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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앙대학교의료원은 지난 4월 9일부터 1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살름베코프대학(Salymbekov University) 의과대학 교수 및 학생들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6월 중앙대의료원과 살름베코프대학이 체결한 의료교육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살름베코프대학 의대 교수 1명과 시니어 과정 의대생 3명이 참여해, 중앙대병원 인터벤션센터와 인공신장센터, 수술실 등을 참관했으며, 중앙대광명병원에서는 심장뇌혈관병원, 스마트임상시험센터(STC) 등 최첨단 의료 시스템을 체험하며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했다. 또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 의학도서관과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양 기관 간 의학교육과 연구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탈란트 달리아(Talant Dariia) 교수는 “최신 의료 정보를 접하고 스마트 헬스케어의 발전된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은 “중앙대의료원을 찾아와 준 살름베코프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 기관 협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한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라는 거리는 당뇨병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방법은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은 후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모은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6.5km 걷기 캠페인은 2021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6.5km 걷기 캠페인에서는 약 190억 보의 걸음이 소중한 기부로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당뇨병 연구사업과 국제 학술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당뇨병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당뇨병 극복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내분비학 후속 세대 양성 사업, ‘당뇨병 극복 연구기금’ 등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 사업과 6.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기억력 감퇴 개선 일반의약품 ‘브레이닝캡슐’의 모델로 배우 박해수를 발탁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할 수 있는 기억력 감퇴 개선, Brain+ing”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기억력 감퇴를 ‘개선할 수 있는’ 영역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적이면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대중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 박해수를 통해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저하의 관리가 일상에서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기억력과 집중력 등 핵심 기능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기억력 감퇴를 느끼는 현대인들이 기억력 개선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인식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닝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mg과 은행엽건조엑스 60mg를 함유한 생약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집중력 및 주의력저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 효능을 입증했으며, 현기증 등 말초동맥 순환장애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임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건강한 중년층을 대상으로 12주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 태국 법인(이하 원텍 아시아)이 ‘올리지오(Oligio)’의 태국 공식 앰버서더로 피피 끄릿(본명 피피 암누어이뎃꼰, 이하 피피)과 빌킨 푸티퐁(본명 푸티퐁 앗싸라타나쿨, 이하 빌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는 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스타로, 드라마 ‘I Told Sunset About You’ 시리즈로 국내외 팬층을 확보한 데 이어 발렌시아가(피피), 구찌(빌킨)의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왔다. 원텍 아시아는 이들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프리미엄 의료 미용기기 브랜드 올리지오의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했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장비다. 짧은 시술 시간, 회복 기간 최소화, 높은 안전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미용 의료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앰버서더 발탁은 현지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피피와 빌킨은 앞으로 올리지오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SNS 기반 콘텐츠와 현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의 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장 선경)은 5월 9일(금)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2025년 1차 신규 프로젝트 3개를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담대한 도전을 통해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정부는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5대 임무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도전적 연구개발(R&D)에 2024년부터 2032년까지 9년간 1조 1628억원의 총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4년에 5대 임무별 프로젝트 관리자(PM, Project Manager)를 채용해, 총 10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25개의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백신 초장기 비축기술개발, ▲우주의학 혁신기술개발, ▲멀티모달 근감소증 치료기술개발 등 도전적인 프로젝트들을 발표했다. 임무별 연구 프로젝트의 상세한 내용은 K-헬스미래추진단 누리집(khidi.or.kr/khm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5년 신규 프로젝트는 전문가 자문단 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가 지난 4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상훈 교수는 암 치료와 생식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 교수는 난소조직 냉동보존 및 이식술 개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여성 암 환자 치료법 개발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주도하며 임상 현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상훈 교수는 “앞으로도 여성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며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암센터는 국내외 암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12,000명의 암 전문가를 양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1년 개원이래 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암 예방·진단·치료의 전주기를 아우르는 국제적 역량을 키워왔으며, 국내외 의료진·연구자·기타 전문가 등 암 관련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을 암 관리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그 간, 국립암센터는 △종양전문간호·약사과정 △의학물리아카데미과정 △의생명과학포럼 △호스피스전문과정 △세포병리사양성교육과정 △지역암센터실무과정 △암생존자관리과정 △임상시험 종자자교육 △외국인연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의료인, 임상시험 종사자, 외국인 등 다양한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국립암센터의 암 관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왔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국내 최초로 양성자치료기를 도입하고 의학물리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여 2005년 3월 이후 현재까지 체계적인 의학물리 임상 수련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40명 이상의 의학물리 전문가를 양성했다. 수료생들은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에서 방사선 치료의 품질과 치료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수술 후에도 반대쪽에서 암 발생 위험이 높다. 한쪽 유방절제술 후 반대쪽 유방촬영 판독 결과, 전문의보다 AI 소프트웨어의 암 검출률과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는 전문의가 놓친 유방암의 약 30%를 추가로 발견해, 유방절제술 환자의 이차암 진단과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장정민·하수민 교수팀이 유방절제술 환자 4189명의 유방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전문의와 AI 소프트웨어의 암 진단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특히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치료를 받아도 반대쪽에서 이차암(암생존자에게서 암치료 이후 새롭게 발생하는 암)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유방촬영을 통한 정기 검진이 권고되는데, 유방절제술 환자는 일반인보다 검사 민감도가 낮아 더욱 효과적인 검진 도구가 필요했다. 연구팀은 판독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단독으로 이용해 유방촬영 영상을 후향적으로 판독했다. 유방촬영은 유방 전절제술 후 남은 반대쪽 가슴에 대해 실시됐으며, 암이 없는 무증상 기간에 진행됐다. 이 AI는 일반인 유방암 검진에 도입돼 진단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부터 8(4박 5일)일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방문하여 5일에는 캄보디아 보건부 응옥 깡(Ngoc Kang) 차관과 7일에는 베트남 사회보장국 응우옌 반 끄엉(Nguyen Van Cuong) 차관을 만나 의료 교육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협력을 기반으로 가진 이번 회담에서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의료 교육과 AI 챗봇 기반의 외국인 환자 원격협진, 외국인 환자 국내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ICT기 반 의료시스템 해외 진출 사업”과 “2025년 ICT 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캄보디아는 현재 KOICA의 지원을 받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캄보디아 최초 대학병원인 국립 보건과학대학교(UHS) 부속 교육병원을 건립 중이며, 200병상 규모로 시작하여 향후 400병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끄엉 차관은 An Thinh Group을 통해 하노이 내 사립의과대학과 사립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방문단은 캄보디아 국립 소아병원(National Pediatric Ho
고려대학교 약물표적발굴연구소가 최근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사 질환 치료 연구 및 약물 표적 발굴·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연구를 선도하는 국내외 석학들이 강연을 펼쳤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랜디 실리(Randy J. Seeley) 교수, 일본 도쿄대학교 히로아키 스가(Hiroaki Suga) 교수, 연세대학교 김성훈 교수가 ▲에너지대사 기반 비만 치료 전략 ▲비천연 거대고리 펩타이드 설계 ▲단백질 번역효소에서 영감을 받은 신약 발굴 등 최신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약물표적발굴연구소는 미국국립보건원(NIH)가 지원하는 미시간대학교 미시간 영양비만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도 연구소는 기초의학, 화학생물학, 생물정보학, 오가노이드, 유전자 편집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질환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표적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훈 소장(고대의대 약리학교실 주임교수)은 “기초의학 연구 성과를 혁신적인 다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약물 표적으로 발굴하고, 질병 극복에 기여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는 비전
GC녹십자는 7일 충북대학교(이하 충북대)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진행됐다. 지역혁신 선도 연구센터사업은 지역혁신에 특화된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기초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를 확산함으로써 지역 산업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GC녹십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약사 등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 분야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지원 ▲지역 거점 약학대학과의 네트워크 강화 ▲약학대학 연구, 강의 및 약사 전문 인력 양성 목적의 상호교류 ▲지역 내 유관기관 등과의 협조 체제 구축 등이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충북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육성과 함께 제약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GC녹십자는 공동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피부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피부 관리 솔루션을 알리기 위한 ‘2025 SAM(Skin Awareness Month)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민감 피부는 전 세계 인구의 약 70%가 경험하는 대표적인 피부 고민으로, 건조함·당김·예민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이에 갈더마코리아는 민감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피부 관리법을 전하고자 매년 SAM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SAM 캠페인은 전 연령층과 다양한 피부 타입을 고려해, 민감 피부 솔루션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갈더마코리아의 대규모 팝업스토어 ‘스킨 갤러리’와 연계해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세타필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도슨트가 상주해 제품별 특징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방문객들이 각 제품의 효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했다. 체험존에는 민감 피부 진정용 ‘시카 케어 페이셜 라인’과 오돌토돌한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바디 결케어 라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Be Brave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5월 9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개최한다. 식약처는 최근 20대의 마약사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난해 불법 마약 연합동아리가 적발되는 등 청년층의 마약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마약예방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Be Brave 서포터즈 운영, 대학생·군인 등 청년층 대상 마약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Be Brave 서포터즈는 공모(4.1~4.11)를 통해 올해 마약 예방활동을 진행할 20개 대학교 동아리(대학생 200여명)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전문가 특별강의, 대학 축제 홍보부스 운영, SNS 등 디지털 홍보, 교내·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약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작년 공모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마약예방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Be Brave 서포터즈’ 자기소개 후 식약처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식과 선서식이 진행된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 대처방안’을 주제로 식약처 인증강사인 이경주 대한간호협회 정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38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7차 한일당뇨병포럼을 개최한다. ‘AX and Diabetes - Bridging the Gap’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확장현실 등 첨단 기술이 당뇨병 연구와 치료에 가져오는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제9판이 발표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90년 당뇨병 진료지침 제1판을 발간한 이후 현재 2년마다 개정판을 발행하고 있다. 근거중심으로 개발된 진료지침 제9판에서는 인슐린 치료, 2형 당뇨병 약물 치료, 고혈압, 대사성지방간질환 등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이 담겨있다. 학회는 “당뇨병의 기초와 임상 연구, 당뇨병의 관리와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당뇨병학 발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선진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니콘 안경렌즈(Nikon Lenswear)가 2025년 신규 글로벌 캠페인 ‘모멘트 메이커스(Moment Makers)’를 전개하며, 전 세계 안전문가들의 헌신과 열정을 조명한다. 이번 ‘모멘트 메이커스’ 캠페인은 니콘 안경렌즈의 ‘Vision Yon Can Feel’ 브랜드 철학 아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니콘 안경렌즈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안경사, 검안사, 렌즈 전문가 등 안전문가로 구성된 니콘 안경렌즈 파트너는 더 나은 시야를 통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고도화된 맞춤형 시각 솔루션 제공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파트너의 실제 사례를 통해 프리미엄 안경렌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전문가의 조언이 시력 관리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국내에서는 니콘 안경렌즈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 디지털 플랫폼과 안경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캠페인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니콘 안경렌즈의 글로벌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벨 아브리외(Isabelle Abrieux)는 “니콘 안경렌즈는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사람들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브랜드”라며 “이번 ‘
3세대 위장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학술대회인 ‘2025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5, DDW 2025)’에서 펙수클루의 인도환자 대상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효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 데이터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환자 대상 소화성궤양 예방 효능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14억 인구 대국 ‘인도 임상 3상’ 효과·안전성 확인 인도는 인구 약 14억명으로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자, 세계 4위 항궤양제 시장으로 위장질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S의 2023년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시장 규모는 1조 4000억원을 넘는다. 이러한 전략적 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인도환자 대상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E) 치료 효과를 확인한 현지 파트너사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에소메프라졸 대비 8주 치료율에 대해 비열등성과 주요 증상(가슴쓰림·산
LG화학이 당뇨병 치료 복합제 제미다파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화학은 태국 방콕에서 한국, 태국, 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 120여명을 대상으로 Zemi-CONNECT Global 심포지엄을 개최, 제미다파 태국 출시와 글로벌 사업 계획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화학이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국제당뇨병연맹(IDF) 2025 총회 일정 중 진행됐다. 제미다파는 첫 국산 당뇨병 치료 신약인 DPP-4억제제 제미글로와 SGLT-2억제제 성분 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복합제다. LG화학은 제미다파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직접판매 기반을 갖춘 태국시장 진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MIDAS)에 따르면 2024년 태국의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계열 제품들의 전체 시장 규모는 약 2500억원으로 특히 두 계열 조합의 복합제 시장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6%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이 복합제 시장에 두번째로 진입,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LG화학은 태국서 기 구축한 제미글로, 제미메트 판매망을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전략이다. 제미다
전남대학교병원 전 직원이 경북·경남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와 미얀마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7일 오전 9시30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정숙인 교육수련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흥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지역 돕기 성금 4525만원을 전달했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전남대병원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전하는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10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정숙인 교육수련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하재성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지진 피해지원 성금 1073만원을 전달했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은 “국경을 넘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전남대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 김원섭 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18차 상임고문·상임이사·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수련교육위원장에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회는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과 수련환경 평가, 수련병원 제도 정비 등 수련과 관련된 병원계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핵심 위원회다. 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위원장 선임을 통해 1년간 전국 수련병원과 전공의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됐다. 임기는 2025년 4월 24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최근 몇 년간 지역 병원의 수련기피 현상, 수련 중단 사례까지 이어지며 수련환경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 병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들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원섭 병원장은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으로 돌아와 다시금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복귀를 장려하는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과 함께, 수련을 중단한 전공의들이 다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시니어의사 지역의료기관 지원 사업」을 통해 은퇴 이후에도 지역의료기관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의사가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원체계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공공의료기관 및 지역책임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의료취약지, 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 및 보건지소까지 대상 기관에 포함되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시니어의사지원센터는 지난 1월 시니어의사 인력 매칭 홈페이지 「닥터링크」를 오픈하여 ▲시니어의사 인력 풀(pool) 구축 ▲맞춤형 채용 정보 ▲매칭서비스 ▲사업 및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사는 닥터링크를 통해 인력 풀(pool) 등록 및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채용 정보 확인, 사업 안내, 기관 매칭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국립중앙의료원 시니어의사지원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지역의료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시니어의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니어의사의 전문성과 풍부한 임상 경험이 지역 의료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니어의사 지역의료기관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니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