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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교수가 그동안 쌓아온 비뇨부인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대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와 공동으로 ‘임상 골반저 초음파 검사: 골반저 2D/3D/4D 초음파 - 기초부터 응용까지(원제:Practical pelvic floor ultrasonography)’를 번역 출간했다.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국내에서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 등 비뇨부인과 질환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책에는 이런 비뇨부인과 질환을 진단하는데 중요한 골반저 구조가 상세히 서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질병과 그 치료법까지를 총망라하여 기본 지식부터 고급 지식까지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특히 골반저의 구획별로 질환을 분류해 서술했고, 각 질환별로 실제 환자의 임상 자료를 근거로 한 초음파 연구 결과들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며, 임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환자 증례들도 포함되어 평소 비뇨부인과 질환에 대해임상에서 부딪치면서 해결하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이사라 교수는 “이 책에는 골반저 구조 및 질환에 대한 초음파적 이해에 대해 기초부터 고급 응용까지 총망라되어 있어 비뇨부인과를 처음 접하는 산부인과 의사뿐 아니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세중 · 이춘택 교수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비소세포폐암 환자 351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폐암 수술 후 폐기능의 보존 정도가 수술 부위에 따라 다르다고 16일 밝혔다.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되는데,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 환자의 약 80~85% 정도에서 발생한다. 소세포폐암이 수술적 절제가 어렵고 전이성이 큰 것과 비교해 조기에 진단하여 수술을 받을 경우 상대적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다.최근에는 흉벽을 크게 갈라 수술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발전된 흉강경 수술이 폐암 수술에 보편화됐는데, 3개의 작은 절개창(구멍)을 내고 수술 부위에 내시경 장비를 사용하는 수술법으로 예후 및 폐기능 회복에 큰 발전을 가져왔다.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연구팀은 이렇게 흉강경으로 비소세포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전 · 후의 폐기능 검사 수치를 비교해 수술 부위에 따라 폐기능 보존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다.좌엽을 수술한 환자와 우엽을 수술한 환자 중에서는 우엽을 수술한 환자가, 상엽을 수술한 환자와 하엽을 수술한 환자 중에서는 상엽을 수술한 환자가 폐기능 보존율이 높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고은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는 9일 국내외 통풍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3대 통풍 위험요소를 발표했다.특히 통풍 환자에서 만성 대사성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통풍은 요산이 몸에서 많이 생성되거나, 소변을 통한 배출이 저하되어 관절이나 관절 주변 인대 에 요산 결정체가 쌓여 발생한다. 침범된 관절에 통증이 갑자기 발생했다가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기형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높은 농도의 혈중 요산으로 인해 콩팥에 돌이 생기거나 신기능 악화 및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라는 뜻을 가진 만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므로 조기에 진단 받고 꾸준히 치료해 장기간 고통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류마티스학회는 국내외 통풍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3대 통풍 위험요소를 발표하고 주의를 촉구했다.◆위험요소 1 - 남성: 국내 통풍 환자 90% 이상이 남성, 그 중 40-50대 남성이 절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년에서 2014년까지 통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은 11월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7회 런던헬스포럼’을 개최하고, 한-영 보건의료 R&D 공동연구 합의서를 채택했다.제7회 런던헬스포럼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영 보건의료 R&D 협력사업에 대한 선포식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치료 도전 - 보건의료학’(Therapeutic Challenge - Health Science and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이번 포럼 개최를 맞아 새로이 임기를 시작하는 제3기 런던헬스포럼회장단을 중심으로 보건의료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지식을 공유했다.포럼에서는 한-영 보건의료 R&D 공동연구 기획과제(Korea- UK Partnering Awards Joint Call)에 대한 세부 사업내용을 영국의학연구위원회(MRC) 국제협력본부장 닥터 마크팔머(Dr. Mark Palmer)가 발표 하고, 진흥원과 MRC 양 기관이 본 사업에 대한 합의서(KHIDI-MRC Cooperation Agreement)를 체결하고 상호 교환했다. 합의서는 진흥원과 MRC간 보건의료 R&D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로, 한-영 보건의료 R&D 공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오는 11월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송병주 교수)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힐링갤러리 시즌 7 - HER to Family'를 진행, 사전 참가 접수를 받는다.힐링갤러리는 2012년부터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한국로슈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유방암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긴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과 고통을 느끼는 환우들에게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유방암을 경험한 명사가 참여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7회째를 맞은 이번 힐링갤러리는 유방암 환우에게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환우뿐만 아니라 지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유방암 환우는 물론 유방암 환우를 곁에 뒀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로에게 용기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기회가 될 이번 힐링갤러리는 환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시내 대형 병원에서 진행, 더욱 많은 환우와 가족, 지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금껏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면 작품을 통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11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교육 등, 출산준비 교실’ : 7일(토), 21일(토) 오후 3시 ▲ ‘위암 교실’ : 18일(수) 오전 11시▲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 18일(수) 오전 11시▲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 19일(목) 오후 1시▲ ‘관절염 특강’ : 25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 26일(목) 오후 1시 30분▲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 : 30일(월) 오후 1시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과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참석자에게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부광약품은 지난 10월 29일 부광약품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제약사의 사업 개발 및 연구소 임원, 바이오/제약 분야의 투자자들을 초청해 '한국 제약 시장의 전망과 성장 전략 및 기술 교류를 통한 동서양의 조화'라는 주제로 제2회 TVM Capital Asia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TVM Capital Life Science와 공동 주관한 컨퍼런스에는 인터베스트의 김명기 전무, TVM China의 Dr. Mirko Scherer(Dr. 밀코 쉐러) 그리고 Colucid Pharmaceuticals(콜루시드 제약)의 CEO인 Mr. Thomas Mathers(토마스 메터스)가 연자로 초대되어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한국 제약시장의 전망과 성장 전략, 중국 제약시장 동향 및 투자 전략, Colucid의 편두통 치료제인 'Lasmiditan(라스미디탄)' 개발 및 파트너링 전략 등을 각각 발표했다.컨퍼런스에 참석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국 제약회사로서 향후 바람직한 사업 발전 전략 수립 및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제휴에 대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투자 회사에서 참석한 관계자는 “컨퍼런스를 통해
CJ헬스케어는 ‘월동준비 세가지 보물 - 허니, 와인, 시나몬’ 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4일 CJ제일제당센터 내 백설요리원에서 열리는 쿠킹클래스의 참가자를 내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따뜻하게 즐기는 유럽스타일 음료인 CJ헬스케어의 신제품 ‘허니뱅쇼’가 추운 겨울을 이겨낼 ‘월동준비’를 콘셉트로 진행한다.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뱅쇼’는 유럽에서 추운 겨울을 건강히 보내기 위해 와인에 과일을 넣어 끓여먹는 겨울 음료로, CJ헬스케어는 지난 9월 뱅쇼를 한 병에 담아 ‘허니뱅쇼’를 출시했다. 쿠킹클래스는 유럽의 대중적 겨울음료인 뱅쇼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통해 뱅쇼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꿀, 와인, 계피를 활용한 유럽스타일 겨울 음료 뱅쇼를 직접 만들어보고, 뱅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유럽의 대표 간식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허니, 와인, 시나몬을 활용한 뱅쇼와 간식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한 이번 행사는 11월 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 내 쿠킹클래스 페이지(http://www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비뇨기과 신태영 교수가 오는 11월 18일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 정기 총회’에서 2015년도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상 우수상(국외논문 부문)을 수상한다.비뇨기학의 한 해 학술적 성과를 마감하는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 정기 총회’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국내 저자에 의해 출판된 수많은 비뇨기과 영역 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한다.신 교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비뇨기과학회지(The Journal of Urology)’ 2015년 2월호에 ‘부분신절제술 전 수술 후 신장기능 감소를 예측하는 수학적 모델(A Novel Mathematical Model to Predict the Severity of Postoperative Functional Reduction before Partial Nephrectomy: The Importance of Caculating Resected and Ischemic Volume’이라는 논문을 게재했으며 이 논문은 이번 학술상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해당 편집위원회를 통해 신장암 환자에 대한 수술적 치료인 ‘부분신절제술’을 시행하는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매우 실질적인 수술적 가이드라인
당뇨 유병 기간이 10년 이상이라면 흉통을 호소하지 않아도 심각한 심뇌혈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일반적으로 당뇨병이 심혈관 질환의 발생 및 사망률을 2~4배 증가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심혈관 질환의 증상이 없는 무증상 당뇨환자의 혈관을 검사해 당뇨기간과 동맥경화 정도에 따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의학적으로 증명한 연구는 처음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교신저자)·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진진(제1저자)교수팀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성모병원을 찾은 31세 이상 무증상 제2형 당뇨 환자 933명을 관상동맥CT로 검사한 결과, 40%인 374명은 관상동맥 내 50%이상 협착이 최소한 1군데 이상 있었다. 당뇨 유병 기간이 10년 이상 환자 517명 중에는 49.1%인 254명이 관상동맥 내 50% 이상 협착이 진행됐다. 관상동맥 혈관이 3군데 이상 막힌 환자는 64명인 12.4%로, 5년 미만 환자 중 14명인 6.1%보다 높아, 유병 기간 길수록 심혈관 질환 발병률도 높고 여러 군데 혈관이 좁아져 있었다. 또한 관상동맥 CT 검사로 관상동맥 내 칼슘이 쌓인 정도(
성균관대(총장 정규상)가 올해 처음으로 ‘THE 세계대학평가’ 의학분야에서 100위 안에 입성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 전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세계적인 권위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교육과 연구, 논문인용지수 및 세계화지수 등 대학 전반을 두로 살펴 경쟁력을 지수화하여 매년 100위까지의 순위만 발표한다. 성균관대는 2015-16년도 의학부분 평가에서 88위를 기록, 국내 대학 중 서울대(54위)와 함께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는 옥스포드대로 나타났으며, 하버드대, 캠브리지대 등 서구권의 유명 대학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권에서는 8개 대학이 순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싱가포르대학이 32위로 가장 높았고, 홍콩대가 40위, 동경대 42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경수 성균관대의대 학장(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은 이번 평가에서 100위안에 첫 진입한 데 대해 “교육과 연구, 임상을 아우르기 위해 절치부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학문적 융합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성균관대의대도 삼성서울병원 등 풍부한 임상자원 등을 활용하여 교육
도대체 왜 조직은 피곤한가? 모든 질문의 답은 단 한 가지, ‘시스템’에 있다! 시스템이라는 한 가지 원리만 이해한다면 조직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며 장기적으로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조직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조직의 성과와 발전, 구성원의 행복이라는 영원한 화두를 ‘시스템’이라는 열쇠말로 풀어가는 네 남자의 유쾌하고 즐거운 수다를 담고 있다.병원이든 기업이든 풀리지 않는 문제를 안고 씨름 중이라면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조직과 시스템이라는 기본기를 다지는 동안 어느새 문제가 풀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목차서문감수의 글1부 왜 조직은 피곤한가1. 사람‘사람이 부족해요’ – 사람은 늘었는데 왜 일은 줄지 않을까‘사람이 너무 많아요’ – 그 많은 인력은 어디서 무얼 하나인구론의 한계2. 일왜 일을 할수록 성과가 낮아질까쓸데없는 일은 암세포다!시스템으로 쓸데없는 일을 줄이는 법3. 일이 일을 만들면 피곤하다조직의 관성을 극복하라인증평가를 어찌할꼬우리도 그거 하고 있어요◆수다 더하기◆ 파킨슨의 법칙4. 시스템 경쟁력의 시대개천에서 용난다고?병원은 힘들다규제가 완화되면 더 힘들다시스템으로 경쟁하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13일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함께 ‘Do-gather 캠페인 – 한부모가정 건강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o-gather 캠페인 - 한부모가정 건강케어 프로그램’은 한국노바티스가 지난해 9월부터 올 초까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한 사회공헌활동이다. ‘5대가족 찾기 캠페인’과 같이 한국 사회에서의 ‘가족’과 ‘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한국노바티스는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 되어가는 가족 형태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한부모가정에 주목, 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부모가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노바티스는 그 동안 심도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한부모가정의 건강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함께 한부모가정의 건강실태에 대해 알아보는 공동
간호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의료서비스를 행하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으로 간호서비스를 인식하여서는 안 된다. 병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간호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호서비스는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의 간호사가 만들어내는 영혼이 담긴 화음의 행위이다. 이 행위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처럼, 수많은 간호사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룰 때, 훌륭한 간호서비스로 거듭난다. 훌륭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때, 병원과 의료서비스는 차별화된다. 병원을 차별화시키는 수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그중의 대표적인 것이 간호서비스이다. 자금과 시설은 모방이 가능하지만, 사람의 머릿속에 있는 것은 모방이 어렵다. 본고의 목적은 이러한 간호서비스의 중요성과 전략성을 새로이 인식하여 그것을 마케팅하도록 하는 것이다. 아직은 간호서비스를 마케팅하고 전략화하는 병원들이 없어 그것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간호마케팅의 개념과 필요성 1. 간호마케팅의 개념 간호마케팅(nursing service marketing)은, 의료서비스의 이용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소개하면서 그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간호사의 활동이다. 이 활동은 병원 종사자 모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0월 15일자로 제10대 병원장에 권오정(사진, 權五楨, 58세)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권오정 신임 병원장은 폐암과 결핵 분야의 권위자로서 삼성서울병원의 기획실장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전임 송재훈 병원장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일차적으로 수습한 뒤, 본격적인 경영쇄신은 새로운 병원장이 주도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으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권오정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개원하기 3년전인 1991년에 해외연수 의료진 제 1호로 선발되어 영국 왕립브롬턴병원에서 3년간의 연수를 하면서 선진 치료술을 전수받았고 당시 17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였다.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 멤버로 합류한 이래 20여년간 폐암,결핵 등 호흡기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진료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폐암 분야에서는 매년 국내 최다 환자 치료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2011년에는 마이코 박테리움 압세수스라는 세균에서 특정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바 있으며, 30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12월 삼성그룹 임직원에게
국회 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 연구책임의원 유재중)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회 세미나 ‘2020 제약강국 도약의 성장엔진 점검 - 제약산업 육성정책, 미래를 향한 대화’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차세대 국가 경제 성장 동력인 제약산업의 육성 정책 및 현황을 점검하고, 제약산업 성장의 핵심인 신약 개발의 토대가 되는 R&D 투자 환경의 개선과 이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회 보건 ․ 환경포럼 대표의원인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은 “이번 국회 보건·환경포럼 세미나는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의 도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제약산업 육성정책의 현안들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정부·학계·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지력을 모아 제약산업이 향후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개선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세미나 주제 발표자로는 ▲ 문경덕 과장(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여재천 전무(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가 나설 예정이다. 지정 토론 순서에는 ▲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뇌신경과 관련된 생물학적인 내용 이외에도 우리 사회 현안의 정신의학적 접근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경정신의학회 70주년 특별 심포지움 :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위기▲대한민국 공공정신의학의 나아갈 길: 트라우마의 예방과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정책 ▲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 10주년 심포지엄;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미래 ▲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 10주년 심포지엄;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미래 ▲생각이 뇌를 바꾼다 ▲직장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북한 이탈 주민의 정신건강 ▲신경정신의학회 70년의 현황과 과제 : 광복 70주년에서 바라본 한국 정신의학 등이다.신경정신의학회는 올해 추계학술대회의 창립 70주년기획 심포지엄에서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위기에 대해 논한다.국립춘천병원 박종익 원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인데, 우리나라 성인(18-75세)의 정신질환에 대한 평생유병률은 27.6%지만 실제로 치료를 받는 비율은 1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타이레놀 60주년을 맞아 국내 20~5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한 '한국인 생활통증 보고서 II-감기 편'을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남녀 1000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3.8%가 1년에 3번 이상 감기를 앓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감기에 취약했다. 응답자의 대부분(91.4%)은 감기에 걸리면 2가지 이상의 증상을 경험하며, 흔히 겪는 감기 증상은 콧물∙코막힘>기침>몸살>재채기 순이었다.감기 증상을 겪을 때 90%가 약을 복용하는데, 이 때 2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응답자의 절반을 넘어(52.1%) 감기약 과량 복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2.2%는 감기에 걸렸을 때 하루 커피 1잔 이상을 마셨다고 답해 감기약 복용 시 피해야 할 약물 또는 음식 등에 대한 올바른 약 복용 숙지가 필요할 것으로 시사됐다.‘대한민국 생활통증 보고서 II - 감기 편’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8%(438명)가 한해 평균 3회 이상 감기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비교해보면, 여성(48.6%)이 남성(32.7%)보다 감기에 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10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 10일(토), 24일(토) 오후 3시, ▲ 위암 교실 : 14일(수) 오전 11시, ▲ 부인암과 재활 특강 : 16일(금) 오후 1시, ▲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 : 19일(월) 오후 1시,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 22일(목) 오후 1시,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 22일(목) 오후 1시 30분, ▲ 천식의 이해와 관리 : 26일(월) 오후 3시 30분, ▲ 관절염 특강 : 28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 29일(목) 오전 10시 특히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과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참석자에게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0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영통구 보건소가 오는 10월 지역주민을 위한 ‘생생건강정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상식과 건강관리법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성빈센트병원과 영통구보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좌는 10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모두 4회에 걸쳐 영통구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건강강좌는 폐암, 위암, 유방/갑상선질환, 배뇨장애(요실금 등)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하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펼친다.‘생생건강정보 건강강좌’의 첫 테이프를 끊는 6일에는 ▲담배를 안 피우는데 폐암이? - 폐암의 원인 및 치료 등(성빈센트병원 폐암센터 김성경 교수), ▲ 당신의 위는 안녕하신가요(성빈센트병원 위암센터 진형민 교수)의 강의가 열린다.13일에는 ▲ 대장이 보내는 건강 신호 - 한국인의 화장실(성빈센트병원 대장암센터 김형진 교수), ▲ 창피하다고 쉬쉬하다 큰일납니다 - 배뇨장애(요실금 등)의 모든 것(성빈센트병원 비뇨기센터 이동섭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20일에는 ▲ 여자라면 누구나 궁금한 유방/갑상선 건강 비법(성빈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전예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