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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EMA의 신속심사로 인해 레니올리십 심사 기간이 기본 210일에서 150일로 단축될 전망 Pharming, 2022년 하반기 레니올리십에 대한 MAA 제출 예정 라이덴, 네덜란드, 2022년 8월 1일 /PRNewswire/ --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 "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나스닥: PHAR)의 발표에 따르면, 자사의 레니올리십(Leniolisib)에 대한 판매승인신청(Marketing Authorisation Application, MAA)이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https://www.ema.europa.eu/en/glossary/committee-medicinal-products-human-use ], CHMP[https://www.ema.europa.eu/en/glossary/chmp ])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에 지정됐다고 한다. 레니올리십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간염 퇴치를 위한 즉각적인 실천을 촉구하는 ‘Hep Can’t Wait(간염, 지체할 수 없습니다)’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간세포 및 간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이중 B형 및 C형간염은 초기 증상이 경미하지만 방치할 경우 간경변증, 간암 등 목숨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B형 및 C형간염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3억 명 이상이지만, 낮은 인지도 등으로 여전히 최적의 치료를 받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7월 28일을 세계 간염의 날로 지정, 간염에 대한 대중의 인지를 높이고 회원국의 간염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사내 행사 주제인 ‘Hep Can’t Wait’는 세계간염연맹(WHA)이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명으로, 2030년까지 간염을 퇴치하겠다는 WHO의 목표 달성을 위해 환자, 정부, 사회 단체 등 간염과 관련된 모든 이해 당사자가 지체하지 않고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함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간기능 이상 실마리가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교신저자)·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제1저자,교신저자) 교수팀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환자의 간 조직검사에서 자가면역간질환을 일으키는 T세포가 발현됐음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간장(肝腸)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인용지수 30.1)에 사례를 보고하였다. 이는 올해 4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연구팀이 동일 학술지에 “코로나 백신이후 이에 대한 특이 CD8+ T세포가 간손상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자가면역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국내 첫 사례이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성간염과 원발성담즙성 담관염이 동시 발생하는 간 중복증후군(Overlap syndrome)은 세계 최초 보고이다. 환자는 기저질환이나 술, 간 질환 약을 복용한 이력이 없는 57세 여성으로, 전신쇠약감을 느껴 서울성모병원에 의뢰됐다. 1회차 코로나 백신 접종 2주 후 피곤함과 전반적으로 기력이 약해져 병원을 찾았고 신체검사 결과는 정상이었으며, 평소 정기 건강검진에서 간 기능 수
코로나19 유행 중에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아마비, 홍역, 결핵 등을 예방하는 주요 백신의 어린이 예방접종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승인통계인 ‘2021년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현황’에 따르면 국내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만 1세(2020년생, 6종 백신, 16회) 97.2% ▲만 2세(2019년생, 8종 백신, 21회) 94.2% ▲만 3세(2018년생, 10종 백신, 25~26회) 90.0% ▲만 6세(2015년생, 10종 백신, 28~30회) 86.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백신별 예방접종률은 연령대별로(만 1세~6세) 최저 90.6%(만 6세 일본뇌염) ~ 최대 98.5%(만 1세 BCG)로 나타났다. 만 1세(16회)는 97.9∼98.5%를 기록했으며, 만 2세(21회) 95.7∼98.2%, 만 3세(25∼26회) 92.3∼97.8%, 만 6세(28∼30회) 90.6∼97.9%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결핵(BCG), B형간염(HepB) 등과 같은 만 1세 이전에 접종하는 백신과 수두(VAR)와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등 접종 횟수가 적은 백신은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높은(97~98%) 것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으로 눈에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을 위해 식약처 최대함량 루테인 지아잔틴 성분이 24mg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 일양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는 하루 한 캡슐 섭취로 황반 중심부와 주변부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황반 중심부를 구성하는 지아잔틴과 주변부에 분포한 루테인을 동시에 섭취해 황반 전체를 빈틈없이 보호할 수 있다. 이는 기능성 원료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의 인체시험 결과를 통해 증명됐다. 18세에서 25세를 대상으로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12개월동안 섭취한 결과 황반색도밀도인 MPOD가 16~17%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은 특허 받은 추출 공법을 통해 식약처가 인정한 20대 4비율인 루테인 지아잔틴 최대함량 24mg을 함유했다. 미국 FDA가 인증한 GRAS 등재원료 및 NON-GMO 원료로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비타민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E 등이 부원료로 함유돼 체내에너지 생성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셀레늄, 아연 등의 섭취를 통해 정상적인
동아에스티 2022년 2분기 실적은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R&D 비용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감소했다. 2분기 재무성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1474억원 대비 8.7% 증가한 16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79억원 대비 45.1% 감소한 43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62억원 대비 38.6% 감소한 38억원을 달성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주블리아 등 주력 품목들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증가하고, 다베포에틴알파BS, 그로트로핀 등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내시경세척기 등 의료장비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감염관리 분야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R&D 비용과 일회성 비용인 지급수수료 등의 판매관리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5.1% 감소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큐라티스는 개발 중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 QTP101의 후기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QTP101 결핵백신의 다국가 2b/3상 IND(임상시험계획)을 2022년 7월 21일자로 승인했다. ㈜큐라티스는 국내 최초로 진행한 성인 대상 2a상 임상시험 및 청소년 대상 1상 임상시험에서 임상적으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고, QTP101 결핵백신이 위약 대비 강력한 면역원성을 형성하고 지속 유지했음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QTP101 결핵백신은 결핵 항원과 합성 면역증강제로 구성됐으며, 결핵 항원의 경우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서 유래한 4종의 병독성 및 잠복성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융합 단백질 항원이다. 면역증강제는 백신 효능 강화와 함께 적은 양의 항원으로도 충분한 면역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Adjuvant 역할을 한다. 이번 2b/3상 후기 임상시험은, 1단계(2b상)의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으로 2단계(3상)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1단계 및 2단계의 베이스라인 시점에서 잠복결핵감염검사(QFT) 결과가 양성 및 음성 또는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의 바루크 블룸버그(Baruch Samuel Blumberg) 박사의 생일에 맞춰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했다.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로 간에 염증이 생겨 간세포가 파괴되는 질병이다. 대표적인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이 있다. A형은 1973년, B형은 1965년, C형은 1989년 각각 발견됐다. 이후 D, E, G 등 간염 바이러스가 추가로 발견됐지만, 국내에서 발견되는 간염 바이러스는 대부분 A, B, C형이다. 매년 전세계 150만 명의 사망 원인일 정도로 위협적인 간염은 주로 만성 B형, C형 간염이다. 현재 전세계 약 2억5700만 명이 B형간염에 시달리고, C형간염에 감염된 환자도 7100만여 명에 달한다.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간암의 약 85%는 B, C형 간염이 원인이다. 만성 B형간염이 70%, 만성 C형간염이 15%를 차지한다. 권정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A, B, C형 간염은 고작 한 글자 차이지만 각각에 따라 원인과 증상이 다르고 대처법 역시 큰 차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권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 메코발라민과 간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mg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 에스’를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 종근당은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 시리즈의 신제품 벤포벨 에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에 쓰이는 신규성분을 추가하고 1일 최대분량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벤포벨 에스는 개정사항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 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해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데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던 메코발라민 성분을 500㎍ 추가하고,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mg 외에도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mg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약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함량을 비타민 표준제조기준 최대인 60mg으로 높이고 타우린, 메티오닌, 오르트산 등도 함유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육체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종
- 최소 1회의 사전 요법을 받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 위해 NEXPOVIO(R)(셀리넥서)에 대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완전 시판 허가 획득 - - BOSTON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발성 골수종 적응증 치료제로 판매 승인 확대 - - 이번 승인은 2022년 5월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긍정적 소견에 따른 것 - 매사추세츠주 뉴턴 및 이탈리아 피렌체, 2022년 7월 22일 /PRNewswire/ --21일,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척하는 상업 단계 제약회사인 Karyopharm Therapeutics Inc.(나스닥: KPTI)와 선도적인 국제 민간 제약회사 Menarini 그룹("Menarini")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최소 1회 이상의 사전 치료를 받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인 경구용 XPO1(exportin 1) 억제제 NEXPOVIO(R)(셀리넥서)를 주 1회 보르테조밉(Velcade(R)) 및 저선량 덱사멕타손과의 병용요법(SVd)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에서 NEXPOVIO(R)의 적응증 확대 승인이 부여됨으로써, 이제 조건부 시
뉴욕, 2022년 7월 22일 /PRNewswire/ -- 뉴욕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및 암 약물을 발견하는 기업인 다윈헬스(DarwinHealth, Inc.)는 2022년 7월 19일, 동료들의 심사를 받는 네이처포트폴리오(Nature Portfolio)저널인 커뮤니케이션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서 항바이러스제 발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초점을 맞춘 기초 논문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유발되는 비정상적인 복제-허용 전사 프로그램의 네트워크 기반 식별 및 약리학적 표적을 위한 모델(https://www.nature.com/articles/s42003-022-03663-8)'의 온라인 출판물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은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중요한 문제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기존 약제와 연구용 약제의 잠재적인 치료 효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예측, 검증 및 활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 발견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해야 할 필요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전염성이 높은 BA.5와 BA.2.75 등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반복적인 급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했다. 이는 특히 바이러스 감염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의 원외처방액은 1분기 635억원, 2분기 659억원으로 총 1295억원이다. 지난 2021년 하반기에 달성한 매출 1624억원보다 20.2%나 감소했다. 테노포비르 성분 치료제는 1분기 360억원, 2분기 392억원으로 상반기 총 753억원을 달성하면서 2021년 하반기 781억원보다 3.6% 축소됐다. 테노포비르 성분 치료제는 길리어드의 두 제품이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1위인 ‘비리어드’의 매출은 감소하고 2위인 ‘베믈리디’의 매출은 증가하면서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비리어드는 이번 1분기에 218억원을, 2분기에 232억원을 각각 달성해 상반기에 45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하반기에 482억원을 기록한 만큼 규모가 6.5% 줄어들게 됐다. 이에 따라 동일 성분에서의 점유율도 60% 이하로 감소했다. 반면 ‘베믈리디’는 2022년 1분기 105억원, 2분기 118억원으로 상반기 총 224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하반기에 달성한 214억원에 의하면 4.5% 확대됐다. 대부분의 치료제들의 매출이
간은 우리 몸의 에너지관리센터다. 장에서 흡수한 영양소를 저장하고 가공해 몸의 필요한 부분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또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를 보관하고, 몸에 필요한 단백질인 알부민과 혈액응고인자(프로트롬빈)를 만든다.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역할도 한다. 더불어 간은 해독작용을 통해 몸에 들어온 약이나 술과 같은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대사해 배설한다. 면역에도 관여하는데 간을 구성하는 쿠퍼세포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몸 안에 들어오는 이물질을 처리한다. 그 밖에 담즙을 만들어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고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의 대사에도 관여한다. 남순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다양한 역할을 하지만 ‘침묵의 장기’다. 바이러스, 술, 지방, 약물 등의 공격을 받아 70~80%가 파괴돼도 위험 신호를 보내지 않기 때문”이라며 “B형 간염 환자와 술 소비량이 많은 우리나라는 간 질환 위험국가다. 한국인이 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간암, 주기적인 관리가 최고의 예방 간암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일곱 번째로 많이 발병하는 암이다. 하지만 간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8월부터 검사기관인 랩하우스(LabHouse)와 함께 차량공유 및 배송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그랩(Grab)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에서 ‘PCR 생활검사’를 시작한다. ‘PCR 생활검사’는 씨젠이 제안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코로나19와 A/B형 독감, 일반감기 등 호흡기 바이러스를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내 안전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이나 학교, 요양원 등 단체 시설을 대상으로 무증상자 등 초기 감염자를 빠르게 선별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켜 나가려는 목적이다. ◆ 씨젠 : 진단검사 시약 및 검사장비 공급, 대용량 검사시스템 지원 씨젠은 랩하우스에 코로나19와 A/B형 독감, 일반감기를 주로 일으키는 RSV(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 등 4종의 바이러스를 한 번에 선별하는 ‘Allplex™ SARS-CoV-2/FluA /FluB/RSV Assay’를 제공한다. 또한 이 검사에 필요한 장비와 대용량 검사 시스템을 지원해 ‘PCR 생활검사’로 증가할 검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더 편리한 검사를 위해 대량의 검사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완전자동화 검사장비 ‘AI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남대학교병원의 새병원 건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함에 따라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광주·전남·북 시·도당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는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날 권 대표는 “40년이 넘은 노후한 전남대병원 공간을 최첨단 의료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으로 전환해 시·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1조200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예상되는만큼 예산 당국에 부탁해 1차적으로 예비타당성 대상에 집어넣었다. 신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의료 문제는 중요한 문제다. 전남대병원 개선을 제일 앞으로 빼서 전남대병원을 4차산업혁명시대 혁명 기지로 만들고, 호남 의료격차 해소가 필요하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상당히 현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새병원, 경제적 타당성 충분해…기재부 예타 요구서 제출 전남대병원
홍춘식 대일회 前 회장이 초대 대일회 의원의장에 선출됐다.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17일 ‘2022년도 하계 연수강좌’가 성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일회 좌훈정 회장은 “대일회는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의 공식 단체로서 개원의 수로는 각 과중 2위에 이를 정도로 중추적인 단체”라고 소개하면서, 일차의료의 주축이 되고 있는 일반과 개원의들의 학술 진흥은 물론이고 현지조사 상담이나 각종 민원고충 해결 등 사업을 통해서 회원들의 권익을 더욱 향상시킬 것을 약속했다. 또한, 연 2~3회 개최되는 연수강좌 등록은 물론, 대일회의 회원으로 적극 가입하고 활동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이날 연수강좌 프로그램은 당장 진료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 아래, 근골격계 통증 치료는 물론 편두통, 갑상선질환, 여성호르몬 등 일차진료에 유용한 지식을 다룬 A Room과 피부 미용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유명 강사들이 아낌없이 자신만의 비기(秘技)를 나눈 B Room, 초음파 라이브로 실전 실습을 진행한 C Room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 기획과 진행의 총 책임을 맡은 서은주 대일회 이사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침체된
제약사별 원외처방과 마찬가지로 각 제품별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도 5개 제품 중 2개 제품은 매출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2021년 상반기)에 비해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전반기(2022년 하반기)에 비해서는 매출이 감소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제공 자료 분석 결과, 원외처방 매출 50위를 기록한 제품들은 이번 상반기 1조 73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의 1조 6914억원보다 2.7% 증가하고 전반기의 1억 7953억원보다 3.2% 감소했다. 특히 매출 상위 5개 제품 중에서는 리피토가 유일하게 매출이 감소했다는 점과, 케이캡의 성장세가 어느정도 잡혔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비아트리스의 이상지질혈증 약 ‘리피토’는 이번 상반기에 총 9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해 상반기 1004억원으로 1000억원 돌파에 성공했지만 1년 사이 2.4% 규모가 축소됐다. 또 작년 하반기 매출이 1047억원으로 확인되면서 전반기 대비 6.4% 줄어들었다.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약인 ‘로수젯’의 상반기 실적은 총 665억원으로 아직까지는 리피토와 간극이 큰 편이다. 지난 해 상반기 587억원과 비교하면
서 론비타민D의 역할은 주로 칼슘의 흡수와 분포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골밀도 및 골다공증에 관한 연구가 많다. 그렇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체내의 많은 세포에서 비타민 D 수용체가 발견되면서 당뇨,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자가면역질환, 감염성 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종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D는 다른 비타민과는 다르게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생성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야외활동 시 햇빛에 노출되는 신체 부위 면적이 작아 결핍되기 쉬운 미량영양소이기도 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10명 중 9명이 비타민D 부족 상태다. 체내 비타민D 농도의 부족함 또는 충분함에 대해 일관되게 합의된 기준은 없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혈중 25-hydroxyvitamin D {25(OH)D}의 농도가 20 ng/mL보다 낮은 경우를 부족한 상태로 평가한다. 또한 미국 Institute of Medicine (IOM)에서는 혈중 25(OH)D의 농도가 20 ng/mL 이상일 때 97.5% 인구에서 필요량을 만족시키며, 12 ng/mL 이하 인 경우 비타민D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였다
노바백스의백신은미국에서승인된최초의단백질기반코로나19 백신이다 재조합방식의노바백스코로나19 백신을통한1차접종은제품출시후CDC의정책권고를받으면시작될예정이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7월 14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 Inc.)는 오늘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NVX-CoV2373)이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SARS-CoV-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로 인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를 예방하는 능동 면역을 위해 2회 분량의 1차 접종을 제공하도록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의 사장이자 CEO인 스탠리 C. 어크(Stanley C. Erck)는 "오늘 당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FDA의 긴급 사용 승인으로 미국은 최초의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이용할 수 있게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와 이원석 연구교수 연구팀은 톨 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 신호 경로를 자극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L-pampo의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차백신연구소가 개발한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인 L-pampo가 강력한 면역세포 활성화를 유도했고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했을 때 치료 효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면역항암치료학회(SITC)의 공식학술지인 종양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IF 13.751) 최신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 사용된 L-pampo는 차백신연구소에서 개발한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로써 면역관문억제제에 최적화된 고면역성 환경을 만든다. 톨 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는 선천성 면역에 관여하는 중요한 막단백질로써, 선천성 면역반응을 유도해 면역 방어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수지상 세포를 통해 항체를 만드는 T세포와 B세포의 면역반응을 활성화 시킨다.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김찬 교수팀은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인 L-pampo를 대장암 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