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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주관한 2015년 2차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최근 광주에서 열렸다.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강원대・경북대・경상대・서울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국립대병원의 병원장들과 더불어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이 참석해서, 국립대병원의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쳐졌다.이번 회의 주요 안건은 ▲2014년도 진료실적 및 결산 현황 ▲전문질병군 분류체계 재정비 ▲임상시험연구비 책정현황 ▲국립대병원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이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의 자부심을 갖고서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석수 실장은 “지금까지 국립대병원들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잘 해오고 있듯이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에 더욱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국립대병원장회의를 주관한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 의료계가 직면한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전국 국립대병원장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지난 겨울 움츠러진 몸을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고자 나서는 나들이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어지럼증이 발길을 막아서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 어지럼증 센터 유재철 원장의 도움말로 어지럼증에 대해 알아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1년 610,522명에서 2013년 708,646명으로 16% 증가했다.과거에는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여성 및 20~30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뇌의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과 귀 안에 있는 전정기관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전정기관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말초성 어지럼증은 대개 자신 혹은 세상이 빙글빙글 회전한다고 느끼는 현훈의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말초성 어지럼증의 경우 감기 또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일교차가 큰 요즘 더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그러나 대부분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기존 판매해 온 필러와 비교해 점도를 크게 낮춰 자동약물 주입기에 사용 가능한 필러 엘라비에-밸런스를 독점판매 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엘라비에-밸런스의 공급은 자회사인 휴메딕스가 맡게 되며, 휴메딕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품 허가를 마쳤다. 기존 엘라비에 제품들은 점도가 높아 손으로 직접 주사하는 게 보통이었지만, 밸런스는 자동약물주입기로도 사용이 가능해 정확한 주입량과 분포를 기대할 수 있다. 밸런스는 엘라비에 라인업 중 가장 점도가 높은 울트라볼륨 플러스 대비 복소점도가 절반 이상 낮다. 시술자가 깊은 주름부터 얕은 주름까지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밸러스가 출시되면, 엘라비에 라인업은 9개로 늘어난다. 휴메딕스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함유한 엘라비에-L 시리즈가 시장의 좋은 반응을 받음에 따라, 밸런스 제품에도 리도카인을 함유시켰다. 밸런스는 휴메딕스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하며, 본 원료는 유럽약전 기준에 부합하는 순도를 갖췄다. 휴메딕스 정봉열 대표는 “대학병원 임상시험 결과,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양쪽 코입술주름 개선효과가 비열등하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상장 제약사가 대거 20일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재표, 이사보수 한도, 감사보수 한도, 정관 변경 등을 통한 사업목적 추가 등을 실시했다.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대 관심이였던 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이사회 참여를 막아내면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부광약품은 김상훈 부광약품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조삼문(삼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사외이사 겸 감사도 재선임했다. 유희원 부광약품 부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해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삼일제약은 허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사업목적에 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업과 공산품 판매업을 추가했다.환인제약은 이광식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광동제약은 모과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신일제약은 홍성소 회장과 정미근 사장, 홍재현 전무이사를 사내이사로, 김덕봉(현대농원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제일약품은 이해돈 전 동국제약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로 재선임했다.삼천당제약은 박전교 대표이사와 장태은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홍기종 법무법인 양헌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제넥신은 사내이사로 성영철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김영진 한독회장과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를
현재 병원별 80% 수준인 선택진료의사가 내년에는 대폭 축소되어 30% 수준으로 대폭 줄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일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해 2015년도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개편방안을 보고했다.건정심은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향’에 따라 2015년도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료 개편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지난해 건정심에서는 선택진료비 평균 38% 축소, 4·5인실 건강보험 적용과 함께, 고도 중증 수술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수가 개편 등을 의결하고, 제도개선이 추진됐다.올해에도 개선을 지속, 원치 않는 비급여 이용 최소화를 위한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축소와 함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보고받았다.우선, 선택의사 지정 범위를 현행 병원별 80%에서 진료과목별 2/3으로 축소하고 진료과목별 최소 1/3이상은 비선택의사를 두게 된다.내년에는 비선택의사가 진료과목별 2/3 수준으로 늘어나도록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선택의사 수는 약 10,400명에서 약 8,000명 가량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대형병원(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일반병상 확보 의무를 현행 50% →70%로 강
“지난 50년 동안 간호조무사들은 열악한 간호환경의 최일선에서 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조인력 또는 대체인력으로 취급받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간호인력개편안이 반드시 입법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김현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이하 간무협)이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을 위해 간호인력개편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간무협은 21일 오후 1시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인력개편안의 의미는 간호조무사를 제도권 내에서 양성·관리해 실무간호인력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이로 인해 지금까지 갈등을 반복했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인력체계가 체계화되면서 서로 협력해나가는 근무환경이 만들어져 국민들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특히 “간호조무사들은 지난 50년 동안 열악한 간호환경을 무릅쓰고 최일선에서 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조인력 또는 대체인력 취급을 받았다”면서 “간호인력의 역할과 범위를 보장하고 상승을 보장하는 간호인력개편안이 반드시 국회 통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현숙 회장은 “이를 통해 간호조무사가 명실공히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5시, *(02)3010-2291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요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즐겁고 건강하게 봄을 맞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준비 없는 봄 나들이, 관절 부상 주의따뜻한 봄이 되면 우리 몸은 활동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그러나 낮에는 따뜻하다가 밤이 되면 추워지는 이 맘 때는, 인대나 근육들이 경직상태로 머물기 쉽다. 이렇게 경직된 상태로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 신경이 압박을 받기 쉽고, 자칫 큰 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야외활동을 나서기 전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굳어있는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장시간 근력운동이나 무리한 등산 등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운동 후, 목과 허리 등에 통증이 15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디스크 등 2차적인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최문기 원장은 “실제 통계적으로도 3~5월은 겨울 못지 않게 골절이나 관절 등의 부상 빈도가 높은 시기”이라며 “운동 전후에 평소보다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철저히 해준다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단골 봄나들이 장소 등산, 건강하고 기분 좋게 다녀오려면
*20일, *빈소 광주 서구장례식장, *발인 22일9시, *(062)366-4444
대웅은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윤재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난영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대웅 고문직을 맡게 됐다.신임 윤재춘 대표이사(부사장)는 1959년생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5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공장관리센터장(상무),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역임했으며 현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개발한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Zabolante)’가 20일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신약명인 자보란테는 성분명인 ‘자보플록사신(Zabofloxacin)’과 음악 용어인 ‘볼란테(Volante: 하늘을 날듯이 빠르고 경쾌하게)’라는 두 단어를 조합한 것으로 제품의 빠른 효과를 상징한다. 자보란테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세균성급성악화(ABE-COPD) 치료제로 허가됐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폐의 만성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의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발생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적으로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이다. 자보란테는 비임상 약효 평가에서 호흡기질환 관련균(폐구균, 헤모필루스균, 모락셀라균 등) ’에 우수한 항균력을 보일뿐만 아니라 내성균주에 대해서도 높은 효능을 보였다.동화약품은 국내 주요 35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ABE-COPD 환자 345명을 대상으로 자보란테의 5일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환자가 보고하는 ABE-COPD 호전 지표에서는, 기존 치료제 7일 요법에 비하여 신속한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였다는 점이 인정 받아
부광약품은 20일 이사회에서 유희원 부사장을 김상훈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유희원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R&D에 집중해 신약개발에 힘쓸 뿐 아니라 외형성장에도 기여하겠다"며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다국가,다기관 전기2상을 진행하고 있는 표적항암제(아파티닙 메실레이트),당뇨병치료제(MLR-1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작년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콘테라파마의 LID치료제(JM-010)의 임상을 올해 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전직원이 행복한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유희원 신임대표이사는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5년에서 1997년까지 미국 NIH post-doc 과정을 거쳐 1999년부터 부광약품에서 근무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는 20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녹십자홀딩스 주주총회에서는 제49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의 이사회 승인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허일섭(許日燮), 박용태(朴龍泰) 이사 재선임하고 문제태(文濟泰)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 녹십자홀딩스는 제49기인 2014년에 연결 기준으로 영업수익 1조 448억원, 영업이익 1152억원, 당기순이익 101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60%인 주당 현금 300원 배당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보고했다.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주력 회사인 녹십자를 비롯한 모든 자회사들의 노력에 힘입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4% 성장했다”고 밝혔다.그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거침없는 성장가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캐나다 현지 생산기지 신축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과 녹십자의 주력 제품인 IVIG의 북미시장 진출, 미국 내 추가 혈액원 개원, 국내 생산시설 확충 등을 계획하고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0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녹십자 주주총회에서는 제46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의 이사회 승인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녹십자는 제46기인 2014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9753억원, 영업이익 970억원, 당기순이익 86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두홍(朴斗鴻) 신임 이사를 선임했으며,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25%인 주당 현금 1250원 배당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보고했다.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0%, 23%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노력이 집중 될 것”이라며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 여러분이 기대에 부응하는 경영이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20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R&D센터 대강당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녹십자엠에스 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녹십자엠에스는 제12기인 2014년에 매출 813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부성훈(夫星勛), 김선주 (金善洲 사외) 신임 이사를 선임했으며,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10%인 주당 현금 50원 배당을 의결했다.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가능성과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며 “이를 통해 진단시약 및 혈액백 분야에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확보한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사업다각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지속 성장해 나갈것이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 초 50억원을 투자해 혈당 관련 전문회사인 세라젬메디시스 지분 1000만주를 취득하기로 함으로써, 의료기기 사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SK케미칼이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한병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했다.한병로 부사장은 다 년간 수행한 재무, 개발, 인력, 노무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 화합과 노사 안정에 기여해 라이프사이언스 사업의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한 부사장은 제약 사업을 관장하는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대표이사로서 COO(Chief Operating Officer)를 겸직하며 마케팅과 경영지원 분야를 관장하게 된다.올 초 사장으로 취임한 박만훈 사장은 경영 전반을 아우르고 CTO(Chief Technology Officer)를 겸직하며 백신 등 핵심 사업 가속화를 위한 R&D 및 생산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한병로 부사장은 박 사장을 보좌하고 마케팅·경영지원 분야에서 COO로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한편 SK케미칼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제4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 의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 선거에 현 추무진 회장이 3,285표를 획득, 39대 회장에 당선됐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11시 조금 넘은 시간까지 투표와 재검표를 통해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유권자 44,414명 중 13,78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134표가 무효 처리됨에 따라 총 유효투표수는 13,646표였다. 추무진 당선자는 총투표자 중 24.07%(3,285표)를 획득했다. 이어 임수흠 후보는 23.59%(3,219표), 조인성 후보 23.00%(3,139표), 이용민 후보 16.20%(2,211표), 송후빈 후보 13.13%(1,792표)를 획득했다. 추무진 당선자는 “회원께 감사드린다. (지난해 6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원과 협회를 위해 노력했다.”며 “진심을 받아 주신 회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추무진 당선자는 “이제 3년간 회장으로서 회원만을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추무진 당선자는 “회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강한 의협이 탄생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충청북도의사회는 조원일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홍종문 회장을 대의원회 의장으로 선출했다.충북도의사회는 20일 청주라마다호텔에서 제62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세입세출안과 사업계획, 회칙개정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조원일 부회장은 차기 회장에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충북도의사회장 임기를 마치고 대의원회 의장에 선출된 홍종문 회장은 충북의사회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5년 예산안으로 전년보다 336만2080원이 증액된 2억1974만3028원으로 결정했다.충복도의사회는 회칙 개정을 통해 부회장을 현행 5명에서 7명으로 2명 늘리고 이사도 12명 이내에서 15명 이내로 3명 증원키로 했다.당연직 의협 대의원에서 직전회장을 삭제했으며 고정대의원 18명 중에서 청주시의사회에 2명을 배정하고 시군의사회는 12명에서 10명으로 감축했다.홍종문 회장은 “의사 직능을 압박하고 있는 리베이트 쌍벌죄, 아청법 등 악법 철폐와 사무장 병원 척결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충북의사회는 투쟁과 회무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 선거 개표가 20일 오후 7시부터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투표 마감 결과 유권자 44,414명 중 13,780명이 투표하여 31.03%의 투표율을 보였다. 38대 보궐선거율을 제외하면 직선제로 치룬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온라인 투표는 5,931명, 오프라인 투표 7,8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이원범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리지널 제품의 공동 마케팅, 에스테틱 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난해 매출 1207억 원, 전년대비 15% 성장을 달성했다” 며 “올해에는 매출 목표 1490억 원으로 전년보다 20%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모든 업무에서 강한 실행력과 업무 역량을 키워나가, 회사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