체내 흡수가 뛰어난 비타민 D3를 함께 담아 뼈와 치아 형성은 물론 근육과 신경 기능까지 균형 있게 지원한다. 또한 ▲뼈 건강 6중 기능(뼈·치아 형성, 신경·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대사, 혈액 응고, 칼슘·인 이용, 골다공증 위험 감소)과 ▲이산화규소·착색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뺀 무첨가 설계, ▲12종 과일·야채 혼합분말(부원료)을 더해 안전성과 영양을 모두 갖췄다. 또한 달콤한 요거트 맛 츄어블 제형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어린이 안전캡 포장을 적용해 과량 섭취를 방지한다. 함소아제약 관계자는 “‘닥터. 트리플 칼마디 뼈튼튼’은 함소아한의원의 1:1 맞춤 성장 프로그램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