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w해선문발DBㄱ~텔레그램DBnara|-'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타이레놀 60주년을 맞아 국내 20~5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인포그래픽 형태의 ‘한국인 생활통증 보고서’ 3회 시리즈로 제작, 그 첫 회인 ‘I-두통•신체통증 편’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2명 중 1명은 한 달에 1~2회 두통을 겪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고, 두통을 가장 많이 느끼는 ‘두통데이’는 월요일로 조사됐다. 진통제 약효를 제대로 볼 수 없는 시점에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성분확인 없이 공복에 진통제를 복용하는 등의 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아 올바른 약복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시사됐다. 성인 다섯 명 중 네 명은 매달 두통 경험…출근하는 ‘월요일’이 두통Day‘타이레놀 60주년, 대한민국 생활통증 보고서 I - 두통•신체통증 편’에 따르면, 성인 다섯 명 중 네 명은 매달 두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 현황을 보면 성인남녀 절반인 52.2%은 한달 평균 1~2회 두통을 경험하고 있었다. 한 달에 3~6회 두통을 겪는 사람도 20.3%, 7회 이상 겪는 사람도 4.7%에 달했다. ‘두통을 가장 많이 느끼는 요일’을 묻는 질
의료소비자는 마케팅의 주인공이다!최근 핫한 키워드는 컨슈미디어 마케팅이다. 컨슈미디어는 ‘소비자(consumer)’와 ‘매체(media)’를 결합한 신조어로,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미디어가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네이버 2015). 이러한 현상은 의료서비스에서도 나타난다. 과거 의료시장은 병원이 중심이 되어 환자에게 치료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형태로 공급자 중심의 의료시장이고, 현재 의료시장은 의료소비자의 needs를 파악하고 소비자 만족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소비자 중심의 시장이다. 의료소비자의 단발성 질병치료보다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개념인 평생 건강 서비스로의 의료시장인 것이다(Fig. 1).의료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의료소비자도 변화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의료소비자는 다양한 매체 발달과 정보화 시대로 인하여 현명하고 똑똑해지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마케터는 의료소비자에게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메시지를 담은 광고 또는 홍보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의료 마케팅이 어려운 이 시점에 광고 매체로 소비자와 소비자의 일상을 활용하는 컨슈미디어 마케팅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과학기술의 발달과 다
개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원지의 선정이다!병원 개원에 앞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면, 개원지의 선정일 것이다. 과거에는 특별히 외진 곳이 아니라면 개원만 해도 환자들이 몰리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병원의 공급과 수요가 비슷하여 개원을 한다 해도 예전처럼 안정된 운영을 보장 받을 수 없다.개원지에서 진료행위가 미치는 지역의 범위, 또는 이용자의 분포 범위를 해당 병원의 ‘진료권(診療圈)’이라고 한다. 일반 업종의 상권과 혼돈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료권과 상권은 많은 차이가 있다. 상권의 경우는 상권의 활성도와 유동인구의 영향이 크지만 진료권의 경우는 치료라는 특수한 목적에 의하여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내 구성원들과 지역 특성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진료권은 병원의 진료 형태에 따라 외래 진료권과 입원 진료권으로 구분되며, 이에 따라 진료권의 범위도 차이가 난다. 외래 진료권은 병원을 기준점으로 거리에 따라 제1진료권과, 제2진료권, 제3진료권으로 구분한다. 제1진료권은 병원으로부터 500 m 이내의 권역으로 환자의 60~70%를 포함하는 범위를 말하며,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의 지점을 말한다. 제2진료권은 병원으로부터 700 m 이내의
오는 7월21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강당에서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자 검사의 최신동향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희귀질환자들의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영역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 증대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 방영회(영상) - 진단 받지 못한, “의료난민” (Undiagnosed, "Medical refugee") ▲ 국내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상담 서비스 현황 (동부병원 유전상담클리닉/ 한국희귀질환재단 이사장 김현주 교수) ▲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자 검사 최신 지견 (녹십자지놈 장자현 의학박사) 등의 발표와 함께 참여자들의 희귀질환에 대한 질문 및 답변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워크숍은 희귀 질환에 관심 있는 분이면 환자, 가족, 보건의료 관계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워크숍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문의: ☎ 02-920-9388, 02-523-9230)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지난 8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케다 자원봉사단’이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누리미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상자, 좌식 책상 및 한국다케다제약이 발간한 건강동화책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발족한, 120여 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케다 자원봉사단’ 3기의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환경 및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아동센터에 기증한 가구는 다케다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제작했다. 또한 다케다 봉사단은 아동센터를 방문해 건강동화책 소개, 보드 게임 등 아이들과 함께 실내 활동을 진행했다.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다케다제약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임직원의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올해 봉사단 모집에 전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신청을 했다. 다케다는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봉사단은 이번 활동에 이어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숲 생태계 보존 활동, 1박2일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다.
의약품 선진 7개국의 녹내장 시장 규모가 연평균 2.4% 성장해 30억불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파마포인트 : 녹내장 - 2023년까지의 글로벌 약품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선진 7개국 녹내장 시장 규모가 지난 2013년 24억불에서 오는 2023년에는 30억불 정도로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시장의 성장은 탁월한 성능의 신약과 새로운 복합제품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망 신약으로는 ‘로프레사/록라탄(Rhopressa/Roclatan)’, ‘베스네오(Vesneo)’, ‘트라보데노손(trabodenoson)’ 등이, 복합제로는 ‘탑콤/탑티컴(Tapcom/Taptiqom)’, ‘심브린자(Simbrinza)’ 등이 거론됐다.특히 로프레사/록라탄의 경우 2023년에 2억6200만불의 매출을 올리면서 신약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녹내장 유병률의 증가도 선진 7개국 녹내장 치료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분석했다.선진 7개국 중에는 미국이 녹내장 치료제의 지배력을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2015년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전라북도지부 본부장 강 선 규- 광주전남지부 본부장(승진) 김 병 길 - 경상남도지부 본부장(승진) 하 동 식 - 운영관리본부 부본부장(승진) 이 몽 구 - 충북세종지부 부본부장(승진) 임 순 철 - 경상남도지부 부본부장(승진) 김 중 하- 검진관리본부 검진관리부장 김 기 진 - 서울서부지부 사업관리부장(승진) 김 민 수 - 서울서부지부 검진관리부장 이 준 기- 서울동부지부 사업협력부장 장 홍 원- 서울동부지부 검진관리부장 안 상 용- 서울강남지부 검진관리부장 장 무 상- 부산지부 건강증진부장(승진) 강 미 경- 인천지부 검진관리부장(승진) 최 우 섭- 경기지부 검진관리부장 차 유 경- 광주전남지부 검진관리부장(승진) 김 성 순- 경북지부 사업관리부장(승진) 박 재 흥- 경남지부 사업협력부장 김 종 일 - 제주지부 사업관리부장(승진) 설 옥 화 - 검진관리본부 검진관리차장(승진) 정 순 영 - 서울서부지부 진단검사차장 이 명 옥 -서울강남지부 운영지원차장(승진) 조 선 희- 서울강남지부
최근 메르스 관련해 에크모 삽입환자의 상태 호전이 보고 되는 등 사회적 관심이 증대 된 상황에서 에크모 권고사항이 발간되어 주목된다.대한흉부외과(이사장 이정렬) 산하 에크모 연구회(회장 성기익)는 메르스 환자의 적절한 에크모 치료를 위해 메르스 - 에크모 권고 사항(ver. 2.0)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되는 권고사항 두 번째 버전은 기존의 논문 및 WHO, 미 질병관리 협회 가이드라인을 참조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가장 많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질병관리국 권고 사항을 참조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현재 국내에서 시행한 메르스-에크모의 경험 역시 참고했다.연구회는 “권고 사항에는 메르스 감염시의 에크모의 역할과 적응 기준 및 금기증을 명기해 정확한 에크모 적응을 유도했으며 에크모 사용시의 안전 수칙과 관리요령 등을 명기해 에크모 적용 미숙으로 인한 환자에 대한 위험과 의료인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또한 “흉부외과 핫라인을 고려한 환자 이송 및 판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연구회는 특히 “에크모 핫 라인의 지역별 담당 에크모 팀을 확정해 전국 어디에서나 메르스 에크모 적용 대상자 발생 시 즉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지켜야 할 지침을 자체적으로 제작, 발표했다.메르스가 첫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으나 메르스 감염 환자와 사망환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며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 환자를 선별적으로 진료해 감염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해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지난 15일부터 ‘메르스 확진환자가 없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일산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리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출입문통제, 방문객 면회 제한, 열화상 카메라 운영 등 감염관리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병원 측은 “현재까지 각 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감염은 대부분 입원한 환자를 간호하기 위한 보호자, 간병인, 문병객 등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메르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병원 내 철저한 감염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 국민안심병원 운영 등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노력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등 국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더불어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문제점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병원노동자 당사자 증언대회’를 18일 오후 2시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한다.의료연대는 “병원 수익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정보공개가 늦어졌던 것, ‘음압시설’ 같은 공공의료시설의 부족과 이로 인한 방역체계의 공백, 정부 통제를 벗어난 민간병원, 병원인력 외주화가 불러온 감염위험 확대 등, 이 모든 것들이 또 다른 감염자들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환자이송노동자, 청소노동자, 간병노동자 등 병원 비정규 노동자들이 안전관리 대상에서 소외되면서 감염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었고, 아무런 예방조치 없이 수백 명과 접촉하면서 대규모 감염의 공포를 낳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이에 “병원의 인력부족의 현황, 병원 비정규 노동자들은 왜 안전관리 대상에서 소외되었는가, 감염위험을 알면서도 왜 계속 일할 수밖에 없는가, 현장에서 실제 어떤 조치를 받고 있는가 등을 병원 노동자들이 직접 폭로하려 한다”고 밝혔다.순서 : - 인사말- 증언대회 : 간호사/청소노동자/환자이송노동자/간병사- 퍼포먼스- 기자회견문 낭독
◈목 차◈CURRENT ISSUE :바이러스 감염과 천식 - 새로운 패러다임•김창근, 박진성(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IMAGING DIAGNOSIS :경동맥초음파 검사법•김향경(중앙대학교병원 외과)SPECIAL TOPICS Ⅰ급성 폐동맥 색전증의 새로운 진료지침•조정선(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새로운 판막 질환의 가이드라인•윤현주(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척추관절염 최신 치료•백한주, 서미령(가천의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SPECIAL TOPICS Ⅱ개원가에서 협심증 진단과 치료•구본권(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만성 콩팥병의 진단과 분류•고강지(고려의대 구로병원 신장내과)금연 약물치료의 최신 동향•이철민(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Medical Trivia :파킨슨병 이야기•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FOCUS :Bupropion, 최초 금연 치료제로 FDA 승인 받은 1차 치료제CONGRESS :국내 학술대회일정THERAPY & TREATMENT쇼그렌증후군 염증 반응 매커니즘 규명간 섬유질환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
치과의사협회가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해 근로계약서를 제정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치과 내 종사자 간의 근로기준과 관련, 일선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치과 원장과 봉직의 간 근로계약서 작성 체크리스트”를 9일(화)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은 치과 내에서 종사자 간의 잦은 마찰에 따른 회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회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종사자 간의 근로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공동 작업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회원고충처리위원회 노상엽 위원장은 “과거에는 선후배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두 계약만으로 고용 관계를 성립했어도 큰 문제가 없었으나 몇 년 전부터 사회 전반적인 고용 문화가 변화하고 이에 따른 금도를 벗어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어 분쟁의 소지를 줄이고자 근로계약서 작성을 위한 체크리스트 제정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노 위원장은 “이번에 마련한 봉직의 계약서 작성 체크리스트는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회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19개의 항목들을 총 7페이지로 일목요연하게 구성했으며, 근로계약에 따른 노무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국내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자사의 제품과 관련한 의학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의학정보 웹사이트 ‘화이자 메드인포 (MedInfo)’를 오픈했다 ‘화이자 메드인포’는 화이자 글로벌 의학정보팀을 통해 검증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타당한 의학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제공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검색 기능을 통해 웹사이트 이용자가 직접 자사 제품과 관련한 의학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화이자 메드인포’웹사이트의 메뉴는 ▲제품 관련 의학정보 검색 ▲제품 관련 의학정보 요청 ▲최신 제품설명서 제공▲보건의료전문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간단한 등록 및 인증을 통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의 인터페이스도 구축되어 있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제품 관련 의학정보 검색’기능은 화이자 제품과 관련한 의학정보 문의에 대한 표준 답변서를 제공한다. 검색 방법은 간단하여 ‘제품명/성분명’과 함께 문의 내용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한 표준 답변서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원하는 의학 정보를 찾지 못할 경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이 국내에 유입되어 감염이 전파되고 있어 공포감이 온 나라에 확산되고 있다.이에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는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지침을 5일 발표했다.▲다음은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위원장 채정호)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재난특임위원회(위원장 조인희)가 발표한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지침 1. 믿을 만한 정보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올바른 판단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 043-719-7777)에서 제공하는 지침과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격리된 환자 및 이들과 가까운 가족, 지인, 그리고 이를 매스컴을 통해서 경험하는 일반 국민들은 여러 가지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고, 좌절감, 무력감, 절망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신종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수
글로벌 시장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가 연평균 9.4%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스타틴 제제 이후 약물이 출시된다고 해도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1차 선택 약제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란 예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시장조사업체 영국 글로벌데이터는 '이상지질혈증 - 2023년까지 글로벌 시장 전망 및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 규모가 2013년 154억불에서 향후 연평균 9.4% 증가해 2023년엔느 379억불로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글로벌 이상지질혈증 시장 성장은 주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과 중국 등 주요 8개국이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현재 이상지질혈증 블록버스터 기대주들은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3년까지는 이들 주요 8개국 시장에 발매되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2015년에는 프로-단백질 전환효소 서브틸리신/켁신 9형(PCSK9) 저해제들이, 2017년부터는 콜레스테릴 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 저해제들이 선을 보이면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했다.PCSK9 및 CETP 저해제들은 저밀도 지단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이하 ‘메르스’) 환자가 최초로 발생한 이후, 이 환자와의 밀접접촉으로 인한 2차 감염 등 메르스 추가환자 발생 방지와 감염환자 치료를 위한 대회원병원 정보제공에 나섰다. 병원협회는 1일 전국 회원병원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일선 진료현장에서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진단·신고 시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지침'을 잘 지켜 환자 뿐만 아니라 병원의 의료진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과거 신종플루 사태와 같이 국가의 재난적 상황이 발생할 때 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국 회원병원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도 메르스 감염 확산 사태를 조속히 종속시킬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병원협회는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난 29일 '메르스 진단·신고기준 개정 사항'을 비롯해 2015 메르스 대응 지침(밀접접촉자 의심환자 발열 판단 기준을 38°C 이상에서 37.5°C 이상으로 하향조정)과 의료기관 대상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지침(제3-1판, 수정분)을 지난 29일 공문을 통해 전국병원에 안내 했다. 병원협회가 전국 회원병원에
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 P제약사에 대한 검경의 수사 결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P제약사를 검찰에 고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27일 의약품 유통관련 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최근 P제약사 사건과 관련 대응방안과 △리베이트 쌍벌제도 시행 이전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관련 회원보호 대책, △그리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P제약사는 현재 불법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이를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로 제공했다는 혐의로 회사대표와 회사 법인이 수사를 받고 있다.의약품 특위는 또한 리베이트 쌍벌제도 시행 전후를 막론하고 행정처분 등 피해를 입은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쌍벌제 이전의 경우에는 검·경찰의 조사 등 법치주의에 따른 구제절차 없이 오직 제약사의 일방적 주장만을 반영한 범죄일람표만으로 행정처분을 하는 보건복지부의 부당함을 밝히는 것에 초점을 모은다.특위는 또한 쌍벌제 이후 이번 P제약사처럼 비자금 조성에 관한 모든 책임을 의사들에게 떠넘기려 실제보다 훨씬 부풀린 금액을 수사기관에 제공한 파렴치한 행위를 문제제기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위
박 지 욱 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 저자한미수필문학상 수상 (2006년, 2007년) 파킨슨병 이야기 2014년 여름, 미국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Robin Williams; 1951~2014]가 자살했다. 외신은 그가 파킨슨병을 앓았고,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 전했다. <굿모닝 베트남>, <죽은 시인들의 사회>,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에서 보여준 긍정적이고 활기찬 인상을 남긴 그의 자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필자에게는 특히 <사랑의 기적(Awakenings; 1990)>에서 파킨슨병 환자들을 열정적으로 치료하는 신경과 의사 역할을 맡았던 그의 연기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사랑의 기적>은 파킨슨병 역사에서 중요했던 어떤 사건을 그린 영화이기도 한데, 이번에는 영화 <사랑의 기적>과 그 기적을 이룬 아주 특별한 약, 그리고 아주 오래된 질병,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보자. 특이한 의사 파킨슨 파킨슨병에 이름을 남긴 제임
물놀이 등 외부활동을 많은 여름철은 유난히 외상성 고막천공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은 계절이다.외상성 고막 천공은 고막에 직접 손상을 주거나 외이도 및 중이의 갑작스러운 기압 변화로 인해 고막에 천공(구멍이 뚫림)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고막천공(H72)'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2만 2,068명으로 남성 1만 944명, 여성 1만 1,124명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2014년 기준 남성은 10대에서 18.7%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40대(20.6%), 50대(19.6%)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서는 남성 10대 이하(68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여성 50대․60대(54명) > 여성 40대(53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남성이 전체 평균보다 약 1.5배 이상 진료인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2010년부터 2014년까지 ‘고막천공’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여름철(7․8월)에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났다. 고막천공 질환으로 인한 201
부산대병원은 지난 27일 오후2시 KBS부산홀에서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 질환을 주제로 제289회 무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부산대병원 신경과 과장 성상민 교수의 ‘시간과의 전쟁! 뇌졸중’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60분간의d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뇌졸중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부산대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2008년 이후 꾸준히 매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일정별 부산대병원 시민건강강좌는 △6월 11일 - 당뇨병과 합병증관리(서구노인복지관), △6월 18일 -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안토니오청춘대학), △6월 22일 - 금연교육(부산동중학교), △6월 25일 - 치매우울증(운봉종합사회복지관), △6월25일 - 위장질환의 관리와 치료(건강관리협회부산지부) 등이다.상세정보는 부산대병원 홈페이지(www.pnuh.or.kr) 공지사항의 ‘시민건강강좌 일정안내’를 참조하면 된다.